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연예일반

덱스,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할까... “논의 중” [공식]

유튜버 덱스가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16일 한 매체는 덱스가 새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덱스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논의 중이긴 하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아이쇼핑’ (I Shoppin)은 양부모에게 환불 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아직 결졍된 바는 없지만 덱스가 각종 예능에서 강인한 신체 조건으로 사랑받아 왔던 만큼, 그가 출연을 확정지을 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덱스는 유튜브 ‘가짜사나이’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솔로직옥2’, 웨이브 ‘피의 게임’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기안84와 함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이쇼핑’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6 14:14
연예일반

김계란, "5억 손해에 헬스장 폐업까지.." 건강 악화된 근황...안타까워

김계란이 5억원을 날리고 폐업을 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8일 김계란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폐업 그리고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헬스장 계란짐을 폐업했다"면서 "2년간의 운영 끝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를 할 것 같긴 한데 예정했던 것보다 딜레이가 돼서 촬영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곤란하게 됐다. 그래서 운동 브이로그나 소소한 영상을 올리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 몸에 좋지 않아 스쿼트는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잠시 후 그는 텅 빈 헬스장을 둘러보면서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는 "최근 한 촬영에서 산에서 파쿠르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다리가 찢어졌다. 당시 부하가 실려서 그런지 통증이 너무 심했다. 그때부터 스쾃(스쿼트)을 아예 못하고 있다. 열심히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 가정사도 그렇고. 러시아 프로젝트 같은 경우도 회사에 너무 미안해 죽겠다. 천재지변 같은 것이라, 회사에서도 저한테 별 말씀을 못 하신다. 여러 가지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쉽지가 않다"고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계란은 지난해 러시아 예능 콘텐츠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까지 터지면서 모든 프로젝트가 무산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계란은 5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김계란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우마 님과 콘텐츠를 계획 중이다. 우마 게임을 찍을 것 같다. 또 '가짜사나이-여군 편' 관련해서 질문이 많으신데, 여군 편을 빠르면 올 말에 촬영에 들어가거나 늦으면 내년 초쯤에 촬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9 08:15
연예

'가짜 사나이' 에이전트H, '강철부대' 섭외 거절한 이유는...비하인드 공개

유튜브 밀리터리 예능 '가짜 사나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유튜버 에이전트H(본명 황지훈)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널A '강철부대'를 언급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는 '[EP.15-2] 궁금한 이야기 H | 에이전트H가 본 강철부대? UDT 외모로 뽑나? 가짜사나이3?... H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 | [근슐랭가이드 Muscle Guid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에이전트H는 양정원, 줄리엔 강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우선 에이전트H는 "사실 '강철부대' 섭외가 (제게) 오긴 했었다"며 "나가서 하고 싶었는데 그때 허리도 계속 안 좋고 일단은 고사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에이전트H는 "UDT 후배 중에서 네 명 다 (김범석, 육준서, 김상욱, 정종현)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칭찬했다.이어 에이전트H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방송이고 많이 긴장하다 보니까 '강철부대' 안에서는 출연진들이 본인의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그게 좀 아쉬웠다"고 밝혔다.하지만 에이전트H는 "요즘 다양한 미디어에서 특수부대가 조명되고 있는데 저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한다"며 '강철부대'의 긍정적인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4 08:52
연예

'가짜 사나이' 이근, 독도까지 같이 수영할 사람? 일본 저격...

‘가짜 사나이’ 이근이 독도 수호 의지를 드러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하나 올렸다. 최근 무리수를 두는 일본의 행보에 맞서는 이벤트를 보여준다는 내용이다.해당 글에서 이근은 “근래 일본 독도 침탈 야욕이 잇따르고 방사능 폐수 방출 계획 등 파행이 계속되기에 해군(UDT/SEAL) 전우회는 다가올 8·15 광복절을 맞아 주권 수호를 위한 우리의 의지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역사적 사실을 만방에 알리고자 한다”며 “울릉도에서 독도(약 88㎞)를 수영하는 PATRIOT PROJECT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이근은 “현재 30여 명의 애국자 팀이 모집됐고 추가로 50·60기수의 UDT/SEAL 출신 후배들 특별히 더 환영한다”며 “요원들은 독도 수호 결의 횡단 추진 위원장에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특히 이근은 태극기와 독도, 그리고 앞바다를 수영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올리며 자신이 계획한 프로젝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한편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화제를 모았던 이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밀리터리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 수는 74만명에 이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8 08:56
연예

