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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고뭉치 콤비, 강남-남주혁, '경찰서행'…무슨 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훈남 콤비' 강남과 남주혁이 뜻밖의 사건으로 경찰서에 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과 남주혁은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녹화를 진행하던 중 황당한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당시 강남과 남주혁은 등교 중 학교 앞 분식집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있었다. 인하사대부고 녹화 첫날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남주혁이 두 번째날 등굣길에 강남을 만나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간 것. 앞서 인천외고 편에서 같은 반에 배치돼 단짝이 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식사중 가벼운 장난을 치다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렸다. 처음엔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사건이지만 사태가 점점 심각해져 결국 수업도 받지 못하고 제작진 동행하에 경찰서를 찾았다. 이어 경찰서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어필하려 애썼지만 결국 경찰관들의 매서운 눈빛에 압도당한채 조용히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0.2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