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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세미’ 진영, 순박함에 설렘 더했다… 따뜻한 존재감 [RE스타]

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1회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5회 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회차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진영은 극중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전동민 역을 맡았다. 전동민은 새로운 유치원 교사로 부임한 김영란을 처음엔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그의 진심을 알아가며 마음의 문을 여는 인물이다. 진영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김영란의 정체를 알아챈 후 신고 대신 “믿어도 된다”는 듯 안심을 건네는 장면이나,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김영란에게 “사람 정말 못 믿는다”고 말하는 장면 등에서 특유의 눈빛 연기가 빛을 발한다.또 본연의 바른 이미지와 순박함,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김영란과 로맨스를 쌓아가며 전동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이다.특히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ENA DRAMA’에 공개된 ‘부세미’ 3, 4회 메이킹 영상에서는 전여빈이 스킨십을 시도하는 장면 중 진영이 실제로 착용하고 있던 스마트워치가 두 차례 심박수 상승을 감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영의 순박한 매력과 현실적인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면으로 꼽힌다.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해 온 배우로 꼽힌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는 단역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고, 대학 진학도 연극영화학과를 목표로 했으나 당시 W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며 가요계로 먼저 발을 들였다.이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정한 서브남 김윤성 역을 맡아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아이돌 출신의 한계를 넘어선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진영은 맡은 인물의 감정을 과장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배우로, 전여빈을 향해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엄청난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부세미’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5:40
드라마

전여빈, 회장 복수 위해 계약 결혼… ‘부세미’ 4%로 파죽지세

전여빈이 흙수저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2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한 뒤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무창마을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전국 4%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김영란은 딸을 죽인 가선영, 가선우 남매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끼로 쓸 아내가 필요하다는 가성호의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둔다면 당장 생계가 곤란하기에 김영란은 결국 가성호의 위험한 청혼을 받아들였고 그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가성호는 유산을 노리고 제 친딸을 죽인 의붓자녀 가선영(장윤주), 가선우(이창민)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면 가성그룹을 김영란에게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다만 복수를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성호가 원하면 김영란이 가성호의 안락사를 직접 실행해야 한다는 특약 사항이 붙어 긴장감을 유발했다.가성호의 조건을 모두 수용한 김영란은 가성호, 이돈(서현우)과 함께 복수에 대해 더욱 자세한 계획을 세워갔다. 김영란은 가성호가 죽은 후 3개월 뒤 대표 선임회에 참석, 투표권을 행사해 가선영과 가선우를 몰락시켜야 하므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이에 가성호와 이돈은 김영란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가장해 외지인의 유입이 적은 시골 무창마을에 숨기기로 결정했다.이런 가운데 마약성 진통제까지 쓸 만큼 병세가 악화된 가성호가 마침내 안락사를 지시했고 김영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다. 계약 이행 실패를 대비해 마련했다는 안락사란 장치를 제 손으로 없애버린 가성호의 죽음에 황망해하던 김영란은 ‘당신이 꼭 성공할 거라 믿으셨나 보다’는 이돈의 말에 더 큰 마음의 짐을 느끼고 있었다.같은 시각 가성호가 죽자마자 상속을 준비하던 가선영, 가선우 남매는 상속 대상에 포함된 김영란의 존재를 깨닫고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에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저택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김영란을 감금하라는 지시를 내려 불안감을 더했다.룸메이트 백혜지(주현영)를 통해 이를 듣게 된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에게 사실을 알리고 도피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어 이돈의 도움을 받아 명품 스펙을 가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변신, 조그만 시골인 무창마을에 발을 들였다.‘부세미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갈 준비를 마친 김영란 앞에 뜻밖의 변수가 나타나면서 또 한 번 위태로운 기운이 맴돌았다. 저택에 주기적으로 딸기를 납품해 김영란도 안면식이 있던 딸기농장주 전동민(진영)이 김영란을 마중하러 나왔기 때문.거짓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정체를 들킬지 모른다는 위기감 속에서 김영란은 능청스럽게 “제가 부세미예요”라며 자기소개를 해 상황을 모면했다. 과연 이중생활 초반부터 장애물을 만난 김영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무창마을에 입성한 전여빈의 위태로운 거짓말이 계속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3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1 09:33
뮤직

