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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한독모터스, 서초 통합센터 새단장 오픈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모터스가 BMW 서초 통합센터를 새 단장해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서초 통합센터는 연면적 5491.18㎡(약 1661평)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차량 구입에서 사후관리(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BMW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고성능 BMW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M존’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더불어 통합센터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9 16:13
산업

GS 허태수 "미래 산업 게임체인저, '벤처 네트워크' 적극 활용"

GS그룹이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밀고 있는 벤처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면서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그룹은 30일 경기도 청평에 있는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신사업 공유회를 열고 미래 성장 분야별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신사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공유회에는 허태수 회장, 홍순기 ㈜GS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전기차 충전, 폐플라스틱·배터리 재활용, 산업바이오 등 GS의 벤처 투자가 신사업으로 연결되고 있는 사례들이 공유됐다.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는 GS에너지가 2021년 지커넥트 합작 투자로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첫발을 들인 뒤 지분을 추가 인수해 GS커넥트를 출범시킨 데 이어 차지비까지 인수하며 전국 1위 사업자로 등극했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효율 개선 기술을 보유한 릴렉트리파이, 에너지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오토그리드, 전기차 충전 모바일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 전기차 자율충전 로봇 기술을 보유한 EVAR 등 벤처기업에도 투자했다.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는 GS가 미트라켐(배터리 소재 개발), 그린라이온(폐배터리 재활용 설비 개발), 에코알앤에스(폐배터리 재활용 친환경 솔루션) 등에 투자한 사례가 있다. GS에너지는 포스코와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GS건설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GS그룹은 향후 GS칼텍스와 GS엠비즈가 보유한 주유소 플랫폼과 경정비 인프라까지 결합하면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강력한 신사업 모델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양산하는 산업 바이오 신사업 확대에도 주력한다. 고효율 합성 단백질 제조 기술(젤토), 바이오케미칼 생산 대사경로 최적화 기술(자이모켐), 바이오필름을 활용한 연속생산공정 기술(카프라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펀드(퍼먼트) 등 합성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과 협력해 산업 바이오 부문에도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GS그룹은 허태수 회장 취임 후 2020년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을 신사업 전략으로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벤처 투자에 집중해 왔다. 최근 1년 사이에도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GS그룹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GS퓨처스가 북미에서, GS벤처스가 국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벤처 시장에서 신사업과 접목 가능한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분야별 투자 비중은 배터리·탈탄소 기술과 관련된 기후변화가 48.8%로 가장 컸고, 이어 바이오(29.3%), 활성화 기술(6.6%), 순환경제(5.9%) 등이 뒤를 이었다.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의 기술이야말로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며 "이제는 벤처 투자 단계를 넘어 그동안 발굴해 온 벤처 네트워크의 기술을 연결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신사업으로 구체화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30 15:46
자동차

