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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찬원, 12년 전 과거사진 대방출…“너무 귀여워”(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찬원의 12년 전 과거사진이 대방출된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내는 것. 이 과정에서 친구들이 학창시절 이찬원의 과거가 가득 담긴 ‘찬도라의 상자’를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배꼽친구 2명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아침부터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연달아 고기 메뉴들을 차렸다. 친구들은 무한 먹방으로 보답했다. 세 친구는 서로 입에 고기쌈을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먹방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꺼낸 당시 사진들이었다. 세 사람은 휴대전화에 있는 과거 사진들을 보고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쳤다.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며 놀려 웃음을 줬다.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여워”, “안경만 벗으면 똑같네", "풋풋하다"며 어린 이찬원을 귀여워했지만 정작 이찬원은 “진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는 후문. 반면 스페셜MC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눈여겨보더니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친구들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속 고등학생 이찬원은 늘 트롯을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풋풋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찬원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개한 고향 친구 삼총사의 이야기는 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3:34
해외연예

니키 미나즈 “성형수술 한다면 언젠간 후회할 것”

가수 니키 미나즈가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니키 미나즈는 11일(한국 시간) 팟캐스트 프로그램 ‘더 런-쓰루 위드 보그’(The RUN-THROUGH with VOGUE)에 출연해 “여러분의 몸 무언가를 바꾸거나 수술을 했다면 여러분은 언젠가 과거를 뒤돌아보고 ‘난 원래대로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성형수술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그는 자신과 닮은 아이를 보며 “내가 왜 나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나는 마른 몸, 납작한 엉덩이, 작은 가슴 등을 좋아하지 않았고, 내 과거사진을 보는 것도 싫었다”면서 “이제는 과거 사진을 다시 보면서 아름답다고 느낀다”고 털어놨다.니키 미나즈는 최근 가슴 축소술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2:52
연예일반

‘멍뭉이’ 차태현, 15년 전 과거 사진에 깜짝 “너무 어려”

배우 차태현이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차태현은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멍뭉이’ 제작 보고회에서 드라마 ‘종합병원2’ 촬영 당시 배우 유연석과 찍었던 15년 전 사진을 확인했다.이 사진은 사진 찍는 게 취미였던 유연석이 촬영장에 큰 뜻 없이 찍었던 것인데, 이번에 ‘멍뭉이’에서 두 사람이 친척 형제로 호흡을 맞추면서 영화 소품으로 사용되게 됐다.사진을 본 차태현은 “어우 어우 너무 어리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연석 역시 “저 때 내 나이가 25살쯤 됐을 거다. 군대 제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며 과거를 떠올렸다.유연석과 차태현은 ‘종합병원2’에 이어 ‘멍뭉이’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연석은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차태현이 있을 정도”라며 차태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멍뭉이’는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에 진심인 민수(유연석 분)가 견주 인생 위기를 맞고 사촌형인 진국(차태현 분)과 뜻밖의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2023.01.31 11:17
축구

완벽 어시스트 '유스 출신' 마운트, 과거사진으로 승리 기쁨 누려

메이슨 마운트(22)가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 속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첼시는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1-0 승리했다. 전반 42분 카이 하베르츠가 메이슨 마운트의 예리한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이어 올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도 신임을 받았다. 꾸준히 팀을 위해 찬스를 만들었고, 리그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하베르츠의 결승골을 사실상 70%정도 만들어주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웨스 브라운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처음 만들어진 잉글랜드 선수의 도움 기록이다. 마운트는 소화한 80분 동안 9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단 하나의 패스 미스만이 기록됐다. 키패스는 3차례나 있었다.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 풋볼’에 따르면 전반전 마운트는 3회의 기회를 창출해냈다. 이는 전반전 맨시티 선수 모두가 만들어낸 횟수(2회)보다도 많다. 경기 후 마운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렇게 시작됐고”, “진행되고 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였다. 6살의 어린 나이에 첼시에 합류한 마운트는 어느덧 팀의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됐다. 경기 후 마운트는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와 함께 우승하는 건 내가 항상 꿈꿔왔던 일이다. 챔피언스리그 끝까지 갔고, 힘든 경기도 치렀고, 우리가 이겼다. 굉장히 특별한 일이다. 지금 이 순간은 우리가 세계 최고의 팀이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드러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5.30 08:37
연예

