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오늘(8일) 화려한 개막 '대상은 누구'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오늘(8일) 개최된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클린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엔 하루 개최를 결정했다. 화려한 라인업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aespa는 '블랙맘바'부터 '넥스트 레벨' '세비지'까지 히트곡 무대를 모두 꾸밀 예정이다. 세븐틴은 완전체 뿐만 아니라 보컬팀·퍼포먼스팀·힙합팀의 유닛까지 꽉 찬 무대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직 골든디스크를 위해 최근 성공적으로 끝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실황을 TV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아이유는 최초로 밴드 사운드 편곡 버전 '셀러브리티'로 원곡이 가진 쓸쓸함과 웅장함을 함께 표현했다. 또한 '라일락'은 편곡된 음악에 맞게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그 시대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오마주한다. 18년만에 골든디스크를 다시 찾는 빅마마는 36회 후보곡 메들리를 본인들만의 감성으로 소화하는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대중이 사랑하는 빅마마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ENHYPEN·STAYC·Stray Kids·더보이즈·브레이브걸스·오마이걸·이무진·임영웅·전소미·투보로우바이투게더·헤이즈 등도 출연해 골든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K팝 스타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대세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정우성·주지훈·박희순·오정세·진서연·구교환·우도환·이시언·전종서·안효섭·이도현·안보현·한채영·전소민·한선화·신현빈 등이 시상식을 찾아 자리를 빛낸다. 무관중으로 진행돼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도 있다. 두나무의 메타버스플랫폼 세컨블록에 오픈된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무료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아바타를 통해 무료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에서 전시관과 대기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엔하이픈·전소미·스테이씨 등 세 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기실 투어에선 팬들이 아티스트와 화상 채팅을 하는 등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성시경·이다희·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8 10:44
연예

골든디스크, 세컨블록서 대기실 공개 'K팝 시상식 최초 메타버스'

골든디스크어워즈가 K팝 시상식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팬들과 만난다.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에서 전시관과 K팝 가수 대기실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8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무료 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NFT와 더불어 엔터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골든디스크가 한 발 앞서 관심을 갖고 선도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시상식을 결정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겐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는 세컨블록에서 1월 4일 오픈한다. 유저는 아바타를 통해 무료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에서 전시관과 대기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대기실 투어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엔하이픈, 전소미, 스테이씨 등 총 3팀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팬이 정해진 시간에 아티스트의 대기실에 입장하면 아티스트와의 실시간 화상 채팅이 열려, 생방송 시상식을 준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등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은 이날 각각 총 세 번에 걸쳐 대기실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팬들은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사전 모집을 통해 아티스트당 300명을 추첨으로 뽑는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플랫폼 세컨블록 내에 오픈되어있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블록에 입장해 각 아티스트 별 대기실 투어 키오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PC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세컨블록은 1월7일 오후 1시에 총 9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골든디스크어워즈 블록 및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기실 투어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라도, 골든디스크 전시블록에 입장해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 스팟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정원 300명까지 접속이 가능하고, 유저끼리도 가까이 다가가면 서로 화상 채팅을 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들끼리 소통할 있다. 엔하이픈, 전소미, 스테이씨가 함께하는 골든디스크어워즈 대기실 투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세컨블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다.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2.01.04 10:34
연예

JTBC, 브랜드 굿즈 온라인 판매 시작

JTBC가 채널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만든 브랜드 굿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JTBC가 지난해 오픈한 브랜드 경험 공간 JTBC play 1층 브랜드숍에서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굿즈는 JTBC play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온라인 편집숍 29C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는 ‘TV 밖에서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펜, 노트 같은 사무용품부터 폰 그립, 폰 스트랩 같은 휴대폰 액세서리를 비롯해 머그잔, 유리잔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브랜드 굿즈로 제작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컬러 플레이로 확장한 아이템부터, '아는 형님'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뉴스룸' 등 JTBC 주요 프로그램을 활용한 굿즈까지 준비돼있다. 로고를 내세운 시그니처 상품 외에는 브랜드 자체를 디자인 요소만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JTBC는 온라인 판매 시작을 기념해 4월 15일까지 온라인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사이트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컬러풀 하프 블록 양말 1켤레를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컬러풀 레이어드 노트를 증정한다. 또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전 상품 10% 할인 이벤트를 단독 진행한다. JTBC 브랜드숍이 있는 JTBC play 2층에서는 현재 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한 35회 시상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대상 수상자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무대를 옮겨 왔다. 화제가 됐던 방탄소년단의 미니어처 세트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버전의 흑조 날개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상징하는 ‘생황 부는 여인상’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도 마련돼있다. JTBC play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JTBC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에는 JTBC의 컬러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컬러위크 - 핑크 플레이’를 진행한다. JTBC play의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 및 이벤트 등의 최신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7 14:09
연예

