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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삼시세끼 Light’ 임영웅→김고은 출격에 재미도 시청률도 활짝

‘삼시세끼 Light’ 차승원, 유해진이 임영웅, 김고은과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금요일 밤을 무해한 웃음으로 물들였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 3회에서는 ‘농촌 히어로’ 임영웅과의 아쉬운 작별부터 ‘프로 일잘러’ 김고은과 함께한 열일 모멘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세끼 하우스의 첫 손님 임영웅이 고생만 하고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쓰였던 차승원은 마지막 만찬으로 외식을 결정,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막국수와 메밀전병을 먹었다. 차승원은 캐리어를, 유해진은 감자 박스를 들어주며 떠나는 임영웅을 배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임영웅이 떠나고 잠시 적적했던 세끼 하우스는 유해진과 함께 영화 '파묘'에 출연했던 김고은의 등장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오자마자 유해진이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넣어 차승원이 분노한 사건을 접한 김고은은 “(유해진)선배님이 잘못하셨다”, “김치는 조금 너무했다”라고 줏대 있게 답했다.특히 유해진과 김고은의 찰떡 호흡이 즐거움을 배가했다. 두 사람은 화로의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하며 자체 가구 브랜드인 ‘이케요’ 이후 5년 만에 신규 브랜드 ‘니나이’를 론칭, 주방 아이템 ‘열모여’를 선보였다. 카레를 요리하며 ‘열모여’를 처음 써본 차승원이 “기가 막혀 아주”라며 센 화력에 흡족해하자 뿌듯한 유해진은 “고은아 대량 생산 들어가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다음날 아침 감자를 캐면서도 유쾌한 텐션은 계속됐다. 감자가 상할까 걱정된 김고은의 조심스러운 호미질에 작업한 땅을 다시 훑은 유해진이 단 하나의 감자도 발견하지 못하며 자연스럽게 김고은을 칭찬하는 태세 전환으로 폭소를 유발한 것. 더불어 관심이 필요한 유해진과 이를 받아주는 김고은의 리액션이 재미를 더했다.차승원이 만드는 다양한 요리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구운 소고기를 찍어 먹을 기름장과 특제 마늘 소스를 제조하는가 하면 채소와 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카레, 샐러드를 뚝딱 만들어내 김고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달걀을 먹지 못하는 김고은을 위해 맞춤 아침 메뉴를 선정하고 이른 시간부터 장을 보는 모습에서는 차승원의 따뜻한 마음씨가 엿보였다.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7%의 시청률로 3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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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여’ 한선화, 러블리 매력 포텐 터졌다 [RE스타]

