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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농심 백산수, 여름 맞이 ‘디즈니’ 캐릭터 콜라보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농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많이 찾는 백산수 500mL에 디즈니 캐릭터를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백산수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5 10:36
뮤직

'1세대 아이돌 구피' 박성호, 프로듀서로 日 걸그룹 오디션 참여

1세대 아이돌 그룹 구피 출신 프로듀서 박성호가 2024년 여자 아이돌 제작자로 행보를 시작한다.글로벌 K팝 음악 트렌드에 맞춰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할 아이돌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박성호는 드디어 그 시작의 첫걸음을 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K팝 해외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염두에 두고 일본의 Z세대가 이용하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 '쇼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디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K팝을 꿈꾸는 능력 있고 참신한 자원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23년 하반기부터 한국 콘텐츠의 일본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는 메가웨이브 재팬, 그리고 일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한국 관련 기획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CUE8 두 회사가 이번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참여한다.오디션이 개최될 플랫폼인 쇼룸은 특히 일본의 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특화된 온라인플랫폼이다. AKB계열 아이돌 등 다양한 아이돌이 활동하는 플랫폼으로도 유명하다.이번 오디션은 ‘체이싱 글로벌 스타덤’이라는 타이틀로 새로 데뷔할 걸그룹의 멤버들을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선발 예정이며, 박성호 프로듀서는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및 프로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오디션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아이돌 선발 예선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시장에서 활동해오던 한국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일본시장에서 팬덤을 구축하고, 그 영역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매니지먼트사들과도 컬래버레이션 및 이벤트를 위해 접촉하고 있으며, 신인 아이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박성호가 소속됐던 구피는 지난 1996년 데뷔한 그룹이다. 박성호, 신동욱, 이승광이 멤버였다. ‘겨울잠 자는 아이’로 데뷔했으며 1997년 초 윤일상이 작곡한 ‘많이 많이’, 같은 해 가을 ‘비련’으로 활동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02 18:15
연예일반

디즈니 100년 발자취 돌아보기 [디즈니 100④]

전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온 디즈니가 올해로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디즈니는 100년 동안 쉬지 않고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쏟아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했고 꿈과 환상을 불어넣어 주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디즈니의 시작은 지난 1923년 10월 월트 디즈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 설립한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스튜디오다. 이후 1926년 1월 사명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변경했고 약 2년 후인 1928년 11월 최초의 유성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를 내놓는다.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은 미키 마우스. 디즈니가 그리는 꿈과 환상의 나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다.사실 ‘증기선 윌리’는 미키 마우스의 첫 출연작 ‘미친 비행기’, 두 번째 출연작 ‘갤러핀 가우초’에 이은 세 번째 출연작이자 데뷔작이다. 미키 마우스가 음악에 맞춰 휘파람을 불며 증기선을 모는 7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은 대성공을 거뒀다. 앞선 두 작품이 배급사의 거부로 극장에 걸리지 못한 것과 상반된 결과였다. 이후 미키 마우스는 10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디즈니는 도널드 덕, 구피 등 후속 캐릭터를 내놓는 데 이어 1937년 12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개봉으로 장편 애니메이션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피노키오’, ‘신데렐라’, ‘곰돌이 푸의 모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공황이 밀어닥친 1933년 ‘아기 돼지 삼형제’의 주제곡 ‘누가 크고 나쁜 늑대를 두려워하냐’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심어줬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콘텐츠에 기반해 1955년 7월 캘리포니아에 디즈니랜드를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중국 상하이 등으로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를 확장했다. 또한 호텔·리조트 및 크루즈, 캐릭터 상품 등 사람들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끼쳤다.이 가운데 방송사, 영화사를 잇달아 인수하는 과감한 인수합병은 디즈니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1993년 미라맥스 필름을 시작으로 2006년 픽사를 인수하며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엘리멘탈’ 등을, 2009년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켰다. 2012년에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 루카스필름, 2019년에는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콘텐츠 제국을 완성했다.2019년 11월에는 북미와 네덜란드에서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를 론칭했다. 약 2년 후인 2021년 11월 한국에도 정식 론칭돼 디즈니에서 제작한, 디즈니가 소유한 작품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그리고 마침내 2023년 100주년을 맞아 영화 ‘위시’, 디즈니플러스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등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수세대에 걸쳐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을 전한 디즈니. 100년 동안 사람들에게 행복을 심었던 디즈니의 미래는 어떨까. 다시 쓰일 디즈니의 새로운 100년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8 06:00
연예일반

