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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주변 분양가 보다 저렴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5일부터 무순위 청약

무순위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용인 처인구에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잔여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5일 청약홈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8일 당첨자발표, 9일 계약을 진행한다.정부는 최근 무순위 청약에 대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물량이어서 관심을 끈다. 무주택자 주거 안정이란 취지에서 벗어나 시세 차익을 노린 청약 과열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계약 취소 주택과 달리 부적격, 계약 포기 등으로 진행하는 무순위 사후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둔전역 에피트’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중도금 1차 납부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않는다.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로 금리 포인트에 대한 부담도 적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동, 남서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면과 후면 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이 넓다. 광폭설계로 안방 및 주방의 쾌적성을 높혔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배치로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주방, 현관),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의 다양한 평면구조도 눈에 띈다. 판상형(68㎡A, 84㎡A, 101㎡)과 타워형(68㎡B, 84㎡B)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평형마다의 장점도 다르다. 84㎡A(판상형)는 84㎡B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방이 넓지만 84㎡B(타워형)는 마구산 조망을 강조하는 넓은거실과 침실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와 최신 트렌드에 맞게 펫케어센터, 사진, 영상촬영이 가능한 하비 스튜디오, 파티룸, 공유오피스, OTT룸 등이 조성된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 ~세종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또 용인시 거주자를 지역 우선으로 30%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가 인근에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도 장점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인근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선착순 분양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았다. 2024.11.02 09:00
부동산일반

대전 동구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중

-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개통시 역세권 입지- 넉넉한 주차공간, 최대 2.5m 천장고, 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 돋보여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편리한 교통을 비롯해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 인근에 위치해 개통 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바로 앞에 동서대로와 한밭대로가 위치한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있다. 이밖에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또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2024년 12월 개관될 예정이다.해당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위치한 대전시 동구의 경우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구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고,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더불어 올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착공을 하면 대세적인 지역 상승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해당 단지는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난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또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도 가능하다.천장고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20cm 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고,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설계해 차별화된 여가생활을 갖는다.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을 적용시켰고, HEPA필터(공기청정기급)를 거쳐 신선한 공기도 내부 유입할 수 있다.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분양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6 14:41
IT

