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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윤아, 단독주택 이사? “발달장애 子 향한 시선 때문” (강심장VS)

배우 오윤아가 ‘강심장VS’를 통해 아들 민이의 근황과 과거 상처를 이겨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자랑하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배종옥, 오윤아와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 그리고 SBS ‘덩치서바이벌-먹찌빠’에 출연 중인 배우 이호철이 출연, 그들만의 솔직한 토크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윤아는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아들 민이의 인기를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들이 나온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다며 “촬영 때도 사람들이 나보다 민이를 먼저 알아본다”고 치켜세웠다.또 오윤아는 민이의 반전 과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귀여운 먹방으로 사랑받는 지금과 달리 어릴 땐 음식을 먹지 않아 영양실조에 걸리기까지 했다는데, 이에 오윤아는 민이의 체중 증가를 위해 선택했던 방법을 공개해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먹방 전문가’ 문세윤과 이호철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한편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 민이를 향한 시선 때문에 상처받았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게 된 이유가 있다”고 입을 연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탄 엘리베이터에서 한 커플을 마주쳤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민이가 ‘우우’하는 소리를 내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는 커플은 결국 날이 선 목소리로 충격적인 ‘한마디’를 남겼고 이를 들은 현장의 모두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이 밖에도 오윤아는 “나도 감당 안 되고 힘들 때가 있었다”라며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화도 내고 혼도 내봤다는 그는 “사랑으로 보듬는 게 가장 소통이 잘 되더라”며 육아 고수다운 ‘슈퍼맘’ 면모를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솔로지만 홀로는 아닌 오윤아의 ‘빛이 나는 싱글 라이프’는 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6 15:05
연예일반

주호민 특수교사 신고 논란부터 ”100억 걸고 검증” 조병규 '학폭의혹' 재점화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7월 4주차(24~29일)에는 웹툰작가이자 유튜버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신고해 거센 논란이 일었다. 가수이자 배우 수지는 8년간 이어온 악플러와의 인연을 끊어냈고, 황정음은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동물학대 비난을 받자 해명에 나섰다. 또 배우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동창생이 ‘공개 검증’을 요구해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됐다.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혐의 신고 논란주호민이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수원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교사 A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아동은 주호민의 아들로 밝혀졌으며, 다른 아이들과 수업을 듣다 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조치된 상태였다. 주호민 부부는 자신의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은 상태로 등교를 시킨 뒤 증거를 모아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은 녹음기에 대해 “(아이가)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다. 등교도 거부했다”며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 학급에는 장애 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을 구했다”고 신고 과정을 전했다. 주호민의 해명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세상을 떠난 뒤 학부모의 교권 침해에 대한 여론의 주목도가 커진 영향도 크다. 비판이 쏟아지자, 주호민은 유튜브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 ◆수지 악플러, 벌금 50만원 확정 수지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이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지가 이 악플러를 신고한 지 8년 만의 판결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15년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에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영화폭망 퇴물” 등이란 내용을 남겨 수지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에서 “대형 연예기획사의 여론 선동을 비판하고자 댓글을 작성했을 뿐 모욕하려는 고의가 없었고, 다소 부정적 의견을 표시했더라도 사회상규상 받아들일 수 있는 행위”라고 주장했다.1심에서는 유죄,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A씨가 피해자를 성적 대상화하는 방법으로 비하하는 것이라며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모멸적인 표현으로 평가할 수 있고,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서 정당행위로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하며 해당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에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판단에 따라 ‘국민호텔녀’ 표현을 모욕죄로 보고 지난 4월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황정음, 동물원 인증샷 찍었다 거센 비난 배우 황정음이 철장에 갇혀있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원 인증샷을 찍었다 거센 비난을 받았다. 황정음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한 동물원에 방문해 호랑이와 사자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렸다. 단순한 일상 사진이라면 문제될 게 없지만, 사진 속 호랑이와 사자는 영양실조가 의심될 정도로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다. 누리꾼들은 1차적으로 동물원의 학대 의혹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동시에 첫 게시물에서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쓰고 왔다”, “귀여운 발바닥”이라는 글을 남긴 황정음을 향해서도 동물권 의식이 부족하다며 비판을 가했다. 이에 황정음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것”이라며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는 글을 올렸고, 사육사가 깡마른 사자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모습을 찍은 영상에는 별다른 언급 없이 삭제 처리했다. ◆”조병규, ‘공개 검증’하자”…소속사 “특별한 대응 없다”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공개 검증’을 요구해 다시 한 번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됐다.과거 뉴질랜드 학교에 재학했을 당시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 받는다’하여 공개적으로 답변한다”고 운을 떼며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한다. 아래는 타협 없는 100억 공개 검증 저의 기본 조건이고 쌍방 합의 후 추가한다”라고 현장 검증 조건을 공개했다. A씨가 내건 조건은 ▲진실 규명이 최우선이며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하는 쪽은 거짓으로 간주한다 ▲장소는 학폭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 경찰에 위임한다.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사용한다, ▲소속사 측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한다 ▲민, 형사 법적책임은 별도이다.또 A씨는 양측 중 한쪽은 거짓에 악의적인 조작을 하고 있다며, 만약 공개 검증을 실시하고도 자신의 말이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에 생기는 공약을 약속했다. A씨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학업 마치면 한국군 자원 입대 하겠다. 얼굴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든 어디든 공공장소 풀타임으로 10년간 화장실 청소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병규와 그의 소속사 측에 “거짓일 경우 어떤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겠느냐”고 공개 답변을 요구했다.이에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글 작성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므로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짤막히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9 10:52
연예일반