'머니게임' 공혁준, 파이 지키려다 뒤통수...'가짜사나이' 교관들도 나서

인기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참가했던 스트리머 공혁준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가짜사나이' 교관들이 댓글을 남겨 그를 응원했다. 지난 해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참여했던 '야전삽짱재'와 '에이전트H'가 공혁준이 입장을 밝힌 유튜브 영상에 "혁준이 멋지다. 넌 이미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혁준아 행복하게 살자 응원한다"는 댓글을 적어놓은 것. 해당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혁준이 드디어 가짜사나이 교관들에게 인정받은 거냐", "김계란이 진짜 사람 제대로 바꿨네", "그저 빛혁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야전삽짱재, 에이전트H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기획한 '가짜사나이'에서 교육생과 교관으로 인연을 쌓았다. 당시 공혁준은 훈련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교관들에게 혼이 났고 네티즌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그러다 공혁준은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공혁준은 1번 참가자로 참여해 7화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후 전국진이 "'머니게임'에서 파이, 이루리, 육지담, 니갸르가 '자진 퇴소'를 한 후 몰래 상금 나눠갖기를 계획하고 진용진, 제작진, 공혁준에게 무릎을 꿇게 했다"라고 폭로하자, 공혁준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공혁준은 "솔직히 집단 퇴소 당시 화가 엄청났다"면서도 "(촬영이) 파투 난 후 진용진 님이 들어오시더니 막 울더라. 제작진 모두 허탈한 표정에 (얼굴을) 정말 못 보겠더라, 그걸 보면서 '나만 참으면, 나만 화를 참으면 모두 좋아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나아가 공혁준은 "이번 사태로 욕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지난해 내 생각도 났다. 전기랑 (다른 참가자를) 커버해 주려고 했을 때 당시 100일이던 산범과 많이 싸웠다. '왜 그렇게까지 도와주려고 하냐'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공혁준은 "가짜사나이 때 계란님을 빼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다 나를 욕하기만 바빴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래서 '이럴 때 나라도 도움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합동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3 10:06
연예

'머니게임' 공혁진, "여성들 집단 퇴소 때 화 엄청났다" 산범과 많이 싸워...

인기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참가했던 스트리머 공혁준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공혁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에서 "지난해 '가짜사나이' 끝나고 벌어놓은 돈을 까먹기만 했다. 남은 돈이 3000 정도 있었는데 주식에 2000을 넣고 방송 등으로 다시 돈을 벌어 1500 정도 있는 상태에서 남한테 1000을 빌려주고 '머니게임' 촬영을 했다"고 '머니게임' 출연 과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솔직히 집단 퇴소 당시 화가 엄청났다. (촬영이) 파투 난 후 진용진 님이 들어오시더니 막 울었다. 제작진 모두 허탈한 표정에 (얼굴을) 정말 못 보겠더라. 그걸 보면서 '나만 참으면, 나만 화를 참으면 모두 좋아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공혁준은 "다시 게임을 하기가 싫었다. 앞으로의 결과가 뻔히 보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태로 욕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지난해 내 생각도 나고, 전기랑 (다른 참가자를) 커버해주려고 했을 때 당시 100일이던 산범과 많이 싸웠다. '왜 그렇게까지 도와주려고 하냐'라고 하더라"고 속상해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짜사나이 때 계란님을 빼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다 나를 욕하기만 바빴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래서 '이럴 때 나라도 도움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합동 방송을 했다), 얘기 더 하면 내가 실수할 거 같아서 방송 끄겠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9 09:53
연예

