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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이규한, 폭행시비? 공황장애? 엊갈린 주장에 '미스터리' 가중
배우 이규한이 갑작스런 활동 중단과 관련해, 공황장애 문제와 폭행설이 제기돼 혼란이 커지고 있다.8일 한 매체는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규한 측이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폭행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라고 밝힌 것.우선 폭행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규한은 지난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라고. 사건 당시 이규한이 일행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어서 폭행이 오갔다는 것. 이 운전자는 당시 일로 인해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규한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또한 SNS 게시물도 모두 삭제 처리해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8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