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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아일릿 탈퇴’ 영서, 혼성그룹으로 재데뷔... 테디랑 손잡았다 [종합]

그룹 아일릿 멤버였던 영서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새출발한다.6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서는 테디가 새로 론칭하는 혼성그룹 멤버로 합류한다. 데뷔 일자 등은 미정이다.영서는 지난 2023년 JTBC와 빌리프랩에서 주관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고양이상 외모에 뛰어난 보컬, 춤 실력으로 최종 2위까지 올랐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아일릿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월 탈퇴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었다.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완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며, 억측을 삼가달라고 부탁했던바. 그러던 중 최근 영서의 야외 촬영 목격담이 올라왔고, 팬들은 재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영서가 걸그룹 스테이씨가 속해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차기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영서가 속해있는 더블랙레이블에는 태양, 전소미, 로제, 미야오 등이 아티스트로 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만들었던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테디는 신인 걸그룹 이즈나, 미야오의 프로듀싱을 전격으로 맡아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도 생겼다.과연 테디표 혼성그룹에서 영서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6 16:05
연예일반

[단독] ‘아일릿 탈퇴’ 영서, 테디 품으로... 재데뷔 임박

그룹 아일릿 멤버였던 영서가 재데뷔한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서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새 혼성그룹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서는 JTBC와 빌리프랩에서 주관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던 인물. 당초 아일릿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와 협의 끝에 지난해 1월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당시 빌리프랩은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서가 속해있던 그룹 아일릿은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아로하 5인체제로 지난해 3월 데뷔했으며 오는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6 15:41
예능

우재♥지원→찬형♥채은 최종 선택 전 불타는 로맨스 (‘하트페어링’)

‘하트페어링’의 우재X지원, 찬형X채은이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에 페어링되며 ‘로맨스 급발진’을 이뤄낸다.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3회에서는 ‘낭만’의 이탈리아부터 ‘현실 세계’ 서울까지 3주의 시간을 함께 보낸 입주자들이 최종 선택을 일주일 앞두고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에 돌입하며 자신들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중 ‘1차 계약 연애’를 통해 급격히 가까워진 우재X지원과, ‘2차 계약 연애’에서 비슷한 가치관과 정서를 확인한 찬형X채은이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에 페어링되며 동해로 떠난다. 먼저 우재X지원은 페어링 상대를 확인한 직후, “둘만의 데이트를 간절히 바랐다”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배시시 웃는다. 동해로 향하는 길, 우재는 “살면서 부모님께 가장 미안했던 건…”이라며 이탈리아에서 오랜 기간 도전했던 ‘축구’를 그만둘 당시의 심정을 솔직히 전한다. 이에 지원 또한, 한국무용을 전공하다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대입 준비에 돌입하던 어린 시절을 소환하며 둘만의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동해에서 낭만의 데이트를 즐기던 중, 우재는 “나 줄 거 있어”라며 지원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 지원을 감동케 한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지켜보던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 또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직 지원만을 위한 선물”이라며 감격해, 우재가 준비한 선물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지원 또한, “너는 나와 만나며 어떤 점이 제일 설렜어?”라는 우재의 질문에 주저 없이 디테일한 답변을 전하는데, 과연 지원이 우재에게 ‘심쿵’했던 순간은 언제였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찬형X채은 또한 강원도 고성의 바닷가로 떠난다. 특히 오랜만에 ‘워커홀릭’ 일상에서 벗어난 ‘의사 겸 CEO’ 찬형은 바닷가에서 한참 장난을 치며 동심으로 돌아간 뒤, 채은과 함께하는 식사에서 ‘생선’이 나오자 “생선 가시를 바르는 건 내가 전문”이라며 채은만을 위한 ‘생선 집도의’로 변신한다. 찬형의 ‘본업 매력’ 대발산을 지켜보던 채은은 “잔가시를 이렇게 잘 바르는 남자는 처음”이라며 감탄한다. 이때 미미는 윤종신에게 “선배님도 아내를 위해 생선 가시를 잘 발라주시는지?”라고 기습 질문하는데, 윤종신은 “아내가 바닷가에서 자라서, 알아서 잘한다”라고 ‘칼답’해 웃음을 안긴다.더불어 찬형은 채은과 ‘배우자로 원하는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들은 결혼 상대로 외적인 부분도 고려하지 않아?”라는 채은의 질문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깜짝 답변’을 건네 채은을 웃게 한다. 좀처럼 볼 수 없던 찬형의 ‘애교’가 대폭발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에도 시선이 모인다.입주자 10인의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비롯해, 이후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상황은 6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5:26
연예일반

