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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콩박스테이크로 3승···역대급 극찬 세례

'편스토랑' 김재원이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로 3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대결은 먹티스트 이영자, 상승세 탄 이유리, 생로병사 전문가 김재원, 어남선생 류수영. 자타공인 '편스토랑' 에이스 편셰프들의 대결로 이목이 쏠렸다. 이들 중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은 김재원. 이날 방송은 시청률 5.6%(2부, 수도권, 닐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김재원이 선보인 최종 메뉴는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였다. 보통 함박스테이크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데, 김재원은 '콩'이 주제인 만큼 콩비지를 함께 넣었다. 콩비지를 추가하며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극강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김재원은 최고의 셰프라고 생각하는 지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소스 레시피에 고소한 콩물을 추가했다. 이렇게 완성된 김재원의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는 셰프 어벤져스로부터역대급 극찬을 이끌었다. 레이먼킴 셰프는 "극강의 부드러움 속 양파 씹히는 맛이 조화로웠다. 상품화로는 초고수라고 생각한다. 상품을 기획해 본 사람 같다"라고 감탄했다. 박준우 셰프 역시 "소스가 어마어마했다. 이 소스만 올리면 모든 요리가 완성될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이날 편셰프들이 선보인 최종 메뉴들은 모두 쟁쟁했다. 이영자는 병아리콩을 활용한 카레에 쫄면을 더한 쫄병카레를, 이유리는 완두콩 가루를 넣어 튀긴 닭연골과 각종 콩 튀김 요리인 콩닭콩닭을, 류수영은 콩국물에 졸인 면에 직접 땅콩-참깨를 갈아 만든 소스를 더해 최고의 고소함을 완성한 콩깨면을 내놓았다. 모두 더할 나위 없는 메뉴들이었다. "오늘 메뉴 4개가 다 미쳤다"라는 감탄까지 나왔을 정도. 이렇게 쟁쟁한 에이스들의 대결에서 김재원이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김재원은 편셰프 첫 도전에 표고샤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감칠맛 끝판왕으로 불리는 고들빼기 두루치기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로 위풍당당 3승을 달성했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메뉴들을 탄생시키는 찐 실력자 편셰프임이 입증된 것. 이날 김재원은 "아빠는 이준이가 맛있어하면 만족해"라며 귀염둥이 아들 이준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가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를 최종 메뉴로 선택,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었다. 한편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콩'을 주제로 한 '신상출시편스토랑' 24번째 출시 메뉴 김재원의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는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편의점과 온라인을 통해 맛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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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고들빼기 두루치기로 21대 우승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원 고들빼기 두루치기가 21대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우승메뉴가 탄생했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박정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준이 아빠 김재원이 고들빼기 두루치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편스토랑’ 신흥 강자 김재원은 고들빼기 두루치기를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고들빼기 두루치기는 가성비 좋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에 고들빼기를 넣고 볶은 음식. 감칠맛과 중독성을 다 잡은 맛으로 야식, 술안주로도 딱 맞는 메뉴로 기대를 모았다. 그 결과 김재원은 박정아, 이유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원은 “이준이 덕분이야”라며 아들 바보 우승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의 고들빼기 두루치기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재원의 고들빼기 두루치기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귀염둥이 아들 이준이었다. 아빠와 새해 맞이 즐거운 요리 삼매경에 빠졌던 이준이는 최종 메뉴 고민에 빠진 김재원을 위해 최고의 조언을 건넨 것. 이준이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며 고들빼기 두루치기의 장점을 명확히 설명했다. 이날 탄생한 ‘편스토랑’ 21번째 우승메뉴 김재원의 고들빼기 두루치기는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완제품과 밀키트 2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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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발효 제품 ‘산야초의 비밀’ 출시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가 산야초를 발효한 ‘산야초의 비밀’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산야초의 비밀’은 산야초와 과실류, 버섯류 등을 전통 항아리식으로 발효했으며, 3년 동안 숙성을 거친 제품이다. 뽕나무잎, 쑥, 소나무잎, 오가피, 미나리 등 채소류 26가지! 모과, 포도, 참다래 등 과실류 10가지, 더덕, 고들빼기, 신선초 등 뿌리채소류 6가지, 영지버섯, 구름버섯 등 버섯류 3가지가 담겨있다. 직접 구하기 힘든 산야초 원료로 만들었으며, 재철에 채 취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최소의 당을 사용하기 위해 황설탕과 올리고당을 1대2 비율로 넣어 발효했다. 원료에 대한 신뢰에도 힘썼다. HACCP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지사 인증과 품질 ISO까지 획득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서는 우수상품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 제품은 쌉쌀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물에 희석해 시원한 음료로 마시거나 따뜻한 차로 마실 수 있다. 조리 시 설탕이나 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육류 요리에 고기양념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나경호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산야초를 발효한 이 제품에는 비타민, 효소,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어, 소화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고 전했다.대상웰라이프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세트(420㎖X2병)에 12만원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5.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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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중독 우려’ 김치·양념류 34건 회수

식중독 바이러스 오염이 우려되는 농협 김치공장에서 만든 김치·양념류가 총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있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의 김치·양념류 제품 34건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4일 식약청은 서울과 포항 소재 고교 4곳의 집단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되는 식품을 조사한 결과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에서 제조한 김치, 이 공장에서 사용한 지하수에서 환자 가검물에서 나온 것과 동일한 유형의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오염 우려가 있는 김치류를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회수 대상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5일사이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름찬 포기김치', '아름찬 갓김치', '풍산 총각김치', '아름찬 고들빼기김치' 등 김치류 뿐 아니라 김치용 양념과 절임배추도 포함돼있다. 전체 제품 명단과 사진은 식약청 홈페이지 '위해정보공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2.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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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발효가족’, ‘힐링드라마’ 호평 속 종영

JTBC 개국작 '발효가족'이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발효가족' 마지막회는 극중 인물들의 화해와 용서과정을 그렸다. 송일국은 자신을 버린 엄마 정애리를 용서했다. 조재완도 송일국의 설득으로 자신의 약혼녀를 죽게 한 김영훈에 대한 앙금을 털어냈다. 그동안 전개된 인물간의 갈등이 마무리되면서 해피엔딩을 맞아 훈훈함을 줬다. 이날 '발효가족'은 전국 시청률 0.69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자체가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볼거리와 재미를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발효가족'이 웰메이드라고 불리는 이유는 음식을 소재로 하면서 그 속에 미스터리와 액션 및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무난히 결합시켜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한식당 '천지인'을 배경으로 전통 한식을 사수하려는 아버지 최재성과 퓨전요리를 추구하는 딸 박진희의 묘한 갈등을 묘사하면서 다양한 조리과정과 완성된 음식을 보여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송일국을 조직 폭력배 출신으로 설정해 액션연기를 펼치게 함으로써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식들을 등장시켜 식감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김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의 쓴 맛을 경험한 이들에게 주는 '고들빼기 김치', 세상에서 할 일을 끝낸 이들에게 평온함을 주기 위해 만든 '국화김치' 등 다양한 의미의 김치들이 공부하는 재미까지 더해줬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 및 볼거리를 재료로 활용해 만들어낸 멋진 코스요리와 같았다는 평가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발효가족'은 단순한 음식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식객' 등 기존 음식 드라마들이 주로 등장인물들간의 요리대결에 집중한 것에 비해 '발효가족'은 식당을 중심으로 그 속에 있는 인물들간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끌어내 재미를 줬다. 액션과 미스터리까지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앞으로 음식 드라마가 나갈 길을 제시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0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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