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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30일 컴백… ‘투 굿 투 비 배드’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다크한 무드를 입힌 새로운 비주얼을 공개했다.올리비아 마쉬는 28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투 굿 투 비 배드’ 콘셉트 포토를 오픈,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로 신곡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예고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어두운 밤 황량한 공터에 서 있는 올리비아 마쉬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그레이 톤의 드레스와 퍼를 매치, 흐트러뜨린 머리카락 연출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면을 향해 시선을 둔 포즈로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모노톤의 한층 더 어두워진 배경과 올리비아 마쉬의 다양한 포즈가 시선을 모았다. 올리비아 마쉬는 맥시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느낌을 안기는 동시에, 불분명한 시선과 고개를 살짝 돌린 포즈로 마치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안겨 신곡을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신곡 ‘투 굿 투 비 배드’는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나쁜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팝 장르의 곡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집착적 사랑을 그린 신곡 ‘투 굿 투 비 배드’를 통해 한층 더 다크한 콘셉트에 도전, 더 짙어진 음악색으로 리스너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올리비아 마쉬의 신곡 ‘투 굿 투 비 배드’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6:34
뮤직

아이들 미연, 사랑의 광기 담은 '레노'…오늘(28일) 발매

그룹 아이들 미연이 집착과 광기 어린 사랑을 노래한다.미연은 오늘(2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러버’(MY, Lover)의 선공개곡 ‘레노’(Reno) (Feat. 콜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레노’는 마이너한 일렉 기타 루프와 묵직한 비트 위에 미연의 다채로운 보컬이 더해져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독보적 음색으로 주목받는 콜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두 아티스트의 세계가 교차하며 곡의 묘한 긴장감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웨스턴 누아르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특히 광기 어린 사랑에 빠진 미연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각적인 몰입도를 더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드라마 ‘약한 영웅 Class 1’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차우민이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이에 앞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28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노’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기대를 높였다.콘셉트 포토에서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스타일링과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양면을 표현했다. 미연은 눈이 흩날리는 공간 속에서 몽환적이고 아련한 감정을 표현한 뒤 블랙 수트를 입고 차 보닛 위에 앉아 시크한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미연은 선공개곡 ‘레노’ 이후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비롯해 ‘레노’, ‘에프.에프.엘.와이(F.F.L.Y)’,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 ‘유 앤 노 원 엘스(You And No One Else)’, ‘페탈 샤워(Petal Shower)’, ‘쇼(Show)’ 등 총 7곡으로 구성된 미니 2집 ‘마이, 러버’를 발매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08:14
뮤직

DKZ, 멈춰 있던 사랑을 재생하다…‘리플레이 마이 앤썸’

그룹 DKZ(디케이지)가 멈춰 있던 사랑을 재생한다.디케이지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테이스티’의 타이틀곡 ‘리플레이 마이 앤썸’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공개된 티저 속 올블랙 착장을 갖춰 입은 디케이지는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하철 문이 닫혀도 내리지 않고 그대로 머무는 멤버들의 모습은 지나간 추억 속에 여전히 갇혀 있는 듯한 상황을 은유적으로 그려내 궁금증을 더했다. 이들은 또한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테이스티’를 통해 그려낼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을 예고했다.타이틀곡 ‘리플레이 마이 앤썸’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기억 속에서라도 사랑을 재생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디케이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추억 속에 갇힌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내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테이스티’는 디케이지가 전작인 미니 2집 ‘리부트’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리플레이 마이 앤썸’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09:38
스타

김윤혜, 25일 결혼…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 [공식]

배우 김윤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윤혜가 오는 25일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김윤혜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로 데뷔한 김윤혜는 이후 ‘엽기적인 그녀’, ‘별똥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을 열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도 활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09:03
예능

박지윤, 이 정도면 추리 넘어 드라마퀸 ‘크라임씬 제로’ [줌인]

