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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대상,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2관왕

대상이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K-NBA)’에서 ‘종가’와 ‘청정원’이 김치 부문과 식품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가린다.종가와 청정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품질, 고객 충성도, 글로벌 파워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1위에 선정됐다.실제로 종가는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최고 수준의 위생 관리를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김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종가집'과 '종가'로 나뉘어 있던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종가(JONGGA)'로 통합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김치 전체 수출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우리 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 LA 현지 대규모 김치 공장을 설립하면서 김치 세계화에 더욱 속도를 내는 중이다.1996년 첫선을 보인 청정원은 요리에 필수인 기본 소재부터 완성형 요리인 편의식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경계 없이 식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라이프푸드(Life Food) 브랜드다. 깨끗한 원료와 전통발효 제조 공법을 기반으로 만든 장류 전문 브랜드 ‘순창’, 간장 본연의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살린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을 비롯해 자연 조미료, 파스타소스, 홍초 등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가정간편식의 경우, 2021년에는 브랜드 ‘호밍스’를 론칭하고 국탕류, 메인요리, 볶음밥, 만두 등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이번 2관왕 수상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3 15:27
생활문화

궁중비책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5년 연속

궁중비책이 4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받았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경쟁력 제고 및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고객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다.궁중비책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유아 스킨케어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독보적인 제품력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궁중비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고 했다. 최근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에도 작년 광군제 행사 기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에서 유아동 스킨케어 품목별 판매 순위 톱10에 4개 제품을 동시에 올려놓았다. 올해 프리뮨의 8개 품목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완료,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궁중비책 측은 “대표 상품인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은 특허 성분 로얄오지콤플렉스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식약처 및 EU가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했다”고 말했다. 조용준 기자 2023.04.05 15:01
무비위크

부국제, 202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수상…봉준호 감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이용관, 집행위원장 허문영)가 202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제사회에서 국가브랜드 제고와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위원장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202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감독 봉준호가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해외영화계에 한국영화를 소개해 세계화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공로상을 시상하고, 영화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등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국가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수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봉준호 감독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넘어 국가 브랜드 위상 제고에 공헌하고 있다고 인정해주신만큼 더 세계적인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6일 개막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동네방네비프',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을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하는 등 문화 발전과 한국의 영화와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등 선도적인 영화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8 07:59
연예

