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0건
연예일반

‘심야괴담회’ 1시간 빨리 만난다… 오후 10시로 방송시간 변경

MBC ‘심야괴담회’가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MBC는 ‘심야괴담회’가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아 이에 힘입어 14일 방송부터 방송 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 중인 최병모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스페셜 괴스트(게스트)로 방문한다. 두 사람은 최강 겁쟁이 콤보로 활약한다. 최예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금 ‘심야괴담회’ 녹화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며 자신을 공포 최약체라고 밝히면서 “공포 영화를 본 후 무서움이 가시지 않아 한약까지 지어 먹었다”는 고백까지 했다.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신스틸러’ 최병모 또한 겁쟁이로서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병모는 치과에서도 무서워서 인형을 꼭 끌어안고 치료받는다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심야괴담회’ 녹화 때도 사연을 듣는 내내 인형을 부둥켜안고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09:29
연예

'아는형님' 이석훈, 예능감까지 갖춘 유죄 인간

가수 이석훈이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와 웃음, 리액션으로 '아는 형님'을 가득 채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발라드 왕자 트로트 여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석훈이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석훈은 절친 민경훈으로부터 환영의 노래를 받으며 등장했다. '노래 하나는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高'에서 전학 온 이석훈은 화제가 됐던 눈썹 문신이 언급되자 "눈썹 문신 영업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이 문신 지우면 원래 있던 조직에서 싫어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렇지 않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족보 브레이커'가 별명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빠른 84년생인 이석훈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족보가 꼬인 것. 이석훈은 "민경훈과 친구 사이는 맞지만 서로 연락을 진짜 하지 않는다. 서로 먼저 연락을 하는 편이 아니고, 아슬아슬한 사이라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짜 편한 사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석훈은 지극한 팬 사랑 에피소드도 밝혔다. "군대에 있을 때 팬들의 마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제대 후 오래된 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기쁜 마음으로 불렀는데, 신랑의 반응을 간과했다. 신부는 행복했지만 남편의 표정은 컨트롤이 안되더라. 몇 년 후 들어보니 이제는 남편이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석훈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전학신청서에 새롭게 추가된 재산 보유 현황에 대해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다.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아는 형님' 멤버들이 아내와 만난 사연을 물어보자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됐다. 마지막 촬영 때 쯤에 느낌이 왔다. 다들 '그런 신호가 오느냐'라고 물어보는데, '결혼은 이 사람과'라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석훈은 아들이 태어난 지 100일을 기념해 노래를 만들어 그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석훈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발라드, 뮤지컬 버전으로 소화하며 멀티 싱어 능력치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곡 '사랑은 또'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SG워너비의 '라라라'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이석훈은 '아는 뮤직 클럽' 상황극에서 클럽을 물려 받기 위한 발라드파 수장으로 활약했다. 이석훈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다. 이석훈은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목소리로 98점을 차지, 송가인을 3점차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민경훈과 버즈의 '겁쟁이' 듀엣 무대를 펼치며 훈훈함으로 수놓았다.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한 이석훈은 17일까지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진행한다. 현재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6:15
연예

'런닝맨' 능력자 김종국도 긴장한 담력 테스트

‘국민 겁쟁이’ 유재석을 능가하는 김종국의 겁쟁이 모멘트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최근 녹화에서는 6m 가량의 긴 봉을 극강의 힘과 고도의 순발력으로 잡아내는 역대급 담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에 멤버들의 겁쟁이 본능이 되살아났는데, 능력자 김종국까지 긴장감에 휩싸인 반전 모습이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종국아, 앞만 보면 돼! 종국아!”라며 끊임없는 자기 최면을 거는가 하면, “감을 느껴야 한다!”며 무한 연습을 요청해 새 캐릭터 겁종국의 탄생을 알렸다. 이를 놓칠세라, 평소 김종국에게 당하기 일쑤였던 유재석은 도발을 감행했다. 미션을 무서워하는 김종국에게 “두려움이란 없다”며 패기 있는 공격까지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힘이나 퀴즈 대결로 맞붙었던 두 사람이 담력 테스트에서는 누가 겁쟁이 타이틀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4:19
연예