하반기 현대차 온다…분주한 중고차 업계

올해 하반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기존 중고차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최근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케이카 홈서비스 메가센터'(메가센터)를 열었다.보다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품질력을 구현해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선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다.경기도 이천에 이커머스 전용 지점으로 설립한 메가센터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전용으로 판매될 직영중고차의 품질 점검 및 관리, 상품화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오프라인 직영점 방문 없이 100%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케이카만의 이커머스 서비스의 품질 신뢰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케이카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전문 업체 TALGUT(탈것)과 손잡았다. 탈것은 대기업과 인증중고차 관련 협업을 진행해온 고려자동차의 자회사로, 중고차 상품화 전 과정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설비를 활용해 차량 진단과 경정비는 물론 도색, 광택, 세차까지 상품화의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져 케이카가 직접 매입해 온 중고차 매물의 상품화 전체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다.메가센터는 차량의 주행 성능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드라이빙 테스트 코스(왕복 2km구간)도 갖췄다. 메가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직영중고차는 상품화 전·후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보다 정확한 차량 상태 진단 및 상품화 이후 점검까지 면밀하게 체크한다.이와 별도로 케이카는 지분 매각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 한앤코가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엔카닷컴은 최근 고객에게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카 비교견적 거래확인센터’를 열었다. 거래확인센터는 엔카 비교견적 진행 시 고객과 딜러 간 최종 거래가 합당한지 엔카에서 직접 확인 및 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거래확인센터를 통해 내 차 팔기 거래 결과를 전수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AJ셀카는 용인에 있는 자동차 복합단지 ‘오토허브’를 활용해 중고차 브랜드 입지 강화와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AJ셀카는 3개 사업 부문 중 2개의 서비스 사업 부문에 대해 ‘오토허브’와 연계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힌 상태다.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AJ셀카 브랜드를 유지하고, 온라인 내차사기(직영차)는오토허브 셀카로, 오프라인 경매장은 오토허브 옥션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 AJ셀카는 이번 서비스 리브랜딩을 통해 ‘오토허브’를 종합 중고차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중고차 판매 특화 네이밍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소업체들의 중고차 매입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 연합회는 올해 서비스를 목표로 중고차 매입 채널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중고차 매각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중고차 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다수의 중고차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추후 온라인 중고차 판매 플랫폼도 내놓을 예정이다.연합회 관계자는 "중고차 산업 및 정보기술(IT) 기획, 개발 전문가 등도 연구회에 합류해 중고차 매입·매매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중고차 시장 이미지 제고, 중고차매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12 07:00
경제

심리 상담에 자동차 점검까지…백화점, 이색 서비스 경쟁

주요 백화점들이 이색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BMW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잠실점에서 BMW 차량을 소지한 멈버십 고객(MVG)을 대상으로 경정비 서비스를 무상제공한다.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는 동안 BMW 전문가가 차량 살균 케어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등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엔진오일·냉각수 등 소모품도 보충해 준다. 쇼핑 종료 후 차량 픽업 시에는 서비스 조치 내용과 추가 수리 필요 여부에 대해 안내하며, 추가 수리가 필요할 경우 공식 서비스 센터 왕복 딜리버리 서비스와 유상 수리 할인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또 롯데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 상담 공간 '리조이스'도 제공 중이다. 리조이스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롯데쇼핑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상담하고,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방문객은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 심층, 자녀 양육, 미술 심리 등 상담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3만~10만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은 9일과 10일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상영작은 '오! 문희', '닥터두리틀', '리틀포레스트', '비긴어게인'이다. 상영은 모두 오후 7시30분 시작된다.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일자별 선착순 100대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접수비와 주차비는 없다. 현대백화점은 자동차 극장 이용객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간식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판교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 1층 열린 광장과 10층 토파즈홀을 비롯한 각 층에 예술 작품을 전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층 열린 광장에 데이비드 호크니, 요시모토 나라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각 층별로 조각상, 바이크 드로잉,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판교 아트 뮤지엄 전용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과 360도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08 07:00
경제

홈플러스, 자동차 마니아 위한 ‘오토클럽’ 멤버십 론칭

홈플러스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홈플러스 오토클럽’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오토클럽’은 홈플러스에서 자동차 용품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동차 관련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멤버십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할 뿐만 아니라 보다 손쉬운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해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오토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4일까지 홈플러스의 자동차 용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7일까지는 전국 홈플러스 82개 매장에 입점한 경정비 전문 브랜드 오토오아시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와 손잡고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토클럽을 통해 월 1만6000~4만2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담당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차량 고장진단, 워셔액·와이퍼·에어컨 필터 등의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오토클럽을 통해 매월 자동차 관리 팁 등 자동차 마니아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상품별 추가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홈플러스 오토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인철 홈플러스 CX마케팅팀 대리는 “대형마트에 방문하면 자동차 용품 코너를 지나치지 못하는 남성 고객들을 겨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토클럽’을 론칭하게 됐다"며 "자동차 용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알찬 멤버십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0 14:14
경제