[현장IS] 조용필→H.O.T.→BTS…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로 보는 35년 가요史

초대 대상 조용필부터 35회 대상 방탄소년단·아이유까지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역사와 함께 한국 가요사의 발전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재미있는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남녀노소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 첫날인 23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JTBC play에는 K팝 팬들이 하나둘씩 찾아왔다. 1986년 일간스포츠에 의해 처음 제정된 이래 골든디스크어워즈는 35년 동안 한국 가요사를 기록해온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서 아티스트와 대중들에게 특별한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35회 시상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시상식을 상징하는 금빛 트로피 '생황부는 여인상'과 기록으로 남은 역대 수상자들의 사진들이 진열돼 있다. 내 스타의 재미있는 과거 사진만 훑어도 그 시대를 휩쓴 노래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당대를 휩쓴 스타들이 트로피를 안고 감동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원더걸스 '노 바디'(Nobody), 쥬얼리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엑소 '으르렁' 등 K팝 팬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의 즐거움을 더한다. 임영웅, 마마무 등 35회 수상자들의 무대 사진도 있다. 임영웅 팬인 40대 여성은 2층 전시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마련된 임영웅 무대 사진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어처 세트도 그대로 옮겨왔다. 작은 소품까지 실제처럼 구현해 전문가들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한 관람객은 "골든디스크어워즈 현장에 자주 갔던 방탄소년단 팬이다. 올해는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무대를 간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흑조날개 앞에서 포즈를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형 전시를 통해 골든디스크어워즈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층 입구에는 '생황부는 여인상'을 실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수상자가 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전시를 즐긴 관람객은 "TV에서만 봤던 트로피를 실제로 들어보니 무겁더라. 상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됐다"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35회 대상 수상자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무대도 작게 옮겨왔다. 시뮬레이션 버전의 흑조 날개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아이유의 '블루밍' 무대에 올랐던 팝업북 콘셉트의 구조물 앞에서 셀카 촬영도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올해 시상식 현장에 오지 못한 K팝 팬들이 전시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K팝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지난 35년의 역사적 순간들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의 미래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전시는 K팝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영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안내서도 제작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2.24 08:00
연예

"BTS·아이유 무대를 한눈에"…35년史 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로 만난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대상 수상자들의 무대와 과거 사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86에 위치한 JTBC play에서는 골든디스크어워즈와 함께한 한국 가요의 역사를 담은 전시가 23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1986년 일간스포츠에 의해 처음 제정된 이래 골든디스크어워즈는 35년 동안 한국 가요사를 기록해온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서 아티스트와 대중들에게 특별한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35회 시상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수상자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무대를 작게 옮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제가 됐던 방탄소년단의 미니어처 세트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버전의 흑조 날개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 가요사를 볼 수 있는 사진들도 감상할 수 있다. 1회 대상 수상자 조용필부터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대표하는 최다 대상 수상자 방탄소년단까지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상징하는 '생황 부는 여인상' 트로피를 들고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들을 담았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과거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있을 전망이다. 주최 측은 "올해 시상식 현장에 오지 못한 K팝 팬들이 전시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K팝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지난 35년의 역사적 순간들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의 미래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전시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3 08:00
연예

써브라임 측 "'잭슨 레이블' 팀왕과 업무 협약 논의중"

갓세븐(GOT7) 잭슨이 한국 에이전시를 두고 국내외 활동을 이어간다. 20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잭슨 레이블인 ‘팀 왕 (Team Wang)’과 업무 협약을 논의 중에 있다. 잭슨과의 전속계약이 아닌, 잭슨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 중인 레코드 레이블 ‘팀 왕’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를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성사된다면 팀 왕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함께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0 14:01
연예