"어린이날 특별 선물" 잘 자란 하성운, 과거사진 완벽 재연

'유난히 깻잎머리를 좋아했던' 하성운이다. 가수 하성운이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을 위한 귀여운 이벤트로 색다른 과거 사진 재연에 나섰다. 5일 하성운의 유튜브 공식채널에는 ‘유난히 깻잎머리를 좋아했던.. 어린 하성운’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시절의 사진을 똑같이 재연해 촬영하는 하성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업로드 하루 전인 4일에는 이미 하성운의 네이버 프로필 사진 변경됐다. 하성운은 영상을 통해 “포털사이트 이미지가 바뀌어서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봤다”고 밝혔다. 이 날 하성운이 재연에 나선 과거사진은 총 4장이었다. 첫 번째는 바로 변경된 네이버 프로필 사진인 초등학교 졸업앨범의 사진. 하성운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대충 스웩 있는 느낌으로 브이를 했다. 그리고 약간 몸이 기울어져 있다. 그리고 약간 썩소가 있다”고 분석했다. 열세 살의 하성운은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한 볼이 귀여운 모습이다. 비활동기를 맞아 약간의 볼살이 오른 하성운은 “제가 이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살을 찌운 거다”라며 “앨범 준비도 해야돼서 힘들다”고 나름의 어필을 하기도 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재연할 사진은 미취학아동인 시절의 사진이었다. 하성운은 “성형했냐고 물어보면 보여주는 사진”이라며 “여기서 킬링 포인트는 점퍼, 그리고 깻잎머리다. 이 때는 이게 유행이었다. 유행에 뒤쳐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 촬영에 나선 하성운은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직접 깻잎머리를 스타일링 하기도 했다. 거울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안 봐도 안다. 어릴 때 많이 해봐서 감이 있다”며 금세 스타일링을 끝마쳤다. 마지막으로 재연할 사진은 JYP 공채 6기 오디션 때의 모습. 하성운은 “이 사진도 좋지 않은데”라고 민망해하는 한편 “이 때 정말 엄청난 가수분들이 많았다. BTS 제이홉, 비투비 육성재, B.A.P 영재 등등”이라며 화려한 오디션 동기들의 라인업을 설명했다. 4종의 과거사진 촬영을 마친 하성운은 사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유치원 졸업사진을 꼽으며 “이 때로 돌아가보고 싶다. 어린이날로. 어린이날에 선물도 받고 놀러도 가고 그랬을 것 같은데 기억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 어린이날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다”라며 “어린이 하늘 여러분들은 큰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휴일을 맞은, 혹은 일하고 계신 어른 하늘 분들도 모두 저로 인해 조금은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구르미TV 캡처 / 네이버 캡처 2021.05.05 18:18
연예

엄기준 20년 전 과거사진으로 '아이돌급 외모' 인증

SBS 화제의 드라마 팬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엄기준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엄기준은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와 아이돌급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설마 주단태는 아니겠지...", "단태씨 한 인물 했네", "엄기준이라는 아이돌인줄"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기준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2.01 13:32
연예

'전참시' 함연지, 훈남 남편과 설렘 폭발 결혼생활 '정수리 키스'

'전지적 참견 시점' 함연지가 설렘 폭발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에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과 24시간 핑크빛 모드를 과시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산뜻하게 하루를 연 함연지 부부는 함께 알콩달콩 아침상을 차리며 신혼을 만끽했다. 훈남 남편의 기습 정수리 키스와 남편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함연지의 하이텐션 애교가 절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결혼 4년 차에도 식지 않는 달달한 애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궜다. 함연지와 동갑내기 매니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의 매니저는 "연지 님과 동갑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둘이 만나면 친구들끼리 노는 느낌"이라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깜짝 등장했다. 함연지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유규선 매니저가 방송 촬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뒤이어 함연지의 엉뚱 발랄한 일상 모습이 낱낱이 공개됐다. 남편이 출근한 뒤, 거실에 놓인 반신욕기에 앉아 열혈 뮤지컬 연습에 나선 것. 찜질을 하며 폭풍 두성을 쏟아내는 함연지의 모습이 엉뚱한 듯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함연지의 열정 크리에이터 면모도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매니저는 "연지 님은 촬영 전에 카메라 구도, 제스처, 동선 모두 외워서 준비하더라. 학구파 스타일"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함연지의 지금과 똑같은 과거사진과 남매가 싸우면 서로 손을 잡게 했던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또 드라마 속 재벌 이미지에 대해 함연지는 "난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학창 시절 악바리처럼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와 전현무, 유병재 일일 매니저는 스케일이 다른 먹방쇼를 펼쳤다. 이영자가 염원해온 금왕휴게소 꽈배기와 소백산 송이버섯 먹방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송이버섯 라면을 맛본 뒤 "송이버섯 향이 라면수프도 뚫었다"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자연산 으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환상의 먹방이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한 한 회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는 수도권 기준 6.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2부)로 동 시간대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7.4%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12:47
연예