안소영 “미국서 영양실조로 병원 行, 영안실로 옮겨져” 충격 고백

배우 안소영이 미국 영안실에서 발견됐던 사연을 털어놨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문숙이 박원숙, 안소영, 가수 혜은이를 위해 수제비와 항아리 훈제 삼겹살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안문숙이 준비한 식사를 하던 중 안소영은 “옛날 기억이 난다. 영화 ‘탄야’ 찍으러 미국에 간 적이 있다”고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안소영은 “미국은 바퀴벌레가 엄청 커서 한 달 동안 거의 밥을 못 먹고 자두를 먹으며 생활했다. 그래서 영양실조로 쓰러졌고 결국 밤에 병원에 실려 갔다. 미국 친구 집에 있다가 병원에 실려 간 건데 친구는 저를 병원에 데려다준 후 스태프들을 부르러 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당시만 해도 인종차별이 심했다. 내게 보호자가 없으니 친구가 간 사이에 나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버렸다. 그래서 친구가 스태프들과 병원에 왔을 때는 내가 어느 병원으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다음 날 아침 겨우 위치를 파악했는데 영안실 시신 보관 전에 침대 위에 시트를 덮은 채 눕혀놓는 곳이 있지 않나. 거기에 내가 있었다더라”며 “며칠 동안 기억이 없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그 친구는 죽었다. 내 인생이 파란만장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3.01.11 07:13
경제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의 가치를 증명하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 인수 이후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부채비율도 감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올해 4월 1일부로 새 가족이 된 금호리조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수 후 첫 실적인 2분기 영업이익을 곧바로 10억원대의 흑자로 전환했고, 3분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흑자를 이어가며 뚜렷한 실적 개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 역시 인수 직전이던 3월 말 200% 이상이었으나,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9월 말 170%대로 낮췄다. 이는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로 편입되기 직전 실적인 ‘21년 1분기까지의 실적이 상당한 적자폭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초 사실상 재무적 ‘영양실조’ 상태였던 금호리조트를 인수한 후 내부에 기획 ∙ 개발 ∙ 재무 ∙ 마케팅 등 9개 부서로 구성된 ‘투자개발TF’를 신설하고 부문별 전략적이고 신속한 투자를 단행하여 자금 갈증을 해소했다. 이를 위해 금호미쓰이화학의 김성일 전무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로, 금호석유화학의 재무 전문가인 조형석 상무를 CFO로 발령해 신속하고도 짜임새 있는 TF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수익성 제고 전략을 실행 중이며, 경영 안정화 이후 궁극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화 하고 있다. 전국 4개 리조트와 골프장은 지금 새 단장 중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 시설 개선 작업을 우선 과제로 진행 중이다. 설악과 화순리조트는 올해 7월 객실 리뉴얼이 완료되었다. 객실에는 금호석유화학의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 창호를 사용해 프리미엄 객실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올해 4분기에는 예정된 대로 통영과 제주리조트의 야외 바비큐장 증축을 완료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에 객실 리뉴얼 역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객실제어시스템, 야외 풀(pool) 등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백신을 접종한 개인의 이동과 외부 활동의 제한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금호리조트는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에 분주하다. 금호리조트가 보유한 명문 골프장인 용인의 아시아나CC 역시 카트와 조명 교체 및 진입로 포장 등 신규 설비와 시설들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세간의 우려 불식하고 다음 도약을 위한 준비에 ‘올인’ 올해 초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그룹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했다. 과거에 한 가족이었던 만큼 견고한 화학적 결합을 기반으로 그룹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많았던 한편, 화학 전문기업이 팬데믹 상황에서 레저 비즈니스를 인수하는 것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존재했다. 김성일 대표를 비롯한 금호리조트의 전 임직원은 금호리조트의 정상화를 ‘생존의 문제’로 내걸고 전력을 다해 수익성을 증대시켰으며, 흑자 전환을 이루며 금호리조트의 가치를 증명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이제 금호리조트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속 레저 산업의 회복세와 더불어 금호리조트의 개선된 펀더멘털이 가져 올 시너지로 미래의 더 큰 기회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13 14:26
연예