민희진, 하이브와 260억 규모 풋옵션 소송… 12일 첫 변론기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로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대금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1민사부(다)는 오는 12일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287억여원 상당의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 풋옵션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민 전 대표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그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산정 기준이 되는 2022년과 2023년의 어도어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민 전 대표는 26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이브가 지난 7월 풋옵션 근거인 주주 간 계약의 해지를 통보했고, 민 전 대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양측의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이에 재판부는 주주간계약 해지와 풋옵션 관련 사건을 병합해 보는 병행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1:44
드라마

정경호, 2번 죽을 고비 겪었다… 불공정 근로계약에 ‘억울’ (‘노무진’)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죽을 고비에서 ‘구원자’ 탕준상과 다시 마주한다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 3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이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에게 또 소환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계약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사인한 무진의 억울美가 폭발한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극 중 보살은 등장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인물이다. 화염에 휩싸인 채 무진의 사무실과 집 문을 두드렸던 그는 무진이 공장에서 철근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모습을 드러냈다. 앳된 얼굴을 한 보살은 묘한 포스를 풍기며 무진에게 근로계약을 제안했다. 목숨을 살려줄 테니 노무사로서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 유령들을 성불시키라는 것이었다.그 후 무진은 공장 산재사고로 죽은 현장실습생을 성불시켰고, 더 이상 유령이 보이지 않자 해방을 외쳤다. 하지만 그 순간 기뻐하는 무진을 향해 끊어진 젓기줄이 채찍처럼 날아들며 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2회 만에 2번 죽을 고비를 맞는 주인공은 처음 본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무진의 목숨줄을 쥔 ‘초월적 구원자’ 보살과의 다음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3회 스틸컷에는 보살에게서 계약 내용을 다시 확인받는 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진은 뒤늦게 ‘불공정 근로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사기라도 당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무진은 계약서에서 적힌 깨알 같은 특약사항을 발견하고 눈을 휘둥그레 뜬다. 무진이 미처 못 봤던 계약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억울함에 펄쩍 뛰는 무진과 그런 무진을 휘두르는 보살의 ‘갑을 케미’는 웃음을 예고한다. 무진이 항의하고 대들어도 보살은 전혀 타격감 없다는 듯 씨익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에도 보살은 무진에게 아리송한 말들을 남기며 그의 정체와 목적을 더 궁금하게 만들 예정이다. 무진을 괴롭히면서도 츤데레식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보살의 활약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무진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할 보살과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차원이 다른 무진과 보살의 ‘갑을 케미’가 펼쳐질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3회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0:39
스포츠일반

유주상, 8일 UFC 데뷔전 승리 확신…“위협될 게 하나도 없다”

