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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바다, ♥10살 연하 남편 질투하겠네... “브라이언=내 전남친”

가수 바다가 브라이언을 전 남자 친구라고 표현했다.바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바 커플, 콘서트 연습실 첫 라이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유했다.영상 속 바다는 “여러분 그 남자, 아직도 나를 못 잊는 그 남자. 대놓고 저의 엑스”라며 브라이언을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미안하다. 내가 (바다를) 잊을 수 없어 쉬는 날인데 달려왔다”라며 오는 7~8일 열리는 바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이어 바다는 “나의 엑스 보이프렌드! 나의 브라브라 넘 고마워! 이번 콘서트에서 저희 우정 함께 많이 즐겨주세요”라며 브라이언을 대놓고 ‘전 남자 친구’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실제로 브라이언은 신인 시절 바다를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바다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 맨날 얘기하던 계단에서 네가 ‘바다,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라고 했었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바다가 너무 후배들한테 잘해줬고 마음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22:05
국가대표

한국축구 FIFA 랭킹 23위로 ‘하락’…일본·이란과 격차 더 벌어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여파다.FIFA가 28일 공개한 11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85.45점을 기록, 지난달 22위에서 2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이달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은 쿠웨이트 원정 승리로 3.38점을 얻었지만, 팔레스타인전 무승부로 무려 7.68점을 잃었다.FIFA 랭킹 포인트는 상대팀과의 FIFA 랭킹 차이 등이 반영되는데, 지난달 기준 팔레스타인의 FIFA 랭킹은 100위라 한국은 무승부에도 7.68점을 잃었다. 반대로 팔레스타인은 한국과 무승부로 7.68점을 얻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7월과 9월 23위에서 10월 22위로 한 계단 상승한 뒤, 다시 23위로 떨어졌다.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전체 15위, 이란이 18위로 1, 2위를 유지했다.특히 일본은 이달 FIFA 랭킹 포인트에서 7.7점을 얻어 1652.79점이 됐고, 이란은 7.37점을 추가해 1635.31점으로 지난달 19위에서 한 계단 순위를 더 끌어올렸다. 한국과 일본·이란과 격차가 더 벌어진 셈이다.호주는 24위에서 26위로 순위가 더 떨어졌고, 카타르도 46위에서 48위로 2계단 하락했다. 이어 이라크(56위)와 우즈베키스탄(58위), 사우디아라비아(59위), 아랍에미리트(UAE·63위), 요르단(64위) 순이었다. 중국은 92위에서 90위로 순위가 올랐고, 북한은 111위에서 114위로 떨어졌다.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은 1~5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순위를 1계단씩 끌어올려 6~7위에 오른 가운데 벨기에가 8위로 2계단 떨어졌다. 이탈리아(9위)에 이어 독일이 다시 톱10에 올랐다. 대륙별 1위는 아시아 일본(15위), 아프리카 모로코(14위), 북중미 미국(16위), 남미 아르헨티나(1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89위), 유럽 프랑스(2위)다. 올해 마지막 FIFA 랭킹은 다음 달 19일 발표된다.김명석 기자 2024.11.29 11:03
프로야구

프리미어12 예선 탈락 한국 세계랭킹 6위, 일본 1위-대만 2위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6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WBSC가 프리미어12 성적이 반영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 랭킹에서 종전과 마찬가지로 6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총 4487점을 얻어 지난 9월 발표된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프리미어12 B조 예선에서 3승 2패를 기록, 슈퍼라운드(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성인 국제무대에서 처음 우승한 대만은 5498점으로 단독 2위가 됐다. 앞서 9월 발표된 랭킹에서는 멕시코와 공동 2위였다. 일본은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결승에서 대만에 0-4 충격패를 당했지만 세계 1위를 수성했다. 슈퍼라운드에 오른 베네수엘라는 4위에서 3위(4846점) 한 단계 올라섰다. 야구 종주국 미국은 5위(4691점)를 유지했다. 멕시코는 두 계단 하락한 4위(4729점)로 떨어졌다. 이형석 기자 2024.11.28 08:44
국가대표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여파’ 한국축구 FIFA 랭킹, 한 계단 하락 전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팔레스타인전 충격적인 무승부 여파다.27일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풋볼랭킹에 따르면 한국의 11월 FIFA 랭킹 포인트는 지난달보다 4.48점 떨어진 1585.45점에 머무를 전망이다.이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3-1로 꺾으며 3.38점을 얻은 반면,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여파로 7.86점이 줄어드는 탓이다.FIFA 랭킹 포인트는 월드컵 본선이나 월드컵 예선, 친선경기 등에 따라 비중을 다르게 두고, 홈·원정 여부와 두 팀의 FIFA 랭킹 격차 등을 토대로 결과에 따른 점수가 산정된다.중립 지역(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에서 무승부를 거두고도 팔레스타인은 7.86점을 얻고, 한국은 7.86점을 잃게 된 배경이다.한국이 11월 4.48점을 잃는 사이 오스트리아가 0.67점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순위는 뒤바뀔 전망이다.앞서 7월과 9월 모두 23위를 유지했던 한국은 지난달 22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지만, 다시 23위로 떨어진 채 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5위, 이란이 19위를 유지할 예정이다. 대신 일본과 이란은 11월 각각 7.69점과 7.73점을 더해 한국과 격차를 더 벌렸다.이어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전 0-0 무승부, 바레인전 2-2 무승부 여파로 8.63점을 잃고 24위에서 26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역시 46위에서 48위로 순위 하락이 예고됐다.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는 68위에서 63위로 다섯 계단이나 순위가 오를 전망이다. UAE는 앞서 키르기스스탄을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카타르를 5-0으로 대파하며 무려 24.23점을 쌓았다. 중국은 92위에서 90위로 순위가 두 계단 오를 것으로 보인다.한국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같은 조에 속한 이라크는 56위, 요르단은 64위, 오만은 80위로 지난달 대비 순위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팔레스타인은 101위, 쿠웨이트는 134위로 올해 A매치 일정을 마치게 된다.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로 이어지는 톱5에는 변동이 없고, 벨기에가 6위에서 8위로 떨어지는 대신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순위를 한 계단씩 올라 6~7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가 10위에서 12위로 떨어지는 사이 독일이 다시 톱10에 복귀할 전망이다. 11월 FIFA 랭킹은 28일 공식 발표된다.김명석 기자 2024.11.27 15:03
뮤직