배우 한선화가 러블리함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 도시 여자’들에서 남다른 하이텐션을 보여줬던 한선화는 JTBC 수목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순수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한선화는 극 중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키즈 유튜버 ‘미니 언니’ 고은하를 연기했다.고은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바빠 외로운 시간을 보낼 때 동네 오빠가 자신을 살뜰하게 챙겨준 기억을 간직하며 자신도 그런 어른이 되려는 인물이다. 그러던 중 직원의 80%가 전과자 출신인 육가공회사 목마른 사슴의 대표 서지환과 만나 예기치 않은 로맨스를 펼친다. 서지환은 아이들 앞에서 누구보다 다정하고, 때론 아이들보다도 순수한 면을 지닌 고은하를 보고 설렘을 느끼게 된다.‘놀아주는 여자’에서 한선화는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다. 한선화는 앞서 ‘술꾼 도시 여자’(이하 ‘술도녀’) 시리즈에서 자유롭고 통통 튀는 엉뚱한 매력의 요가 강사 한지연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술도녀’는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가입 기여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고 시즌2까지 만들어졌다. 특히 한선화는 ‘술도녀’에서 하이텐션 연기에 특화된 매력을 십분발휘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었다.그는 ‘놀아주는 여자’에선 비슷한 듯 조금 결이 다른 연기를 펼친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었던 ‘술도녀’에선 수위 높은 농담 등 과감하고 허물없는 연기를 펼쳤다면, ‘놀아주는 여자’에선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느낌이 강조됐다. 텐션 높은 캐릭터를 연달아 맡으면서 비슷한 연기만 한다는 반응도 있지만, 세세하게 보면 두 작품은 표현의 영역이 전혀 다르다. 한선화는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텐션이 높은 인물처럼 소개되다 보니까 전 작품과 기시감이 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정말 또 다른 인물이었다”며 “고은하라는 캐릭터와 이 드라마만의 개성이 뚜렷했다. 키즈 크리에이터가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은 또 다른 매력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한선화 연기의 묘미는 하이텐션 속 언뜻 비치는 진솔함이다. ‘놀아주는 여자’에서 고은하는 단순히 아이들을 흥겹게 해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무엇이 아이들에게 진짜 도움을 주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이런 부분에서 한선화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되며, 극 중 서지환이 그에게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된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놀아주는 여자’의 고은아는 한선화가 가진 색깔과 아주 잘 맞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한선화가 ‘술도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이 강조된 느낌”이라며 “제목만 봤을 때는 전작과 비슷한 캐릭터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 실제 내용은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말했다.’놀아주는 여자’는 후반부로 향해 갈수록 시청률도 상승세다. 지난달 12일 1회 2.3%로 출발한 후 6회 2.6%를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 회차인 8회는 2.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전작 ‘비밀은 없어’ 최고 시청률(2%)과 비교해 두드러진 수치다. 한선화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놀아주는 여자’가 최종회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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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 한선화, ‘놀아주는 여자’로 복귀…흥행 이을까 [IS신작]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던 배우 한선화가 이번엔 키즈 크리에이터로 시청자를 찾아온다.한선화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로맨스를 그린다.극 중 한선화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은하를 연기한다. 고은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한선화 특유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하이텐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눈길을 끈다. 고은아는 비싼 장난감 없이도 즐거울 수 있다는 미니멀리즘 놀이법을 추구하며 매일 새로운 놀이법과 장난감을 개발하는 인물이다. 최근 공개된 ‘놀아주는 여자’ 예고편과 스틸컷을 보면 한선화는 문어 인형 탈을 쓰고 있는가하면 용도가 불명확한 각종 도구를 들고 ‘몸으로 웃기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한선화는 “다양한 콘셉트들의 놀이를 해봤다. 인형 탈도 쓰고 평소 패션과 달리 컬러풀한 의상도 자주 입어서 퍼레이드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인형 탈을 처음 써봤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연기하다 보니 스스로 민망하고 웃겨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하이텐션 연기’가 특기인 한선화가 어떤 새로운 발랄함을 보여줄지도 관전 요소다. 한선화는 2021년 방영한 tvN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요가 강사 한지연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술도녀’는 하루의 끝에 술 한잔을 하는 것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로, 고은하는 세 여자 중에서도 엉뚱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한선화는 ‘술도녀’에서 때론 19금 농담까지 펼치는 등 탁월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다.한선화는 ‘놀아주는 여자’에선 ‘술도녀’와는 전혀 다른 아이 같은 발랄함을 표현한다. 한선화는 아이처럼 때 묻지 않은 고은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 썼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평소에 은하만큼의 하이텐션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보니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 평소에는 에너지를 비축하면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고 촬영 때는 은하의 밝고 활력 넘치는 기운을 터트리려고 했다”고 캐릭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상대역인 엄태구와의 멜로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엄태구는 극 중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으로 분한다. 서지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은색으로 치장하며 자신을 가리는 것이 익숙한 인물이다. 늘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있는 고은하와는 접점이 없어보이는 인물인 셈이다. 이런 정반대의 특징을 가진 고은아, 서지환 캐릭터를 두 배우가 어떤 호흡으로 케미를 만들어낼지도 기대를 모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놀아주는 여자’는 한선화의 매력을 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맞춤형 드라마로 보인다.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통해 한선화가 가진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그대로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고은아는 아이 같으면서도 동시에 여러 가지 모습을 표현해야 하는 인물인데 한선화가 진지한 연기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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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애인지도 모르는데” 고은아 전남편 폭언·폭행에 일동 경악(‘고딩엄빠4’)

‘싱글맘’ 고은아가 어린 나이에 겪은 폭력 남편의 만행을 고백, 충격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홀로 아이 시안을 키우고 있는 고은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은아는 “남자친구의 집착과 의심, 사과로 이어지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면서도 “출산 후 폭행까지 당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남편과의 만남은 우연의 연속이었다. 고은아 부부는 2년 전 친구와 놀러 갔던 곳에서의 만남 이후 우연히 다른 곳에서 또 만나 하룻밤을 보낸 뒤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몇 달 뒤 집착남으로 돌변, 사생활을 통제하고 폭언을 일삼으면서도 사과와 어르고 달래기를 반복했다. 심지어 임신 테스트기를 건네자 ‘자신의 아이가 맞느냐’고 반응하기도 했다고. 출산 후에는 만행이 심각해졌다. 그는 “누구 새끼인지도 모르는데 키워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라며 폭언했고, 아이를 안고 있는 고은아를 폭행하기도 했다. 이혼을 요구하는 고은아에겐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주녀”며 협박하기도 했다. 영상 이후 출연진은 일제히 분노했다. 박미선은 “종합선물세트를 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고, 장가현은 “무조건 이혼해야 한다. 만약 은아씨 이혼 안했으면 내가 이혼 시킬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현재 고은아는 이혼 소송을 끝내고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밤낮 없이 일하며 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아빠의 빈자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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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흥행해도 크게 동요 안 해… 다만 배우로서 돈값은 해야”

