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7건
예능

윤유선 “♥법조인 남편, 결혼 7년차에 별거 통보”…火이동 ‘동상이몽2’ 시청률 견인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화요일 편성 이동 후 첫 방송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편성 이동 후 첫 방송에서 배우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첫 동반 예능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편성 이동 후 전국 시청률 3.7%로 출발했다. 2049 시청률은 1.3%로 동시간대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또한 화요 예능 전체에서는 ‘틈만 나면,’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화요일 밤 SBS 예능 라인업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역 시절부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데뷔 52년 차를 맞은 배우 윤유선과 ‘어금니 아빠 사건’, ‘전 경찰청장 실형 선고’ 등 굵직한 사건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전 판사이자 현 법조인 이성호가 결혼 25년 만에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두 사람은 법조계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처음엔 두 사람 모두 거절했지만, 주선자의 끈질긴 설득 끝에 어렵게 첫 만남이 성사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윤유선은 이성호가 만난지 일주일 만에 결혼 얘기를 꺼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이성호는 “심지어 하루도 안 빠지고 98일 동안 만나고 결혼식을 했다”며 속전속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부부는 평소에도 티격태격하느냐는 질문에 “저희 진짜 엄청 많이 싸웠다”라며 서로 간의 ‘동상이몽’에 대해 늘어놨다. 윤유선은 입장이 다를 때마다 남편이 판결하듯 잘잘못을 따진다고 폭로했고, 이성호는 “잘못한 사람이 잘못 안 한 척 연기하는 줄 알았다”고 받아치며 현실 부부의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결국 결혼 7년 차에 남편 이성호는 계속되는 갈등에 별거를 제안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러자고 할 줄 알았다”는 이성호의 예상과 달리 당시 윤유선은 “못 나가. 그냥 살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윤유선은 당시 남편의 당황한 표정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결혼은) 자기가 선택한 거 아니냐. 저도 그렇고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한다”라면서 “욱하는 마음에 나가면 다시 어떻게 들어오냐. 내가 잘 잡았지”라며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온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4 09:03
연예일반

박나래 의료법 위반 등 7건 수사 본격화…경찰 “절차 따라 진행”

전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불법 의료 행위 등의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9일 정례간담회에서 “박나래 관련 사건은 현재 총 7건이 접수돼 있다”며 “이 중 6건은 서울 강남경찰서, 1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은 용산경찰서가 맡아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 수사 사안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박나래는 현재 의료법 위반, 특수상해, 대중문화산업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9 21:00
스타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 징역형 집행 유예 선고

배우 고(故)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전직 경찰관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또 A 전 경위로부터 받은 수사 대상자 실명 등 개인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기자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A 전 경위는 수사 관련 개인정보를 2차례 누설했고, B씨는 그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누설해 국민 신뢰를 침해하는 범죄를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다만 이들의 범행이 수사에 실질적 지장을 초래하지 않았고, A 전 경위는 경찰 공무원에서 파면 당했으며 B씨도 직장에서 징계 처분을 받은 점과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A 전 경위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A 전 경위는 2023년 10월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수사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B씨 등 기자 2명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 됐다.A 전 경위가 유출한 보고서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2023년 10월 18일 작성한 것으로,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이 담겼다.이후 파면된 A 전 경위는 이에 불복해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패소했고, 상고하지 않아 확정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7 17:57
연예일반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결과 곧 나올 듯… “수사 마무리 수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방 의장에 대한 수사 상황에 대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며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해 마무리 짓기 위해 법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이 이뤄지기 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주식을 하이브 임원들이 만든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매도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900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의심한다. 경찰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해 상장 심사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지난 7월 24일에는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압수했다. 이후 방 의장을 출국 금지한 뒤 총 5차례 불러 조사했다. 한 방 의장 측은 회사 상장 당시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58
연예일반

경찰 “박나래 관련 고소·고발만 6건... 엄정 수사할 것”

전 매니저 갑질·불법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해 고소, 고발만 총 6건으로 파악됐다. 이 중 1건은 박나래가 매니저들을 상대로 맞고소한 건이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나래가 피소된 건이 5건이고, 박나래 측에서 고소한 게 1건”이라고 밝혔다.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그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용산경찰서에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했다.경찰은 해당 사건들에 대해 “고소 및 고발인 조사가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며 “추후 절차에 따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논란이 된 ‘주사이모’ 의혹에 대해서는 “사건이 이제 막 접수됐다”며 “역시 절차대로 엄정 수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박나래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행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웹예능 ‘나래식’ 등에서 하차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06
스타

가세연 김세의, ‘장사의 신’ 명예훼손 등 고발 관련 경찰 출석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1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김세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앞서 유튜브 ‘장사의신’ 운영자 은현장은 지난달 30일 국정감사에서 “김세의는 수차례 고소·고발됐는데도 조사를 받지 않는다”고 ‘봐주기 수사’라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 3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세의 관련 사건이 여러 과에 분리돼 배당되다 보니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며 “집중수사팀을 지정해 사건을 한 곳으로 모아 수사하고 있다. 앞으로는 좀 더 속도감 있게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석은 사건 재배치 후 처음이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김세의 대표 관련 사건은 총 21건으로, 이 중 16건이 강남경찰서 수사3과 내 신설된 집중수사팀에 배당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8:31
연예일반