[#여행어디] 봄날 '바다의 맛' 따라 떠나볼 3곳

길가에 푸릇한 색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희끗희끗하게 매화의 봉우리가 터지면 '봄'이 온 것이다. 무겁게 어깨를 누르던 외투도 얇아지니 가볍게 밖으로 나가기 좋은 날이 분명해진다. 특히 봄 바다의 먹거리는 여행을 풍요롭게 한다. 올해는 3월이면 특히나 맛이 배가되는 대게·멸치·백합이 반기는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수도권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지만, 가보면 절대 후회 없는 울진·남해·부안이다. 한국관광공사 정혜경 관광복지센터장은 "봄철 남해안 등 주요 관광지에 상춘객이 몰려든다"며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안전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단짠'의 맛, 대게 먹으러 가는 울진 대게의 맛은 봄에 으뜸이고, '대게의 고장' 경상북도 울진이 제격이다. 울진에서는 매해 2~3월이면 '울진대게축제'를 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취소됐다. 울진은 짭짤하고 고소한데 달달한 대게의 맛을 보기 위해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시원한 바다를 보며 눈이 즐겁고, 대게 속살을 맛보며 입이 즐거워지면 먼 길이 후회 없다. 쫄깃하고 고소한 울진대게는 국가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나올 만큼 역사도 깊다. 11월이면 대게를 법적으로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울진에서는 12월부터 조업을 시작해 암컷과 몸통 세로 길이 9cm 이하 대게는 잡지 않고, ‘물게(속이 차지 않은 대게) 팔지도 사지도 말기’ 캠페인을 하는 등 울진대게를 각별히 지킨다. 대게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그중에도 2월 말~3월이 최고다. 이맘때 죽변항과 후포항을 찾으면 켜켜이 쌓인 대게와 이를 맛보기 위해 모인 상춘객들로 북적하다. 바닥을 가득 메운 대게는 일사불란하게 다리를 움직이지만, 배를 위로 향하게 진열해 이동하지 못한다. 항구 근처 음식점에서는 대게를 찌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니, 대게의 맛을 먼저 코로 들이키게 된다. 싱싱한 대게를 음식점에서는 찜통에 15~20분을 찐다. 대게는 찌는 동안 내장이 흐르지 않도록 배가 위로 향하게 놓아야 한다. 주황빛으로 변해 먹음직스럽게 익은 대게는 손질해 주니, 먹기도 편하다. 통통한 다리 살을 발라 먹은 다음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이 '국 룰'이다. 대게 내장에 참기름과 김 가루를 넣고 볶은 밥까지 먹으면 미식 여행이 완성된다. 큼직하고 오동통한 남해의 '죽방멸치' 봄이 먼저 오는 육지의 남쪽 끝 '남해'에는 멸치가 상춘객을 기다린다. 이미 '죽방멸치'로 유명한 남해는 가는 길부터 눈이 즐겁다. 남해로 가는 창선·삼천포대교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가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명물로,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곳이기 때문이다. 남해는 크게 본섬인 남해도와 창선도로 나뉘고, 두 섬은 창선교로 연결된다. 이 창선교 아래로 '지족해협'이 지나는데, 이곳이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얕아 죽방렴을 설치해 고기를 잡기 좋다. 죽방렴은 문자 그대로 대나무 발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일이며, 조선 시대 문헌에도 기록이 있는 전통 어로 방식이다. 지족해협의 빠른 물살을 따라 이동하던 물고기가 죽방렴의 넓은 입구로 들어가면 통발에 갇히게 되는데, 통발은 촘촘히 엮은 대나무 발이라 물은 빠져나가도 물고기는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어민들은 썰물 때 통발에 모인 물고기를 뜰채로 건진다. 죽방렴에서 잡히는 다양한 어종 가운데 대표 주자는 단연 멸치다. 죽방렴에서 소량씩 건져 올려진 멸치는 비늘이 훼손되지 않을 정도로 싱싱하고 탄성이 좋아 살이 탱글탱글하다. 이는 죽방멸치가 상대적으로 비싼 이유다. 특히 봄멸(봄에 잡히는 멸치)은 오동통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많아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하며 뼈는 연하다. 회, 구이, 찌개 등 어떤 요리로 즐겨도 맛있지만, 봄에 많이 잡히는 대멸은 어른 손가락만큼 길고 굵직해 '회'로 즐기기 좋다. 낯설지도 모르지만, 멸치회는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에 무쳐 먹는 방식이다. 대가리와 내장을 없애고 막걸리 식초를 넣어 비린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유명한 건 멸치쌈밥이다. 싱싱한 죽방멸치에 시래기,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넣고 자작하게 끓여낸 멸치찌개 속 통통한 멸치를 상추에 싸 먹으면 엄지를 절로 치켜들게 된다. 죽으로, 탕으로, 구이로 먹는 부안 '백합' 전라북도 부안은 각종 젓갈이 눈앞에 펼쳐져 군침을 돌게 하는 곳이지만, 별미는 따로 있다. '조개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가진 백합이다. 백합은 지역에 따라 생합, 상합이라고도 부른다. 속이 맑아 회로 먹을 수 있으니 '생합'이기도 하고, 전복에 버금가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고급 조개니 '상합'이이기도 하다. 한창때는 국내 백합의 70~80%가 부안에서 났다고 한다. 갯벌의 염도가 적당하고 모래펄이 고와 딱 백합 서식지였다. 하지만 10여 년 전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바다가 막히고 섬이 육지가 돼 백합이 귀해져 백합 요리를 내는 부안의 많은 식당이 수입 백합을 사용할 정도가 됐다. 귀한 백합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리는 백합죽이다. 발라낸 백합 살을 다져 불린 쌀과 센 불에서 충분히 끓인 뒤 참기름으로 마무리해 내는 음식이다. 고명으로 올린 김 가루와 참깨는 백합죽의 고소함에 풍미를 더한다. 백합탕도 익숙하다. 껍데기째 들어간 큼직한 백합에 두껍게 썬 대파를 끓여내니 바다의 향과 맛이 동시에 자극한다. 백합을 가장 특별하게 먹는 방법은 '구이'로 먹는 것이다. 포일로 꽁꽁 싸매 구워낸 백합구이는 여느 조개구이와 달리 솥에서 찌듯이 굽는다. 솥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은근히 굽기 때문에 씹히는 맛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워, 멈출 수 없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사진=한국관광공사 2021.03.17 07:00
경제

궁중비책, 2020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 2년 연속 수상

궁중비책이 2020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심사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궁중비책은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아 스킨케어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궁중비책은 자연의 소재를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한 영유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엄선해서 만든 순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스킨케어 전 제품에 다섯 나무(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회화나무)에서 찾은 궁중비책만의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준다. 궁중비책은 소중한 아이의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첫 스킨케어 비법으로 ‘순한 세정-샴푸&바스’와 ‘깊은 보습-모이스처 로션&모이스처 크림’ 두 단계에 걸친 ‘2-스텝’ 케어를 제안하고 있다. 궁중비책 ‘샴푸&바스’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의 아기를 위한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이다. ‘모이스처 로션’과 ‘모이스처 크림’은 48시간 지속되는 탄탄한 3중 보습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영유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유아동 화장품 업계 최초로 민감 피부 대상의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깐깐하고 공신력 있는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사(Dermatest)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아이의 피부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궁중비책의 신념이 ‘유아 스킨케어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궁중비책은 어린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8 17:11
연예

