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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인기 경차 테마기획전 진행…레이, 모닝 등 소개

K Car(케이카)는 주요 인기 경차 구매를 제안하는 경차 릴레이 테마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경차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릴레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기아 레이를 시작으로 기아 모닝,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진행되며, 인기 경차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레이 기획전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차를 활용한 ‘미니멀 차박 캠핑’을 테마로 구성했다. 5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가성비 뛰어난 1세대 레이부터 최신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더 뉴 레이’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테마기획전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경차는 일반적으로 연초 및 새학기 시즌에 수요가 높았으나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경차를 찾는 소비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8 13:13
연예

기아차, K7·K5 하이브리드 출시…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기아차가 K7과 K5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등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K5 하이브리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했다.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의 고효율 연비, 정숙성과 안락함, 합리적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며, 기존 모델을 더욱 발전시킨 K5 하이브리드는 16.8km/ℓ의 1등급 연비, 차별화 된 디자인, 세련된 주행감성으로 거듭난 중형 하이브리드다.특히 기아차는 이번 K7·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전용 모델명을 적용해 기아차 하이브리드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이번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출시로 기아차는 중형에서 준대형으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 저변 확대는 물론 친환경차 선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준대형 세단 K7을 바탕으로 개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연비와 최고 수준의 정숙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다.‘K7 하이브리드 700h’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하이브리드전용 세타 II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특히 하이브리드 전용 세타 II 엔진에는 일반적인 가솔린 엔진보다 압축행정을 짧게 하고 팽창행정을 길게 해 펌핑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비를 높여주는 고효율 엔진 시스템이 적용됐다.이를 통해 ‘K7 하이브리드 700h’는 준대형차의 동력성능을 갖췄음에도 16.0km/ℓ의 1등급 고연비를 달성해 동급 가솔린 모델은 물론 경차보다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구체적으로 ‘K7 하이브리드 700h’를 1년 동안 운행하면 K7 3.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약 128만원을, 5년 주행 시에는 640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탁월한 경제성을 갖췄다(가솔린 ℓ당 1900원 시 연 2만km 주행 기준).전장 4970mm, 전장 1850mm, 전고 1475mm, 축거 2,845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K7 하이브리드 700h’는 중후함과 다이나믹함이 돋보이는 기존 K7 세단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고유의 요소들을 더해 차별화 된 스타일을 갖췄다.전면부는 하이브리드 전용 패턴과 컬러 데코링을 적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래지향적이며 고급스런 느낌의 LED 포그램프가 돋보이며, 헤드램프 베젤부에는 에코 그린 컬러를 적용해 멋을 살렸다.측면 및 후면부 또한 한층 슬림해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꾀했으며, 휀더가니시와 트렁크에는 신규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을 부착해 하이브리드 차량 오너의 자부심을 더해준다.실내에는 대형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통해 에너지 흐름도, 운전 모드 등 하이브리드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고급감과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킨 화이트 스페셜 인테리어 하이브리드 전용 로고 자수를 적용한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의를 강조했다.‘K7 하이브리드 700h’는 K7 가솔린 모델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급사양을 비롯해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자외선 차단 글라스(윈드실드)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뿐만 아니라 후측방 경보시스템, LED 포그램프, 카드타입 스마트키 등 경쟁차에서 볼 수 없는 사양들도 적용 또는 제공해 차별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K5 하이브리드 500h’는 지난 2011년 출시됐던 중형 ‘K5 하이브리드’에 안락한 승차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등 높은 상품성과 친환경차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더해 재탄생한 중형 하이브리드다.‘K5 하이브리드 500h’는 고효율 엔진 시스템이 적용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16.8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K5 하이브리드 500h’ 또한 연간 유류비가 K5 2.0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 93만원 저렴해 높은 경제성을 제공한다.(가솔린 ℓ당 1900원 시, 연 20,000km 주행 기준)전장 4845mm, 전폭 1835mm, 전고 1455mm, 축거 2795mm의 ‘K5 하이브리드 500h’는 가솔린 모델과는 다른 차별화 된 디자인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 고유의 존재감을 강조하고자 했다.이를 위해 한층 간결해진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램프, 풍부한 볼륨감의 전면부 범퍼, 측면부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킥업타입 트렁크 리드, 전용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으며, 트렁크와 휀더가니시에는 신규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을 부착해 가솔린 세단과 차별화를 꾀했다.실내는 센터페시아와 파워윈도우 스위치 주변부 등에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 엑센트를 적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는 등 하이테크한 감성과 고급감이 조화된 공간으로 완성됐다.이와 함께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화이트 스페셜 인테리어’가 적용돼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강조해 준다.‘K5 하이브리드 500h’는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우선 유압경로를 최적화 하는 등 신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력, 제동 응답성 등 제동감을 향상시켜 기존 모델보다 제동거리를 3.6% 개선시켰다.