[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연예일반

더보이즈 선우 측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고소장 접수” [전문]

그룹 더보이즈 선우 측이 악플러를 고소했다.15일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원헌드레드는 “본 공지 이후에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들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 검토하고 어떠한 선처나 협의 없이 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커뮤니티에서는 선우가 에어팟을 떨어트리고 “내 에어팟!”이라고 외치자, 경호원이 대신 에어팟을 주워주는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왜 본인 물건을 경호원이 주워줘야 하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인성 논란까지 퍼지게 됐다.선우는 지난 14일 “처음부터 성숙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저는 정말 그런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인지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 나가겠다”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하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원헌드레드입니다. 더보이즈 멤버 선우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X, 디시인사으디, 더쿠 등에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본 공지 이후에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들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검토하고,어떠한 선처나 협의 없이 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22:04
연예일반

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에 정식 사과... “성숙하게 대응하지 못해”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에 대해 정식 사과했다.14일 선우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상황을 넘기기 위한 글이 아니라는 걸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며 “처음부터 성숙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선우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저는 정말 그런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 나가겠다”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앞서 커뮤니티에서는 선우가 에어팟을 떨어트리고 “내 에어팟!”이라고 외치자, 경호원이 대신 에어팟을 주워주는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왜 본인 물건을 경호원이 주워줘야 하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인성 논란까지 퍼지게 됐다.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혼나야겠네요” 등 댓글을 남겨 더 화제가 됐다. 당시 선우는 팬 플랫폼을 통해 “얼탱이가 없다” “경호원에게 소리를 질렀겠냐” 등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8:57
연예일반

“내 에어팟!”.. 더보이즈 선우, 태도 논란에 “잘 행동하겠다” 사과 [왓IS]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 및 사과했다.선우는 지난 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난 뭐가 떨어졌는지도 모르는 상태여서 어리둥절하게 있다가 에어팟인 걸 알았다”며 “그래서 눈으로 찾다가 주워주신 에어팟을 받았다. 내가 고개를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커뮤니티 등에서 선우가 라디오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선우는 귀에 끼고 있던 에어팟을 떨어트렸고, 바닥을 내려다보며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경호원이 대신 주워 전달했고, 선우는 아무 말 없이 에어팟을 받았다.이후 누리꾼들은 “본인이 떨어트린 건데 왜 감사 인사가 없냐” “조금 무례해 보인다” 등 곱지 않은 시선으로 선우를 바라봤다. 이에 선우는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인지했다. 나 뒤에서 문 잡아주시거나 할 때 항상 잊지 않고 감사 인사한다. 인사 잘하니 걱정하지 마라”면서 “음방이나 어디서나 청소해 주시는 분들께도 빠짐없이 ‘안녕하세요’하고 싹싹하게 잘하니까 이런 억울한 얘기 안 나오게 잘 행동하겠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는 감사 인사를 할 때 고개를 숙이겠다고도 덧붙였다.한편 선우가 소속된 그룹 더보이즈는 기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이블로 이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2:50
영화

[오!뜨뜨] 유태오 미드 ‘더 리크루트2’→‘스파이더맨’ 신작, 연휴와 완벽한 작별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더 리크루트 시즌 2인기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가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앞선 시즌에 이어 CIA 법무실에 입사한 신입 변호사 오웬(노아 센티네오)이 첩보 세계에 본격 입문하면서 위험한 비밀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시즌의 특이점은 배경이 한국으로 확장됐다는 점이다. 새 임무를 받고 서울에 파견된 오웬은 48시간 이내에 북한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한국 국정원과 협력해야 한다. 오웬과 부딪힐 국정원 요원 장균 역으로 발탁된 배우는 유태오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할리우드 신고식을 마친 그가 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국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디즈니플러스: 파라다이스셀러브리티가 거주하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미국 대통령이 암살됐다. ‘파라다이스’는 대통령 VIP 경호원 자비에 콜린스가 이를 상관에게 알리는 대신 관저를 봉쇄하고 직접 미스터리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NBC 인기 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를 만든 프로듀서 댄 포글먼과 주연 배우 스털링 K.브라운이 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단순한 범인 찾기 이상으로 관저 아래 지하에 건설된 충격적인 공동체의 비밀을 다루면서 뻔하지 않은 전개로 흐른다. #디즈니플러스: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이 새로운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왔다.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속하면서도 기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다른 관점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의 일상을 조명한다.디즈니플러스의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정착한 ‘왓 이프...?’를 만든 브래드 원더바움이 제작했으며 해당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허드슨 데임스가 다시 한 번 피터 파커 역을 맡았다. ‘워킹 데드’ 시리즈의 콜맨 도밍고가 연기하는 모든 히어로의 공공의 적, 노먼 오스본 역도 기대 요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31 05:38
스포츠일반

