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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집사부일체’ 예능 최초 청와대 전체 대관 ‘청와대일체’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이 청와대를 방문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해, 74년 만에 국민의 곁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와대 랜선 투어가 펼쳐진다. 또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해 이번 랜선 투어에 유익한 설명을 더 할 예정이다. 그는 청와대의 역사부터 상징까지 모두 밝힌다. 심용환과 함께 청와대 본관 내부에 입성한 멤버들은 “’집사부일체’가 ‘집 중 최고의 집’에 오게 되었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본관 곳곳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인 ‘세종실’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를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 이어 멤버들은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대통령의 삶을 일부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를 대관해 근정전 내부와 경회루 2층 등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까지 소개한 바 있다. 경복궁에 이어 ‘집사부일체’에서 예능 최초로 공개하는 청와대의 모습은 어떨지, ‘청와대일체’ 편은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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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없는 세 가지… 시청률·사부·멤버

멤버는 또 바뀌고 시청률은 떨어지고 사부는 없다. SBS '집사부일체'가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2017년 말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초창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갓 전역한 이승기를 선두로 이상윤·양세형·육성재가 '갈팡질팡 방황하는 청춘에게 인생 사부가 생긴다면'이라는 기획의도로 매주 사부를 만나 그의 루틴을 듣고 보고 경험했다. 2020년 3월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했고 새 멤버로 신성록·김동현·차은우가 투입됐다. 지난 20일 신성록·차은우가 하차, 또 멤버 변화에 바람이 불 시기를 맞았다. 아직까지 새 멤버는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일일 제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두 차례 멤버 변화와 함께 인기가 초반보다 시들해진 것도 사실이다. 한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부터 4~5% 낮은 시청률을 보인다. 급기야 멤버들의 하차로 일부 관심이 쏠린 지난 방송은 올해 최저시청률인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복면가왕'이 8~9%,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11~12%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한참 모자란 수치다. 진짜 위기인 가장 큰 이유는 사부의 부재다. 방송 초반 사부진은 화려했다.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도 '미나리' 이전 '집사부일체' 스승으로 나왔고 법륜스님·이세돌·이대호·이순재·인요한·류현진 등이 출연했다. 그들에겐 배울 것도 많았고 감동도 남겼다. 최근 출연진을 보면 어딘가 어색하다. '이 사람이 왜 사부로 나와'라는 말이 나올 라인업이었기 때문.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출연했고 이상민·탁재훈도 나왔고 S.E.S 출신 유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급기야 비인물 사부라며 경복궁을 소개했다. 더이상 100여팀 가까운 사부가 출연했다보니 더이상 나올 사람이 없어 보인다. 출연하는 작품이나 발매하는 음원을 앞두고 홍보성 사부가 심심치 않게 화제 되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다. 박수칠 때 떠나지 못한 '집사부일체'가 새로운 변화에 전화위복할지는 제작진의 의지에 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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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비인물 사부 '경복궁' 촬영 중 사라진 김강훈

'경복궁' 사부와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초로 비인물 사부로 '경복궁'과 함께 한다. 멤버들은 경복궁에서 선조의 지혜가 깃든 건축미의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경회루 2층을 둘러보던 이승기는 "사진 액자 같다"며 경복궁의 경치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연신 감탄하며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에 대한 경외심을 표했다. 경복궁을 돌아본 후 '집사부일체' 왕을 선발하는 '궁사부일체 배 왕매치'가 펼쳐졌다. 경복궁에 대해 박학다식한 김강훈이 내는 퀴즈를 통해 왕이 될 자격이 있는 멤버를 가려내기로 했다. 왕좌에 앉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고 해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궁 곳곳을 살피며 경복궁 사부의 희로애락을 몸소 느낀 멤버들 앞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강훈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멤버들은 김강훈을 찾기 위해 경복궁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과연 멤버들과 동궁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방송은 2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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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제 만날 사람 없나… '경복궁'을 사부로

이승기·양세형·신성록·차은우·김동현이 조선시대로 돌아간다.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타임 슬립을 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 대관을 허락받아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됐다. 관람객 한 명 없는 경복궁 안에는 관료·상궁·나인·무사 등이 돌아다니며 실제 조선시대 궁궐을 방불케 했다. 특히 양세형은 "스케일이 점점 커진다"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준 사부는 바로 경복궁. 이번 사부는 '집사부일체' 최초 비인물 사부로 멤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배우 김강훈이 경복궁 사부의 깜짝 지원군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경복궁 사부가 '집사부일체'에 선사한 특별한 선물이 있었다. 바로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경복궁의 특별한 공간을 열어준 것. 경복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경회루 2층 공간뿐 아니라, 근정전 내부까지 허락하며 통 큰 사부님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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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응팔’가고 ‘응사’온다…유연석-고아라 안방상륙

유연석, 고아라가 응답할 차례다.‘응답하라 1988’(응팔)로 주목받은 박보검, 고경표가 안방극장을 떠났다. 그 빈자리는 ‘응답하라 1994’(응사)가 낳은 스타 유연석, 고아라가 채운다.박보검은 지난달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신드롬 인기를 생산했다. 극중 이영 세자를 맡아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애절한 멜로까지 소화했다. 종영 후 경복궁에서 열린 팬 사인회는 박보검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과 그를 지키는 경호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박보검이 불러일으킨 사극신드롬은 고아라가 이어받는다. 고아라는 12월 19일 방송 예정인 KBS2 월화극 ‘화랑’을 통해 홍일점 ‘아로’로 활약한다. 100% 사전 제작된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주제로 한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선 공개된 포스터에서 고아라는 동그랗고 큰 눈으로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다. 진골과 천민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이지만 생활력이 강하고 긍정적이며 솔직하고 대범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서라벌 일당백’이라는 포스터 문구가 빤하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SBS ‘질투의 화신’에선 ‘응팔’ 모범생이었던 고경표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1990년생인 고경표는 10살 형, 누나인 조정석, 공효진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극중에선 까칠한 재벌3세인데 내 사람한테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고정원 캐릭터로 여심을 자극한다.까칠한 매력남 고경표를 만날 날이 단 3회만이 남았다는 아쉬움도 잠시, 오는 7일부턴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로 유연석이 등판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의사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유연석은 ‘응사’의 다정한 칠봉이 옷을 벗고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로 변신한다. 의사로서 출중한 능력을 지녔지만 차갑고 날선 마음을 가진 강동주가 환자들을 만나면서 ‘낭만닥터’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메가폰을 잡은 SBS 유인식PD는 “유연석은 나른하지 않고 호기심 많은 건강한 청년이다. 그런 기운이 강동주라는 캐릭터에 생생한 힘을 불어 넣고 있다 ”라며 믿음을 드러냈다.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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