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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생활' 서현, 산업 스파이 누명 벗기 프로젝트 가동

'사생활' 멀티플 부캐를 자랑하는 서현이 이번에는 경찰로 변장, 산업 스파이 누명 벗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킨다.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수목극 '사생활'에는 서현(차주은)이 김영민(김재욱), 김민상(김상만 실장)의 '킹 메이커' 다큐멘터리 소재로 이용돼 산업 기술 유포죄란 누명을 쓴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고경표(이정환)와 키다리 아저씨 태원석(한손)의 도움으로 경찰서행에서는 벗어났지만, 결국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산업 스파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누명을 쓴 서현은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기로 다짐했고, 화려한 꾼 플레이가 펼쳐진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서현의 누명 벗기 프로젝트의 첫 단계를 짐작해볼 수 있다. 경찰로 변장, "이번 사건 보안이 생명이라 따로 특수부가 설치됐습니다"라며 한 남자를 연행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현을 2중 스파이로 만들어 사형까지 언도받을 수 있는 중국으로 보낼 계획을 세운 김영민. 수배 중이던 중국 스파이를 작업해 자수하게 만들었다. '아기꾼'에서 괄목할 정도로 성장한 '프로꾼' 서현이 과감하게 경찰서로 들어가 자신의 누명을 벗겨줄 중국 스파이를 인터셉트한 것으로 짐작되는 바. 통쾌한 반격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스틸컷에서 서현의 경찰 변장과 더불어 시선을 강탈하는 포인트는 '키다리 아저씨' 태원석과 엄마 송선미(김미숙)의 합류다. 태원석은 서현이 경찰에 체포되자 경찰차를 들이 받아 그녀를 구하는 데 일조했고, 송선미는 GK 용역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을 때도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 자신에게 오지 못하게 위험 신호를 센스 있게 알렸다. 오랜 시간 서현의 곁을 지켜온 이들이 누명 벗기 다큐에 가세해 긴 세월 합을 맞춘 '꾼 패밀리'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주은의 반격에 든든한 태원석과 송선미까지 합세한다.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사기 패밀리의 '엄지 척' 플레이를 선보인다. 산업 스파이 누명 벗기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2020.11.11 16:13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유재석, 신입 매니저와 경찰서行..무슨 일?

MBC ‘놀면 뭐하니?’의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확정하고 신입 매니저와 계약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입 매니저의 계약서 속에는 ‘구속, 묵언수행’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단어들이 속출해 지미 유를 당황케 만드는가 하면 운전대를 잡은 신입 매니저가 지미 유를 태우고 갑자기 경찰서로 향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 유(유재석)가 뽑은 매니저와 환불원정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 공개된다. 지미 유는 자신이 뽑은 신입 매니저와 계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 매니저는 형형색색의 형광펜과 매니저 맞춤 가방을 메고 등장해 지미 유를 흡족하게 만들었다고. 우롱차를 좋아하는 신입 매니저에게 현미녹차를 준 지미 유. 차를 마신 신입 매니저에게 지미 유는 “우롱차 어때요?”라고 물었고, 그는 맛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지미 유는 우롱차가 아닌데도, 우롱차 맛을 느끼는 신입 매니저를 향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신입 매니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계약서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는데, 그가 쓴 계약서에는 ‘구속’, ‘묵언수행’ 등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계약서만큼 신박한 단어들이 등장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신박기획의 입사 선물로 지미 유가 준비한 스케줄러와 아기호랑이 셔츠를 받은 신입 매니저는 지미 유 앞에서 과감하게 옷을 갈아입는 대범함을 보여주기도. 신입 매니저는 지미 유와 첫 스케줄인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만남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신입 매니저는 멤버들의 픽업까지 생각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어딘가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던 지미 유. 신입 매니저에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출발을 했지만 갑자기 경찰서로 진입하는 신입 매니저로 인해 차안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9 09:09
스포츠일반

격투기 스타 맥그리거, 이번엔 팬 휴대폰 부숴 경찰서행

사고뭉치 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31·아일랜드)가 이번엔 폭행 시비에 연루됐다. 맥그리거는 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 영국인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새벽 5시쯤 호텔에서 러닝을 하기위해 나섰다. 맥그리거를 알아본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했고, 맥그리거가 그 중 한 명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발로 밟았다. 맥그리거는 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현장을 떠났다. 현장에서 체포되진 않았지만 경찰 조사 이후 같은 날 오후 강도 및 경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맥그리거는 1만2500달러(약 14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맥그리거는 종합격투기 최대단체 UFC의 간판 스타다. UFC 최초로 두 체급(페더급·라이트급)을 동시 석권했고,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메이웨더와 대결에선 10라운드 KO패를 당했지만 무려 1억달러(10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얻으며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맥그리거를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거물로 성장했다. 하지만 악동 이미지도 강하다. 2017년엔 자신과 대립하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 등이 탄 버스에 철제 수레를 던졌다. 누르마고메도프 일행이 맥그리거의 동료 아르템 로보프와 말싸움을 한 뒤 보복한 것이다. 일부 선수들이 다치고 기물파손까지 일어나는 바람에 맥그리거는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에도 맥그리거는 보석금(5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재판 끝에 간신히 실형은 면했다. 지난해 10월엔 마침내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이 성사됐으나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도 논란이 컸다. 맥그리거가 계속해서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인종, 종교 등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를 한 것이다. 분노한 누르마고메도프는 맥그리거 팀원의 도발에 반응해 관중석으로 뛰어들었고 결국 집단 싸움으로 번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3 08:38
연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등교 중 경찰서행...'사고뭉치 콤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과 남주혁이 뜻밖의 사건으로 경찰서에 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과 남주혁은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녹화를 진행하던 중 황당한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당시 강남과 남주혁은 등교 중 학교 앞 분식집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있었다. 인하사대부고 녹화 첫날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남주혁이 두 번째날 등굣길에 강남을 만나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간 것. 앞서 인천외고 편에서 같은 반에 배치돼 단짝이 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식사중 가벼운 장난을 치다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렸다. 처음엔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사건이지만 사태가 점점 심각해져 결국 수업도 받지 못하고 제작진 동행하에 경찰서를 찾았다. 이어 경찰서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어필하려 애썼지만 결국 경찰관들의 매서운 눈빛에 압도당한채 조용히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강남-남주혁의 경찰서 행에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도대체 무슨 일이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밥먹다가 경찰서를 왜 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졸지에 ‘훈남콤비’에서 ‘사고뭉치 콤비’로 전락한 강남과 남주혁. 두 사람이 벌인 ‘황당 사건’의 전말은 25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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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고뭉치 콤비, 강남-남주혁, '경찰서행'…무슨 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훈남 콤비' 강남과 남주혁이 뜻밖의 사건으로 경찰서에 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과 남주혁은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녹화를 진행하던 중 황당한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당시 강남과 남주혁은 등교 중 학교 앞 분식집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있었다. 인하사대부고 녹화 첫날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남주혁이 두 번째날 등굣길에 강남을 만나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간 것. 앞서 인천외고 편에서 같은 반에 배치돼 단짝이 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식사중 가벼운 장난을 치다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렸다. 처음엔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사건이지만 사태가 점점 심각해져 결국 수업도 받지 못하고 제작진 동행하에 경찰서를 찾았다. 이어 경찰서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어필하려 애썼지만 결국 경찰관들의 매서운 눈빛에 압도당한채 조용히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0.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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