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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비인물 사부 '경복궁' 촬영 중 사라진 김강훈
'경복궁' 사부와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초로 비인물 사부로 '경복궁'과 함께 한다. 멤버들은 경복궁에서 선조의 지혜가 깃든 건축미의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경회루 2층을 둘러보던 이승기는 "사진 액자 같다"며 경복궁의 경치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연신 감탄하며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에 대한 경외심을 표했다. 경복궁을 돌아본 후 '집사부일체' 왕을 선발하는 '궁사부일체 배 왕매치'가 펼쳐졌다. 경복궁에 대해 박학다식한 김강훈이 내는 퀴즈를 통해 왕이 될 자격이 있는 멤버를 가려내기로 했다. 왕좌에 앉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고 해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궁 곳곳을 살피며 경복궁 사부의 희로애락을 몸소 느낀 멤버들 앞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강훈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멤버들은 김강훈을 찾기 위해 경복궁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과연 멤버들과 동궁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방송은 2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