끊이지 않는 의혹들…‘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 씨 각종 논란 계속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27) 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성별과 관련된 의혹들은 법원 판결문을 통해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각종 사기 전력까지 판결문을 통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8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 12년 만에 이혼을 알렸던 남현희는 두 달 만에 인터뷰를 통해 전 씨와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 남현희와 전청조 씨는 여성조선과 직접 인터뷰까지 나서 재혼 소감을 밝혔는데, 남현희는 당시 “제가 비난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에게 열한 살 딸이 있고, 저와 (전)청조 씨의 나이 차가 열다섯 살이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그런데 전 씨의 정체가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선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전 씨의 성별이 남성이 맞는지에 대한 의혹을 시작으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재벌가 3세’ 등이 과연 맞는지에 대한 의혹들이었다. 전 씨 역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사기꾼이다’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등등의 댓글을 봤다. 나는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 거라 괘념치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갖고이 다치는 건 정말 싫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인지한 모습이었다.대신 남현희와 전 씨 모두 개인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각종 의혹 등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공교롭게도 25일 전 씨의 과거 사기 전력에 대한 판결문이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전 씨를 향했던 의혹들은 하나둘씩 사실로 확인되거나,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으로까지 이어졌다.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전 씨는 과거 7명에 대한 사기 혐의로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명을 기망해 총 2억 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공개된 판결문에는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전 씨의 성별이 '여성'으로 명시됐다. 남성인 척 접근한 뒤 돈을 편취하고 이를 변제하지 않은 방식이었다.뿐만 아니라 혼인을 빙자해 남성으로부터 2300만원을 받고 잠적하거나,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에게 5700만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억여원을 편취했다. 용산에 있으면서도 “지금 미국에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이거나 1인 2역까지 하며 사기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결국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변제하지 못한 데다 범행의 동기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자연스레 그동안 각종 의혹들의 실마리도 풀렸다. 논란이 됐던 성별 논란은 전 씨가 예비신랑이 아닌 여성으로 우선 확인됐다. 여러 보도들을 통해 소개된 ‘재벌가 3세’ 역시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과거 사기를 통해 얻은 수익들은 기존 채무 변제나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데다 변제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동안 전청조 씨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승마를 전공한 재벌가 3세로 소개됐다. 전 씨 역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 저의 일상을 함께 하는 경호원 분들과 운전기사님이 계신다”며 “스무 살 때부터 교육 예체능 사업을 했고, (해외에서는) IT 사업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전 씨를 향한 각종 의혹과 과거 논란들이 여러 판결문 등을 통해 확인된 만큼 이 주장에 대한 신빙성은 크게 떨어지게 됐다.온라인상에서 제기됐던 다른 논란과 의혹들도 이제는 설득력을 얻어가는 분위기다. 앞서 전 씨에게 역할 대행 알바를 의뢰받아 기자인 척 접근한 적이 있다던 커뮤니티 글을 비롯해 애초에 남현희가 아닌 펜싱 아카데미를 다니는 부유층을 노리고 접근한 것 아니냐는 게시글 등이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도 남현희와 전 씨는 별다른 입장문을 내놓지 않고 있다.김명석 기자 2023.10.25 14:25
영화