회생제동 시스템은 차량의 제동을 담당하는 동시에 차량이 감속할 때 전기모터가 구동, 제동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배터리에 저장시켜주는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이다.이와 함께 전륜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선회 안전성과 험로에서의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스티어링 조정을 통해 부드러운 조향력을 구현했다. 또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다이나믹 댐퍼, 흡차음재 등 소음을 개선시켜주는 사양을 적용해 프리미엄 중형 하이브리드에 걸맞는 최상의 정숙성을 확보했다.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신규 시트는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K5 하이브리드 500h’는 UVO 2.0, 4.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스마트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기아차는 K7·K5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우선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개념 할부 프로그램인 ‘利-Turn(리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利-Turn(리턴)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되돌려 드린다’는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새로 출시된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고객이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기존에 납부했던 할부 이자를 되돌려 준다. 최초 구입 후 4년 이내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9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利-Turn(리턴) 할부 프로그램’은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을 할부로 구매했던 고객이 중도에 할부금을 상환하는 경우에 별도의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또한 기아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승하는 고객들의 명의로 각 주행거리만큼 금액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하는 ‘릴레이 시승 기부’를 진행해 시승 이벤트와 결합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기아차는 향후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30~40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한 연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출시로 중형 및 준대형급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으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는 물론 하이브리드로 대표되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해 많은 고객들이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우수성을 경험하도록 했다.‘K7 하이브리드 700h’ 및 ‘K5 하이브리드 500h’ 기본 모델의 경우 가솔린 세단 수준의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과 경차 이상의 우수한 연비를 확보했음에도 판매가격을 각각 3,440만원과 2,893만원의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고자 했다.특히 ‘K7 하이브리드 700h’의 경우에는 취득세 등을 더한 실제 구매가격이 가솔린 3.0 모델보다 약 29만원 정도 저렴하다(프레스티지 모델 기준).한편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700h’ 및 ‘K5 하이브리드 500h’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 포르테 하이브리드의 출시가 친환경차 시장으로의 도약이었다면 이번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의 출시는 기아차 친환경차 기술력의 완성”이라면서 “동급 최고의 친환경성, 경제성, 상품성을 갖춘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7 하이브리드 700h’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3440만원, 프레스티지 3595만원이며, ‘K5 하이브리드 500h’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2893만원, 프레스티지 3025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이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2.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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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릴레이 시승기] 이수정 “넓은 실내 ‘레이’ 경차 맞아요?”

‘개념 시구의 종결자’ 레이싱 모델 이수정이 기아자동차의 경차 ‘레이’를 한달동안 시승했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의 이수정과 앙증맞은 레이가 어울려 시승하는 내내 주위의 시선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시구종결자란 애칭이 붙어있다. 시구 당시 어땠나."한 달 가량 훈련했다. 수많은 관중에게 성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맹훈련을 했다. 사실 맨 처음 시구했을 땐 마음에 들지 않아 속도 많이 상했다. 그럼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키가 큰데 경차가 불편하지 않았나."내 키가 175㎝인데 레이를 타면서 좁고 불편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차체가 넓고 높아서 경차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실제로 레이가 경차인지 묻는 분들이 참 많았다."-레이의 주행 느낌은 어땠나."레이는 박스카 형태라 앞부분이 짧다. 그래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 기존 경차들은 낮은 곳에서 올려다보는 느낌으로 운전해야 하는 반면, 레이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운전하는 느낌이었다. 전면 시야가 넓게 확보돼 운전하기 편했다."-레이의 매력을 꼽는다면."슬라이딩 도어와 숨어있는 수납공간이다. 사실 옆 기둥을 없앤 건 최고의 아이디어였다. 덕분에 타고 내리기가 편하고 큰 짐을 넣을 때도 거치적거리지 않았다, CF를 보면 아이들이 알아서 차에서 내린다. 아이들 혼자서도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차란 게 이해됐다. 모델이 직업이라 소품을 많이 갖고 다니는데 수납공간이 많은 것도 좋았다."-단점을 꼬집는다면."사실 단점이라고 꼬집어 말할 게 없었다. 일반적으로 경차라고 하면 좀 경시하는 편인데 레이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인지 어딜 가나 환영과 관심을 받았다. 마치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기분이었다. '전혀 경차란 생각이 들지 않는 경차'란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가."-측면 B필러(중간 기둥)가 없어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않았나."같은 생각을 했는데 기아차 측에서 슬라이딩 도어와 동승석 도어에 내장형 고강성 수직빔을 적용해 측면 충돌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을 들었다. 에어백도 6개여서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레이를 타 본 소감을 정리한다면.“레이는 세상에 나온 차들의 장점을 모두 모아 둔 경차다. 준형차에 맞먹는 넓은 공간과 고급 세단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 여성운전자에게 정말 필요했던 수납공간, 쾌적하고 안전한 승차감을 다 따져보면 이런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정리=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2.05.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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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개념 차량’ 벨로스터 신차발표회

