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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현, 메이저리그 개막전 출격…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애국가 가창자 낙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참여한다.소속사 INB100은 백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출격한다고 12일 밝혔다.백현은 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무반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가창한다. 전 세계 야구 팬들이 주목하는 경기에서 백현의 노래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11월에도 백현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음악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백현의 글로벌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백현은 올해 INB100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서울, 광주, 부산에서 전국투어 팬미팅 ‘과자파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6~1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첫 오프라인 솔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한다. 이어 아시아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08:54
연예일반

김다현, 데뷔 첫 OST 가창… KBS2 새 주말 ‘미녀와 순정남’ OST 주자

김다현이 국악 트롯요정의 진면목을 과시했다.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랩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결승전 1라운드 ‘1위 쟁탈전’에서 황금막내 김다현은 ‘붓’을 선곡했다.지난 회차 무대에서 선보인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한조각’과 ‘풍악을 울려라’로 최단기간 100만뷰 돌파 이후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한 김다현. 이날 국악 트롯을 선택한 이유로 “제가 네 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 국악 트롯은 나의 바탕이다. 이젠 좀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들려 드리겠다”고 승부수를 띄우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김다현이 펼친 감동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 대성은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대곡이라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평가했다.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 합산 754점을 기록한 김다현은 결승전 1라운드 최종 5위 성적으로 오는 13일 2라운드에서 선전을 기약했다.김다현은 가수 데뷔 이후 첫 OST 가창에도 나섰다. 3월 방영을 앞둔 KBS2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홍석구 감독과 김사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 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소속사 관계자는 “늘 김다현을 지지해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김다현 스스로가 OST 가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보다 다양한 활동과 퍼포먼스로 김다현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20:29
뮤직

신봉선, 이찬혁비디오 프로젝트 앨범 참여…“보이스에 반해”

코미디언 신봉선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새롭게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와 손을 잡았다.이찬혁비디오가 오는 28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앨범 ‘우산’을 공개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 첫 번째 트랙 ‘이사(移徙)’에 신봉선이 가창자로 참여한 것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우산’은 누군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풍부한 감성의 곡들을 재해석해 수록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다. 신봉선이 가창자로 참여한 곡은 윤상의 ‘이사(移徙)’로, 그동안 펼쳐온 음악적 능력이 입증 받듯 첫 번째 트랙으로 ‘우산’의 시작을 장식한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이찬혁은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지닌 신봉선의 보이스에 반해 이번 프로젝트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봉선이 그동안 증명해온 탁월한 음악적 감각은 이찬혁의 선택에 더욱 힘을 싣는다.신봉선은 지난 2013년 ‘봉선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 부캐 캡사이신,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또한 무려 약 8년 간 MBC ‘복면가왕’, TV조선 ‘국민가수’, TV조선 ‘국가수’ 등 각종 방송에서 예능감 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뿐만 아니라 신봉선은 MBC ‘복면가왕’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증명해왔고, 그의 탄탄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이사(移徙)’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가 뜨겁다.이처럼 방송을 넘어 가수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신봉선이 뮤지션으로서 무한한 역량을 자랑해온 이찬혁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7 16:10
뮤직