[후IS] “눈빛만 봐도 알아” 전종서, ♥이충현 만나 물 만났다

“전종서는 영리하고 동물적이에요. ‘콜’을 찍을 때도 현장에서 크게 말할 일이 없었죠. 서로 잘 알다 보니까 ‘발레리나’ 찍을 때는 더 말없이, 눈빛만으로 다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이충현 감독)영화 ‘콜’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까지. 배우 전종서가 자신의 연인이자 연출자인 이충현 감독과 손잡고 흥행 연타를 노린다.지난 2020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1년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최근 진행된 ‘발레리나’ 제작보고회에서도 두 사람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만큼 굳건한 애정 전선을 보여줬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을 만나면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 이는 전작 ‘콜’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시 전종서의 가능성을 본 이충현 감독이 먼저 러브콜을 보냈고, 전종서는 이에 화답하듯 신들린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종서는 순수한 모습부터 예측 불가한 행동을 하는 사이코패스 영숙으로 분해 강력한 여성 빌런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콜’이 배우들의 호연과 신선한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발레리나’에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복수극에 대한 열망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전종서는 “항상 액션이 담긴 영화를 해보고 싶기도 했고, 복수극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항상 있었다”며 “‘발레리나’를 처음 제안받았을 때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르적인 부분에서 많이 끌렸다”고 설명했다. ‘발레리나’에는 전종서가 잘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버무려져 있다. 전종서 특유의 눈빛과 에너지는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서늘함까지 준다. 여기에 이충현 감독의 세심한 연출이 더해져 전종서의 장점이 극대화됐다. 둘은 연인이기 이전에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료다. 역량이 뛰어난 배우와 연출자가 만났으니 그야말로 척 하면 척인 현장이었을 것이다.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와 서로 잘 아는 관계라 장점이 많다. 소통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성향이나 성질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알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은 시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모든 분이 우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조심하며 촬영했다. 배우로서 이 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액션신이다. 이 감독은 옥주가 민희를 대신해 발레리나가 되어 복수하는 장면에서 옥주의 액션이 발레 독무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전종서가 본격적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것도 처음이기에 기대가 높은 상황. 공개된 예고편에서 피로 범벅된 얼굴로 총구를 들이미는 전종서의 모습은 신선함까지 안긴다.‘발레리나’에서 빌런 최프로 역을 맡은 김지훈은 “전종서를 대체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전종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것만으로도 할 이유가 충분했다. 모든 걸 쏟아부어서 준비하는 모습이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멋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충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전종서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6 05:48
연예일반

[1초의 미장센] ‘사이렌: 불의 섬’ 의리와 배신, 긴장감 맥스의 찰나

의리냐 배신이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사이렌: 불의 섬’이 24인 출연진의 치밀한 신체 및 정신 대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생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전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직업의 명예를 걸고 제작진에게 부여 받는 미션을 통해 정신력과 체력의 한계를 시험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상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미션이 쏟아졌다. 60kg에 달하는 팀 깃발을 들고 1km가 넘는 갯벌을 달리는 웰컴 경기를 시작으로 장작 패서 불 피우기, 팔씨름 등 게임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의 직업은 경찰관, 군인, 소방관, 스턴트, 경호원, 운동선수 등으로 다양했다. 모두 탁월한 신체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군이기에 압도적인 체력과 전투 능력이 빛을 발했다.여기에 한 가지 더해진 것이 바로 팀원 간 케미와 두뇌 싸움. 팀 대항전인 만큼 ‘사이렌: 불의 섬’은 팀원들 간의 단합심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중요하다.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팀원을 대신해 다른 팀원이 필사적으로 장작을 패는 등의 의리와 마치 오랜 시간 한 팀으로 합을 맞춘 듯한 협동력은 프로그램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 넣었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해 각 팀별로 연합을 형성하고 대립 구도를 만드는 등의 작전이 서바이벌을 한층 더 긴장감 있게 만들었다. 6개의 팀은 자신들의 기지가 있는 환경과 주변의 팀들을 고려, 공격 및 방어 전략을 구상하면서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나갔다.연출을 맡은 이은경 PD는 1~5화에서의 명장면으로 4화에서 소방팀과 운동팀이 삼거리에서 만나 3초 만에 연합을 맺은 장면을 꼽았다. 이 PD는 “두 번째 기지전의 승패를 좌지우지한 이 장면은 섬의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순간이자 기지전의 긴박감과 참가자들의 임기응변이 잘 나타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신의를 지킬 것인가 생존을 위해 배신을 택할 것인가. 24인의 치열한 서바이벌 결말은 오는 6일 공개되는 ‘사이렌: 불의 섬’ 6~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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