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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리남’ 하정우, 대상으로 증명한 클래스(종합)

배우 하정우의 선택은 옳았다. 하정우는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은 하정우가 드라마로 받는 첫 대상이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하정우는 최근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해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수리남’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하정우는 “드라마로 받는 첫 상이 너무 엄청나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우수연기상은 tvN ‘고스트 닥터’의 김범과 JTBC ‘너를 닮은 사람’의 신현빈에게 돌아갔다. JTBC ‘나의 해방일지’의 이기우와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의 전소민은 각각 남녀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나의 해방일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이기우는 “이렇게 또 오랜만에 큰 시상식에서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코로나19로부터 조금씩 해방돼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이 자리가 더욱 반가웠다”는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전소민은 “내가 침체돼 있을 때 이런 상으로 힘을 주는 것 같다”며 “다방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SBS ‘오늘의 웹툰’의 박호산과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의 황보라는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tvN ‘환혼’을 통해 주연으로 거듭난 배우 이재욱은 글로벌 우수상을, ‘환혼’의 박준화 PD는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공로상은 ‘수사반장’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최불암에게 돌아갔다. 최불암은 “하늘에 있는 동지들에게 바친다”는 뭉클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고의 작품상은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수리남’ 하정우 ▲작품상=‘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상=‘환혼’ 박준화 PD ▲남자 최우수연기상=‘고스트닥터’ 김범 ▲여자 최우수연기상=‘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 ▲남자 우수연기상=‘나의 해방일지’ 이기우 ▲여자 우수연기상=‘쇼윈도’ 전소민 ▲글로벌스타상=‘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 ▲글로벌우수연기상=‘환혼’ 이재욱 ▲남자 조연상=‘오늘의 웹툰’ 박호산 ▲여자 조연상=‘키스 식스 센스’ 황보라 ▲남자 신인상=‘오늘의 웹툰’ 김도훈 ▲여자 신인상=‘사내맞선’ 배우희,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 ▲KDF상=민채은 ▲공로상=최불암 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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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티빙 ‘빌런즈’ 합류… 유지태-이민정과 한배 탄다

배우 김재용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 앞서 유지태, 이민정, 곽도원, 이범수의 ‘믿보배’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빌런즈’에서 김재용은 픽서 역을 맡는다. 극 중 픽서는 어릴 때부터 언변이 좋고 눈치가 빠르고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으며 자란 사람이다. 전면에 나서지 않고 오로지 사기꾼을 고객으로 모시며 추적, 감시, 미행, 뒷조사 등 업종 관계없이, 직업윤리 없이 일한다.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지만 유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계에서 인기 많은 캐릭터다. 김재용은 ‘우리가 만난 기적’과 ‘하자있는 인간들’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2년 상반기에 방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닥터’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익살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픽서를 통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의 진혁 감독이 연출을, ‘아이리스’,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을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빌런즈’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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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경, 손지나로 활동명 변경… 새로운 출발

배우 윤다경이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윤다경과 최근 재게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윤다경은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됐다”며 “손지나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지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겟팅 아웃’, ‘말괄량이 길들이기’, ‘다우트’, ‘루시드 드림’ 등 연극무대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2005년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영화 ‘인 허플레이스’를 통해 2014년 아부다비 국제영화제 뉴호라이즌부문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손지나는 드라마 ‘숨바꼭질’, ‘악마판사’, ‘술꾼도시여자들’, ‘고스트닥터’ 등에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안방극장으로 활동반경을 넓혀왔다. 이전까지 예명인 윤다경으로 활동했던 손지나는 재계약과 함께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을 이어간다.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해 본연의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손지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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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화장기 없는 민낯도 아름다워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수수한 일상을 전했다.유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카페 또 가고 싶다. 오늘 아님 주의"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 없는 모습임에도 여전히 아름답다.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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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스트닥터' 김범 "정지훈 형 덕분 많이 웃으며 촬영"

배우 김범이 선배 정지훈 덕분에 tvN 월화극 '고스트 닥터' 촬영장에서 더욱 즐거웠다고 밝혔다. 김범은 24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정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형이 현장에서도 서수남, 하청일 선생님을 언급하며 그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고 했었다. 형과의 호흡 자체가 재밌었다. 한 가지를 표현해서 이 사람을 웃겨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졌을 때 생각하는 게 비슷해서 함께 놀면서 웃기는 상황들이 있었다. 억지로 호흡을 맞춘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얘기가 되는 게 재밌고 즐거웠다. 누구보다 코미디를 잘 소화하는 배우다. 형 덕분에 많이 웃었다"라고 답했다. 극 중 김범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 역으로 분해 정지훈(차영민 역)과 '빙의'란 소재를 함께 표현해야 했다. 그만큼 두 사람의 모습이 비슷하게 표현되어야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높게 만들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김범은 "빙의 후 말투, 표정, 어미 처리, 걸음걸이 등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현장에서 형한테 물어본다고 해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형을 보고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의 미션이 걸음걸이라고 한다면 형의 걸음걸이를 보면서 메모했고, 다음 날은 앉아있는 모습에 대해 메모했다.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정지훈 형이 연기한 차영민을 흉내 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고스트 닥터'를 떠나보낸 김범은 "기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어려운 촬영이 많았는데 잘 끝나 다행인 것 같다"라고 안도하며 의학드라마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2일 종영된 '고스트 닥터'는 7.95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킹콩 by 스타쉽 2022.0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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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가희와 만남 인증 "언니는 멋진 사람!"

가수 출신 연기자 유이가 그룹 애프터스쿨 가희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유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언니는 멋진 사람! 영원한 리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유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그룹 애프터스쿨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한편 유이는 현재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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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정지훈·김범, 균열 조짐 보이는 두 남자

정지훈과 김범이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널뛰기를 한다. 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11회에서는 완벽히 하나 됨을 보였던 정지훈과 김범의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앞서 차영민(정지훈)과 고승탁(김범)은 한승원(태인호)의 갖은 계략으로 수술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전공의 법을 내세우며 한승원을 물 먹여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지만, 한 몸이 된 차영민과 고승탁이 수술 중 실루엣이 계속해서 겹쳐 보이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이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6일 공개된 사진 속 차영민과 고승탁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차영민의 눈에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해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고승탁은 올라간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이내 두 주먹까지 불끈 쥐며 들뜬다고. 하지만 이내 분위기 파악에 나선 그는 차영민의 눈치를 살피며 급격히 상심에 빠진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착잡한 얼굴을 한 고승탁과 테스(성동일)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오승조(이천무)를 끌어안은 차영민은 불안함과 초조한 기색도 잠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특히 그동안 눌러왔던 설움이 폭발한 차영민이 고승탁에게 한바탕 쏟아붓는 사연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정지훈과 김범, 두 남자의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은 이유는 7일 밤 10시 30분 '고스트 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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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범·유이·손나은과 훈훈 인증샷..노홍철 "팀워크 좋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김범, 유이, 손나은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30 고스트 닥터 #tvn #ghostdoctor"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비와 함께 '고스트 닥터'에 출연하는 김범, 유이, 손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노홍철은 "오~ 이 팀워크 좋은 드디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스트 닥터'는 3일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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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지훈-유이, '고스트닥터로 만나요'

배우 정지훈, 유이가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2.0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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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스트닥터'의 주역들

배우 유이, 정지훈, 손나은, 김범이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2.01.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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