'신과 함께2' 성시경 "완벽한 방송 캐릭터" 극찬 부른 레전드 이만기

'씨름 레전드' 이만기가 영화 같은 천하장사 등극기부터 반전의 편식쟁이, 겁쟁이 매력으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초대 천하장사 이만기가 출연한 가운데, 4MC가 '신의 주문'에 얽힌 토크를 나누고 메뉴 추천 경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만기는 씨름판의 아이돌이자 광고계까지 접수한 스포츠계 슈퍼스타였다. 이용진은 이만기에 대해 "한국판 드웨인 존슨"이라고 칭했지만, 이만기가 한 덩치 하는 성시경 옆에서 '상대성 덩치 이론'을 보여주자 "엄청 큰 독일 소시지 같다"라고 들었다 놓는 화법을 자랑했다.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등 씨름선수로 활동하는 7년 동안 49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전무후무 씨름의 전설 이만기. 그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상대팀의 견제가 심해 씨름의 룰까지 바꾼 이야기부터 어머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아이돌급 인기'를 언급했다. 박선영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에서는 10대부터 60대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조사한 '이만기'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주제로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창력', '이스방', '닭다리 종아리', '국회의원' 등이 키워드로 제시된 가운데, '천하장사'와 '깝죽거리지 마라' 등이 추가됐다. 이만기가 앨범을 낸 가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만기는 자신의 노래를 아는 신동엽을 신기해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줬다. 과거 예능 '백년손님'을 통해 '이스방'으로 사랑받을 당시 일으켰던 만행과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이유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레전드 씨름 황제' 이만기의 영화 같은 천하장사 등극기도 공개됐다. 공부를 목적으로 '씨름의 본고장'인 마산으로 전학을 갔다는 이만기는 특별활동 시간 얼떨결에 씨름을 하게 됐다며 때마침 소년체육대회가 부활하고, 대학생 때 프로 씨름이 만들어지며 천하장사 타이틀을 얻게 된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각본처럼 인생이 짜인 느낌이었다. 아 이게 운이구나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스토리는 "그 많은 상금은 국회의원에 다 터신 건가요?"라는 박선영의 기습 질문으로 깨졌고, 당황한 이만기는 "그런 질문이 있어요?"라고 발끈했다. '깝죽거리지 마라' 키워드에 얽힌 영원한 라이벌 이만기와 강호동의 대결도 소환됐다. 과거 한참 후배인 강호동과의 씨름 대결에서 이만기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강호동에게 "깝죽거리지 마라"라고 경고했고, 강호동은 선배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심판에게 이르며 깐죽거렸다. 둘의 대화는 예능에서 공개되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만기는 "(강호동을) 저의 뒤를 이을 선수로 생각해서 우리 쪽으로 스카우트하려고 했다. 그런데 (강호동이) 다른 팀으로 가서 경쟁하게 됐다. 당시 (강호동이) 김학용 감독님 팀이었는데, 아마도 (감독님이 강호동에게) 저의 심기를 건드리라고 주문한 것 같다"라고 짐작했다. 그는 '1박 2일'에서 강호동과 20년 만에 씨름 대결을 했던 일을 떠올리며 "2대 1로 이겼다. 아직도 호동이한테는 자신이 있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만기는 이날 씨름에서 이길 '필승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 주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씨름판의 황제임을 입증했다. 이만기의 '신의 주문' 제목은 '형제장사 만만세'로, 이만기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교 5·6학년 연년생 형제 씨름 선수에게 대접할 메뉴를 주문했다. 그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야 하고,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달라"라며 '영양소가 풍부한 초딩 입맛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산에서 훈련 중인 초등생 씨름 형제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김성률, 이만기, 강호동이라는 마산의 씨름 계보가 있는데, (형제들이) 계보를 이을 재목이 아닌가 싶다. 이 친구들을 잘 먹여서 훌륭한 천하장사로 키우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체격과 다르게 미각의 디테일이 기미 상궁급인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였다. 해외에 나가면 식사를 하지 못해 몸무게가 7kg씩 빠진다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겁쟁이인 사실도 공개됐다. 놀이기구는 물론, 귀신을 볼까 봐 시골에 가면 무서워서 잠도 못 잔다는 것. 천하장사 이만기의 반전 매력에 성시경은 "완벽한 방송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메뉴 추천에는 성시경의 '자장면과 탕수육', 신동엽의 '튀김족발', 이용진의 '통문어해물떡볶이', 박선영의 '돈가스와 장어덮밥'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족발 마니아 이만기는 처음 먹어보는 튀김족발을 흡입하며 "오~ 색다른 맛이다", "마산 친구들이 먹으면 좋아하겠네"라고 쉴 새 없이 극찬해 신동엽의 우승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최종 우승은 박선영이 차지했다. 대표 보양식인 장어가 이만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는 신동엽, 3위는 성시경, 4위는 이용진이었다. 이만기는 "(아이들이) 천하장사가 된다면 (4MC를) 결승 대회에 초대하겠다"라고 약속한 후 선물인 한우 눈꽃 등심을 공개했다. 신동엽과 성시경, 이용진 모두 부러움의 눈길로 박선영을 바라봤다. '신과 함께 시즌2' 30회 게스트는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의 인정을 받기 위한 4MC의 적극적인 어필이 펼쳐진다. 3월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9:36
연예