경찰, 김세의 사건 ‘집중수사팀’ 꾸렸다… “속도감 있게 진행”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3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세의 관련 사건이 여러 과에 분리돼 배당되다 보니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며 “집중수사팀을 지정해 사건을 한 곳으로 모아 수사하고 있다. 앞으로는 좀 더 속도감 있게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김세의 대표 관련 사건은 총 21건으로, 이 중 16건이 강남경찰서 수사3과 내 신설된 집중수사팀에 배당됐다.가세연의 폭로로 시선을 모은 배우 김수현과 관련한 사건 5건은 기존 강남경찰서 수사팀이 그대로 맡는다. 박 청장은 “김수현 관련 사건은 이미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됐다. 압수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운영자 은현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강남경찰서에 김세의 관련 사건이 16~20건 쌓여 있는데 정작 수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18:15
스타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관 …검찰 “징역 3년” 구형

배우 고(故)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으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1단독(김샛별 판사)으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A 전 경위의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앞서 A 전 경위는 2023년 10월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수사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B씨 등 기자 2명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전 경위가 유출한 보고서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2023년 10월 18일 작성한 것으로,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파면된 A 전 경위는 이에 불복해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한편 이선균의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지역신문 기자에게 알려준 인천지검 소속 40대 검찰 수사관 C씨도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14:35
산업

제주 범죄피해가정 청소년들 회복 돕는다… 롯데장학재단, 8000만원 지원

롯데장학재단이 제주 지역 범죄피해가정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제주경찰청에서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내 범죄피해가정 내 청소년 20명에 총 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및 제주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재단은 올해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제주 지역의 범죄피해자 또는 해당 자녀 중 학교에 재학 중인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선발, 이들에게 1인당 400만원의 장학금 및 긴급생활안정 지원금을 전달했다.‘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지원 사업’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 피해, 정신적 충격,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다각적인 일상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에서 시작됐다.올해 수혜 대상은 제주경찰청 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에 따라 선발됐다. ▲생활수준 ▲범죄피해정도 등 위원회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국가의 공적 지원 외에도 별도의 심리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 인정되는 이들로 선정됐다.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등록금 ▲학습보조비 ▲생계비 ▲치료비 ▲공과금 등 학업과 생계 유지에 필요한 장학금 및 긴급생활안정 지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약 3000만원 가량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확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처음 참석했을 때 범죄 피해자들의 현실을 직접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때 재단의 지원이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롯데장학재단은 범죄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 걸어가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앞서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제주경찰청과 사회공헌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가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 101명에 약 4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전달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6 15:13
드라마

‘사마귀’ 모방범 정체 충격…최종화 앞두고 고현정·장동윤 사지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잔혹한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과 그녀의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이 치열하게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 정체가 밝혀졌다. 범인은 차수열과 그의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정연의 절친 서아라(한동희)였다. 범인의 충격 정체에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이날 이정연은 그토록 바라던 임신 사실을 확인했지만 남편 차수열에게 차마 알릴 수 없었다. 차수열이 박민재(이창민)의 죽음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것은 물론 정이신과의 母子관계가 드러나면서 수사팀에서도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정연은 그저 말없이 남편을 위로할 뿐이었다.한편 김나희(이엘)는 차수열 없이 정이신을 찾아갔지만, 정이신은 “수열이 데려와!”라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오히려 김나희의 약점을 꺼내 흔들기까지 했다. 이어 정이신은 차수열이 엄마 정이신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얼마나 절실하게 이번 수사에 매달렸는지 강조했다. 그러던 중 범인으로 의심되는 ‘강연중’에 대한 또 다른 실마리가 나왔고, 차수열은 수사팀에 복귀했다.그때 범인에게 또 전화가 걸려왔다. 범인은 정이신에게 아끼는 것을 망가뜨리겠다고 경고했다. 순간 정이신은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의 위험을 직감했다. 동시에 차수열과 이정연을 만나게 해 준 서아라가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 범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 시각 서아라는 임신한 이정연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경찰은 바로 두 사람을 뒤쫓았다. 차수열로부터 서아라가 살인자라는 메시지를 받은 이정연은 황급히 도주했다. 그러나 서아라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이정연을 구하러 온 경찰까지 죽이고 총을 빼앗은 서아라는 임신한 이정연을 데리고 과거 정이신이 살인을 저지른 탄광마을 웅산으로 향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아지트에 이정연을 가둔 뒤 다시 정이신에게 전화했다. 정이신을 향한 이상한 집착을 보이던 서아라는 임신한 이정연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더니, 이내 정이신과 이정연을 바꾸자는 ‘인질 교환’을 제안했다.가면 죽는다는 차수열과 그래도 가겠다는 정이신. 차수열은 평생 증오했지만 그래도 엄마인 정이신을 사지로 내모는 것이 괴로웠다. 그동안 모성애라는 감정이 있는지 의심스러웠던 정이신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망설임 없이 나섰다. 결국 차수열은 정이신의 두 손을 수갑으로 채운 뒤, 손에 수갑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쥐어 줄 수밖에 없었다. 순간 정이신의 눈빛이 복잡한 감정으로 일렁였다.정이신-차수열 모자가 힘든 결정을 내릴 때, 경찰은 다른 생각을 품었다. 경찰청장이 김나희에게 정이신을 사살해도 좋다는 지시를 따로 내린 것. 범인 서아라는 물론 경찰의 손에도 죽을 수 있는 정이신. 정이신이 서아라를 이용해 도주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까지. 악조건 속에서 사지로 걸어 들어가는 정이신-차수열 모자의 뒷모습으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는 마무리됐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는 그동안 숨겨온 범인의 정체를 임팩트 있게 터뜨리며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서아라가 임신한 이정연을 납치하고 정이신과의 인질 교환을 요청한 것, 아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한 정이신과 정이신을 향한 사람들의 여전히 의심스러운 시선, 아내를 위해 엄마를 위기로 몰아넣어야 하는 차수열이 고통 등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60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물론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연기력도 절정으로 치닫으며 몰입도를 높였다.이제 클라이맥스만 남았다. 상상 이상의 충격과 소름 돋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열광하게 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09: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