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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예린, 코로나19 확진…뉴욕 공연 취소 “정말 미안해”

가수 백예린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뉴욕 공연에 불참한다.본래 백예린은 오는 20일 뉴욕 링컨센터 메인 야외 공연장 댐로쉬 파크에서 진행하는 ‘K인디 뮤직나이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18일 뉴욕한국문화원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공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백예린이 해당 공연에 참석할 수 없다”고 알렸다.백예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보러 와주시려했던 팬 여러분들, 정말 미안하다. 저녁이 되어서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라 갈 수 없게 됐다”면서 “기다리셨을텐데 정말 미안하다. 예쁜 걱정의 말씀도 격려도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공연은 링컨센터가 주최한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인 ‘코리안 아츠 위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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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7월 27일 美 링컨센터 무대 초청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뉴욕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잔나비는 오는 7월 27일 한국문화원과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인디 뮤직 나이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K인디 뮤직 나이트’는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국 인디음악 초청 공연이다. 잔나비는 이날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센터 무대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잔나비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K인디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 유니크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잔나비가 펼칠 무대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잔나비는 숱한 대표곡과 함께 독보적인 ‘감성 장인’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컬 최정훈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프로듀싱을 맡아 웰메이드 음악 세계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JTBC 뮤직 예능 ‘뜨거운 싱어즈’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잔나비 공식 SNS를 통해 서프라이즈 소식을 예고하는 5월 10일 디데이 알림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등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잔나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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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美 링컨센터 무대 초청…K인디음악 최초 메인 공연 쾌거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최되는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잔나비가 오는 7월 27일 한국문화원과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인디뮤직 나이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K인디뮤직 나이트’는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국 인디음악 초청 공연이다. 이날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K인디음악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 유니크한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잔나비가 펼칠 무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잔나비는 어제(20일) 공식 SNS에 서프라이즈 소식을 예고하는 5월 10일 디데이 알림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잔나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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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미국 발레단 ABT 공연장에 'LG 시그니처' 체험장 운영 外

미국 발레단 ABT 공연장에 'LG 시그니처' 체험장 운영 LG전자는 미국의 세계적인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이하 ABT)를 3년 간 후원, LG 시그니처의 예술성을 갖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후원 기간 동안 ABT가 공연하는 장소인 링컨센터 안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LG 시그니처를 알릴 계획이다.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된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 등과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인 무용수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LG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 건축설계업체 포스터 앤 파트너스 등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를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선보인 바 있다. LGU+,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5기 모집 LG유플러스는 5G·사회공헌활동 등을 주제로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대학생 디지털 기획·홍보 대외활동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5기를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감각적인 콘텐트’의 줄임말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사회공헌 및 고객감동활동을 소재로 SNS 콘텐트를 제작,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유대감 5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창의적인 주제 발굴 및 기획의 'IT/TECH' 분야,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영상' 두 분야로 모집한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5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9월 10일 서류합격자 발표 및 사전과제 공지, 20일 면접, 23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5기는 내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애경 ‘말랑말랑 즐거운 손 씻기’ 캠페인 애경산업의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질병예방을 위해 '말랑말랑 즐거운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샤워메이트와 교육 플랫폼 '클래스팅'이 함께하는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캠페인이다.오는 25일까지 클래스팅 앱을 통해 '말랑말랑 즐거운 손 씻기' 게시물을 각 학급 커뮤니티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급 중 약 50곳을 선정해 애경산업 샤워메이트 '버블 핸드워시' 4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9.08.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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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의 아무거나2] 공공의 적

지난주. 영화 '퍼펙트 게임'을 보러 갔다. 사실 재밌는 영화도 연예인들은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들이 나오는 터라 몰입해서 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같은 미용실 다니는 조승우님과 MC들에게 기피 대상 1호인 단답 양동근 옹께서 워낙 연기를 잘해서 웃음 빵빵!!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감동 까지 받으려는 찰나….내 세 줄 앞의 여인네가 핸드폰을 꺼낸다. 어두운 극장이라 갑자기 확 밝아진 느낌. 그 유명한 카카오톡 일명 카톡이다. 이눔의 카톡질이 끝나질 않는다. 애써 안 보려고 손으로 그쪽을 가리는데 내가 왜 이러고 봐야 하나 싶다. 그 여인. 끊는다. 다행. 5분 뒤 다시 카톡 시작. 대박은 그게 전염인지 다른 여성 두 명이 폰을 꺼내 카톡을 시작한다. 스포츠 영화라 재미가 없어서 그러나 보다 하고 이해하고 싶지는 않다. 급한 일이 있으면 차라리 나가는 것이 옳다.지난 토요일 부산에서 서울 오는 KTX. 모두가 조용히 잠드는 분위기의 밤 기차. 무진장 울려대는 전화벨 소리. 빨리도 안 받는…. 그러다 받아서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일장 연설을 하시는 아저씨. 5분 뒤 다른 아주머니. 너무 심하다 싶어 다른 분이 조용히 하자고 항의하자 끊는다. 그러고는 다시 벨. ㅠㅠ 이거 운전면허처럼 기능 시험 보고 폰 지급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다. 그쯤 되면 진동 모드 모르는 거다.극장에서 직접 연기하는 배우들은 요즘 객석의 폰 촬영으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가수 공연장에 비싼 돈 내고 가서는 폰으로 녹화 하느라 액정만 보고 있는 사람도 꽤 많다. 인터넷으로 보지 뭐 하러 갔슈~.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초청해서 여는 골프 대회. 티샷을 치는 곳에서 항상 나오는 장면이 있다. 선수들이 제발 조용히 해 달라고 부탁하다 지쳐 화를 내는 장면이다.예전에는 사진 기자의 셔터 소리가 문제였으나 이제는 구경하는 갤러리의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여기보세요~찰칵!!" 소리에 선수들이 방해를 받는 것이다. '뭐 프로가 그딴 작은 걸로 그래' 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골프를 배워보면 지나가는 나비도 신경 쓰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점에서 그 많은 야유와 욕설이 난무하는 야구장에서 던지고 치는 선수들은 참 대단하다. 골프처럼 멈춘 공도 치기 어려운데 겁나 빨리 움직이는 공을 치다니….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시간에 갑자기 울린 휴대전화 벨소리 때문에 연주가 멈춘 사태가 발생 했다. 주인은 자기 것이 아닌 것처럼 버티다 지휘자가 꺼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야 전화기를 껐다.그러나 영화고 골프고 공연이고 이미 전화기로 인한 방해는 감동의 리듬을 끊게 만든다. 실수로 켜 놓은 사람은 상당히 미안해한다. 그건 벨이 울린 사람의 표정과 행동을 보면 상대가 안다. 그러나 너무도 뻔뻔하게 켜고 통화까지 하는 사람은 공공의 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결론- 극장의 휴대 전화 비매너인들이 사라지는 것보다 극장이 없어지는 것이 빠르다. 2012.0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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