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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 OTT 독점 공개

웨이브가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을 독점 공개한다. '경찰수업'은 '오월의 청춘'에 이어 올해 웨이브와 KBS가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작품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차태현)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진영)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국내 최초로 경찰대학 교수와 학생의 공조 수사를 그려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태현은 극 중 내공 있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 역을 맡아 경찰대학에서 학생들의 인생 멘토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명석한 두뇌로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 두각을 펼쳤던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 역의 진영과 함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경찰수업' 이후에도 하반기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시윤-안희연(하니) 주연의 '유 레이즈 미 업', 남궁민-박하선 주연의 '검은태양' 등 콘텐트가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된다. 김우중 기자 사진=웨이브 제공 2021.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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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 혹독한 경찰대 적응기

아슬아슬하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2회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호랑이 교관 유동만(차태현)의 활약이 펼쳐진다. ‘경찰수업’ 1회에서는 꿈을 향해 발돋움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전했다. 특히 질긴 악연의 시작을 알린 유동만과 강선호(진영)가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서 찰진 티키타카를 펼쳐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무색무취라는 말이 적격인 고등학생 강선호는 운명처럼 마주친 오강희(정수정)에 의해 경찰의 꿈을 품게 됐다. 그러나 아버지의 수술비를 위해 벌였던 해킹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강선호로 인해 경찰대학교로 전출당하게 된 유동만을 면접관으로 마주하게 된 것. 유동만은 조소와 함께 “넌 안 돼 인마, 나가!”라고 소리치며 그를 문전박대했고 이에 꿈을 향한 강선호의 첫걸음에 심상치 않은 난항이 예고됐다. 강선호가 무사히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지옥의 체력 단련에 나선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열을 맞춰 서 있는 학생들과 달리, 강선호는 홀로 엎드린 채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유동만은 그를 바라보며 조소를 띠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선호는 위기를 딛고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1회에서는 인물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부터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이들의 관계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악연처럼 만난 차태현과 진영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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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진영-정수정, 후진 없는 화끈한 시너지

'경찰수업'이 경찰대학교 캠퍼스 라이프에 녹아든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이야기로 속 시원한 재미를 예고했다.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 측은 27일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의 당돌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긴 1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차태현은 진중한 얼굴로 베테랑 형사 유동만으로 변신했다. 손으로 턱을 괸 노련한 포즈와 단서를 포착하려는 듯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그의 모습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사건 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유동만은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본심을 지니고 있다. 과연 그가 경찰대학교에서 인생 멘토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영은 총을 들고 바닥에 엎드린 채 열정 가득한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의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기 있는 표정으로 청량한 청춘 에너지를 발휘한다. 당차고 씩씩해 보이는 강선호는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욕심도, 꿈도 없이 조용히 살아왔다. 반전 뇌섹미의 소유자인 그는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서 두각을 드러낸다. 그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우여곡절 가득한 성장 스토리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정수정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며 패기 넘치는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녀의 역동적인 자세는 유도걸의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은 빈틈없는 오강희의 성격만큼 철두철미하고 야무진 느낌을 자아낸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그녀가 안방극장에 날릴 통쾌한 한 방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차태현, 진영, 정수정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눈부신 시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의 찰떡같은 믹스매치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과연 이들이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 속에서 어떻게 화합하고, 어떤 신박한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로고스필름 2021.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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