주파수로 1위 효과 본 LGU+, 이제 가입자 2위 노린다

이동통신 3위 LG유플러스가 5G 주파수 확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서비스 품질로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이제는 '만년 꼴찌' 탈출에 속도를 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유플러스는 5G 속도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예상 밖의 모습을 보였다.네트워크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가 올해 1~6월 실시한 조사에서 LG유플러스는 5G 다운로드 속도 점수 456.32점(중간값 546.83Mbps)으로 1위를 기록했다.KT가 436.46점(526.41Mbps), SK텔레콤이 428.86점(513.74Mbps)으로 뒤를 이었다.5G 게이밍 분야에서도 LG유플러스가 92.56점을 얻으며 선두에 올랐다. 다만, 전체 이동통신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236.24점(205.10Mbps)으로 가장 빨랐다. LG유플러스가 169.49점(127.99Mbps)으로 추격했다.이처럼 LG유플러스는 20% 부족했던 5G 인프라를 채우면서 경쟁사와 동등한 입지를 확보했다.지난 2019년 5G 서비스 개시 당시 SK텔레콤과 KT는 각각 3.6~3.7㎓, 3.5~3.6㎓로 100㎒의 주파수 폭을 쥐고 영업을 펼쳤지만, LG유플러스만 3.42~3.5㎓의 80㎒ 폭으로 가입자를 유치해야 했다.주파수 폭은 고속도로의 차선과 마찬가지로, 넓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가 빠르게 오갈 수 있다.주파수 확장이 용이한 구간을 잡기 위해 SK텔레콤이 유일하게 1조원이 훌쩍 넘는 투자를 단행한 데 반해 LG유플러스는 인접 공공 주파수 간섭 우려가 있는 구간을 택하고 비용을 아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사를 끝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LG유플러스가 해당 20㎒ 폭을 품었고, 2022년 11월 농어촌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완전한 5G 인프라를 위한 기지국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가 신발 끈을 단단히 조이면서 이통 3사의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LTE와 비슷한 양상을 띠던 5G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올해 6월 기준 SK텔레콤의 5G 가입자는 1622만5845명으로, 점유율로 따지면 47.61%다. 절반에 가까운 압도적 1위다.그런데 2~3위 다툼은 꽤 아슬아슬하게 전개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29.62%, 21.75%로 한 자릿수 싸움을 벌이고 있다.LG유플러스 2위 도약의 발판에는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너겟'이 있다.고객이 직접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세분화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2만원대 5G 상품까지 갖춰 통신비 부담을 확 낮췄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너겟으로 일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MZ세대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매월 달라지는 멤버십 혜택 등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2 07:00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여수 프리미엄의 중심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위치, 약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되어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및 여수시청 직주근접 입지... 여수 최초 어린이도서관 조성 예정‘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여천NCC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23년 12월 기준)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청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김회재 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는 죽림지구에 국민체육센트럴 신설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상 1층에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 지상 2층에 다목적 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센터가 개관하면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브랜드 프리미엄 및 차별화된 상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여수시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남다르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힐스테이트 죽림 더프라우드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충분한 충전시설과 함께 급속 충전시설을 일부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일대에서 보기 드문 첨단 주거 시스템도 다수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돼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단지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조명, 난방, 빌트인 에어컨, 쿡탑밸브,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제어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공공택지에 공급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 일원에 위치 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4.29 15:51
부동산일반

다양한 호재로 주목받는 안산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분양

봄철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와 지방의 아파트 가격의 변동폭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고 지금처럼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시기에는 저렴한 시기를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철도와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미래가치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이 관심지역으로 꼽힌다.또한 분양현장의 공사비 확보 방법인 '분양불' 사업장과는 다르게 안정적인 공사비 확보가 이뤄진 현장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현장은 애초에 분양률 30% 달성 때 시공비가 확보되는 구도의 금융 구도를 짰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분양률 30%를 이미 분양 초기에 달성해서, 2026년 6월 입주까지 100% 분양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경기도 안산의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시흥-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송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 이용 시 대중교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도달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안산 시화MTV 개발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주)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2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로 구성되며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면적형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특히 일부 호실을 제외하면 시화호를 바라보는 라군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호실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일부호실 제외)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를 누릴 수 있고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숙박시설의 프리미엄을 높였다.‘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의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 유지를 위해 (주)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 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되며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도 공간별로 무상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후속단지다.한편,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생활숙박시설은 안산 분양홍보관과 잠실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2024.02.23 11:10
IT

