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타임 슬립을 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 대관을 허락받아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됐다. 관람객 한 명 없는 경복궁 안에는 관료·상궁·나인·무사 등이 돌아다니며 실제 조선시대 궁궐을 방불케 했다. 특히 양세형은 "스케일이 점점 커진다"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준 사부는 바로 경복궁. 이번 사부는 '집사부일체' 최초 비인물 사부로 멤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배우 김강훈이 경복궁 사부의 깜짝 지원군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경복궁 사부가 '집사부일체'에 선사한 특별한 선물이 있었다. 바로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경복궁의 특별한 공간을 열어준 것. 경복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경회루 2층 공간뿐 아니라, 근정전 내부까지 허락하며 통 큰 사부님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