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을 독점 공개한다.
'경찰수업'은 '오월의 청춘'에 이어 올해 웨이브와 KBS가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작품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차태현)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진영)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국내 최초로 경찰대학 교수와 학생의 공조 수사를 그려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태현은 극 중 내공 있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 역을 맡아 경찰대학에서 학생들의 인생 멘토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명석한 두뇌로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 두각을 펼쳤던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 역의 진영과 함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경찰수업' 이후에도 하반기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시윤-안희연(하니) 주연의 '유 레이즈 미 업', 남궁민-박하선 주연의 '검은태양' 등 콘텐트가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된다.
김우중 기자
사진=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