“이 정도면 배우다.” 방송인 박지윤이 출중한 롤플레잉으로 ‘크라임씬 제로’를 하드캐리했다는 감상을 끌어내고 있다.지난달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앞서 JTBC와 티빙을 통해 방영된 ‘크라임씬’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로 새로운 시즌을 선보였다.판은 옮겼으나, 박지윤은 단연 함께였다. 그는 지난 2014년 첫 방영된 시즌1 출연자로 시작해 4년 간 연속으로 세 시즌에 출연했고, 마지막 시즌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2024)에 이어 이번 ‘크라임씬 제로’까지 올 출석 도장을 찍으며 명실상부 ‘추리 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이번 시즌은 윤현준 PD가 “‘크라임씬’을 대표하는 얼굴들이자 정체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고 밝혔듯, 초반 시즌에서 활약한 장진 감독과 배우 김지훈, 장동민과 함께 ‘크라임씬 제로’에서 합류한 아이브 안유진이 함께 했는데 이들 중에서도 박지윤만 원년 멤버이자 전 시즌에 참여했다. 이에 박지윤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계속 ‘크라임씬’에 불리는 이유는 방송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장담한 대로 박지윤은 첫 공개 된 에피소드 ‘폐병원 살인사건’과 ‘장례식장 살인사건’부터 재미를 제대로 담당했다. 상대를 공격하는 추리와 자신을 방어하는 알리바이도 노련했으나, 박지윤의 캐릭터 소화력이 돌아온 ‘크라임씬’의 프로그램 색깔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폐정신병원 현장에서 박지윤은 마을 무당 박접신 역에 도전했다. 모태 기독교인인 그는 전깃줄에 걸린 시체를 보며 휘파람을 불면서 등장해 스산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무당의 ‘촉’처럼 단서를 포착하는가 하면 장진의 추리를 반박 해내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제작진이 알아주길 바랐을 ‘자본의 맛’이 느껴지는 산사태 세트장과 숨겨진 엘리베이터도 적재적소 멘트로 조명한 게 박지윤인 건 물론이다.게스트와의 케미스트리도 발군이었다. 특히 김치 대기업 안주인 박부인 역으로 등장한 ‘장례식장’ 에피소드에서 주현영과의 재회는 ‘크라임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박기생과 주모던 역으로 동성 연인 반전을 펼쳤던 두 사람이 이번엔 고부 관계이자 연적으로 만나 머리채를 부여잡은 ‘막장 드라마 모먼트’는 보는 맛을 더했다. ‘배경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했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박지윤은 초반 화제성을 결정짓는 에피소드에서 중심인물을 맡아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도 몰입할 수 있는 다리를 놨다. 호흡을 맞춘 김지훈이 “웬만한 연기자보다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고 치켜세울 정도로 ‘크라임씬’ 표 B급 상황 연기를 능청스레 살려 프로그램의 ‘맛’을 살렸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크라임씬’은 재연하면서 추리도 해야 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상당한 두뇌 플레이가 필요하면서 동시에 연기력과 순발력도 따라야 한다. 박지윤은 다방면에서 플레이어로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장 경험이 중요한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배경은 예능적 순발력으로 발휘됐고, 배우의 연기와는 결이 달라도 자신을 낮추는 역할도 불사하며 어우러진다. ‘크라임씬’은 박지윤에게도 ‘물 만난’ 프로그램”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0 06:00
OTT

‘로맨스 장인’ 김우빈 돌아왔다… ‘다 이루어질지니’ 글로벌 흥행 질주

배우 김우빈의 로맨스 활약이 돋보인 ‘다 이루어질지니’의 글로벌 성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3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국내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글로벌 성적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오늘(8일) 공개된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투둠(Tudum) TOP10’에서 ‘다 이루어질지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공개 단 3일 만에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체코,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이집트, 모로코 등 전 세계 46개국 TOP10 리스트에도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는 ‘다 이루어질지니’의 중심에는 단연 김우빈이 있다. 김우빈은 전생과 현생을 가로지르는 천여 년 서사 속 지니의 다채로운 면모를 농익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감정 결여 인간 가영과의 치명적인 혐관 멜로는 물론, 죽음의 천사 수현(노상현), 심복 세이드(고규필)와의 차진 호흡에도 노련한 연기 센스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동굴 목소리와 압도적인 피지컬은 인외 캐릭터인 지니의 매혹적인 존재감을 설득력 있게 살려냈다.여기에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파리의 연인’의 한기주, ‘더 글로리’의 문동은, 그리고 출연작 ‘상속자들’의 최영도를 패러디한 장면은 향수를 자극하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김우빈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김우빈은 코미디도 잘한다”, “김우빈의 완벽한 재발견이다”, “감정 연기의 차원이 달라졌다”, “사랑에 빠진 게 눈에 보이는 눈빛”, “절절한 로맨스로 더 보고 싶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김우빈이 출연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5:58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전곡 작업 참여… 타이틀곡은 ‘할리우드 액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신보 ‘더 액션’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3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더 액션’의 트랙리스트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컴백 프로모션 웹사이트의 위성 지도 콘셉트와 이어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트랙에 따라 달라지는 배경은 곡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웹사이트에서는 곡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거리뷰처럼 보여줘 신선함을 더한다.‘더 액션’은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을 비롯해 ‘리브 인 파리’, ‘잼!’, ‘배스룸’, ‘있잖아’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 중인 명재현, 태산, 운학에 더해 이한이 타이틀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강화된 곡 작업 역량을 보여준다.‘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지코와 팝타임, Kako 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수록곡 ‘리브 인 파리’는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다. ‘잼!’은 친구들과 프리스타일 춤, 음악으로 교감하는 ‘잼’을 주요 소재로 삼은 트랙이다. ‘배스룸’에서는 연인과 갈등을 겪고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의 혼란스러움을 노래한다. ‘있잖아’는 더는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별의 말을 어렵사리 전하는 연인을 그린 발라드다.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더 액션’은 성장을 향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열망을 함축한 앨범이다. 성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꺼이 발걸음을 떼겠다는 진취적인 마음을 담았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위성 지도로 꾸민 웹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공개될 다수의 콘텐츠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키운다. 데뷔 후 꾸준한 상승세로 흥행 가도를 타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에 기대가 집중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09:17
연예일반

