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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광고 러브콜 120건, 이진호 '곽철용 패러디' 덕분"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배우 김응수가 이진호 덕분에 광고 러브콜이 쏟아진 사연을 밝힌다. 오늘(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타짜'에서 "묻고 더블로 가!"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등 주옥같은 명대사를 탄생시킨 배우 김응수, 그의 '찐 팬'인 코미디언 이진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김응수는 "평소 김희철과 '형, 동생'하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석에서 우연히 김응수를 만나게 된 김희철이 당시 친분이 없음에도 먼저 김응수에게 살갑게 다가갔다는 것. 이에 감동을 받은 김응수가 먼저 "형이라고 불러!"라고 제안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또 김응수는 이진호를 "고마운 친구"라고 칭하며 "이진호의 '곽철용 패러디' 덕분에 광고가 120건이나 들어왔다"고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김응수, 이진호와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