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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코로나19 한부모여성 가정 위해 5000만원 기부

방송인 김나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 50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김나영은 지난 3일 아름다운재단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인 '노필터TV' 구독자 이름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도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김나영은 방송인 송은이 및 수많은 일반 기부자들의 릴레이 참여를 이끌어내며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김나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난번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자영업자들을 위해 기부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힘이 됐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도 이 분들께 좀 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기부를 결정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어 "세상에 어떤 시선에도 굴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나가자"라고 응원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사회참여 안전 주거 환경 영역의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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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이시영이 쏘아올린 아름다운 공

배우 이시영이 쏘아올린 공이 아름다운 기부가 됐다. 9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32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5600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의 본격적인 확산 이후, 수입이 끊긴 한부모여성 가정에 임차료와 공과금 등 기본적인 생계비를 지원해 폐업 위기를 넘기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달 25일 이시영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었다. 이시영의 기부 이후 취지에 공감한 방송인 김나영, 송은이의 기부가 이어졌고, 일반인 기부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6일 긴급지원을 받은 대구·경북지역의 한 한부모여성 창업주는 SNS 메시지를 통해 배우 이시영에게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시영으로부터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가길 바라며,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답장을 받았다는 훈훈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6일 전국 220개 희망가게에 손세정제 총 2400개를 지원해 한부모여성 창업주들을 응원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금주 중으로 한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에 참여 주민 2000여 명분의 방역용품 구입비 3400여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경우 대다수가 기초수급대상으로, 방역용품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취약계층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아름다운재단은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 모금을 이어나간다. 현재 온라인 모금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에서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며,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대구 지역 아동·노인 및 자가격리 ·탈시설 장애인 방역용품, 식사 지원을 위한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전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지원 및 대구지역 취약계층 방역용품 지원 등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9 08:50
연예

송은이, 1000만원 기부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위해"

방송인 송은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송은이가 지난 27일 아름다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영, 김나영도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들은 소규모 1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부모여성이 대부분이다. 송은이는 “김나영의 기부 소식을 전해 듣고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지난해 4월 강원도 대형화재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고, 평소에도 전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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