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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국민음식' 백종원, 추억 토크에 규현 당황
백종원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햄버거의 추억을 말한다. 오늘(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에는 음식에 진지한 남자 백종원과 규현이 세 번째 국민음식인 햄버거를 만난다.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 햄버거가 한국에 흘러들어오기까지의 이야기와 한국 정착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햄버거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 이날 규현이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로 돌아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8, 90년대에 태어난 시청자들과 함께 햄버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더해 규현은 햄버거 가게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1979년 한국에 처음 생긴 이후 빠른 속도로 퍼진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 널리 사랑받게 된 비결을 알아본다. 백종원이 경험했던 햄버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대한민국 군대에서 탄생한 한국식 DIY 햄버거와 80년대 중반의 햄버거까지 그 시절을 추억하는 백종원의 추억의 햄버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여기에 지난 돈가스 편에 이어 또다시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한 백종원의 햄버거 라떼 토크에 규현은 당황을 금치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