[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연예

아스트로·오마이걸·펜타곤·TXT 등 KCON 재팬 라인업 공개

KCON2020 JAPAN이 라인업을 순차 공개 중이다. 최근 CJ ENM Japan에 따르면 일본에서 열리는 KCON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바시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CJ ENM의 글로벌 문화사업 중 하나다. 3일에는 아스트로, 오마이걸, SF9이 출연을 확정했다. 에버글로우, 펜타곤, 더보이즈는 4일에 출연하기로 했고 이달의소녀,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출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이 KCON 첫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4 16:16
연예

[피플IS] '경자년 기대주' 몬스타엑스 아이엠, 영어 인터뷰부터 자작곡까지..전천후 래퍼

몬스타엑스 아이엠(본명 임창균)은 경자년 주목할 만한 기대주다. 몬스타엑스의 그룹 활동과 더불어 멤버 아이엠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아이엠은 최근 개최한 'FAN CON '에서 자작곡 작업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기존에 냈던 믹스테이프 등 자작곡에 비해 한층 밝은 분위기의 음악이라면서 만들어둔 자작곡이 꽤 있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엠은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전곡 랩메이킹을 통해 앨범에 참여했고 첫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발표했다. 이어 자작곡 'U R', 일본 앨범 자작곡 'CHAMPAGNE' 등을 앨범에 수록했다. 믹스테이프는 미국 등 해외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다. 미국 차세대 뮤지션 엘헤이와 발표한 믹스테이프 'HORIZON'을 통해 아이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다. 몬스타엑스의 음악과는 180도 다른 몽환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신선함을 던졌다. '향수'로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그룹 내에서 맡고 있는 포지션은 래퍼. 하지만 커버송과 무대에서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아이유의 '밤편지'를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아이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팬콘에서는 '편지' 등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이엠은 각종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실력 발휘를 하고 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고 해외 활동을 하는데 단연,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월드 투어와 미국 활동을 통해 눈에 띄게 해외 팬덤과 인지도를 높인 몬스타엑스. 여기엔 아이엠의 노력이 한 몫했다.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몬스타엑스를 알렸다. 시카고트리뷴, BBC 등과 단독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쇼' '굿모닝 아메리카' '지미 키멜 라이브'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등에 출연했을 때도 아이엠은 통역 없이 영어 토크를 진행했다. 징글볼 공연 때도 아이엠의 영어 실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됐다. K팝 트렌드를 읽는 해외 K팝 전문가와 매체에 선 아이엠의 행보에 일찌감치 주목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프 벤자민은 지난달 아이엠의 2020년 활동을 응원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제프 벤자민은 '궁극적으로 나는 과소평가 받고 있는 아이돌들을 위해 더 많은 빛과 스포트라이트를 보내고 싶다. 내가 KBS WORLD의 'WE K POP'에서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을 언급한 것처럼, 나는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2020년에 정말 빛날 기회를 얻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고 글을 올리며 '능력에 비해 과소평가 받고 있는 아이돌은?' 영상에서 아이엠이 꼽힌 캡처를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선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성장을 두고 멤버 아이엠의 역할을 언급했다. 포브스는 '아이엠은 많은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2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초기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데 도움을 줬다. 똑똑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뮤지션의 아이엠을 주목하라'로 극찬했다. '전천후 래퍼' 아이엠이 경자년 어떤 성과와 행보를 보이고 또 몬스타엑스가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26 09:33
연예

'금사자' (여자)아이들, 골든디스크 트로피 인증샷 "네버랜드 덕분"

그룹 (여자)아이들이 '2020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지난 5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에는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아이들의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골디를 빛낸 골드 라이언 무대도 최고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든디스크 트로피를 들고 나란히 선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골드에서 세련된 블랙 의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멤버들은 6인 6색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은 강렬한 무대의상 인증샷과 함께 "우리 네버랜드(팬덤명). 네버랜드 덕분에 저희가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너무너무 고맙다"라며 "앞으로 더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지난 4일과 5일 디지털음원 부문, 음반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5일 음반 부문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여자)아이들은 골든디스크 버전 'Lion' 무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6 12: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