UFC 데뷔전에 나서는 유주상(31)이 승리를 확신했다. 유주상은 오는 8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언더카드에서 ROAD TO UFC 시즌1 라이트급(70.3kg) 준우승자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와 페더급(65.8kg)으로 맞붙는다. 메이저 무대 데뷔전이지만 편안하다. 유주상(8승)은 사라기(14승 4패)에 대해 “한 방 한 방 크게 휘두르는 선수지만 내게 위협이 될 게 하나도 없다”며 “날 이기긴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도박사 배당률도 유주상의 승리 확률을 약 80%로 내다보고 있다. 유주상은 복싱 선수 출신으로 가벼운 스텝과 예측 불가능한 창의적인 공격이 강점이다. 그래플링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UFC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유주상에 맞서는 사라기는 우슈 산타 인도네시아 챔피언 출신의 파이터로 강력한 타격 파워를 자랑한다. 2022년 ROAD TO UFC 시즌 1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베테랑 기원빈을 KO시키며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UFC에서는 페더급으로 체급을 내려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그래플링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주상은 지난해 12월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스카우트 프로그램인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운영하는 ZFN 02 대회를 화이트 회장이 원격으로 지켜본 뒤 직접 선택했다. 유주상은 당시 심정에 대해 “말로 하기 힘들다”며 “너무 이루고 싶은 꿈이 이뤄지니 그간 힘들었던 모든 게 보상받는 느낌”이었다고 돌아봤다. 유주상의 목표는 UFC 챔피언이다. 정찬성의 은퇴 뒤로 한국에는 UFC 톱15 랭커가 한 명도 없다. 유주상은 랭커를 뛰어넘어 챔피언이 되겠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는 “내 경기를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걸 보여드릴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선 UFC 밴텀급(61.2kg) 챔피언 ‘머신’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슈가’ 션 오말리(30∙미국)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른다. 드발리쉬빌리(19승 4패)는 지난해 9월 UFC 306에서 오말리(18승 1무 2패)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오말리는 타이틀을 탈환하기 위해서 1차전 때 공략당했던 레슬링 영역에서 특훈을 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올림픽 유도 2회 금메달리스트 케일라 해리슨(34∙미국)이 UFC 밴텀급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35∙미국)에게 도전한다. 해리슨(18승 1패)이 페냐(17승 5패)를 꺾고 종합격투기(MMA) 최고 무대인 UFC에서도 챔피언에 오른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격투 스포츠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메인카드는 오는 6월 8일(일) 오전 11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유주상과 제카 사라기의 경기는 오전 8시 40분에 지연중계된다. ■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대진 메인카드 (TVING 오전 11시) C 메랍 드발리쉬빌리 vs #1 션 오말리 C 줄리아나 페냐 vs #2 케일라 해리슨 캘빈 게스텔럼 vs 조 파이퍼 #10 마리오 바티스타 vs 패치 믹스 #14 비센테 루케 vs 케빈 홀랜드 언더카드 (TVING 오전 9시) #12 브루노 실바 vs #14 조슈아 반 #12 아자맛 무르자카노프 vs 브렌드송 히베이루 #7 세르게이 스피박 vs #11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카오스 윌리엄스 vs 안드레아스 구스타프손 제카 사라기 vs 유주상 (약 오전 8시 40분 지연 중계)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7시) #13 아리아니 다 실바 vs 왕충 제카 사라기 vs 유주상 퀼런 샐킬드 vs 야날 아쉬무스 마르켈 메데로스 vs 마크 초인스키김희웅 기자 2025.06.06 06:37
메이저리그

'뷸러보다 더 많은 계약금 25억' 1R 지명 유망주 출신, 대만 CPBL 간다

마이너리그 유망주 출신 오른손 투수 놀란 왓슨(28)이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대만 야구 소식을 전하는 CPBL STATS는 5일 '중신 브라더스 구단이 왓슨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왓슨은 신체검사를 마친 뒤 구단 팜 시설에 입소했다'라고 전했다. 중신은 현재 KBO리그 경력의 마리오 산체스(어깨)와 호세 데 폴라(왼팔)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 외국인 투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왓슨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3순위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계약금이 185만 달러(25억원)로 그해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LA 다저스에 지명된 워커 뷸러(현 보스턴 레드삭스)보다 몸값이 비쌌다. MLB 통산 51승을 기록 중인 뷸러는 왓슨보다 앞서 호명됐으나 계약금은 178만 달러(24억원)로 약간 적었다. 왓슨은 2018년 마이너리그 싱글A와 상위 싱글A에서 10승을 따내는 등 선발 자원으로 육성됐다.하지만 2019년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할 수술)를 받으면서 선수 생활이 꼬였다. 2021시즌 복귀한 뒤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6.81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는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서 기회를 노렸다. 성적은 5경기(선발 2경기) 평균자책점 3.68.CPBL STATS는 '왓슨은 2024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올해는 푸에르토리코에서 5경기에 등판해 7과 3분의 1이닝을 투구했다'라고 조명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5 20:15
연예일반