영화관서 요가·명상, 치킨 튀겨 배달하죠…코로나 극장 생존법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A씨는 영화관에서 갓 튀긴 팝콘을 배달앱으로 자주 주문한다. 최근엔 영화관 배달 메뉴에 치킨도 추가됐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치킨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센트럴점 매점에서 치킨 판매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한 극장 식음코너를 신규 치킨매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트로트 팬인 B씨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공연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갈증을 대형 스크린, 고급 음향 설비를 통해 대리만족했다. 지난해 9월 CGV 단독 개봉한 이 공연 실황은 개봉 첫날 5위로 출발해 한달 여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 치킨 배달하고 트로트 관람…영화관 뉴노멀 코로나19로 관객수가 급감한 영화관들이 생존을 위한 변신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73.7% 감소한 5952만명. 지난해 여파가 누적된 채 코로나19 재확산을 맞닥뜨린 올해 사정은 더 힘겹다.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해 영화관 내 감염 확산 사례가 지금껏 한번도 없지만, 쪼그라든 관객수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송중기‧김태리 주연 SF ‘승리호’, 베니스영화제 초청 느와르 ‘낙원의 밤’ 등 극장 개봉하려던 굵직한 기대작이 온라인 스트리밍(OTT)‧IPTV로 직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공유‧박보검 주연 복제인간 SF ‘서복’은 제작비 100억원 이상 대작으론 처음으로 오는 15일 OTT 플랫폼 티빙과 극장 동시 개봉을 택했다. 직접 영화관을 찾기보단 자동차 극장이나 ‘집콕’ 관람이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연간 극장 총 관객 수가 2억명에 육박하던 예년의 호황을 되찾기는 힘들리란 전망도 나온다. 지점 축소 등 허리띠를 졸라맨 대형 멀티플렉스들은 영화관 사업 전면 재검토에 돌입했다. ━ 명상‧요가까지…일상 파고든 라이프스타일 극장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보는 영화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다. 기존에 있던 변화의 흐름을 코로나19가 앞당겼다.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상영관 공간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경기 생중계, 콘서트‧공연 실황 중계, 문화 강좌 등이 지난해 본격 확대됐다. 메가박스는 아예 “기존의 극장 개념에서 벗어나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차별화된 F&B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선언했다. 정기 상영해온 클래식 및 오페라 공연과 발레‧뮤지컬‧연극‧미술 등 큐레이션‧강연 프로그램에 더해 지난해 10월 성수점에선 자아성장 큐레이션 ‘밑미(meet me)’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CGV는 ‘토이 솔져스-가짜사나이2’ ‘공포체험라디오 4DX’ 등 유튜브 콘텐트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기획특별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살롱 등을 아우른 영화 외 예술‧문화 콘텐트 브랜드 ‘ICECONE’을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4일 단독 개봉한 방탄소년단(BTS) 전세계 투어 실황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첫날 흥행 1위로 출발해 한달여만에 13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일엔 OTT 플랫폼 왓챠와 손잡고 왓챠 수입‧배급작 및 기획전을 상영하는 전용관 ‘왓챠관’을 출시했다. 왓챠 측은 “다양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OTT와 극장 협력의 선례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지난해 11월 객석의 5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된 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전경기를 기상상황, 승패에 따라 바뀌는 일정표에 맞춰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중계하는 시도에도 나섰다. ━ 왕가위 영화‧귀멸의 칼날…코로나 넘는 강력한 팬덤 개봉 영화도 블록버스터 한편이 상영관을 독식하던 예년과는 다르다. 요즘 극장가에 유례없이 많은 영화가 걸려있는 데 대해 한 배급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편성할 것인지 테스트 과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가박스 편성 관계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팬덤”에 특히 주목했다.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소울’(204만, 이하 10일까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63만)처럼 충성 관객층이 명확한 작품이어야 박스오피스에서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메가박스가 흥행 영화 ‘배드 지니어스’의 드라마판을 릴레이 상영한 데 더해 관객들이 직접 극장에서 보고 싶은 콘텐트를 제안하는 ‘N스크린’을 도입한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재개봉작 중에도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199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를 이끈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중경상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 팬덤이 두드러진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CGV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 인기작을 극장으로 소환하는 재개봉관까지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색다른 전용관도 생겼다. ‘너의 이름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날씨의 아이’ 등을 잇따라 흥행시킨 일본영화 전문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이 올 1월 씨네큐 신도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신촌‧부산대점,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개 상영관에 문 연 일본영화‧애니메이션 전용관 ‘시네마캐슬’이다. 중소 규모 영화사가 여러 멀티플렉스 브랜드에 전용관을 만든 건 처음이다.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는 “매해 한국에서 일본영화가 300만~400만 관객은 꾸준히 나오는 시장인데 그걸 잡아보면 어떨까 했다”면서 “2년 전 처음 타진했을 땐 한국 극장가가 활황세여서 받아주는 곳이 씨네큐 신도림밖에 없었는데 코로나 시기가 되니까 매니아성 영화에 대한 극장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실제로도 아이돌 출신이나 꽃미남 배우가 나오는 일본영화는 지금도 매 상영 좌석판매율이 70%가 넘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자산어보' 관객 백이면 백 반하는 그녀, 이정은식 사랑법 [배우 언니] 봉준호 '호암상'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기부 윤여정 이번엔 미국배우조합상, 오스카 한발 더 다가갔다 [배우 언니] 이 구역의 미친X는 나야…독설에 뻔뻔함 더한 빈센조 전여빈 낯선 아이유 그려낸 김종관 감독 "연기만 한 배우와 다른 호흡"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2021.04.11 12:15
연예

