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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현직 세무사 “박나래, 엄마 ·전 남친에 준 급여… 횡령 소지 있어” [왓IS]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직 세무사가 과거 세무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가족·지인 급여 지급 문제를 두고 “업무상 횡령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의 ‘은퇴스쿨’ 코너에는 국세청 출신 상속·증여 전문가인 안수남 세무사가 출연해 박나래의 1인 법인 운영과 관련한 논란을 짚었다. 그는 박나래가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를 회사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급여는 실제 근무한 상시 고용자에게 노동의 대가로 지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세무사는 “어머니가 거주지가 목포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근무 사실이 없음에도 급여를 지급했다면 이는 명백히 문제가 된다”며 “실질적인 근로 제공이 없는 급여는 가공 경비로 판단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매니저, 기획, 스타일링 등 구체적으로 수행한 역할과 그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가 남아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박나래 측이 당시 세무조사 결과를 두고 ‘세법 해석의 차이’라고 해명한 부분에 대해 “이 사안은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근무 여부라는 사실 판단의 영역”이라며 “회사 관점에서 보면 업무상 횡령으로 문제 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추징된 세금 규모가 수천만 원 수준으로, 수억 원대 추징 사례들과 비교하면 크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안 세무사는 현재 해당 사안이 조세심판원에서 심판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일부 연예인은 유사 사안으로 전부 부인됐는데, 어떤 경우는 계류 중이라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도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박나래는 202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악의적 탈세가 아닌 세법 해석 차이에 따른 추가 납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한편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 민·형사상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고, 지난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9:36
연예일반

뉴스컬처, 글로벌 K-컬처 확산 이끈 인물·단체 조명

종합문화매체 뉴스컬처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문화의 창의적 성취와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조명하고,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 선정은 글로벌 컨설팅사를 비롯해 문화·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글로벌 플랫폼 알고리즘 자동 추천과 오프라인 추천, 비공개 회의 등을 종합해 총 16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심의위원회는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상기 케이컬처진흥원장(재외동포신문사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계에서는 송대섭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전 한국미술협회 위원장), 김영록 서강대학교 교수, 우종웅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와 김병종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중문화 부문에는 배우 신현준과 문소리,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걸그룹 엔믹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경제 부문에서는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이 선정됐다. 안 회장은 약 40여 종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국제 부문 대상은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이 차지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미국·일본 3개국을 잇는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적 이해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ESG 부문에서는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와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선정됐다. 빙그레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관리 등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국전력기술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글로벌 사회공헌 대상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 두 인물은 각각 오랜 기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활동과 K-컬처 스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밖에도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등이 K-컬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뉴스컬처는 2006년 11월 11일 창간된 종합 문화매체로, 공연예술과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국내 뿌리문화 산업 조명에 힘쓰며, 전통문화 콘텐츠 강화와 다국어 뉴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독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다음은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 명단△문화부문= 김병종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학교 교수,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배우 신현준(HJ필름), 배우 문소리(유본컴퍼니),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SM C&C), 걸그룹 엔믹스(JYP엔터테인먼트) △경제부문=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 △국제부문=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 △ESG부문=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 △사회공헌대상=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공로상=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종로구청장. 이상 16명.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7:57
생활문화

베이징·톈진·허베이, 과학기술 혁신 협력 강화… 징진지 클러스터 확대

중국 베이징·톈진·허베이(京津冀·징진지) 지역이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강화하며 대형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당국은 베이징을 중심으로 연구·인재·산업 자원을 연계해 지역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베이징은 '국제 과학기술 혁신 중심'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톈진·허베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도 이러한 구상을 징진지 전역으로 확장하기로 하며 지역 간 연계 강화를 공식화했다.베이징의 대표적 혁신 거점인 중관춘(中關村)은 현재 중국 기술 산업의 핵심 집적지로 꼽힌다. 베이징 면적의 4%에도 못 미치는 이 지역은 베이징시 전체 경제 생산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 양자 기술 등 첨단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중국산 대형 인공지능 모델 다수가 이 지역에서 개발됐다.중관춘에서 탄생한 유니콘 기업은 90여 개에 이르며, 2025년 기준 관련 기업들의 총 매출이 10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첨단 기술 산업의 집적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베이징 북부의 화이러우(懷柔) 과학성(科學城)도 기초과학 연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에너지 광자원 장치가 시험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29개의 대형 과학기술 연구 시설이 구축돼 세계적으로도 과학 인프라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된다.베이징의 연구·기술 역량은 주변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허베이성에 조성된 슝안(雄安)신구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에는 베이징의 과학기술·금융·산업 연구 플랫폼 11곳이 입주해, 기업들이 한 곳에서 연구 지원과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중국 당국은 이러한 연계를 통해 베이징의 연구개발 역량과 톈진의 제조 기반, 허베이의 산업·공간 자원을 결합해 징진지를 하나의 거대 혁신권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전문가들은 징진지 지역이 향후 중국 북부의 기술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실제 성과는 지역 간 역할 분담과 제도적 연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뤄지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25.12.24 11:02
프로축구