혼성 듀엣 비쥬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 신인으로 데뷔하듯 설레는 마음” [일문일답]

혼성 듀엣 비쥬가 새 싱글로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한다.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쥬의 신곡 ‘두근거리지마’가 공개됐다.비쥬의 ‘두근거리지마’는 듣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풋풋하고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비쥬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비쥬의 리더 주민이 작사에 참여, 9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 구피의 멤버 박성호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켰다.약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비쥬는 새로운 여성 멤버 해온의 합류 소식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달달한 가삿말로 가을 감성 저격을 예고한 비쥬는 여전한 내공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랜 기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비쥬는 ‘두근거리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점차 선선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러브송 ‘두근거리지마’로 돌아오는 비쥬의 리더 주민이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비쥬 주민과의 일문일답.- 2년 만에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는 소감은?“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이고,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회사에서의 첫 출발이라 기대가 되고, 신인으로 데뷔하듯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두근거리지마’ 곡 소개“‘두근거리지마’라는 곡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작·편곡을 해주고 비쥬의 멤버 주민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하이틴물 또는 로맨틱 드라마 OST를 연상케하는 상큼 발랄한 팝 스타일의 곡으로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구피의 멤버 박성호와 작업하게 된 소감은?“구피의 박성호는 원래 친한 후배이자 음악적 동료이기도 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음악 파트너로서 잘 지내왔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도 또 한 번의 연장선일 뿐이고, 늘 함께 음악 작업하는 일이 기쁘고 행복하다.”-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아직도 비쥬를,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겐 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비쥬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무대에 서있고 싶고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 팬분들과 가수와 팬이기도 하지만, 이젠 똑같은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동지 같은 마음이다. 신곡 ‘두근거리지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늘 똑같은 마음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4:38
메이저리그

복귀 뒤 2홈런 최지만...SF전 교체 출전 볼넷 출루 '숨고르기'

부상 복귀 뒤 선발 출전을 이어가던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연속 경기 출루는 이어갔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최지만은 팀이 4-8로 지고 있던 연장 10회 말 2사 1루에서 투구피타 마르카노의 타석에서 교체 투입됐다. 상대 투수 스콧 알렉산더를 상대한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에서 들어온 몸쪽 볼(싱커)를 골라내며 출루, 1루 주자였던 자레드 트리올로를 2루로 보냈다. 후속 타자 닉 곤잘레스 타석에서 투수 폭투로 2루까지 밟았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곤잘레스가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지난 4월,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했던 최지만은 전반기 막판있었던 8일 복귀했고, 5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4안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날 복귀 뒤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해 팀 공격에 기여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76 그대로다. 출루율은 0.189로 소폭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3연패를 당하며 시즌 52승(41승)째를 당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7.17 09:06
연예일반

디즈니, 미키 마우스와 함께 떡국 만드는 애니 공개

디즈니가 우리의 명절 설날을 맞아 떡국을 만드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디즈니 주니어는 지난 18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구피는 좋아하지 않아’(Goofy Doesn’t Like it)를 일부 공개했다.이 애니는 설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여행 중인 구피가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것에 주저하고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디즈니는 특히 민속촌을 찾은 디즈니의 스타 캐릭터 미키, 미니, 도널드덕, 데이지가 한복 입은 소녀 예은과 함께 구피를 위한 설음식 떡국을 만드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해당 티저 영상에서는 한옥의 부엌을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은 예은과 디즈니 친구들이 떡국을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0 16:12
프로축구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 개인 맞춤형 데이터 콘텐츠 협약