'전참시' 함연지, 남편과 정수리 키스! 핑크빛 신혼에 시청률 6.8% 기록

'전지적 참견 시점' 함연지가 설렘 폭발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과 24시간 핑크빛 모드를 과시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산뜻하게 하루를 연 함연지 부부는 함께 알콩달콩 아침상을 차리며 신혼을 만끽했다. 훈남 남편의 기습 정수리 키스와 남편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함연지의 하이텐션 애교가 절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결혼 4년 차에도 식지 않는 달달한 애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궜다. 함연지와 동갑내기 매니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의 매니저는 “연지님과 동갑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둘이 만나면 친구들끼리 노는 느낌”이라고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유규선 매니저가 방송 촬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뒤이어 함연지의 엉뚱 발랄한 일상 모습이 낱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출근한 뒤, 거실에 놓인 반신욕기에 앉아 열혈 뮤지컬 연습에 나선 것. 찜질을 하며 폭풍 두성을 쏟아내는 함연지의 모습이 엉뚱한 듯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함연지의 열정 크리에이터 면모도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매니저는 “연지님은 촬영 전에 카메라 구도, 제스처, 동선 모두 외워서 준비하더라. 학구파 스타일”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함연지의 지금과 똑같은 과거사진과 남매가 싸우면 서로 손을 잡게 했던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드라마 속 재벌 이미지에 대해 함연지는 “난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학창 시절 악바리처럼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이영자와 전현무, 유병재 일일 매니저는 스케일이 다른 먹방쇼를 펼쳤다. 이영자가 염원해온 금왕휴게소 꽈배기와 소백산 송이버섯 먹방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송이버섯 라면을 맛본 뒤 “송이버섯 향이 라면수프도 뚫었다”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자연산 으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처럼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환상의 먹방이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한 한 회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26회는 수도권 기준 6.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2부)로 동 시간대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최고의 1분은 7.4%까지 치솟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0.18 08:37
무비위크

'전참시' 지현우, 무소유 힐링남 일상 공개..역대급 미니멀리스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지현우가 무소유 힐링남으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24회에서는 로코킹 지현우의 순한 맛과 매운맛을 오가는 극과 극 반전 일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현우의 17년 지기 매니저는 “현우가 속세와 담을 쌓고 물욕 없이 살고 있다”라는 놀라운 제보를 해왔다. 이어 매니저는 “현우는 TV, 침대도 없이 살고 있으며 심지어는 스마트폰 톡 메신저도 사용하지 않아 대본을 이메일이나 프린트로 보낸다”라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현우의 집은 극강의 미니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옷장은 텅 비어있었고, 집안 곳곳은 철학책, 인생 지침서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지현우가 사용하는 휴대전화 역시 플립폰이었다. 매니저는 “600만 원짜리 기타가 현우의 인생에서 산 가장 비싼 물건”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지현우의 혹독한 자기 수련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지현우는 책에서 수집한 명언을 노트에 옮겨 적은 뒤, 명언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좌뇌, 우뇌를 모두 발달시키기 위해 대본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번갈아 필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현우는 매니저와 함께 산속 절을 찾아 명상으로 마음을 다졌다. MC들은 “집에서 지현우 씨 영상만 보고 싶을 정도로 힐링된다”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속세를 벗어난 차분한 매력뿐만 아니라, 거친 운동광의 면모도 뿜어냈다. 아침 한강 조깅과 홈트 등 꾸준한 운동으로 자신만의 수행을 이어갔다. 알고 보니 지현우는 베드신 촬영을 위해 6개월간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해왔던 것. 베드신 촬영 당일. 지현우는 촬영장에서 폭풍 근육 운동에 돌입했다. 아령, 철봉 등 본격적인 운동기구까지 총동원했다. 뒤이어 드러난 지현우의 근육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CG로 빚어낸 듯 완벽한 식스팩이 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촬영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은 지현우는 김소은과의 베드신 촬영에서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고은아는 도플갱어급 닮은꼴 어머니와의 왁자지껄 한가위 일상을 공개했다. 동생 미르조차 “고은아인 줄 알았다”라고 할 정도로 똑 닮은 어머니의 외모가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고은아 모녀는 외모뿐만 아니라 화통한 성격마저 닮았다. 어머니 말 한마디, 한마디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특히 고은아 어머니의 과거사진 속 예사롭지 않은 스포츠 헤어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이 레전드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 화끈한 방가네 가족의 한가위 모습이 안방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4 07:50
무비위크

'전참시' 고은아, 놀라운 닮은꼴 어머니 등장..동생 미르도 헷갈려

배우 고은아가 엄마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4회에서는 인간복제 수준의 놀라운 닮은꼴을 자랑하는 고은아 모녀의 예측불가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 출연해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코믹 일상으로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킨 고은아 가족. 이번 방송에서는 고은아와 도플갱어라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어머니까지 합세해 방가네 시트콤 완전체를 이뤘다. 고은아 특유의 사과머리와 제2의 피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홈웨어까지 맞춰 입은 고은아 어머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은아만의 자유분방한 표정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마저 완벽히 닮아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에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는 "엄마는 고은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면서 "은아의 미래를 엄마 얼굴로 강제 스포일러 당했다"라고 해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고. 닮아도 너무 닮은 외모에 심지어 미르도 어머니를 보고 "고은아인 줄 알았다"라고 헷갈려해 폭소를 자아낸다는데. 고은아 어머니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화통한 성격과 텐션마저 고은아와 100% 일치해 경이로운 유전자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의 카리스마 넘치는 과거 사진이 공개된다고 한다. 어머니는 과거사진을 보며 폭풍 오열하다가도, 미르의 "엄마, 그만 울고 이 사진 해명 좀 해봐"라는 말에 일순간 박장대소했다고. 문제(?)의 사진에는 스포츠 헤어스타일을 한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는데. 과연 고은아 어머니의 사진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방가네 시트콤은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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