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스타

[IS BIFF] ‘27회 BIFF’ 5월 세상 떠난 故강수연 추모 영상 ‘뭉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고 강수연의 추모 영상이 재생됐다. “영화가 개봉하면 첫날 꼭 극장에 가서 본다”, “여러분의 인기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등 생전 고인이 남긴 말들이 화면에 뜰 때마다 영화의전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안타까움의 반응을 보냈다. 김정원 피아니스트는 추모 영상에 맞춰 아름다운 연주를 펼쳤다. 생중계로 개막식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누리꾼들 역시 “연기를 더 보고 싶었던 배우”, “두말할 것 없는 연기력”, “정말 보고 싶은 배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화면에는 또 ‘비둘기의 합창’.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 ‘슬픔은 이제 그만’ 등 고인의 출연작과 동료 영화인들의 추모 메시지가 담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국 영화를 빛낸 고 강수연은 지난 5월 7일 세상을 떠났다. 개막일인 5일 오후 4시께 영화의전당 인근 APEC 나루공원에서는 ‘영화의 숲’ 조성 행사가 열렸다. 여기에 ‘강수연 나무’가 심어졌다. 5일 개막을 알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부산 곳곳에서 계속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5 19:38
연예일반

이정현, 故강수연 추모 "출산으로 배웅못해 죄송..영원한 스타 편히 잠드시길"

배우 이정현이 고(故) 강수연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정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가 다시 배우로 돌아왔을 때 누구보다 기뻐해주셨던 강수연 선배님"이라며 "따뜻하고 멋지셨던 우리 대장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정현은 "조리원에 있어서 언니 배웅을 못해드려 너무 죄송해요"라며 "영결식을 생중계로 보며 한참을 그리워하네요. 배우들의 영원한 스타 강수연 선배님 편히 잠드세요"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과 함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생전 강수연 배우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고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남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만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1 18:22
영화

"친구이자 영웅"…'정이' 류경수, 故강수연 발인 후 마지막 인사

배우 류경수가 영면에 든 고(故) 강수연을 떠나 보낸 후 진심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류경수는 고 강수연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진행된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강수연의 유작에서 함께 호흡맞춘 동료이자 후배로서 자신이 기억하는 강수연을 추억하며 못다 전한 메시지를 남겼다. 류경수는 '선배님. 너무 슬픈데, 계속 슬퍼하면 뭐라고 하실지도 아는데…. 새파란 후배의 장난도 항상 웃으면서 끌어 안아 주셨던 선배님. 선배님이랑 대화하고 같이 노는건 너무너무 재밌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선배님을 알게 되고, 같이 연기 할 수 있었던건 제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습니다. 제일 존경하는 우리 선배님. 위대한 배우. My friend , My hero.'라며 글을 읽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터질 법한 진심을 표했다. 류경수는 강수연이 마지막 연기 불꽃을 태운 넷플릭스 영화 '정이(연상호 감독)'를 함께 했다. SF 장르로 소개되는 '정이'는 기후변화로 인류가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22세기를 배경으로, 피난처인 쉘터에서 벌어지는 내전 상황을 그리는 작품이다. 고 강수연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정예 용사인 정이의 뇌를 복제해 인간형 전투로봇으로 만들려는 연구소 팀장 서현 역할을, 류경수는 뇌 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타이틀롤 정이는 김현주가 분했다. 강수연을 아는 모든 영화인들이 입모아 말하듯, 강수연은 '정이' 현장에서도 멋진 선배이자, 영화인이자, 사람으로서 존재했다. 강수연의 부고 소식에 '정이'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 류경수는 곧바로 빈소에 달려갔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 올해 1월 촬영을 모두 마친 '정이'는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연상호 감독은 이날 영결식 추모사에서 "난 다시 작업실로 돌아가 강수연 선배의 얼굴을 마주하고 새 영화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배우 강수연'의 연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고 말했다. 또 "선배의 마지막 영화를 함께하며 선배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배의 마지막 영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때까지 내가 선배의 마지막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2.05.11 17:31
연예일반

유지태, 故강수연 추모 "실감 안나,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배우 유지태가 故강수연을 애도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강수연의 영결식이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됐다. 많은 영화인들이 현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사회를 맡은 유지태는 "별보다 더 아름다운 별, 강수연님의 영결식을 거행하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 전혀 실감이 안나고 있다.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했다. 수연 선배님을 떠나보내는 자리에 가족 분들과 영화계 선후배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셨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배우 설경구, 문소리, 연상호 감독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설경구는 "한달전에 오랜만에 통화하면서 곧 보자고 했는데, 곧 있으면 봐야 하는 날인데 이제는 볼수가 없으니 너무 서럽고 비통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어'라는 영화 찍으며 첫 인연이 됐다. 영화 경험이 거의 없던 나를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가르치고 도움 주셨다. 이런 모습은 나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에게 무한 애정을 주신걸로 안다. 배우들을 너무 좋아했고, 진심으로 아꼈던 배우들의 진정한 스타셨다. 새까만 후배부터 한참 위의 선배들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그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거인같은 대장부셨다"며 "아직 할일이 너무 많고, 해야할 일이 많은데 비통할 뿐이다. 사라지지 않은 별이 돼 우리를 비춰주실거다. 보여주신 사랑과 염려, 영원히 잊지 않겠다. 당신의 영원한 조수 설경구 올림"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흘만인 7일 오후 3시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에도 수많은 조문객들이 함께 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용인공원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0:54
영화

'브로커' 송강호, 故강수연 추모 "애통함 속 인사"