스포츠콘텐츠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표 정의석)와 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Korea Football Physical Coach Federation, 회장 정태석)가 개인 맞춤형 스포츠 과학 데이터 콘텐츠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KFPF)는 일선 현장의 피지컬 코치들과 학계의 뜻을 모아 과학적 훈련과 회복을 통해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추구하며 2020년 출범했다. 세분된 전문 교육과 국내외 지도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피지컬 코치의 자질을 향상하고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리브는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사업을 통해 KFPF와 협업할 예정이다. ISDA는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데이터 스포츠 플랫폼으로 엘리트선수뿐만 아니라 유소년, 동호회, 아마추어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적 관리하여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축구 포인트 앱인 디지털 축구 놀이터 ‘축구파이’ 어플리케이션(APP)을 출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올리브는 KFPF와의 협업으로 스포츠 과학 데이터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정보를 콘텐츠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별·연령대 분석에 따라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스포츠 데이터 수집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구성, 수집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및 해석, 연구를 통한 개인 맞춤형 훈련 방법 및 부상 방지 등 다양하고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본격적인 스포츠 데이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대 축구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체력적인 퍼포먼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급변하는 훈련, 경기 환경에서 팀과 선수가 최선의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축적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09 15:45
뮤직

구피 박성호-영턱스클럽 최승민, 여자 7인조 내년 론칭

구피 박성호와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아이돌을 만든다. 17일 온원엔터테인먼트는 “박성호와 최승민은 현재 온원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로 2023년 데뷔를 목표로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온리 원’(Only One)이라는 사명만큼 세계적인 그룹을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민은 “매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하지만 대중에게 기억되는 그룹은 극소수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지만 제대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그룹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뿐인 그룹을 만들어 보자”라며 생각을 전했다. 박성호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랑받는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직접 활동도 했었고 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싱하면서 봤기 때문에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서포트해서 하나뿐인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호는 그동안 ‘미친손가락’이란 예명으로 워너원(wannaone), 오마이걸, 에이핑크, 펀치, 송가인, B1A4, 크레용팝, 현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하였다. 그는 “25년 동안 가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완성형 괴물 신인 그룹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승민은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들이 있다. 그 그룹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그룹을 만들 거다. 특별함을 찾아내 특색이 있는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09:01
연예일반

뉴올, 신곡 ‘우린 다르다는 거’ 발매

래퍼 겸 프로듀서 뉴올(Nuol)이 약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뉴올은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린 다르다는 거’를 발매했다. ‘우린 다르다는 거’는 같은 곳을 보고 있다고 믿었던 두 사람이 연애의 여러 과정을 거치며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에도 서로를 추억하며 좋아하는 기억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내용을 그린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힙합씬의 베테랑 뉴올은 이번 ‘우린 다르다는 거’를 통해서도 색다른 바이브를 보여주고 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쌓은 뉴올의 곡 완성도를 바탕으로 신예 Goopy(구피)가 피처링에 참여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뉴올은 래퍼 겸 프로듀서이자 마이크 스웨거 채널의 수장이다. ‘마이크 스웨거’는 힙합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이전이었던 2009년에 처음 시작된 유튜브 콘텐트다. 프리스타일 랩 배틀 콘텐츠로 시작해 대세 힙합 아티스트가 거쳐 가는 필수 관문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5월 현재 19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모브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뉴올은 지난 2월 ‘뭘 해도 되는 놈’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6 10:01
야구

김하성, SF전 무안타에 실책까지...러프는 투런포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종전 0.273에서 0.200로 낮아졌다. 빅리그 첫 실책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지난 6일 타격 도중 왼쪽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 이탈하는 악재가 생겼다. 그러나 백업 내야수였던 김하성 입장에서는 출전 기회가 늘어나는 호재로 작용했다. 7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 세 번째 선발 출전이었던 8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침묵했다. 김하성은 3회 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지만,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과의 승부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2루 타점 기회에서 나선 두 번째 타석도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진루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7회 가우스먼과의 세 번째 승부에서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네 번째 타석은 샌디에이고가 2-3로 뒤진 10회 말 승부 치기 상황에서 주자 2명(1·2루)을 두고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구원 투수 웬디 페랄타를 상대했다. 초구와 2구 모두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지만, 파울이 됐다. 결과는 1루수 땅볼. 2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는 3루를 밟았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상황에서 호르헤 마테오와 투구피카 마르타노가 각각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2-3 패전. 김하성은 5회 초 MLB 진출 뒤 처음으로 실책까지 범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도노반 솔라노이 평범한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KBO리그 출신 야수 사이 맞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2017~19시즌 삼성 소속으로 뛰었던 다린 러프는 샌프란시스코 6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2회 초 1사 2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이자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로부터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경기 4타수 2안타. 러프는 지난 6일 샌디에이고전에서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4.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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