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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칠성음료,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을 출시했다. 또 저소득 국가유공자 1800여 명에게 5개월간 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로‘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국가유공자 및 수많은 호국 영령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01 11:15
연예

김숙, '대화의 희열' 첫 게스트…강원국·다니엘 등 패널 합류

‘대화의 희열’ MC 유희열과 함께할 패널과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KBS 2TV ‘대화의 희열’은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감각의 토크쇼다.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 그와 하루 끝에 나누는 깊은 대화 속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겠다는 각오다. 가수 유희열이 토크쇼를 이끌어갈 MC로 투입된다.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패널이 함께한다. 대통령들의 말과 글을 담당했던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디테일한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새로운 시선을 더해줄 다니엘이다. 사라져가고 있는 ‘대화의 희열’을 다시 찾아줄 조합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매주 달라지는 게스트를 기다리는 재미 역시 놓칠 수 없다. ‘대화의 희열’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첫 게스트로는 희극인 김숙이 출연할 예정이며, 국회의원 표창원·외과의사 이국종 교수·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교수·국민 MC 송해·천종호 판사·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이 출연을 승낙했다.‘대화의 희열’의 첫 포문을 열 게스트로 김숙이 출격한다. 늘 MC의 자리에 섰던 김숙이 단독게스트로서는 처음 토크쇼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숙은 여성 희극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 등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9월 8일 오후 10시 45분 첫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30 13:59
연예

항단연,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 개최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및 23개 독립운동가단체들의 연합회인 사단법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 이하 항단연)는 다가오는 8.15 광복절 및 3.1혁명,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을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은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이번 사진공모전 개최함에 함세웅 회장은 “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후손들에게 바른 민족사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나 독립기념관 등의 선열들의 항일투쟁 장소를 방문한 사진, 태극기와 함께 찍은 행복한 사진 등의 작품들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공모할 사진과 함께 항단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위원단이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 1명, 우수상(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장상) 2명, 장려상(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장상) 5명, 가작 12명, 모두 20점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8월 15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상작품은 강동구청 앞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20 12:32
경제

롯데 유통사업부문,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기금 전달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통합 마케팅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일재단에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금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전달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 보훈청에서 국가보훈처 황원채 복지증진국장,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국가보훈처장의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6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함께 하기로 하고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억7000만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의 치과 치료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코리아세븐,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닷컴, 롯데멤버스, 롯데컬쳐웍스, 롯데자산개발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해 ‘아너스 위크’(Honor’s week)를 주제로 대대적인 세일과 바자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일부와 엘페이(L.pay) 결제 건당 200원씩 적립금을 누적해 총 1억 7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롯데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나라 사랑과 국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고객들도 소비를 통해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생명존중, 안전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6.28 13:17
경제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국가보훈처 감사패 받아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3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여했다.수여식에서 박 처장은 “김재철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제고하는 한편, 참전국들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데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서, 지금 우리나라의 큰 발전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바탕이 됐음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계열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를 중심으로 미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뉴질랜드 명예총영사인 김재철 회장이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03 13:10
연예