[IS시선] 진정한 '데이터 무제한' 시대를 기대하며

이동통신 상품을 설계할 때 데이터 제공량만큼이나 막대한 영향을 주는 기준이 있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끊김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QoS(속도 제한)가 그것이다. 이 세 글자의 유무에 따라 청구서에 적힌 요금 앞자리가 바뀌기도 한다.오래전 피처폰 시절 키패드 상단 중앙에 떡하니 자리 잡은 인터넷 버튼은 '요금 폭탄'을 부르는 함정이나 마찬가지였다.실수로 누르기라도 하면 종료 버튼을 부서질 듯이 연타했다. QoS는 이런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린 일종의 안전장치였다. 덕분에 조금 느려져도 '데이터 무제한'을 누릴 수 있게 됐다.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에 이통 3사가 수년에 걸쳐 라인업을 세분화하고 중저가에 약정 없는 요금제까지 내놨지만 아쉬운 목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이에 알뜰폰으로 눈을 돌려보지만 뭔가 부족하다. 적당하다고 생각한 요금제를 찾았을 때마다 빠져 있는 세 글자, QoS 때문이다.꽤 긴 시간 사용한 스마트폰이 OS(운영체제) 업데이트 중단으로 몇몇 앱을 깔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중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 이통사 알뜰폰 자회사의 상품에 가입했다.약정이 끝난 이동통신 소비자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월 3만원대로 맞추다보니 QoS가 빠졌다. 기기값이 들어간 영향도 있지만 QoS 적용 요금제를 고르자 3만~4만원대였던 요금이 5만~6만원대로 뛰었다.맘 편히 데이터 무제한으로 갈까 했지만 알뜰폰의 이점이 사라지는 느낌에 나중에 바꿀 각오로 QoS를 버렸다.새로운 스마트폰이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데이터 한도 설정이었다. 바탕화면에는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을 볼 수 있는 위젯을 배치했다. 무심코 데이터를 초과해 아까운 돈을 날리기 싫어서다.이처럼 와이파이의 노예가 되고 나니 예전에 주고받았던 대화가 떠올랐다.참여연대 관계자는 "요금제를 쪼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인터넷 검색이나 메시지 송수신 정도만 가능한 QoS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통사 관계자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돌아온 답은 "에이, 그건 아니죠"였다.참여연대의 요구는 무리일 수도 있다. 공기업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국민 삶과 밀접한 영역이라고 해도 이제 이통사는 수익을 내고 투자를 해야 하는 민간기업이다. 통행료를 받아야 도로를 정비하고 안정적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다만 통신이 공공서비스의 연장선이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은 여가의 한 종류이지만, 메시지와 간단한 검색은 끊기면 일상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월 10만원 내외의 요금을 내는 데이터 헤비유저가 아니고서야 대다수 국민이 이통사와 알뜰폰에 바라는 진정한 데이터 무제한은 '마음껏' 쓰는 것이 아닌 '안심하고'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다.시간이 더 걸려도 고속도로 대신 돌아서 갈 수 있는 국도처럼 QoS를 전체로 확대한다면 소비자에게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최저 속도인 400Kbps로도 충분하다.정길준 경제산업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13 07:00
자동차

추위에 약하고, 타이어 수명 짧아...악재 쏟아지는 전기차

전기자동차에 대한 약점이 속속 드러나면서 올해 판매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의 대표적인 약점은 '턱 없이 부족한 충전 인프라' '겨울철 줄어드는 주행거리' '내연기관 대비 짧은 타이어 교체주기' 등이 꼽힌다.이중 전기차 충전소 등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부족은 전기차 성장을 맞는 '고질병'으로 꼽힌다. 당장 오는 9일 시작하는 설 연휴를 맞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걱정이 크다. 여전히 내연 기관차의 1회 주유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비교해 한 번 충전 때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짧은데 전기차 보급 속도 대비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는 더뎌 때마다 '충전 전쟁'이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국내에 나와 있는 전기차들은 대부분 1회 충전 시 약 300~400㎞대를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부산까지(각 지역의 시청 기준 약 439㎞) 이동한다면 최소 한 번 이상 충전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특히 차량이 멈추면 난감한 고속도로에서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가 가장 큰 걱정이다. 많게는 10대 이상의 급속충전 시설을 갖춘 곳도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완충까지 한 시간가량 걸리는 전기차 특성상 원하는 시간 동안 충전 시설을 점유하기란 쉽지 않다.여기에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전기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크게 감소한다.지난 2020∼2023년 환경부 신규 인증을 받은 승용차 42개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 상온(영상 25도)과 저온(영하 6.7도) 간 완충 시 평균 주행거리 차이는 82.1km로 확인됐다.이 격차는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경기 평택역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거리(약 82km)와 맞먹는다. 저온일 때 줄어드는 주행거리를 상온 대비 비율로 나타내면 평균 21%로 나타났다.추운 날 전비가 악화하는 건 배터리 내 리튬 이온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액체 전해질이 추위에 고체로 변하면서 저항이 커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전기차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교체주기가 짧아 차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실제 전기차 타이어 교체주기는 약 1만㎞다. 이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타이어 권장 교체 시기(약 4만㎞)보다 훨씬 짧다.이는 전기차의 무거운 중량과 가속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중량은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230~360㎏가량 더 무겁다. 더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트럭의 경우 중량 차이는 100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중량의 영향이다.약점이 쏟아지면서 전기차 판매도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모두 15만9693대로 전년에 비해 1756대 줄었다. 정부 목표치에 5만5000대 이상 부족한 것으로 전기차 출시 이후 첫 역성장이다.여기에 오는 4월 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전기료가 오를 거라는 전망도 나와 전기차 판매는 한동안 역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08 07:00
세계