'비스' 정준하 "아직도 '무한도전' 꿈꾼다"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뜻밖의 겁쟁이 특집 '나 지금...떨고 있니?'로 꾸며진다. 정준하, 박주호, 최현호, 서태훈이 출연한다. 활동명 MC민지로 힙합 앨범을 발매한 정준하는 신곡 활동 중 아들 로하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밝힌다. 신곡 '아새우' 뮤직비디오의 댓글 80%가 로하에 대한 이야기이며, 함께 광고를 찍어도 로하만 추가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편으로는 아들에 대한 관심이 기분이 좋다며 뿌듯함을 표현한다. 정준하는 오랜 기간 활약했던 예능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거린다. '무한도전'을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아직도 마지막 회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이어 "'무한도전'을 다시 촬영하는 꿈을 꾼다며, 멤버들이 모이게 되면 제일 먼저 달려갈 것"이라고 말한다. '비스 괴담회'에서 국민 겁쟁이의 면모를 뽐낸다. 괴담회 도중 갑자기 시커먼 가발이 눈앞에 떨어지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쓰고 있던 가발까지 내던지며 스튜디오 밖으로 줄행랑을 친다. 국민 겁쟁이에 등극한 정준하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5:55
연예

[이슈IS] "앞날에 축복 깃들길" 김부선, 1년만 정우성에 사과(전문)

김부선이 정우성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막말 논란 이후 고박 1년 만이다. 김부선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남긴 '안녕하세요. 우성씨'라고 인사한 글에서 '지난 번 남우주연상을 언급하며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렸던점 용서 바란다. 제가 무척 경솔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많은 날들을 나에 경솔함에 후회만 하고 있던 못난 선배다'고 자책한 김부선은 정우성과 함께 했던 영화 현장을 회상하며 '제가 곤궁한 처지가 됐을 때 따뜻한 시선으로 날 대해주던 정우성 씨. 그 선한 심성을 저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여러 정치적 이슈를 나열한 후 '겁쟁이 선배다보니 권력자들은 감히 소환하지 못하겠고 그저 사람 좋은 정우성 씨를 소환해서 현실 비판과 풍자를 하고자 했던 제 본의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걸 잘 알면서도 심술을 부린건 아닌가 반성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황당한 스캔들로 졸지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밥줄이 끊기다 보니 많이 오버했다. 미안하다'며 '앞날에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8월 김미화가 안성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안산)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고 저격한 바 있다. 다음은 김부선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성씨 지난번 청룡영화제 남주 수상 문제를 언급하며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렸던점 용서바랍니다 제가 무척 경솔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은 사과 할 기회를 많이 놓치고 많은 날들을 나에 경솔함에 후회만 하고 있던 못난선배 입니다 ㅜㅜ 우리는 이미 두편의 좋은 영화 현장에서 뵌적이 있었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지요! 제가 곤궁한 처지가 됐을때 따뜻한 시선으로 날 대해주던 정우성씨 그 선한 심성을 저는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우성이라는 후배배우를 통해서 문재인정부가 이명박근혜 정부와 비교했을때 과연 그들은 우월한가 ? 과연 우리국민들의 질적인 삶은 경제는 공정은 나아지고 지켜졌는가 ? 그부분을 생각하다보니 정우성배우가 조국사태나 추미애와그의아들 윤미향 이상직 의원 등 또는 정인이 사건이나 북한의 정은이에 수십차례 조롱에도 한마디 항의조차 씨원하게 못하는 겁쟁이 선배이다보니 권력자들은 감히 소환하지 못하겠고 그저 사람좋은 정우성씨를 소환해서 현실비판과 풍자를 하고자 했던 제 본의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거 잘 알면서도 심술을 부린건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이재명과의 황당한 스캔들로 졸지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밥줄이 끊기다 보니 많이 오버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다만 미소하게나마 정배우께 바라건데 과거 잘못했던 박근혜 정부를 비판 한것처럼 정우성씨가 지지하는 문재인 정부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같은 잣대로 비판 해 주시면 참 좋을듯 합니다 그것이 탐욕스런 정치인들과 순수한 예술인들이 다름은 아닐런지요? ^^ #정우성씨 앞날에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많이 늦었지만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2021.6.4 김부선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4 16:49
연예

