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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이나는 클라스' 서유리, '스타워즈' 다스베이더로 변신

성우 서유리가 광선검을 들고 '차이나는 클라스'에 등장했다. 15일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로봇 계의 다빈치’로 불리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로봇,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로봇공학과 메커니즘 연구소 ‘로멜라(RoMeLa)’ 소장인 데니스 홍 교수는 미국의 과학기술 매거진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의 ‘과학을 뒤흔든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결석한 남보라 대신 스타워즈 캐릭터 다스베이더 분장을 한 의문의 게스트가 등장했다. 망토, 광선검을 들고 나타난 다스베이더의 정체는 바로 다재다능한 방송인 서유리. 서유리는 “오늘의 강연자가 특별히 강연자가 바로 영화 ‘스타워즈’와 관련 있다”라며 힌트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니스 홍 교수는 “7살 때 영화 ‘스타워즈’를 처음 본 이후 로봇에 반해 로봇공학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부터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차 ‘데이비드’까지,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로봇을 만든다는 진정한 ‘로봇 덕후’ 데니스 홍의 흥미진진한 로봇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4 17:43
연예

윌라, SKT와 대학생 및 군 병사 40% 제휴 할인 프로모션

- SK텔레콤 대학생 및 군 병사 전용 서비스 ‘0캠퍼스’, ‘0히어로’ 사용자 대상- 유료 멤버십 해지 전까지 모든 프리미엄 강의와 오디오북 40% 할인 가격 이용모바일 프리미엄강의&오디오북 플랫폼 윌라(대표 문태진)가 SK텔레콤(이하 SKT)과 제휴해 대학생 및 군장병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콘텐츠 4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거나 도서를 접하고 싶지만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운 20대 젊은 층을 위해 마련됐다. SKT의 대학생 전용 서비스인 ‘0캠퍼스’ 및 군 병사 전용 서비스인 ‘0히어로’ 사용자라면 누구나 할인 받을 수 있다. 유료 멤버십을 해지하기 전까지 윌라의 모든 유료 콘텐츠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가입 시 기본 제공되는 첫 달 무료 혜택도 적용돼 윌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으며, SKT의 영한동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윌라(Welaaa)는 성인 교육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최고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널리 전하기 위해 글로벌 지식 콘텐츠 기업 ㈜인플루엔셜이 구축한 지식콘텐츠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세계 권위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등 자기계발, 마케팅, IT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나선 프리미엄 강의 영상 및 미움받을 용기, 명견만리 시리즈, 북유럽 신화, 대통령의 글쓰기, 어디서 살 것인가 등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을 간편하게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으로 관심을 끌며 현재까지 26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윌라 백영덕 마케팅 담당 이사는 “취업, 창업, 진학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강의 수강과 도서 탐독 등 자기계발에 목말라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쉽게 문턱을 못 넘는 대학생과 군 병사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SKT와 제휴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각 분야 최고의 성취를 이룬 명사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강의와 제대로 만든 오디오북 콘텐츠 등 윌라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청년들이 마음껏 이용해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04 10:13
스포츠일반

'삼성 성화주자' 김마그너스, "후배들의 꿈 응원하고파"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가 올림픽 성화로 부산을 밝혔다.2018 평창겨울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4일 성화주자 김마그너스가 부산 지역 청소년 후배 선수들과 함께 영도대교를 건너는 이색 성화봉송을 선보였다. 부산 출신의 김마그너스는 한국-노르웨이 복수 국적 선수로 평창겨울올림픽에 어머니의 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의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가 이번 성화봉송 캠페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와 부합해 김마그너스를 부산 지역 삼성 성화주자로 선정했다.스키 선수들이 지상 훈련 시 사용하는 롤러스키를 타고 약 200m 구간 이색 봉송을 펼친 김마그너스는 다음 주자인 크로스컨트리 청소년 국가대표 정마리아(부산 신도중3)에게 성화 불꽃을 전달하며 후배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마그너스는 "한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더불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삼성전자의 성화봉송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꿈과 노력이다.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한국의 모든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에 정마리아는 "김마그너스 선수 덕분에 한국 크로스컨트리 청소년 선수들이 올림픽 메달의 꿈을 더 가깝게 느끼게 됐다. 나도 선배 뒤를 이어서 꼭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평창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선수를 비롯해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앵커 이창훈, 로봇다리 수영 선수 김세진,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의 강민구, 권형준,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 등도 삼성전자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자신의 꿈과 도전 이야기를 전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또한 삼성전자의 성화주자가 지나는 지역마다 지역축하행사와 삼성성화봉송 홍보 차량인 캐러반을 운영, 지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성화봉송 기간 동안 펼쳐지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캠페인 소식은 삼성전자 뉴스룸(http:/news.samsung.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11.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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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경규·유희열·옥주현, 교과서 실린다…2018년부터 사용

개그맨 이경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교과서에서 만난다. 최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 유희열, 옥주현의 인터뷰가 실린 교과서는 2018년부터 사용된다. 세 사람의 인터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담기게 됐다. 중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규, 유희열, 옥주현 외에도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SBS 이혜승 아나운서, 이지성 작가, 야구선수 박병호, 성악가 폴 포츠, 김수영 멘토, 김정우 프로게이머의 인터뷰도 함께 실린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이들. 현실에서 직접 겪인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와 직업적인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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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허지웅, 청소 집착 이유 "유일하게 되돌릴 수 있어"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청소 결벽증에 대한 과거를 공개한다.내달 1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23번째 말 공연에는 베테랑 이야기꾼 김제동, 섹시한 글쟁이 허지웅, 천재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참여한다.MC 하하는 평소 결벽남으로 소문난 허지웅을 향해 "방송에서 천장까지 청소하는 거 봤다"며 남다른 청소 습관에 놀라움을 표한다. 허지웅은 "'왜 청소를 열심히 할까?' 생각해봤는데 뭔가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것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것 같다. 처음 상태로 돌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유일하게 되돌릴 수 있는 게 청소한 방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한다.허지웅은 자신의 청소 강박에 대해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같이 살 때는 그런 게 없었는데 열아홉 살 이후로 계속 혼자 살며 청소를 열심히 하게 됐다. 고시원에 살 때는 청소가 너무 자연스러웠고, 청소를 하지 않으면 어차피 몸으로 먼지를 닦게 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를 열심히 했다. 청소는 한 번도 누구한테 시켜본 적 없다. 내가 제일 잘한다"고 말하며 청소 장인다운 면모를 보인다. 한편 말 공연에서 허지웅은 "나는 운이 없어서 좋은 어른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며 '롤모델'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던 지난날을 떠올린다. 이어 아버지에게 품었던 미움부터 단칸방 고시원에서 보낸 인생의 암흑기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다.허지웅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3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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