백진희, 에이엠나인과 전속 계약…새 프로필 공개

백진희가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5일 이같이 밝히며 “백진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행보를 이어갈 백진희의 도약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백진희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새 프로필 속 백진희는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미소로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그간 시트콤 ‘하이킥! 짦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오만과 편견’,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윤균상, 오나라, 김건희, 송서린, 김예진, 박민이가 소속돼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18:49
스타

MBC 앞에서 故 오요안나 추모 문화제 열린다 [왓IS]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지난해 사망한 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고 오요안나의 친오빠 A씨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추모 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씨는 “고용노동부는 제 동생이 MBC 노동자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저희는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MBC의 지휘 감독을 받고, MBC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했으며, MBC가 주는 급여를 받았는데 노동자가 아니라 한다. MBC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 사건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6월 10일 저녁 7시, 오요안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MBC를 규탄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 직장 내 괴롭힘의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를 잊지 않고,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송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 내려 한다”고 밝혔다. 고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에는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받은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파문이 일었다.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조사한 고용노동부는 지난 19일 고인이 MBC 입사 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판단했으나 고인이 프리랜서 신분이었고 퇴근 및 업무 수행이 자율적이었으며 다른 방송 출연이나 개인 영리활동도 자유롭게 병행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진 않았다. 고용노동부 결정 후 MBC는 고 오요안나에 대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B씨와 계약을 해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7:33
프로야구

'연고지 이전 검토' NC, 창원시에 개선 사항 21가지 요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연고지 이전을 시사하며 경남 창원시에 요구한 사항들은 모두 21가지인 것으로 파악됐다.5일 창원시와 NC 등 설명을 종합하면 NC 측은 이런 요구사항을 담은 공문을 지난달 29일 창원시에 발송했다. 공문을 보낸 시점은 NC가 지난 3월 말 외장마감재 추락으로 야구팬 3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2개월여 만이자 창원NC파크에서 홈경기가 재개되기 바로 하루 전이었다.홈경기 재개일인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언론을 통해 "창원에서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선 시가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며 "창원시에서 최대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실행 가능한 옵션을 제시하면 당연히 진지하게 협의를 이어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시는 공문을 받은 이후 NC 측과 2차례 만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NC 측은 2026시즌부터 구단이 야구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관리를 제외한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관리 업무를 시와 창원시설공단이 전적으로 맡아달라고 요청했다.또 타 구장 평균 수용인원은 2만명가량인데 창원NC파크는 1만8천명인 만큼 2천석 규모 외야 관중석을 증설해달라고 요구했다.전임 시장 시절 구두로 논의된 정식구장 1개면, 연습구장 2개면, 실내연습장, 선수단 숙소도 마련해달라고 했다. NC 측은 구단의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해 2군 선수들을 위한 안정적 연습시설이 확보돼야 한다고 본다.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 셔틀버스 운행과 더불어 주차시설 신규 설치도 요구사항에 포함했다. 이 과정에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트램) 신설이 계획한대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NC 측은 또 이미 지불한 구장 사용료 330억원에 대한 반환 개념으로 광고계약을 하고 티켓 구입 지원도 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이같은 요청의 근거로는 시가 구단을 유치할 때 구장 사용료를 면제해주겠다고 공약을 내건 점, 전임 시장 때 관중 유치 지원 협약이 있었던 점을 거론했다.NC 측은 야구팬 사상사고 발생 이후 한동안 창원NC파크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매출 감소, 비용 증가 등 40억 안팎의 손실이 발생한 만큼 손실 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NC 측 요구사항을 구체화한 만큼 각 부서와 신설된 'NC 상생협력단(TF)'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공문에 적힌 요청사항들에 대한 NC 측 입장을 확인했다"며 "각 부서가 NC 측 요구사항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면 NC 상생협력단에서 검토·분석을 하고 NC와도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5.06.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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