[오피셜] 전남, 박동혁 감독 선임…“K리그1 승격 달성하겠다”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제17대 감독으로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박동혁 감독은 2002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6년 울산 현대(울산 HD)로 이적해 3년간 활약 후 감바 오사카,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 다렌스더(중국)에서 해외리그를 경험하고 2013년 울산으로 복귀해 2014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13년간 프로무대에서 부동의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K리그 통산 244경기, 국가대표 18경기의 기록을 남겼다.이후 2015년도 울산현대에서 스카우터와 코치생활을 시작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선수 은퇴 후 3년 만인 2018년 만 39세의 나이로 K리그2 아산무궁화 감독으로 데뷔한 박동혁 감독은 부임 첫해에 K리그2 우승과 감독상을 거머쥐며 한국축구계의 차세대 유망한 감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최근에는 전술적 발전을 위해 유럽 연수를 떠나 선진 유럽 축구를 경험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 TSG(기술연구그룹) 위원으로서 K리그 경기장을 누비며 각 팀들의 전력과 전술을 분석, 현장감각을 유지하면서 감독으로서 벤치에서 경기 운영에만 집중할 때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요소들을 다각도로 살피며 시야를 넓혔다.박동혁 감독은 “전남의 명가 재건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전남과 함께 감독 인생을 걸고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남은 전체적으로 선수구성 조화가 잘 이루어진 팀으로 특히 훌륭한 공격자원들이 많다. 기존 선수단에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해 원팀(One Team)으로 똘똘 뭉쳐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신임 감독 선임과 함께 16일부로 전남드래곤즈 제14대 대표이사 송종찬 사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 경영전략실 팀장, 포스코러시아 법인장, 포스코 홍보기획그룹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실장, 포스코홀딩스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변화관리전문가다. 2010년에는 국가경제발전 기여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는 여자탁구단 ‘스피너스’ 단장으로 스포츠팀 운영 경험을 지니고 있다.전남드래곤즈 송종찬 대표이사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쁨과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명예를 드높여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전남드래곤즈 사령탑에 선임된 박동혁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 및 훈련일정수립 후 선수단을 소집하여 1차 동계훈련에 나서며, 2026년 1월 10일 방콕으로 2차 훈련을 떠나 2026시즌 K리그1 승격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12.16 09:22
IT

KT 차기 수장 후보 3인 발목 잡는 걸림돌은?