이근 대위, 임영웅 뒤이어 어마무시한 유튜브 기록 세워...놀라운 근황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이근은 "소중한 팬들, 여러분 덕분에 2020년 YOUTUBE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5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유튜브가 공개한 '2020년 유튜브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TOP 10' 관련 데이터다. 이어 그는 "소중한 팬들과 함께 CYBER(인터넷) 지옥주 한것 즐거웠습니다"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특히 유튜브 인기 채널 톱10에는 '네고왕'과 '발명왕'을 기획 제작한 채널인 달라스튜디오가 1등으로 이름을 올렸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탄 '임영웅' 채널이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쟁쟁한 콘텐츠 사이에서 이근의 채널은 무려 5위를 기록했다. 올해 이근은 유튜브 콘텐츠 영상 중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짜사나이' 속 교관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이 5일 기준, 7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근은 과거 채무 문제와 성추행 논란 등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 그와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 VOD가 삭제됐으며,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영상들 역시 비공개로 전환되며 곤욕을 치렀다. 최주원 기자 2020.12.06 09:21
연예

논란 끝 중단됐던 '가짜사나이2', 방송 재개 초읽기...멤버들 근황 전해

각종 논란에 방송 중단을 선언했던 '가짜사나이2'가 한달여만에 '방송 재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엑스는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시간"이라며 가짜사나이 교육생들과 교관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가짜사나이2, toysoldiers, 토이솔져스, commingsoon, screenx, 개봉박두, musat, aex"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영화 개봉을 홍보했다.특히 그는 "5화부터는 곧 카카오tv, 왓챠에서 공개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댓글을 통해 '가짜사나이2'의 방송 재개 소식도 알렸다. 한편 '가짜사나이'를 기획했던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지를 올려, 이근 대위와 로건 교관 등과 연결된 각종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15 09:28
무비위크

꽁지머리 자른 김병지, '장르만 코미디' 출연..일일 축구 감독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 출격한다. 25년만에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를 자른 뒤의 심경을 고백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는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폴폴 풍기는 에피소드들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에는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유발한다. 멤버들의 축구 콘텐츠를 위해 일일 축구 감독으로 등판한 것. 특히 이날 김병지는 지난 9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에 입소하기 위해 1995년부터 25년간 유지해온 꽁지머리를 자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잘랐을 때 거울 보고 제가 놀랐어요. 너무 어색하더라고요”라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이때 임우일이 다시 꽁지머리를 기를 생각이냐고 묻자 김병지는 “당연히 다시 길러야죠”라며 꽁지머리 컴백을 예고하기도.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에는 풋살장에 모인 김병지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성원, 이세진, 서태훈, 임우일은 뒷머리가 긴 노란색 가발을 장착하고 김병지 이미테이션으로 변신한 네 쌍둥이 자태로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축구를 위한 복장까지 완벽히 갖춰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콘텐츠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20: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