[차길진의 갓모닝] 322.<운명의 1도> 출판기념회

지난 7월28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는 대한민국 국방부·국가보훈처·차일혁 기념사업회 주최로 전(前) 대사이자 미 육군 예비역 중장 에드워드.L.로우니 장군의 '운명의 1도' 한국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계획을 수립한 3인 중 한 명이었던 에드워드 로우니 장군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장관·정종섭 안행부장관·성 김 주한미국대사·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6·25참전국 주한외교사절·황진하 국방위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상훈·김동진 전 국방장관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로우니 장군의 '운명의 1도'에는 남북군사분계선이 왜 39도가 아닌 38도가 되었는지부터 시작해, 맥아더 장군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비화, 10만 명의 흥남철수작전 등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이 책을 통해 로우니 장군의 업적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장군은 지난 7월 27일 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특히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로우니 장군은 낙동강 다부동 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선엽 장군과 만나 ‘6.25를 빛낸 두 영웅들의 만남’의 의미로 핸드 프린팅 행사를 하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국군교향악단의 연주에 로우니 장군은 능숙한 하모니카로 '아리랑'을 즉석으로 연주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사람이 잘 살고 못 사는 것의 차이는 ‘인연’이라 했던가. 잘 사는 사람은 작은 인연도 큰 인연으로 만들고 못 사는 사람은 큰 인연이 와도 잘 활용하지 못한다. 나와 로우니 장군의 인연은 정말 작은 인연부터 시작했다. 인연이 시작될 때는 오늘의 인연처럼 커질 줄 예상하지 못했다. 어쩌면 로우니 장군의 책 '운명의 1도'처럼 나와 로우니 장군의 인연 또한 인생에 있어 ‘운명의 1도’였는지도 모른다. 로우니 장군을 위한 큰 행사였고, 차일혁 기념사업회가 주관했지만 나는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되도록 장군의 뒤에 서서 모든 일이 잘 될 수 있게끔 진행만을 담당했다. ‘작용은 하되 군림하지 않는다’는 마음 속 원칙 때문이었다. 나는 앞으로 로우니 장군의 '운명의 1도' 책에 수록된 흥남철수 파트를 문화콘텐트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흥남철수작전은 6.25전쟁 뿐 아니라 세계 전쟁사에 길이 남을 철수작전이다. 흥남철수작전은 국군과 미군, 유엔군 10만 5000명의 병력과 만 7000여 대의 차량, 약 10만 명의 북한 피난민까지 남한으로 철수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철수작전으로 이 작전을 진두지휘한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로우니 장군이었다.현재 동북아 정세는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들다. 이 상황에서 한미관계는 동북아 안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시 대한민국 역사에 비극적인 ‘운명의 1도’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 시점에서 로우니 장군의 '운명의 1도'는 역사에는 가정이 없음을 다시금 일깨워준다.(hooam.com/ 인터넷신문 whoim.kr) 2014.08.21 08:00
연예

차길진 회장, 백선엽·로우니 만남 주선…하우스만 최초 인터뷰도

한국전쟁 당시 군사 지휘부가 옮겨온 듯했다.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에드워드 로우니(97) 미국 예비역 중장의 저서 '운명의 1도' 출판기념회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황진하 국방위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최윤희 합참의장·박선우 연합사부사령관·성 김 주한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로우니 중장과 6.25 영웅 백선엽(94) 예비역 대장은 44년만에 역사적으로 다시 만났다. 이 자리를 주선한 사람은 차일혁기념사업회 차길진 회장이다. 차 회장은 미국을 직접 찾아가 로우니 중장과 출판 계약을 맺었다. '운명의 1도'는 38선이 그어진 과정과 인천상륙작전·장진호 전투 등 6·25전쟁을 둘러싼 비화를 다룬 로우니 중장의 회고록이다. 28일 전쟁기념관에서 로우니 중장을 가장 먼저 맞이한 사람이 차 회장이었다. 로우니 중장은 행사 도중 하모니카로 '아리랑'을 즉석에서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차 회장은 지난 1991년 또 다른 6.25전쟁 영웅인 제임스 하우스만 전 주한미군사령관 특별고문과 최초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는 "로우니 중장이 이 땅에서 환영받아 기쁘다.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민간사절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gnang.co.kr 2014.07.30 07:00
경제

