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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뮌헨행? “어차피 SON 팔아도 돈 못 벌어” 英 충격 전망…도대체 왜?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해도 큰 금액을 거머쥘 수 없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 이유로 기량 하락과 나이를 지적했다.영국 매체 팀 토크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손흥민)은 1월에 계약 1년을 더 연장했지만, 더 이상 예전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면서 “32세의 손흥민은 더 이상 빠른 속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마무리 능력도 이전만 못 하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붙잡아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매체는 손흥민의 실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지만, 동행은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이유가 있다. 팀 토크는 “손흥민은 7월에 33세가 되고, 전반적으로 기량이 하락하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번 여름에 그를 팔아도 큰 금액을 회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료를 손에 넣으려면 2024~25시즌이 끝난 뒤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격표를 붙여야 한다. 만약 계약 기간을 늘리지 않고 2025~26시즌까지 동행한 뒤 손흥민이 이적한다면, 토트넘은 이적료를 한 푼도 얻을 수 없다.다만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손흥민이기에 시장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는 게 매체의 지적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손흥민을 통한 이적 수익은 점점 작아질 거란 견해다. 물론 올 시즌을 마친 뒤, 당장 손흥민을 다른 팀에 보낸다 해도 큰 이익을 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2015년 8월부터 줄곧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최근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올여름 손흥민을 품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쏟아졌다.실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28일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며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 보도했다.물론 공신력을 논하기 어렵지만, 지갑 사정이 넉넉한 팀들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크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하지만 팀 토크는 결과적으로 토트넘이 손흥민을 품고 가는 게 좋은 선택이라고 봤다.매체는 “손흥민은 여전히 탈의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쥔다면, 로테이션 멤버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손흥민은 계획대로 경기가 펼쳐지지 않으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 경기장 내에서 더 나은 리더십이 필요하므로 주장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토트넘 팬들에게도 손흥민의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지난달 28일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전했다. 앞서 텔레그래프는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은퇴까지 책임지길 원하지만, 오히려 손흥민 측에서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다고 전했다.뼛속까지 ‘스퍼스맨’인 손흥민은 그동안 한결같이 토트넘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흥민의 커리어가 말미로 향하는 만큼, 그의 선택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김희웅 기자 2025.03.0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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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븐틴 호시, 앙증맞은 아기호랑이 눈빛

세븐틴 호시가 28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8/ 2025.02.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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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븐틴 호시, 앙증맞은 인사

세븐틴 호시가 28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8/ 2025.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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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븐틴 호시, 팬들의 환호 받으며 입국

세븐틴 호시가 28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8/ 2025.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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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븐틴 호시, 마스크 뚫고 나오는 귀여움

세븐틴 호시가 28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8/ 2025.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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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븐틴 호시, 팬들에게 날리는 손 인사

세븐틴 호시가 28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8/ 2025.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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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충격의 이적 이뤄지나…“맨유 파격 제안 준비·다재다능함에 감탄”