KT 차기 CEO(최고경영자)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3인의 후보는 통신 업계에 몸담으며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최종 평가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요소도 하나씩 안고 있어 끝까지 살아남는 1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선명해지는 KT 차기 대표 윤곽11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박윤영 전 KT 사장,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을 차기 CEO 후보 3인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16일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3월 주주총회에 추천할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박윤영·홍원표 후보는 오랜 기간 KT에서 일한 내부 인사로 분류되며, SK텔레콤 출신 주형철 후보는 최근 정치권 행보가 두드러져 외부 인사로 여겨진다.3인의 후보 모두 오랜 기간 통신사에 근무한 이력이 있어 전문성은 일부 보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각기 다른 약점도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박윤영 전 사장이다. 지난 2019년 말 구현모 전 대표와 함께 최후의 2인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30년 이상 재직한 정통 KT맨인 박 전 사장은 B2B(기업 간 거래) 전문가로 통한다.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기업컨설팅본부장·기업사업부문장·기업부문장을 거쳤으며, 사장으로 승진해 구현모 전 대표와 투톱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현재 회사를 이끄는 김영섭 대표와 막판 경쟁을 벌인 3인 중 한 명도 박 전 사장이다. CEO 레이스에 불참한 구현모 전 대표가 "내부 인재가 선택될 때 KT의 지배구조는 비로소 단단해진다"고 강조한 만큼, 비교적 최근까지 KT에서 사업을 이끌었던 박 전 사장의 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그렇지만 2021년 퇴직 이후 5년가량의 경영 공백은 약점으로 꼽힌다. 장기간 B2B 사업에 역량을 쏟은 만큼 AI와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지만, MNO(이동통신)로 대표되는 B2C(기업-소비자 거래) 사업은 든든한 우군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3인 모두 전문성 확보…약점도 하나씩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은 최근 업계 화두인 보안 전문가로 꼽힌다. 1994년 KT에 입사해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까지 지냈고, 이후 둥지를 옮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글로벌마케팅실장, 삼성SDS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고객 근접 영역인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것은 물론,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까지 취득해 미국 벨 통신연구소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만큼 기술 이해도도 갖췄다. 그간의 경력으로 미뤄봤을 때 주요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와의 탄탄한 협력 관계도 기대할 수 있다.그런데 홍 사장에게도 아픈 구석이 있다.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둔 지난 4월 SK쉴더스 대표직에서 돌연 사임해 의구심을 낳았다. 올해 SK텔레콤을 발칵 뒤집은 유심(고객식별모듈) 정보 유출 사고의 도의적 책임을 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SK텔레콤은 물리·정보보안 기업 SK쉴더스의 주요 고객인 것은 맞지만, 해킹의 발단이 된 네트워크 장비 영역은 계약 관계가 아니라 직접적인 책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SK쉴더스 측은 "SK텔레콤 해킹 이슈는 물론 사업과도 관련이 없는 개인사 때문"이라고 전했다.주형철 후보는 SK커뮤니케이션 대표 시절 '싸이월드 신화'를 이끈 인물이다. 앞서 SK텔레콤 유비쿼터스 총괄, SK C&C 기획본부장·글로벌사업실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이사회 의장, NHN 넥스트 부학장,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등을 지냈다.주 후보의 이후 행보는 업계보다 정치권에 더 가까워졌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경제 보좌관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 K먹사리즘본부장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약했다. 이른바 '현지 누나'로 불리는 여당의 인사 청탁 논란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CEO 선임 때마다 외풍에 시달리는 KT의 특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구현모 전 대표는 연임에 도전했다가 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 결국 중도 포기했는데, 윤석열 정권의 입김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 전 대표는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임 도전을 두고) 엄청 화를 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KT의 수장이 된 김영섭 대표는 취임 초기 윤석열 정부 당시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친형과 경북사대부고 동문으로 알려져 낙하산 인사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김용헌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연내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후보는 차기 주주총회에서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2 07:00
스타

[왓IS] 박나래 ‘주사 이모’ 입장 밝힐까..‘속눈썹 전문가’ 의혹 제기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해 ‘주사 이모’로 지목된 인물이 ‘속눈썹 전문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한 유튜버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 단독! “링거 같이 예약..” 박나래 주사 이모 리스트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주사 이모’와 관련해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했지만 고졸이었다”며 “서울 방배동 일대 피부클리닉에서 보조 업무를 했던 인물로 ‘속눈썹 붙이는 시술’ 담당자였고 개명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두 번째 남편을 만난 후 삶이 바뀌었다. ‘손눈썹 전문가’에서 ‘의사’ 또는 ‘의료인’으로 바뀌었다”며 “두 번째 남편은 한구고가 중국을 오가며 화장품과 의료기기 사업을 했다”고 전했다. 또 “’나 혼자 산다’의 방송인 전현무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방송인 장도연과 가수 정재형도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주사 이모’ 측은 일련의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사 이모’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나래가 사용한 약물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 없이는 투약이 불가능한 점을 문제로 삼았다. 또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인물이 지난 2023년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동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은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들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5일 첫 공식입장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고 반박했다. 또한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혐의 고소도 진행했다.이후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8일 새벽 만나 대화를 나눈 뒤 박나래 측에서 오해를 풀었다면서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 매니저 측에서 화해를 한 게 아니라며 반발, 양측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1 10:45
생활문화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 안정적 수익 기대감도 높아