현대차가 새로운 생각으로 탄생시킨 신개념 차량 ‘벨로스터’로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이 회사는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애널리스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로스터’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벨로스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의 철학이 반영된 첫번째 차이자, ‘혁신적, 문화적, 감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젊고 개성적인 고객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의 첫 번째 모델이다.특히, 벨로스터는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고 표현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차”를 의미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급인 PUV(Premium Unique Vehicle)를 표방하고 있으며, 개성적인 스타일과 프리미엄 가치를 모두 갖춘 차다.차명 ‘벨로스터’는 ‘속도’를 의미하는 ‘벨로시티(Velocity)’와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는 ‘스터(ster)’를 합성한 것으로 “스타일 및 트렌드를 앞서가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신개념 차종”을 의미한다.지난 2007년 프로젝트명 ‘FS’로 개발에 착수한 벨로스터는 약 40개월의 연구개발기간동안 총 2,7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의 철학이 반영된 첫 번째 차로, ‘고객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던 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새롭게 개발한 차”라며, “‘프리미엄 유스랩(Premium Youth Lab)’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여, 기존 양산차 메이커가 다소 취약했던 감성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으로 사랑 받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음과 자세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혁신적인 스타일링 벨로스터는 2007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트카 ‘벨로스터’의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벨로스터는 ‘빛의 흐름으로 조각된 강렬한 조형’을 의미하는 ‘카빙-레이(Carving-Ray)’를 기본 컨셉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차체설계를 적용, 후석 탑승객의 탑승 편의성을 고려하는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을 구현한 최첨단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한 벨로스터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15.3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 면에서도 경쟁차종보다 우수하다(자동변속기 기준).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벨로스터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조명연동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은 시동버튼 주위의 조명링과 함께 전원 표시 문자가 적용돼 운전자가 ‘OFF’, ‘ACC’, ‘ON’ 등의 전원 상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7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의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은 10분간 운전행태를 점수화해 표시해줌으로써 연비운전을 습관화하도록 해주는 에코 가이드 기능과 차량 시동시 화면과 사운드를 출력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웰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사용자 배경 화면은 3가지로 다양화해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만족시켰다. 이밖에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비대칭 마찰 노면제동, 가속 또는 급차선 변경에 의한 차량 불안정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함께 조향력을 조절해 차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그리고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현대차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화함과 동시에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트림만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고, 모델 선택의 복잡함과 혼란은 없앴다.반면, 외장칼라는 그린애플, 썬플라워, 비타민C, 벨로스터 레드를 비롯해 총 9가지 칼라로 다양화해 젊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켰다. 벨로스터는 친환경차 벨로스터는 제품력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생산부터 사용, 폐차까지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 친환경성도 확보했다.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하고,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벨로스터의 탄소 배출 총량은 약 20.8톤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2.3%, 생산단계 1.9%, 사용단계 85.5%, 폐기단계 0.4%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이는 기존 동급 모델 대비 약 2.3% 감소된 수치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4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CO2량과 동일하다. 15일간 런칭쇼현대차는 벨로스터 출시와 함께 10일부터 ‘PUV’ 컨셉트에 맞는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15일간의 런칭쇼’를 개최해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15일간의 런칭쇼’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열리는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9명의 연예인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인 ‘릴레이 미션쇼’와 ‘피날레쇼’ 등 24일까지 다양한 행사로 총 15일간 펼쳐진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개성 있는 신세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을 새롭게 운영하면서 ‘프리미엄 유스 랩’의 첫 번째 모델인 벨로스터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현대차는 벨로스터 구매 고객들에게 ‘블루 프리미엄 유스 랩 멤버십’ 가입시 ▲최대 성수기 시즌 워터파크 입장권 및 스키장 리프트권 50% 할인 ▲바리스타 스쿨, 플라워 레슨, 외국어 학원 등 수강료 할인 ▲해외결식아동 후원 등 해외 기부 프로그램 참여 ▲문화 공연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키 커버, PYL (Premium Youth Lab)로고를 형상화한 액세서리 ▲다용도 다이어리로 구성된 ‘PYL 오너패키지’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희소성으로 승부한다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벨로스터를 매년 연간 1만 8천대만 한정 생산, 판매해 벨로스터에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북미시장과 기타 일반지역에도 벨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벨로스터의 가격은 ▲유니크(Unique) 1940 만원 ▲익스트림(Extreme) 209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3.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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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개념 차량 ‘벨로스터’ 출시