손흥민(토트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월드 클래스 공격수 영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고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 보도했다.여기서 월드 클래스라고 칭한 공격수는 다름 아닌 손흥민이다.매체는 “맨유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검증을 마친 공격수를 스쿼드에 추가하기 위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며 “맨유는 손흥민의 리더십과 득점력,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에 감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해 초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하면서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맨유 이적설이 있었다고 부연했다.다만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을 매각할 가능성은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올여름이 사실상 어느 정도 제값을 받고 손흥민을 보낼 마지막 기회다. 매체는 “맨유는 손흥민을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라며 “맨유는 올여름 가장 화제가 될 만한 충격적인 이적을 성사하기 위해 상당한 제안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33세에 접어든 손흥민이지만, 여러 팀과 연결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여전히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 10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에서만 통산 다섯 번째 10-10 달성이다. 지난 23일 입스위치 타운과 EPL 26라운드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EPL 역대 11번째 70-70 클럽에 가입했다.이번 시즌 토트넘의 유례없는 부진으로 손흥민이 비판의 대상이 됐지만, 입스위치전을 통해 세간의 혹평을 비웃었다. 매체도 손흥민이 올 시즌 토트넘에서 20골에 직접 관여하며 데얀 쿨루셉스키와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조명했다. 다수 팀의 관심은 손흥민에게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줄곧 이 팀에서만 뛰고 있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 이티하드, 알 힐랄 등이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고 전망하고 있다.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손흥민에게는 커리어 마지막 이적이 될 수 있다.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손흥민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김희웅 기자 2025.02.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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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성기 끝” 욕하다가…태세 전환 “SON 교체 아직은 아냐”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퍼붓던 영국 기자가 입장을 바꿨다. 최근 손흥민의 맹활약을 보고 난 뒤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많은 토트넘 팬이 올여름 손흥민을 팔아야 한다고 요구해 왔고, 토트넘 스태프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우려를 표했다”며넛도 “하지만 손흥민은 입스위치 타운과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매체는 현지 저명 기자 헨리 윈터의 평가도 전했다.윈터 기자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손흥민을 꽤 많이 지켜본 결과, 나는 그가 32살의 나이에 전성기가 지났다고 확신했다”면서도 “입스위치의 순진한 수비를 상대로 손흥민에 관해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반가운 부활의 신호임은 분명했다”고 인정했다.이어 “그는 수비수를 속이는 노련한 발재간과 정확한 패스로 브레넌 존슨의 두 골을 만들어냈다”며 “손흥민은 언젠가 교체가 필요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덧붙였다.아직 토트넘 처지에서 손흥민을 매각할 때가 아니라는 뜻이다. 앞서 윈터 기자는 손흥민의 실력이 눈에 띄게 퇴보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리더가 아니”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이랬던 윈터 기자도 지난 23일 손흥민의 입스위치전 활약을 보고 태세를 전환했다.올 시즌 유례없는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한때 리그 4연패를 당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18~20위)과 가까워졌다. 최근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3연승을 일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부진했을 때는 ‘주장’인 손흥민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손흥민은 이전처럼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뽐냈지만, 기량이 하락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아울러 주장감이 아니라는 비판도 곳곳에서 나왔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2026년 6월에 만료되는 만큼, 이적료를 받기 위해 올여름 그를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팬들 사이에서도 나왔다. 그러나 다시금 분위기가 바뀐 모양새다.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언젠가 베테랑 선수들을 떠나보내야 하지만, 여러 스타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여름에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 보인다”며 “토트넘은 케빈 단소를 영입했지만, 수비진 공백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손흥민 대체자를 구하는 것보다 다른 포지션 보강에 열을 올려야 한다는 뜻이다.김희웅 기자 2025.02.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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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헌신’ 손흥민에 ‘증명해라’ 충격 주장…토트넘, 745억에 사우디로 방출하나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 이적과 관련해 4100만 파운드(745억원)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손흥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일 머니’를 앞세운 두 구단은 여력이 충분하다. 손흥민에게 거액의 연봉도 보장할 수 있다.아울러 근래 들어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위기설’도 돌고 있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기량이 하락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부진한 경기력은 시즌 내내 토트넘의 큰 이슈였다. 최근 며칠 동안 토트넘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손흥민이 더 이상 공격 지역에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우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짚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의 저조한 성적과 맞물려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토트넘 선배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제이미 오하라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이 주장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비판이 날아드는 가운데,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온다. 애초 손흥민의 계약은 올해 6월까지였는데, 토트넘은 이전 계약 때 삽입했던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했다. 우선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2026년 6월까지 ‘스퍼스맨’이지만, 매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올여름이 손흥민을 매각할 절호의 기회다. 어느 정도 제 값어치를 받고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팀을 떠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손흥민의 경기력 회복 여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15년 8월부터 줄곧 토트넘에서만 활약한 손흥민은 팀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0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또 한 번 증명해야 구단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5.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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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장서 웃은 압바꾸모바 “올림픽 메달 목표, 한국 감사합니다” [IS 인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러시아에서 태어나 태극마크를 달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새 역사를 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한국 땅을 밟은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날(14일) 끝난 하얼빈 동계 AG 폐회식을 마친 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압바꾸모바는 이번 AG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1위(22분45초4)에 오르며 한국에 사상 첫 동계 AG 바이애슬론 금메달을 선사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압바꾸모바는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6년에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를 택했고, 한국 역시 취약 종목인 바이애슬론 선수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압바꾸모바는 이후 적응 등의 문제로 한국을 떠났다가 2020년 다시 돌아왔다. 2022 동계 올림픽 당시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진 못한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 그는 여자 계주 4x6㎞에선 고은정, 아베 마리야, 정주미와 함께 은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압바꾸모바는 이날 마이크를 잡고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의 금메달을 얻는 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얼빈에 갔을 때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이었다. 한국을 위해 무언가를 들고 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뻤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취재진이 ‘애국가가 연주됐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라 묻자, 그는 “힘든 시간이 머릿속에 스쳤다. 보상받는 기분이었고, 홀가분했다”라고 웃어 보였다.한편 한국으로 귀화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압바꾸모바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내 입을 연 그는 “한국에서 좋은 제안이 왔다. 월드컵이나, 각종 국제 대회에서 참가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 조건 덕분에 국적을 택하게 됐다”며 “한국에선 바이애슬론 인기가 적다. 한국에 바이애슬론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압바꾸모바는 1년 뒤 있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도 핵심을 맡을 전망이다. 취재진이 올림픽 목표를 묻자, 그는 “우선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쉽지는 않을 거”라면서 “바이애슬론은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이다. 여러 재정 문제가 있지만, 이번에 타온 메달을 통해 조금이라도 지원이 늘어나 나은 환경에서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다. 메달을 수상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한국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인천공항=김우중 기자 2025.02.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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