BMW 코오롱모터스, 순천 전시장 확장 이전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BMW 순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BMW 순천 통합센터는 연면적 4056.84㎡(약 1227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65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순천 IC와 바로 인접해 있다. 1층은 서비스센터와 고객대기실, 럭셔리 클래스 모델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로 꾸며졌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BMW 신차 전시장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BMW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 순천 서비스센터는 기존 일반 경정비 위주의 메카닉 숍에서 사고차 수리와 판금, 도장까지 모두 가능한 풀숍(Full Shop)으로 확장되어 한층 개선된 정비 품질과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추게 됐다. 14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6개의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를 보유해 전문적인 원스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9 12:01
경제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72에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은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대왕판교로에 위치했다. 연면적 14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2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1층과 2층은 차량 전시 공간으로, 3층은 오피스와 고객 라운지,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가 자리했다.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반 경정비가 가능하다. 볼보차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VCPA를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한다. 또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정비, 사후관리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이윤모 볼보차 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니즈가 높은 분당 판교 지역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와 볼보차 프리미엄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분당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며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분당 판교 지역뿐 아니라 경기 동남권 고객까지 최고의 감성 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0 13:05
경제

한국닛산,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한국닛산은 광주 서비스센터를 남구 송하동(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517번길 13)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닛산 공식딜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99 ㎡,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20대 차량이 동시에 정비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일반 경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9기와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정비 부스 1기를 구비하고, 지상 2층에는 사고 수리가 가능한 판금용 워크베이, 샌딩부스, 도장부스가 각각 2기, 프레임 수정기 및 3D 계측기를 1기씩 마련했다. 프리마모터스는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이벤트를 벌인다. 내달 10일까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가죽 키홀더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서비스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에 한에 공임 및 부품 교환 비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0 17:30
경제

타타대우상용차,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 실시

타타대우상용차는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수리가 어려웠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정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야간정비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차량 정비로 인한 고객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A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고객 만족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07 14:08
연예

‘아크로한남카운티’ 특화 설계· 파격 조건 한남3구역 총력전

올 연말 한강변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평가받는 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으로,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과 함께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여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사업 조건까지 가세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조합원들을 위한 전세대 이주비 대출 LTV를 100%로 조달할 예정이다. 현재 8ㆍ2대책에 따른 이주비 대출 LTV는 40%인 상황에서 대림산업에서 이주비 부족분 60%를 추가 대출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임대가 0가구인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건설사 최초 부동산 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회사 대림AMC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공공 임대 아파트를 매입하여 조합원들에게 추가 수익과 임대 아파트 없는 고급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대림산업에서 제시한 ‘임대주택 0’란 재개발 임대아파트 매입방식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 79조제5항에 따르면, 국토부장관, 시ㆍ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은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한다. 이때 조합이 요청하지 않는 때에는 임대주택의 직접 운영 및 처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또한 국토부 법령해석에 따르면 조합이 공공 등에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합이 직접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타 임대사업자에 양도도 가능하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창원시 합성1구역 등에서도 재개발 임대주택을 창원시에 인수요청을 했다가 지정 철회 요청을 하고 민간 임대로 전환해 4년간 운영 후 민간에 매각한 임대주택 사례가 있다. 뿐만 아니라 원동 다박골 정비계획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 수립 전에 공공 등에 대한 인수요청 없이 시공자가 직접 매각토록 정비계획 반영한 사례가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검증 등을 통해 ‘임대주택 0’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차별화된 단지특화와 대안설계, 대림산업만의 특급 분양지원 혜택, 일반분양 면적 증가 등을 통해 최고의 일반 분양가 실현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취향에 맞는 최신 마감재 선택, 마이너스 옵션제 등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하우스 서비스도 준비했다.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명예가 되는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담은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다.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 등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회원제 월드 클래스 리조트의 수억대의 멤버십권을 소유한 것 같은 혜택을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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