배우 송강호가 세상을 떠난 선배 고(故) 강수연을 애도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강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애통함 속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고 강수연 선배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고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 뇌출혈 진단을 받고 사경을 해매다 7일 오후 3시께 하늘의 별이 됐다. 11일 영결실과 발인식이 진행되기 전 신작 소개 공식석상에 나서게 된 송강호는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전 팀을 대표해 인사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내달 8일 개봉한다.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 송강호는 "3년 만에 이 자리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는 마음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0 10:50
연예일반

홍혜걸, 故강수연 사망 원인 영상 사과 "무례한 제목이었다"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배우 故강수연 사망 원인을 다룬 영상 콘텐트를 유튜브에 올린 것을 사과했다. 홍혜걸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수연은 왜 숨졌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홍혜걸은 "강수연 씨의 뇌출혈은 흔히 알고 있는 뇌졸중이 아닌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질환으로 의심된다. 의학적인 이유는 두통을 반나절 이상 앓아왔던 것이다. 뇌동맥류 질환은 선행되는 증상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어 "뇌출혈이 심하게 생기면 많은 양의 피가 쏟아져 나온다. 우리 뇌는 두개골이라는 갇혀 있는 공간에 있다. 공간은 한정돼 있는데 피가 나오면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뇌간이 눌리면서 망가진다. 그렇게 되면 뇌사에 빠지게 된다"고 고인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강수연은 왜 숨졌나'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대중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그러자 홍혜걸은 영상의 제목을 '강수연 별세의 원인과 대책'으로 수정한 후 댓글로 사과했다. 홍혜걸은 "'강수연은 왜 숨졌나'란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다. 팬들에겐 다소 무례하게 보일 수 있던 것이다. 대중을 상대하는 미디어 종사자들은 예민하게 정서를 살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다. 이 자리를 빌려 마음 상한 분들에게 사과 드린다"고 적었다.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흘만에 세상을 떠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9 14:58
연예일반

故강수연 영결식, 11일 유튜브로 생중계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영결식을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강수연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고인의 영결식을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유족의 의사를 참고해 정해졌다. 조문을 비롯한 장례 절차는 취재진에게 비공개한다. 영결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맡았다. 김동호 전 이사장은 고 강수연이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2015~2017년 당시 함께 영화제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고인이 출연한 영화 ‘주리’(2013)의 연출자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봉준호 감독, 배우 전도연, 정우성 등 동료 영화인 49명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고인의 대표작인 ‘씨받이’와 ‘아제 아제바라아제’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 ‘고래사냥2’의 배창호 감독,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임상수 감독, 스크린쿼터 사수 운동을 고인과 함께했던 정지영 감독, 배우 박중훈, 안성기, 김지미, 박정자, 신영균, 손숙 등이 장례위원회 고문을 맡았다. 강수연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7일 55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빈소는 8일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8 12:53
연예일반

“한국 영화계 개척자” 넷플릭스, 공식 계정으로 故강수연 추모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제) 관계자들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수연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넷플릭스는 7일 공식 SNS 계정에 추모글을 게재, 고인을 애도했다. 이 글에서 넷플릭스 측은 강수연을 ‘한국 영화계의 개척자’라 평하며 “항상 현장에서 멋진 연기, 좋은 에너지 보여주신 고 강수연 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배우 강수연 님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이’는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1월 크랭크업했으며 5월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는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더는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피난처로 이주, 그곳에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은 고 강수연의 오랜만의 복귀작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고인은 이 작품에서 뇌복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탐장서현으로 분해 촬영을 모두 마쳤다. 주인공 정이는 배우 김현주가 연기했다. 연상호 감독은 “한국영화 그 자체였던 분. 선배님 편히 쉬세요. 선배님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영원히 잊지 못 할 겁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강수연은 1969년 동양방송 아역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드라마 ‘고교생 일기’, 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1986년 영화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았고, 국내에선 최초로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하며 ‘월드 스타’로 군림했다. 1985년 ‘엄마의 방’ 이후 2001년 ‘여인천하’로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강수연은 이후 연기보다는 다른 영화 활동에 집중해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정이’는 2013년 개봉한 영화 ‘주리’ 이후 강수연의 약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었다. 하지만 미처 이 작품이 공개되기도 전에 강수연 6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7일 55세의 이른 나이로 눈을 감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8 12:40
영화

故강수연, 4세 데뷔→영화 행정가까지…천생 영화인이었다

배우 故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였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7일 오후 별세했다. 강수연은 평생을 영화와 함께한 천생 영화인이었다. 4세라는 어린 나이로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활동한 강수연은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인의 대표작으로는 '씨받이(임권택 감독)'를 빼놓을 수 없다. 베네치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한국 배우로는 최초러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임권택 감독과 재회해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자배우상도 수상했다. 당시 비구니 연기를 위해 감행한 삭발머리 또한 화제였다. 그만큼 연기에 있어서 진심이었고, 두려움이 없는 열정적인 배우였다. 이외에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등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2001년 방영한 SBS '여인천하'는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화제작으로 남았다. 영화배우로 평생을 살아오던 강수연은 영화 행정가로도 활동했다.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출범 초기 심사위원, 집행위원 등으로 활약했고, 2015년엔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17년 자리에서 물러난 후로는 큰 활동은 없었다. 9년만 스크린 복귀작인 넷플릭스 '정이(연상호 감독)'에 캐스팅되며 반가움을 더했지만 끝내 이 작품은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정이'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 장으로 진행된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문은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발인은 11일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7 18: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