궁중비책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 1위 수상"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2019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궁중비책이 수상한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 대표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한다.브랜드 관계자는 "궁중비책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유아 스킨케어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며 "대표제품 ‘모이스처 로션’과 ‘모이스처 크림’은 48시간 고보습 효과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모이스처 크림’이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등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9.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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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2월 15일 최종모집 마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오는 15일(금) 마감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왔다.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졸업 시에는 오프라인 대학교와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조기 졸업생 74명을 배출한 후 2018학년도 학위수여자 포함, 총 3만 3,3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졸업생 중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원과 미국 뉴욕시립대, 펜실베니아주립대, 일본 교토대, 오사카시립대 등 해외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도 다수"라며 "졸업 후 각 전공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며 대학 교수로 강단에 선 졸업생도 있다"고 전했다. 이 대학 출신인 강진희 평생교육학과 교수는 "성적우수학생으로 서울디지털대를 조기 졸업했으며 교수진들의 격려로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 석사과정에 도전했고, 이어 박사과정까지 밟게 됐다"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에 대한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의 신·편입생은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 가능하며, 4년제 대학 졸업자는 학사편입학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수업료는 학점당 6만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연 19,400여 명을 대상으로 113억원 규모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도 다양하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30만원 전액을 면제해준다. 학사편입학전형으로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두 학기 연속 18만 원씩 총 36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또 제휴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을 위한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마련돼 있다. 대학이 소재한 서울시 강서구 주민에게는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수업료의 20% 감면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이어받을 수 있다. 소득 8분위는 일부, 6분위 이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입학생부터는 고졸 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국가장학금 혜택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이 대학은 4차산업혁명 등 최근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 · 세무회계 · 무역물류 · 법무행정 · 경찰 · 부동산 · 상담심리 · 사회복지 · 영어 · 중국 · 일본 · 평생교육 · 아동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전기전자공 · 컴퓨터공 · 소프트웨어공 · 시각디자인 · 산업디자인 · 문화예술경영 · 문예창작 · 미디어영상 · 회화 · 패션 ·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9.02.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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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신설,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김성제)가 내년 1월 11일(금)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8년 현재 학부과정 11개 학부 38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6,569명(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02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덧붙였다.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이외에도 한양사이버대는 2018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 수상에 이어 2018년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양’ 브랜드 가치를 통한 온라인 교육의 혁신 시도최근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창업지원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모든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10년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업계 경험이 풍부한 직장인 1만 6,000명의 인력풀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 나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공대와 교육교류 협력 MOU를 체결하여 전공과목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국내 유수 명문대학원 진학 … 한양대 대학원 최다 진학한양사이버대학교는 졸업생들이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원으로 활발하게 진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으로 약 2,623명이 대학원 진학, 졸업생 대비 약 10%가 진학했으며 오프라인 대학의 진학률 대비 약 2배가 높다는 설명이다.대학 관계자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이고 총 264명이 진학했으며, 이외에도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명문 대학원의 진학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원으로의 진학도 활발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하면, 대학원까지의 연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우수한 교수진, 엄정한 학사관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장학금(170억원) 지급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번의 등록금 인상없이 10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오프라인 대학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등록금을 인상한 것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으로,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70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양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1만 1,344명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재학생의 88%에 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수준에 달하자 여성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부장학금’을 통해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교육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받는 재학생이 크게 늘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등 유망학과 신설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학원의 학풍인 실용학문에 중점을 두고 교육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최근에는 사회적으로 공학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인 2016년 전기전자통신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를 신설했고, 2017학년도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대학 관계자는 “2019년에는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를 개설하고 한양공대와 MOU를 체결해 사이버대학의 약점으로 지적된 대면 실험실습 문제까지 해결, 진정한 의미의 블렌디드 러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에도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기계자동차공학부 소속 자작차 동아리가 손수 만든 자작차로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주관하는 자작차경연대회에 참가하했다. 한양공대 실험실습실공유는 사이버교육의 판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8.12.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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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그랜드오페라갈라II 오픈

2018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라벨라오페라단이 라벨라 시그니처 두번째 시리즈를 오는 10월 12일 베르디와 바그너 음악을 들려주는 '그랜드오페라 갈라II'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초 빈야드스타일의 대형클래식 전용극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혜명과 테너 김중일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표 실력파 오페라 전문 가수들이 총 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연주로 정평이 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트 오페라 합창단이 함께해 베르디와 바그너 합창곡의 감동을 배로 전할 것으로 보이며 지휘는 양진모 오페라 전문 지휘자가, 작품 해설은 이번 공연의 연출가 안주은이 맡아서 진행한다.‘라벨라오페라단’의 이강호 단장은 “이번 갈라에서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다른 스타일을 즐기는 재미는 물론, 웅장한 합창곡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9.18 10:29
생활/문화

배틀그라운드 한국 위상 높였다…펍지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게임사 펍지가 국가 브랜드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게임사 펍지는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과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 세계 확산시키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펍지는 배틀로열 게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독자적인 IP 구축으로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한류 게임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e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통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 및 방식으로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콘텐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펍지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의 성공뿐 아니라 게임이 중요한 문화 콘텐트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펍지주식회사의 도전정신과 강력한 IP 자산을 바탕으로 한류 게임 문화 확산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6월 모든 플랫폼을 합쳐 전 세계 플레이어 4억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를 개최했다.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해 기네스북 7개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9.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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