현대차가 새로운 생각으로 탄생시킨 신개념 차량 ‘벨로스터’로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이 회사는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애널리스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로스터’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벨로스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의 철학이 반영된 첫번째 차이자, ‘혁신적, 문화적, 감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젊고 개성적인 고객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의 첫 번째 모델이다.특히, 벨로스터는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고 표현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차”를 의미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급인 PUV(Premium Unique Vehicle)를 표방하고 있으며, 개성적인 스타일과 프리미엄 가치를 모두 갖춘 차다.차명 ‘벨로스터’는 ‘속도’를 의미하는 ‘벨로시티(Velocity)’와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는 ‘스터(ster)’를 합성한 것으로 “스타일 및 트렌드를 앞서가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신개념 차종”을 의미한다.지난 2007년 프로젝트명 ‘FS’로 개발에 착수한 벨로스터는 약 40개월의 연구개발기간동안 총 2,7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의 철학이 반영된 첫 번째 차로, ‘고객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던 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새롭게 개발한 차”라며, “‘프리미엄 유스랩(Premium Youth Lab)’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여, 기존 양산차 메이커가 다소 취약했던 감성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으로 사랑 받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음과 자세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혁신적인 스타일링벨로스터는 2007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트카 ‘벨로스터’의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벨로스터는 ‘빛의 흐름으로 조각된 강렬한 조형’을 의미하는 ‘카빙-레이(Carving-Ray)’를 기본 컨셉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차체설계를 적용, 후석 탑승객의 탑승 편의성을 고려하는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을 구현한 최첨단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한 벨로스터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15.3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 면에서도 경쟁차종보다 우수하다(자동변속기 기준).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벨로스터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조명연동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은 시동버튼 주위의 조명링과 함께 전원 표시 문자가 적용돼 운전자가 ‘OFF’, ‘ACC’, ‘ON’ 등의 전원 상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7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의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은 10분간 운전행태를 점수화해 표시해줌으로써 연비운전을 습관화하도록 해주는 에코 가이드 기능과 차량 시동시 화면과 사운드를 출력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웰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사용자 배경 화면은 3가지로 다양화해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만족시켰다.이밖에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비대칭 마찰 노면제동, 가속 또는 급차선 변경에 의한 차량 불안정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함께 조향력을 조절해 차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그리고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현대차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화함과 동시에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트림만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고, 모델 선택의 복잡함과 혼란은 없앴다.반면, 외장칼라는 그린애플, 썬플라워, 비타민C, 벨로스터 레드를 비롯해 총 9가지 칼라로 다양화해 젊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켰다.벨로스터는 친환경차 벨로스터는 제품력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생산부터 사용, 폐차까지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 친환경성도 확보했다.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하고,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벨로스터의 탄소 배출 총량은 약 20.8톤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2.3%, 생산단계 1.9%, 사용단계 85.5%, 폐기단계 0.4%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이는 기존 동급 모델 대비 약 2.3% 감소된 수치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4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CO2량과 동일하다.15일간 런칭쇼현대차는 벨로스터 출시와 함께 10일부터 ‘PUV’ 컨셉트에 맞는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15일간의 런칭쇼’를 개최해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15일간의 런칭쇼’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열리는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9명의 연예인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인 ‘릴레이 미션쇼’와 ‘피날레쇼’ 등 24일까지 다양한 행사로 총 15일간 펼쳐진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개성 있는 신세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을 새롭게 운영하면서 ‘프리미엄 유스 랩’의 첫 번째 모델인 벨로스터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현대차는 벨로스터 구매 고객들에게 ‘블루 프리미엄 유스 랩 멤버십’ 가입시 ▲최대 성수기 시즌 워터파크 입장권 및 스키장 리프트권 50% 할인 ▲바리스타 스쿨, 플라워 레슨, 외국어 학원 등 수강료 할인 ▲해외결식아동 후원 등 해외 기부 프로그램 참여 ▲문화 공연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키 커버, PYL (Premium Youth Lab)로고를 형상화한 액세서리 ▲다용도 다이어리로 구성된 ‘PYL 오너패키지’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희소성으로 승부한다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벨로스터를 매년 연간 1만 8천대만 한정 생산, 판매해 벨로스터에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북미시장과 기타 일반지역에도 벨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벨로스터의 가격은 ▲유니크(Unique) 1940 만원 ▲익스트림(Extreme) 209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류원근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3.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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