주거 대출 규제와 조달 비용 부담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생존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매년 인상되는 임대료를 비용으로 소모하기보다, 사옥을 실물자산으로 보유해 재무 안정성과 기업가치를 동시에 높이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임대료는 매달 사라지는 비용이지만, 사옥은 재무제표에 남는 실물자산”이라며 “장기 보유가치, 담보 활용, 리스·대출 구조 다변화 등 재무 전략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어 기업들의 경영전략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최근 지자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로 연구개발(R&D), IT 기반 서비스, 지식서비스, 콘텐츠·미디어, OEM 제조, 전문서비스, 스마트팜 등 미래 산업군의 실사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다수의 기업들은 임대료 지불보다 자산화 전환이 유리한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서울 인접 비즈니스 거점 ‘구리갈매지구’와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가 합리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구리갈매지구는 경춘선 갈매·별내 더블역세권에 더해 GTX-B 정차 추진, 8호선 연장 예정 등 철도 호재가 이어지고, 세종–포천(제2경부선) 고속도로 개통 수혜와 갈매IC·퇴계원IC 인접성으로 광역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기업들에게 안성맞춤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접근성과 인근 교통호재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입지’로, 사옥 이전 후에도 출퇴근·영업·물류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구리갈매지구의 대표적인 지식산업센터로 꼽히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특히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입지는 물론 상품까지 기업들에게 탁월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규모의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업무형·라이브오피스형과 함께 드라이브인(일부) 설계를 적용해 차량이 호실 전면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상·하차·출고 동선을 단축해 물류·유통·제조 기업의 시간·인건비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다. 또 단지 내 특화 상업시설 ‘롬스트리트’와 건강검진센터 등 직원 복지·고객 응대를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계약자의 입주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타 지역에서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입주 중인 기업들이라면, 임대보증금 수준으로 이 곳에서는 입주가 아닌 자산 취득이 가능한 셈이기 때문이다. 비싼 임대료를 내고 있는 기업들인 경우 경제적인 이자 수준으로 분양을 받아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분양과 임차의 장단점을 잘 살펴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좋다. 업계 관계자는 “비싼 임대료를 지속 지불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사옥이라는 실물자산을 확보하면 임대 인상·재계약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워지고 기업 정체성도 강화된다”며 “입주업종 확대 + IC 인접 + 철도망 호재가 겹친 구리갈매에서, 기업들이 자신의 제품·서비스 특성에 맞춘 평면을 고를 수 있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이전·확장 타이밍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자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5.12.01 13:45
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푸코스클린팩토리·이노맥신 대상

롯데장학재단이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결선 및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은 1분야(▲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와 2분야(▲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로 나눠 진행됐다. 총 38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예선, 본선 및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4일 최종 결선 진출팀이 선정됐다.결선에 오른 17개 팀은 이날 대면심사에서 그동안 준비한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분야에서는 ‘푸코스클린팩토리’, 2분야에서는 ‘이노맥신’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2개 팀에는 각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어 최우수상 4팀과 우수상 4팀에는 각각 900만원, 6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4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2개 팀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1개 팀에게도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참신한 관점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준 2개 팀을 별도로 선정해 유동훈 특별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다양한 혁신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이어 “저 역시 여러 도전을 거쳐온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더욱 대단하고, 부러운 이유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앞으로의 꿈을 키워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장 이사장은 “할아버지께서도 우유 배달로 시작하셨고, 여러분 역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작은 경제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훗날 우리나라 경제의 축이 될 만큼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상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다음은 수상팀 명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수상팀 1분야 수상팀 대상 일반: 푸코스클린팩토리 최우수상 대학: 리피즈 / 일반: 워케이션 우수상 대학: 르몽 / 일반: 에코마린 장려상 대학: 바이올렛페이 / 일반: 유닛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일반: 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일반: 데일리페이 2분야 수상팀 대상 일반: 이노맥신 최우수상 대학: 비욘드메디슨 / 일반: 셀닛 우수상 대학: 퀘스터 / 일반: 바이오바이츠 장려상 대학: 클레브레인 / 일반: 아이메디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일반: 플랑크랩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메디트립 / 뉴럴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6 12:14
연예일반