BTS·블핑...‘전세계 인기’ K팝, 해외 저작권료 맡겨주세요

K팝 아티스트의 활약과 K콘텐츠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두드러지면서 외국 현지에서 소비되는 K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아시아권을 비롯해 북미 등 전 세계 지역에서도 맹활약하며 현지 K팝 팬들로부터 많은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2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따르면 해외에서 사용된 음악 저작권료는 2022년 기준 22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기준 복수의 해외 지역 소비 행태를 들여다 보면 각 지역별로 K팝 소비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 146억 원(66%), 유럽 36억 원(16.3%), 북미 32억 원(15%), 기타 지역 6억 원(2.7%) 순이다. 2021년 아시아에서는 124억 원, 북미에서는 30억 원, 유럽 26억 원이 징수된 것을 고려하면 해외 각 지역에서 모두 증가했다.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도 K팝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이 확인됐다. 주요 음원 플랫폼 중 하나인 지니뮤직 측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음원 매출이 연평균 62%가 증가했다. 지난 2018년 35억 원 매출에서 2021년 241억 원으로 약 7배의 음원 매출을 기록하며 음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에는 28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꾸준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청취자들이 2022년 가장 즐겨들은 K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총 K팝 아티스트 10팀의 스트리밍 수는 무려 165억 회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대비 각각 56%, 20% 증가한 수치로 K팝의 꾸준한 글로벌 성장을 증명했다. 대형 아이돌그룹을 보유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들의 해외 음반 판매와 더불어 스트리밍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활동은 하지 못했으나 팬들의 아쉬움이 스트리밍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만큼 해외 저작권료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각 아티스트의 구체적인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해당 음악의 저작권자만 파악 가능하다. 또한 올 상반기는 아직 이어지고 있는 중인 만큼 해외 저작권료 정산은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음저협 한 관계자는 “올해 초 해외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높은 활약도에 따라 해외 저작권료 역시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팝에 대한 해외팬들의 관심이 스트리밍 수요로 이어진다는 건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9주 연속 진입하며 이례적인 스트리밍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데 피프티 피프티 스트리밍 수치는 전체 비율 중 97%를 차지한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인 만큼 팬덤에 의한 앨범 판매량은 극히 적으며 온전히 스트리밍으로 차트인을 사수하고 있는 것. 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저작권료로 이어진다.피프티 피프티 해외 음원 저작권료 정산은 정산 방법과 기준이 국가마다 다르며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물론 가창자인 피프티 피프티는 저작인접권자로서 저작권료를 받는다. 피프티 피프티 관계자는 “해외에서 스트리밍이 많이 되고 있어서 어느 정도의 저작권료가 나올거란 기대는 있다”고 전했다. K팝과 K콘텐츠에 대한 해외 관심이 팬데믹 기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게 해외에서 저작권료 징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한 몫 했다. 음저협 관계자는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저작권료 징수액도 늘어났다. 또 K팝 음악이 삽입된 K콘텐츠들에 대한 소비가 많아진 점도 해외 저작권료에 일부 기여한다”며 “해외에서 K팝의 입지가 있다 보니 일시적 소비가 아닌 끊임없는 스트리밍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적 활약 덕에 해외 음악 저작권료뿐만 아니라 한국음악 전체 저작권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음저협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저작권료 징수액은 꾸준히 늘어났다. 지난 2018년 2034억 원 징수를 시작으로 2019년 2208억 원, 2020년 2487억 원, 2021년 2885억 원, 2022년 3554억 원을 징수하며 5년간 7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K팝의 미래가 글로벌에 있는 이유기도 하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30 05:02
연예

정동하, 두산 홈경기 개막전 애국가 제창

가수 정동하가 두산 홈경기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4월 2일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는 정동하가 애국가 제창을 맡았다. 정동하는 경기 시작에 앞서 애국가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감과 선수들의 각오를 더욱 복돋을 예정이다. 정동하는 지난해 개막전을 위해 의상까지 준비해 두었으나, 코로나 사태라는 피치 못할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정동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던 중 다시 찾아온 기회에 무척 설레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동하가 이번 애국가 제창에서 입을 의상의 등번호는 1번으로, 자신이 애국가 가창자로서 나서는 두산이 이번 리그에서 1등 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동하는 최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4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종로구에 위치한 JTN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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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4월 잠실에 뜬다! 두산 홈경기 개막전 애국가 제창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두산 홈경기 개막전의 애국가 제창자로 선정됐다. 정동하는 다음 달 2일 서울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정동하는 애국가 제창을 통해 경기 시작에 앞서 관객들의 기대감과 선수들의 각오를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정동하는 지난해 개막전을 위해 의상까지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라는 피치 못할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애국가를 부르지 못 했다. 정동하는 다시 찾아온 기회에 무척 설레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애국가 제창에서 정동하가 입을 의상의 등번호는 1번이다. 자신이 애국가 가창자로서 나서는 두산이 이번 리그에서 1등 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을 가득 담은 발라드곡으로 연중 내내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머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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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알렉사 '공항 건널목에서 풋쳐핸섭'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일정차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헤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일렉사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며 10월1일 아메바 뮤직에서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27/ 2021.09.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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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알렉사 'LA 다녀올게요'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일정차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헤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일렉사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며 10월1일 아메바 뮤직에서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27/ 2021.09.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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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알렉사 'LA 아메바 뮤직서 팬 사인회도'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일정차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헤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일렉사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며 10월1일 아메바 뮤직에서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27/ 2021.09.27 16:08
연예

[포토] 알렉사 'LA 다저스로 갑니다'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일정차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헤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일렉사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며 10월1일 아메바 뮤직에서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27/ 2021.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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