'길길이 다시산다' 김한길 "정치하던 시절 영양실조 걸린 적 있어"

김한길이 과거 영양실조에 걸렸던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푸른 눈의 전라도 사나이' 인요한 박사의 낙을 알아보고자 그와 함께 기차에 몸을 싣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라남도 순천이 고향인 인요한은 숨겨진 남도의 맛과 멋을 소개해 주겠다며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다. 인요한은 길길부부를 한 한식집으로 안내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화려한 상차림을 본 부부는 연신 환호했다. 이 모습을 본 인요한은 "음식 앞에는 체면이 없습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세 사람은 방송 이미지도 내려놓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허겁지겁 맛있게 음식을 먹는 김한길을 본 최명길은 문득 과거를 떠올리며 "(남편이) 당 대표 시절 한창 바빴을 때 아파서 보니까 영양실조였다"라고 말해 인요한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한길은 "남들은 (대표니까) 좋은 음식만 먹는 줄 알지 않느냐"면서 자신이 영양실조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전했다. '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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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혈 인공관절 수술, 빠른 회복과 함께 일상으로 복귀 가능”

찬바람이 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병원을방문하는 환자들을 찾아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히낮아져 관절 주변 조직이 굳어 관절에 부담이 작용해 보다 통증이심해지기 때문이다. 인공관절이란 관절면을 대치하여 삽입할 수 있는 구조물로서관절면을 이루는 골 단 부위에 위치한 매끄러운 관절 연골이손상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강직, 변형 등의 합병증을초래하는 모든 질환에 적응이 될 수 있으며 내마모성이 강한재질의 물질로 끼어 넣어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부드럽게 움직일수 있어 관절 강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인공관절 치료는 무릎뿐만 아니라 고관절, 어깨, 팔꿈치, 손가락 관절에까지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무릎의 경우다른 부위보다도 하중 부담이 많아 퇴행성관절염 발생 비율이높아지면서 주로 근력이 약하고 골밀도가 낮아진 고령층에서나타난다. 고령 환자에게 관절 손상 및 골절이 발생되어 장기간 몸을 움직일수 없게 되는 경우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폐렴, 혈전에 의한뇌졸중, 욕창, 영양실조 등 합병증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치료 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조기 보행을가능하게 해 합병증을 낮추고자 인공 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부위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방지하기 위해 2~3일간 피주머니 관을 사용하여 혈액을 배출해야해 피주머니로 빠져나가는 피가 많은 경우 1리터 가까이 발생해수혈을 받아야 할 뿐 아니라 빠른 재활을 진행하고 회복하는 데어려움이 많았다. 그리하여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고 수술 후 원활한 재활이가능한 수술법으로, 무수혈 인공 관절 수술은 수술 후 피주머니를사용하지 않아 수혈 또한 거의 필요가 없으며 피주머니관을 통해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예방은 물론 관절 내로 약물을 직접주입하여 수술 후 환자의 통증 제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통증을 조절함으로써 당일 보행이 가능해 재활운동을 시작할 수있어 빠른 회복과 함께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뼈 모양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로 단순히보형물만 넣는 것이 아니라 O자 형태로 휘어져 있는 다리를 I에가깝게 바로잡아주어 통증 완화 및 자연스럽고 편안한 보행이가능하다. 노원 참튼튼병원 정재현 원장은 “과거에는 인공 관절의 수명이 10년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비약적인 발전으로 20~30년 이상 사용이가능하며 이에 재수술에 대한 염려는 물론 부작용, 위험성에 대한부담이 적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공관절 수술은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오랜 수술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개개인에따라 관절의 손상 상태, 모양, 각도,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고조언했다. 이승한기자 2018.02.27 17:54
연예