박승춘 보훈처장, 업무보고 중 발언 논란…'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측과 갈등을 빚었다.3일 국회에 따르면 박처장은 이날 오전 업무보고를 하면서 지난해 보훈처의 대선개입 논란이 일었던 '나라사랑 교육'과 관련,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에서 반대하는 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에서 보훈처장을 검찰에 2회 고발했다"고 언급했다.이에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은 "박 처장에 대한 고발장에는 국가공무원법 위반이 적시돼 있지, 어디 '민주당에 대한 반대 교육을 해서 고발됐다'고 돼 있냐"고 지적했다. 같은당 신학용 의원도 "이런 식으로 써서 국회에 업무보고 자료를 제출하는것은 야당을 조롱하고 국회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박 처장은 "허위 내용이 아니고 고발장에 그렇게 돼 있다. (사실이 아니면) 책임지겠다"고 맞섰다. 새정치연합은 "허위 내용을 공식 문서인 업무보고 자료에 적시했다"며 사과하고 업무보고 자료에서 관련 부분을 삭제하도록 요구했다.결국 오후에 박 처장이 공식적인 유감 표명을 하기로 여야 간사가 합의해 회의가 재개됐다. 박 처장은 "유감표명 전에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며 "나라사랑 교육은 국가보훈처의 기본 업무이므로 나라사랑 교육 관련된 내용이 업무보고에 포함되는 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새정치연합 측에서는 박 처장의 퇴장을 요구했고, 박 처장 역시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회의가 중단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다음 인물검색 2014.07.03 17:17
경제

박승춘 보훈처장, "민주당 반대교육해서 고발당했다" 발언 논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측과 갈등을 빚었다.3일 국회에 따르면 박처장은 이날 오전 업무보고를 하면서 지난해 보훈처의 대선개입 논란이 일었던 '나라사랑 교육'과 관련,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에서 반대하는 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에서 보훈처장을 검찰에 2회 고발했다"고 언급했다.이에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은 "박 처장에 대한 고발장에는 국가공무원법 위반이 적시돼 있지, 어디 '민주당에 대한 반대 교육을 해서 고발됐다'고 돼 있냐"고 지적했다. 같은당 신학용 의원도 "이런 식으로 써서 국회에 업무보고 자료를 제출하는것은 야당을 조롱하고 국회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박 처장은 "허위 내용이 아니고 고발장에 그렇게 돼 있다. (사실이 아니면) 책임지겠다"고 맞섰다. 새정치연합은 "허위 내용을 공식 문서인 업무보고 자료에 적시했다"며 사과하고 업무보고 자료에서 관련 부분을 삭제하도록 요구했다.결국 오후에 박 처장이 공식적인 유감 표명을 하기로 여야 간사가 합의해 회의가 재개됐다. 박 처장은 "유감표명 전에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며 "나라사랑 교육은 국가보훈처의 기본 업무이므로 나라사랑 교육 관련된 내용이 업무보고에 포함되는 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새정치연합 측에서는 박 처장의 퇴장을 요구했고, 박 처장 역시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회의가 중단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다음 인물검색 2014.07.03 17:10
경제

박승춘 보훈처장, 새정치민주연합 측과 대립각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측과 갈등을 빚었다.3일 국회에 따르면 박처장은 이날 오전 업무보고를 하면서 지난해 보훈처의 대선개입 논란이 일었던 '나라사랑 교육'과 관련,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에서 반대하는 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에서 보훈처장을 검찰에 2회 고발했다"고 언급했다.이에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은 "박 처장에 대한 고발장에는 국가공무원법 위반이 적시돼 있지, 어디 '민주당에 대한 반대 교육을 해서 고발됐다'고 돼 있냐"고 지적했다. 같은당 신학용 의원도 "이런 식으로 써서 국회에 업무보고 자료를 제출하는것은 야당을 조롱하고 국회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박 처장은 "허위 내용이 아니고 고발장에 그렇게 돼 있다. (사실이 아니면) 책임지겠다"고 맞섰다. 새정치연합은 "허위 내용을 공식 문서인 업무보고 자료에 적시했다"며 사과하고 업무보고 자료에서 관련 부분을 삭제하도록 요구했다.결국 오후에 박 처장이 공식적인 유감 표명을 하기로 여야 간사가 합의해 회의가 재개됐다. 박 처장은 "유감표명 전에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며 "나라사랑 교육은 국가보훈처의 기본 업무이므로 나라사랑 교육 관련된 내용이 업무보고에 포함되는 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새정치연합 측에서는 박 처장의 퇴장을 요구했고, 박 처장 역시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회의가 중단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다음 인물검색 2014.07.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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