김수현 팬덤 “2차 가해 멈춰라”... 과거 사진 루머에 강경 대응 [전문]

배우 김수현의 팬덤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루머와 관련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1일 김수현 한국 및 글로벌 팬 연합(팬카페 유카리스,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 등)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해 일부 유튜브 방송과 언론에서 왜곡된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2차 가해를 멈춰 달라”고 촉구했다.논란의 시발점은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었다. 해당 영상은 “김수현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홀로 등산을 다닌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으며 등산 중인 사진을 인용했지만, 그러나 팬 연합은 해당 사진이 2022년 8월 28일 김수현 본인이 SNS에 게재한 과거 사진이라고 주장했다.팬 연합은 “검증 없는 보도가 배우에게 또 다른 부담과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배우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왜곡된 보도와 무분별한 2차 가해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현의 이름이 부당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수현은 올해 3월부터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연애 의혹에 휘말려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대해 김수현 측은 여러 차례 부인했다. 최근에는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를 통해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이 아닌 다른 여성과 교제했다”며 “2016년부터 2019년 봄까지 연인이 존재했다”는 추가 입장을 발표한 상태다.이하 김수현 팬연합 측 입장 전문김수현 배우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주십시오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최근 일부 유튜브 방송과 언론에서 왜곡된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에 대한 추측성 해석과 허위 정보의 재생산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9월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김수현 배우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홀로 등산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하며 사진을 인용하였고, 그 내용이 언론에도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2022년 8월 28일 배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과거 사진입니다. 과거 사진이 최근 상황처럼 사용되면서, 잘못된 인식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심각한 2차 가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팬 연합은 이러한 검증 없는 보도가 배우에게 또 다른 부담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합니다. 언론은 사실관계에 기초하여 정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배우의 명예를 침해하는 일이 더는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김수현 배우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작품 활동과 성실한 모습으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팬 연합은 배우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왜곡된 보도와 무분별한 2차 가해에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아울러 언론과 매체가 지켜야 할 책임과 양심을 촉구하며, 배우의 이름이 부당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2:03
스타

김옥빈 측 “11월 16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공식]

배우 김옥빈이 11월 16일 결혼한다. 김옥빈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김옥빈 배우가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 배우는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 덧붙였다.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 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여배우들’, ‘악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배우 채서진의 친언니로, 두 사람은 자매 배우로 다양한 매력으로 활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08:09
해외연예

키아누 리브스, ♥8살 연하와 극비 결혼설…“올초 유럽여행서 식 올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그의 연인인 배우 알렉산드라 그랜트의 비밀 결혼설이 불거졌다.지난 16일(현지시간) 레이더 온라인 등 미국 현지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가 올해 여름 유럽 여행 중 연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최초 보도한 매체를 통해 업계 관계자는 “결혼식은 매우 친밀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며 “두 사람은 수년간 결혼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한 뒤 사생활을 고려해 비밀리에 진행하는 것을 택했다”고 전했다.8살 차이인 리브스와 그랜트는 2009년 한 파티에서 만난 뒤 저서 ‘행복의 송가’(Ode to Happiness)를 집필하며 인연을 맺었다.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19년 공식 석상에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결혼설 관련 양측 모두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1999년 당시 연인이었던 제니퍼 사임과 딸을 사산한 아픔이 있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2001년 교통사고로 요절했으며, 리브스는 이로 인해 고통스러운 수년을 보내며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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