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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 김영광→경수진 '총출동'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내일(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 서울 패션 위크에서 100벌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나 홀로 100벌 챌린지'를 잇는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모든 무지개 회원들이 의기투합,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두 번째 100벌 챌린지를 펼칠 예정. 무지개 회원들은 패션위크 참가 소식에 의아함을 드러내다가도 대한민국 대표 자격이라는 말을 듣자 사명감을 불태운다. 또한 모델 출신 김영광부터 경수진, 2PM 장우영, 김충재까지 역대 출연진이 등장해 뜻깊은 도전에 동참한다고. 과연 모든 무지개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꾸려나갈 런웨이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긴장감 가득한 백스테이지 현장이 생생히 공개된다. 낯선 환경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빛나는 케미를 뽐내며 쇼를 이끌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챌린지에 대해 "올 초 한혜진의 '100벌 챌린지'에 감사를 표했던 관계자분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패션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완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계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분께도 이번 도전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100벌 챌린지는 내일(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