‘빌보드200 1위’ 에이티즈 , ‘2024 BBMAs’ 톱 K팝 앨범 부문 노미네이트

그룹 에이티즈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이 ‘톱 K팝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 대중성을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각 분야별로 빌보드 차트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통해 팀 역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휩쓸며 총 4개 부문의 빌보드 차트에서 최정상에 섰다.특히 이들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로 3위,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로 2위를 달성한 뒤 정규 2집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계단식 성장을 보였다.이 외에도 에이티즈의 정규 2집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위, 독일 공식 음악 차트 ‘톱 100 앨범’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활약했다. 이 앨범은 초동 약 17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최근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거머쥐며, 1년 안에 2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2:58
LPGA

‘최종전 5위’ 안나린, 세계랭킹 12계단↑…상위권은 혼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안나린(28)이 세계랭킹에서 큰 폭의 상승을 이뤘다. 상위권에서는 일부 변동이 생겼다.안나린은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76위에서 12계단이나 오른 순위다. 그는 25일 끝난 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 2022년 기록한 39위다.한편 미국의 넬리 코르다는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가 뒤를 이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계랭킹 5위다.이외 유해란은 7위, 고진영은 10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양희영(12위) 김효주(22위) 신지애(29위) 윤이나(30위) 등 대부분 순위가 하락했다.김우중 기자 2024.11.26 08:33
뮤직

올해 톱 수능 위로곡 ‘나는 반딧불’, 수능 끝나도 큰 인기

올해 최고의 ‘수능 위로곡’으로 떠오른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노래방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노래방 업계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TJ노래방의 인기차트 상위 10위 곡 모두 재생 횟수가 지난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역시 동기간 재생 횟수가 11% 증가했었다.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곡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다. 이 곡은 수능 당일인 14일 TJ노래방 인기차트 68위에서 20일 25위까지 오르며 7일만에 43계단 상승했다. 또 원곡인 인디밴드 중식이의 곡 역시 지난 1일 20위에서 20일 5위로 상승했다. 수험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로받은 곡을 직접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TJ미디어는 코인노래방에서 시스템 점유율 97%를 기록하며 잘파(Zalpha)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로제의 ‘아파트’처럼 잘파세대 사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들은 특히 우선적으로 선곡, 제작해 최대한 발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16:06
PGA

노승열, PGA 최종전 공동 30위…맥닐리는 생애 첫 우승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공동 30위에 그쳤다.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8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30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178위에서 177위로 1계단 올리는 데 그쳤다. 결국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주어지는 2025시즌 투어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김성현은 공동 42위(6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고, 페덱스컵 랭킹 130위에 머물렀다. 앞서 컷 탈락한 이경훈의 페덱스컵 랭킹은 105위로 확정됐다.우승의 영예는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누렸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맥닐리는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대니얼 버거, 루크 클랜턴(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제치고 우승했다.2019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한 맥닐리는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김희웅 기자 2024.11.25 10:23
예능

[TVis] 김미경, ‘8kg 감량’ 확 달라진 비주얼 “MZ 직원들 뒷담화, 무서워 엘리베이터 못 타” (‘강연자들’)

