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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 7회 비대면으로 진행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가 9월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1년도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는 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들이 직접 지점을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 설명하는 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심판 판정설명회는 경륜 고객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 경주 규칙 위반점 제도, 유형별 위반행위 사례와 경륜용 자전거 구조 및 선수 용품 등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게 된다. 우선 확정된 1차와 2차 설명회는 오는 13일과 27일 진행된다. 올해 심판 판정설명회 운영 일정을 소개하고 경륜 경주 진행과정, 경륜용 자전거 특징 및 규격, 기어배수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경륜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유튜브(경륜·경정 SPEED CLUB)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매 회차별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 중 추첨된 10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지급된다. 정답은 경륜·경정 인스타그램 회차별 퀴즈란에 댓글로 작성하면 되고 당첨자는 공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륜 심판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주가 진행되지 않아 심판 판정설명회를 운영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도 예전처럼 경륜 선수들과 직접 지점을 방문해 고객들과 만나 설명회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소통을 통해 경륜 팬들의 관심사를 설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10 07:00
생활/문화

27, 28일 사이클 태극마크 경쟁 개최

사이클 태극마크 경쟁이 27일과 28일 양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2020 트랙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대회’는 2019년과 2020년 전국대회 우수 선수(트랙 종목 개인 및 단체 6위 이내 입상자)가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대회가 열리는 광명 스피돔은 아시아 최대의 사이클 전용 돔 경기장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무상으로 장소를 사용 협조했다. 참가선수단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방역관리를 위해 대회장 내 팀부스에 등록된 지도자 이외 인원은 출입이 불가하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물론 지도자도 대회장인 광명 스피돔 출입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QR코드 체크인 → AD카드 착용 확인 → 체온측정 → 확인도장 등의 입장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경륜 심판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이 늦어졌는데 이번에 광명 스피돔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는 물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에는 경륜 어벤저스로 불리는 ‘KSPO 프로 경륜 트랙팀’ 소속인 정종진, 황인혁, 류재열, 성낙송, 양승원, 정해민, 정하늘 7명이 스탠딩 스타트 333M, 1KM/ 플라잉 스타트 200M, 500M에 참가해 대결을 펼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0.21 07:00
생활/문화

경륜경정총괄본부, 선수 인권 보호·판정 투명성 확보 개선안 마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경정 선수의 인권 보호와 심판 판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됐다. 이는 경정 경주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판정하는 당사자인 경정선수회와 경정 심판팀이 지난달 21일 모여 간담회를 가진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재 처분 소명 절차 과정에서 선수의 권리 보호를 위해 참관인 배석 제도를 도입했다. 앞으로 경정 선수들은 심판 판정 제재 건에 대한 소명 요청 시 본인이 참관인을 지정해 함께 배석할 수 있다. 이에 안정된 분위기 속에 소명할 기회가 부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일 명예경정심판이 되어 심판 판정에 선수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심판 판정에 대한 공감대와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경주일 출전하지 않는 선수를 대상으로 5명 이내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반 행위에 대한 개별적인 판정 의견 제시와 논의로 심판 판정에 대한 온도 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심판 판정 영상을 선수들에게 제공해 위반행위 감소 및 경기력 향상을 꾀한다. 경정 심판팀 관계자는 “경정 선수회와 간담회를 하며 나눈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개선안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정 선수의 인권 향상과 심판 판정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3.04 06:00
생활/문화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륜에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0년도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경주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륜 고객과 경륜 유관기관 고객을 일일 명예심판으로 임명해 경륜사업 전반에 대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경륜 일일 명예심판으로 선정된 고객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륜 운영 현장(경주장, 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착순 판정 원리 설명 및 심판 판정 과정 참관, 경륜 선수와의 간담회 등 3시간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20년도에는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회차는 참가를 신청한 고객 중 10명 내외의 고객을 선정하고, 1회차는 경륜 선수 가족을 선정해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경륜 홈페이지와 광명 스피돔 본장 전국 17개 경륜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수 가족의 경우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경륜 심판팀 관계자는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경륜팬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륜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2.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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