中 춘절 대규모 이동 시작. 올해 소비력 회복 기대

로이터통신은 중국인들의 대규모 이동이 이뤄지는 춘절(음력 설)기간 특별 운송과 여객량이 중국 경제의 회복과 활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춘절 특별 운송은 2024년 중국의 소비력을 전망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분석가들은 올해 중국의 소매액이 50조 위안(약 92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관영매체 CMG는 “춘절 특별 운송 기간동안 약 80%가 스스로 운전해 이동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이며, 신에너지차의 활용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도했다. 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 기술이 춘절 기간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CMG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체크하거나, 승차권 전자 발권 및 고도화된 역 진입 시스템이 사람들의 다양화 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속철도, 고속도로, 항구 등 중국 교통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짐에 따라 춘절 특별 운송 기간 해외여행 수요도 크게 늘었다. 최근 중국은 싱가포르와 태국 등의 국가와 상호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관광 트렌드 분석회사 스키프트(Skift)는 “일련의 상황들은 글로벌 관광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 제공=CMG 2024.02.07 10:20
부동산일반

교육환경 우수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월 분양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가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30~40대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학세권’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내 대표적인 학세권 지역으로는 경기도 수원시가 꼽힌다. 실제로 수원시는 경기도 내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틀어 157개로 학교가 가장 많이 위치한 지역이다. 특히 수원시 내에서도 영통구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가 51개로 다른 행정구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경기도 특목고 진학률 상위 200여개 중학교 중 영통구에서만 19개 중학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영통구 내 광교중학교 특목고 진학률은 8.5%, 영덕중학교 5.4%, 망포중학교 5.1%를 기록하는 만큼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부동산 관계자는 “분양 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들의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학세권 단지들로 실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학세권 단지들은 주변 면학 분위기는 물론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2월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신규 공급해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2022년 10월 개장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가 가까이 있다. 영통역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이며,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 설계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우물천장 2.5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2024.02.03 09:00
부동산일반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대단지로 공급...

생애 첫 아파트 구매 지역은 ‘톱 3’는 인천 서구, 화성, 평택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중이고, 첨단 산업이 몰리면서 수도권 대표 주거 선호지역으로 떠오른 곳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컸지만, 아파트 가격 상승 등 투자 가치를 확신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대거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인천 서구는 작년 한해에만 총 9745건의 생애 첫 매수가 이뤄졌다. 2위 평택(6063건), 3위 화성(6024건) 보다 60% 가량 더 높았다.올해(1~10월) 들어서는 화성이 앞서가고 있다. 화성에서 생애 첫 집을 산 경우는 1만3342건으로 나타났고, 2위는 인천 서구(1만2326건), 3위는 평택(8526건)으로 조사됐다.이 중 인천 서구를 살펴보면 기업들도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됐고, 6개 관계사가 몰리는 ‘청라 그룹헤드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LG마그나가 둥지를 틀었고, BMW연구개발센터,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 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 등이 추가적으로 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예정이다.서구에 들어서는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빼어난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이면서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강남권과 서울 강서(마곡), 김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로열파크씨티즌들은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면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023.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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