[리뷰is] '쇼핑왕루이', 병맛 코드로 울고 웃긴다…서인국X남지현

'병맛' 같은 웃음을 안겼다. 마냥 웃을 수도 마냥 울 수도 없는 '웃픈' 상황들이 펼쳐졌다. 서인국과 남지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이 '병맛'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극 '쇼핑왕 루이' 3회에는 서인국(루이)과 남지현(고복실)이 본격적으로 옥탑방 살림살이를 장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지현은 과거 서울역에서 500만 원짜리 산삼을 100만 원에 판 윤상현(차중원)과 회사에서 만났다. 계약금 10만 원만 준 후 연락이 끊겼던 터라 "사기꾼"이라고 소리치며 윤상현에 달려들었던 상황. 하지만 남지현은 영양실조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윤상현은 병원으로 이동해 남지현의 회복을 도왔다. 그리고 산삼 값으로 중간 수수료를 뗀 400만 원을 건넸다. 남지현은 이후 윤상현을 향해 '산삼의 은인'이라고 불렀다. 400만 원으로 남지현은 서인국과 함께 살림살이를 장만했다. 가난한 옥탑방 생활이 조금씩 풍요로워졌다. 쇼핑하면서 서인국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빛을 발했다. 물건들이 자기를 바라보면서 "루이야 날 사줘"라고 말하는 것. 쇼핑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서인국에 남지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억을 잃은 서인국은 아주 어렴풋이 기억을 회복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지현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서인국은 과거 TV를 보고 첫눈에 반한 남지현을 떠올렸다. 남지현의 주변에선 광채가 났다. 서인국은 "우리 혹시 전에도 만난 적이 있었느냐"고 물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웃음을 위해 이 모습이 과도하게 강조돼 병맛을 안겼다.자신의 정체를 너무도 궁금해 하는 서인국은 이웃주민 오대환(조인성)과 만났다. 오대환은 너무도 일상생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이 서인국의 정체를 의심했다. 이때 그의 상상이 또 한 번 병맛을 전했다. 오랜 수감생활로 혹은 오랜 병원생활로 혹은 재벌 2세라서 등의 이유가 나오는 장면에서 서인국의 우스꽝스런 모습들이 유치하지만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팬티로 '루이'란 이름을 찾는 과정도 병맛이었다.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에 자신의 진짜 정체가 너무도 궁금했던 서인국은 급기야 휴대전화로 걸려온 사기 전화에 속아 돈을 날렸다. 남지현과 살면서 도둑으로 몰려 돈을 날린 것도 모자라 사기 전화에 속아 돈을 날리는 등 고난의 연속인 서인국. 과거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애완견 '고보시'에 대한 잊혔던 기억을 찾았다. '고보시'라고 외치는 순간 고복실인 남지현이 나타났다. '고보시'와 '고복실'이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병맛 코드로 무장한 '쇼핑왕 루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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