“몇 년 만에 10억 됐다” 김구라, 子 그리 부동산 투자 수익 공개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의 부동산 투자 성공담을 전하며 현실 조언을 건넸다.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이라는 제목의 ‘김구라 경제연구소’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조영구와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김종효 등이 함께했다.먼저 조영구는 본인의 부동산 투자 근황을 털어놨다. 그는 “부동산은 집 두 채가 있다. 남산하고 삼각지에 있다”며 “남산에는 10억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인가를 샀는데 1억 5천만 원 떨어졌다. 그건 2년 전에 샀다”고 말했다.남산 오피스텔을 매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미용실에 갔는데 어떤 아줌마들이 오른다고 하더라. 분양이 다 꽉 찼고 하나 남았다고, 사기만 하면 2배가 된다고 했다. 하나 남았다길래 머리 자르다 말고 얼른 달려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인만과 김종효, 김구라는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커미션을 받는다”고 지적했지만, 조영구는 “그 사람들이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끝까지 믿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김구라는 조영구의 삼각지 아파트 이야기를 듣고 “2000년 초반에 사서 20여 년 동안 20억 된 거면, 서울 치고는 많이 오른 건 아니다”라고 짚었고, 김인만 소장은 남산 오피스텔에 대해 “손해를 보더라도 매도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이어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투자 사례를 꺼냈다. 그는 “우리 동현이가 구리에 있는 32평짜리 아파트가 있다. 그게 재개발되는데, 2억 5천만 원 전세를 끼고 5억에 샀다. 몇 년 사이에 10억이 됐다”고 말하며 “그러니까 ‘되는 거’를 사라고. 뭐 하는 거냐 이게”라며 조영구를 타박했다. 이에 김인만 소장은 “그 정도(수익)는 충분히 된다”며 김구라의 말에 힘을 보탰다.김구라는 “몇 년 전 일이다. 되는 걸 사야 한다”며 “엉뚱한 소문만 믿지 말고 기본이 탄탄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07:14
스포츠일반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상한액 제도 개선 공청회 개최...건전 레저문화 정착 모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경륜·경정 실명 구매·구매상한액 진단 및 제도 개선 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약 20년 동안 동결된 경륜·경정 구매상한액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합리적 제도 개편을 통한 불법도박 억제 및 건전한 레저 문화 정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마사회, 학계, 시민단체, 형사정책 연구자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공청회에서는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 상한제 개선 전략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행 경주당 10만원인 구매상한액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실명 구매 시스템인 스피드온 앱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스피드온 앱의 결재 기능 개선 등도 함께 제안했다.이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관계자는 "현금 구매자들이 실명 구매로 전환한 것은 이용자 관리 및 보호 측면에서 큰 진전"이라며 "향후 실명 구매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해 젊은 고객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륜·경정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학계 전문가는 "경제지표(CPI·GNI) 연동을 통해 상한액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사업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위험기반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 전문가는 실명 구매 확대에 대해서는 민간 소비가 과반수가 합법 시장이 상향되면 사설 도박 이용이 줄어들고 유병률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인과관계에 긍정했으며 현장 구매 고객일수록 실명제 확대가 과소비를 억제하고 자율 통제를 강화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도 밝혔다. 상한의 숫자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며, 실명 데이터에 기반한 위험 관리의 두께가 상한의 높이를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4번째 발표자로 나선 중독예방시민연대 관계자는 "정부가 이용자 주권을 제약하는 구매상한제는 이용자 보호 완성도에 따라 기준이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공의 이익을 내세워 개인의 권익을 제한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사회적 폐해가 감소하지 않거나 유병률 변화가 없음에도 경제 성장, 불법 도박 이탈, 자율성 보장 드의 이유로 구매상한제 변화를 촉구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행산업 순기능 강화를 위한 국민 인식 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발매 수단별 이용자 보호를 위한 경고·개입·차단의 안전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 연사는 관리 감독 및 공급자가 사행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도 목소리를 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구매상한액 단계적 상향 및 실명 구매제 개선 방안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합리적인 제도 운용을 위해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강화, 이용자 맞춤형 건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건전화 정책을 병행할 방침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할 수 있었다. 합리적 제도 개선을 통해 경륜·경정 산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레저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5.11.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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