김고은이 배우로서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김고은은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공개된 ‘네 연기를 왜 믿고 보는지 알겠다… 너 진짜 멋있다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흥행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김고은은 이 영상에서 작품이 흥행했을 때는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면서도 “작품이 잘 안되면 슬프고 불안한 건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그게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 생각한다”며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라고 하는데 그거 진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데 아무도 안 봐주면 의미가 없지 않나. 그러니 최대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최근 배우들의 높은 출연료가 제작비를 전반적으로 상승시키고 제작 여건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김고은의 소신 발언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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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고은아 “코 수술에 중형차 한 대 값…9시간 걸렸다” (강심장VS)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에 든 비용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신년맞이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플렉스’에는 배우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하고 ‘짠돌이’ 측에는 배우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고은아는 코 수술 뒤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이 ‘강심장VS’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과거 영화를 찍다 코를 다쳤다. 일정이 급해 응급 처치만 하고 1년 동안 촬영을 했다. 그러다 구축까지 와서 숨을 한쪽으로만 쉬었다”며 10년 만에 재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고은아의 코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한다. 고은아는 “의사 선생님이 만약 누가 악의적으로 코를 눌렀다면 코가 아예 없어졌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고은아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또 수술 비용에 얼마가 들었냐는 말에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다. 수술에 무려 9시간 넘게 걸렸다”며 “얼굴 다치면 교통사고가 난 것과 비슷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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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준금 “‘시크릿가든’ 때 1억짜리 코트 입어…주얼리는 10억” (강심장VS)

남다른 패션 센스와 고가의 아이템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박준금이 촬영장에서 입은 의상에 대해 고백했다.9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신년맞이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플렉스’에는 배우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하고 ‘짠돌이’ 측에는 배우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드레스룸만 3개라는 박준금에 “작품에서 입어본 옷 중 가장 비싼 건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금은 “굉장히 많았다. ‘시크릿 가든’에서 1억짜리 코트도 입었고, 주얼리는 10억이 넘었다. 정말 많이 입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동시에 박준금은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에 대한 남모를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준금은 “40년의 배우 생활을 했는데, 내가 딸이기도 했고 엄마이기도 했고 딸이기도 했다”며 “이혼하고 다시 돌아왔을 땐 딸 역할을 하다 엄마 역할을 하게 됐다. 너무 힘들더라. 더구나 아기를 안 낳아서 엄마의 마음을 알기 어려웠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볼거리를 만족시키려 했다는 박준금은 “배우이기 때문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시작한 게 패션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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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황현희 “투자 수익? 전현무와 비슷할 것…개그맨 때보다 10배” (강심장VS)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가 자산에 대해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신년맞이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플렉스’에는 배우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하고 ‘짠돌이’ 측에는 배우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황현희는 ‘100억 자산가’로 불리는 것에 대해 “본인의 자산을 다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파트, 주가 등 다 변동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려운 말 하지 말고 얼마 넣어서 얼마 벌었냐”고 질문했다.그러자 황현희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개그콘서트’를 했다가 잘렸다. 그 이후 10년 동안 투자를 한 건데, 개그맨으로 번 돈보다 10배는 더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현무 형 출연료를 계산했을 때, 지난 10년 활동한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전현무는 “난 허수다. 부동산이 없어서 거의 다 세금으로 나간다”고 했고, 황현희는 “저도 재산세, 보유세, 종부내 낸다. 건물주는 아니지만 코인, 주식 다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2:46
예능

고은아 “모발 이식 後 탈모 오해.. 코 수술=중형차 한 대” (강심장VS)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 비하인드를 전한다. 9일 오후 10시2 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강심장VS'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화끈한 소비의 플렉스 측에는 배우 박준금,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한다. 절약 정신을 자랑하는 '짠돌이' 측에는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나선다.자타공인 연예계 짠돌이로 유명한 고은아는 반전 플렉스 내역으로 코 재수술을 언급했다. 수술 후 방송 첫 출연임을 밝힌 고은아는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어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실물을 본 출연자들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다”며 감탄했다. 이에 고은아는 “코가 망가져 없어질 뻔했다”며 수술 전 의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부터 수술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은아는 코 수술 후 방송인 전현무와 유기견 봉사장에서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전현무가 “관심이 없는 건지 둔한 건지 전혀 못 알아보더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고은아를 향해 충격적인 폭로를 남겼다.아울러 고은아는 이마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 때문에 탈모인으로 오해받았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차례 모발 이식 경험이 있는 김용명이 자신의 탈모 테스트법을 공개해 관심을 유발했다. 현장에서 출연자별로 즉석 테스트를 진행한 김용명은 전현무를 콕 집으며 “5년 뒤면 정수리까지 탈모 될 것”이라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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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코 수술 후 달라진 외모에 父 “옛날 얼굴 나온다”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부기가 안 빠진 고은아 코. 아빠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은아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장성으로 향했다. 고은아는 이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붕대를 푼 모습을 공개했다. 아버지는 고은아의 코를 보고 “옛날 모습 나온다. 코 예쁘다. 너무 잘됐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생 미르가 “딸이 성형중독 된 느낌이 어때”라며 짓궂게 장난을 치자, 고은아는 “나는 미용 목적도 있지만 치료 목적도 있다. 드디어 숨이 쉬어진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자 미르는 “솔직히 나도 코 수술 하고 싶다. 나는 오로지 미용 목적으로만 할 거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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