강사 김미경이 자신이 겪은 역경을 전했다.김미경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되면서 사람들이 (강의 시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가더라”며 “매출은 막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을 받아 100명의 월급을 채워야 했다. 경비까지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김미경은 “돈이 없으니까 내가 집을 못 갔다. 아니, 무서워서 안 갔다. 주말 때는 직원들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도 매출을 채워야 했다. 죽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느 회사들의 본부장급이 외국계라고 하더라. 우리는 토종이었다. 그때 제가 미쳐가서 본부장급들을 보면 ‘너희들 때문인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런데 MZ 세대들 사이에서 나를 바꿔야 한다, 내가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 ‘강의나 하는 사람이 경영을 해서 이 꼴을 만들었다’, ‘우리 회사는 CEO가 나가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얘기가 귀에 들리면 너무 무서워 엘리베이터를 못 타겠더라. 직원들이 너무 무서워서 내가 계단으로 걸어다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막내가 엄청 아팠는데 집에 가겠다는 말이 안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김미경은 건강 악화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은 8kg를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왜 열심히 사는 거밖에 모르지? 이렇게 계속 살 거면 어차피 카피인데, 그러면 오늘 끝내도 아무 문제 없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벼랑 끝에 몰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5 08:11
예능

‘프로젝트7’ 투표 리셋 톱7은 누구? 사쿠라다 켄신·전민욱…생존률 50% 라이벌 매치 돌입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 7’가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 가운데, 두 번째 글로벌 투표에서 톱7에 오른 사쿠라다 켄신, 전민욱, 서경배,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남지운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프로젝트 7’ 6회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의 조립에 나눠진 ‘1차 합탈식’에서 합격한 70명의 연습생들이 새로운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 돌입하는 과정이 담겼다. 각 조립의 14명이 흑팀과 백팀으로 구분돼 ‘빼앗거나 뺏기는’ 파격적인 룰의 베네핏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6회 마지막에는 두 번째 글로벌 투표 시작 이후 처음으로 지난 15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투표 현황이 공개됐고, 1위 사쿠라다 켄신, 2위 전민욱, 3위 서경배, 4위 장여준, 5위 김성민, 6위 송승호, 7위 남지운이 이름을 올려, ‘1차 합탈식’ 이후 대반전의 결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새로운 TOP7로 뒤바뀐, 기대를 모으고 있는 7인 7색 활약을 정리해봤다. 먼저 사쿠라다 켄신은 지난 ‘1차 합탈식’에서 전민욱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단숨에 1위 왕좌에 등극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쿠라다 켄신은 타이틀송 ‘달려’ 프로젝트에서 센터를 거머쥐며 ‘확신의 센터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특히 사쿠라다 켄신은 언제 어디서든 잃지 않는 반달 눈웃음과 밝고 유쾌한 리액션, 서투른 한국어와 문법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매력을 바탕으로 ‘포지션 매치’ 무대에서 180도 다른 변신을 꾀하면서 ‘월블러’들의 심장을 정통으로 꿰뚫었다. 2위 전민욱은 첫 번째 글로벌 투표가 시작된 이후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월블러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아왔다. 전민욱은 현직 아이돌다운 경험과 노하우로 곳곳에서 리더십을 발산하며 자체 조립 평가에 이어 ‘포지션 매치’에서도 ‘워크쟁이들’ 팀의 리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증명했다. 이에 더해 전민욱은 랩 포지션 MVP로 베네핏을 차지, ‘1차 합탈식’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3위를 차지한 서경배는 ‘1차 합탈식’ 이후 ‘월블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순위가 급상승했다. 서경배는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독학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탁월한 댄스 실력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더욱이 서경배는 ‘PROJECT 7’ 공식 X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7 연습생X월드 어셈블러 강화하기! 해시태그 프로모션’에서 76만개 이상의 답글을 받으며 1위에 선발돼 코엑스 옥외 광고를 베네핏으로 수여받았다.4위 장여준은 마지막 서바이벌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끊임없이 터트려 월블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연습생 중 가장 막내인 박준우를 다정하게 보살피는가 하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포지션 매치’에서 팀을 1위로 이끈 실력을 드러내 인정을 받고 있다.5위에 오른 김성민은 훤칠한 키와 조막만 한 얼굴, 새하얀 피부 등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처음 ‘제로 세팅’에 등장했을 때부터 주목받았다. 또한 김성민은 잘 생긴 외모를 가장 잘 알아본다는 방송인 홍석천이 SNS를 팔로우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부족한 춤과 노래 실력을 뛰어넘는 뛰어난 비주얼로 ‘1차 합탈식’ 에서 3위에 오르고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감격을 표현했다.6위를 기록한 송승호는 잘생긴 비주얼과 엉뚱발랄 귀여운 제스처, 표정으로 월블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1차 합탈식’ 이후 순위가 무려 8계단이나 뛰어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포지션 매치’의 랩 포지션에서 초반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자신의 팀을 반전 무대로 완성시킨 탄탄한 실력까지 갖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7위로 격상한 남지운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음색을 지녀 초반부터 월블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1차 합탈식’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성장을 거듭한 남지운은 ‘포지션 매치’에서 훤칠한 외모만큼이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팀의 하모니를 주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이 ‘라이벌 매치’에서는 자신의 센터자리를 앤디에게 넘기는 괴정에서도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쿨한 태도로 귀추를 주목시켰다.그런가 하면 오는 22일 방송될 7회에서는 생존율 50%의 잔혹한 결과가 걸린,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서 “진짜 서바이벌 역사에 남을 제일 잔인한 베네핏”이라는 파격적인 베네핏 쟁취를 위한 피 튀기는 불꽃 경쟁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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