[리뷰IS] '아는 형님' 동요 프로젝트 '싹싹이'…여에스더 깜짝 출연

'아는 형님'이 전국민이 즐겨 부를 동요를 준비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들이 가사부터 노래,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만든 동요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가장 건강한 '싹싹이 요정'을 선발하기 위해 여에스더가 보건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동요에 어울리는 가사를 직접 써와서 발표, 최다 득표로 서장훈의 '싹싹이'가 선정됐다. '싹싹이'는 코로나19 시대에 다같이 손을 잘 씻어서 건강을 지키자는 노래다. 가장 건강한 '싹싹이 요정'을 가리기 위해 여에스더가 교실을 찾았다. 민경훈이 기뻐하며 "예전부터 좋아하던 분"이라고 고백하자 여에스더는 "어머니를 봐서라도 마음 정리 잘 하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에스더와 민경훈의 알콩달콩한 케미는 계속됐다. 민경훈이 "방송 나왔던 걸 다 찾아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도 버즈의 '겁쟁이'와 '가시'를 좋아한다며 갑자기 '겁쟁이'를 열창, 당황한 서장훈은 "음악 선생님으로 나오신 거냐"고 말해 여에스더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손을 자주 물어 뜯는 민경훈에게 "세균 감염에 가장 취약하다"며 '싹싹이 요정'으로 탈락시켰다. 민경훈이 "입술이 건조해서 그렇다"고 서운한 듯 말하자 여에스더는 "바세린 바르라"며 차갑게 말해 또 한번 멤버들의 배꼽을 뺐다. 이상민은 7년 째 공황장애 약을 많이 먹어 속이 다 썩었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수면제에 의존하는 이상민을 걱정했다. 여에스더는 "공황장애는 마치 검은 비닐로 얼굴을 감싸는 느낌"이라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약을 먹는 게 좋다"고 솔직한 조언을 해줬다. 최종 '싹싹이 요정'으로 강호동이 뽑혔다. 여에스더는 "나이 50이 넘어서 저 정도 건강을 유지하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강호동을 치켜세웠다. 또 방귀를 많이 뀐다는 이수근에게는 "건강에는 괜찮은데 환경오염이 걱정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멤버들의 '싹싹이' 녹음 과정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작은 사이즈의 헤드폰에 불편을 호소, 정체 모를 방언을 쏟아냈다. 민경훈은 동심 가득한 노래를 발라드 두성으로 불렀다. 이수근은 "어쩜 동요처럼 1도 부르지 않냐"며 "차라리 제목을 '그댄 나의 싹싹이'로 바꾸라"며 민경훈을 놀려 녹음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싹싹이'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도 유쾌했다. 멤버들은 각양각색 동물들의 탈을 쓰고 신동이 짜온 안무를 췄다. 판다 탈을 쓴 강호동만 실수를 연발했다. 신동이 메가폰으로 "이번엔 판다만 두 번 틀렸다"고 하자 김희철은 크게 화를 냈다. 강호동은 "틀리지 않았다"고 우기면서 앙증맞은 귀여움을 보여줬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9 08:58
연예

'런닝맨', 대환장 역대급 두뇌 싸움 탈출기

'런닝맨' 멤버들 간의 역대급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탈출한 순서대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방탈출 미션을 진행했다. 모든 멤버들의 추리 능력과 퀴즈 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환장 탈출기가 그려졌다. 평소 '상식왕'으로 유명한 유재석은 고난도 퀴즈에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 풀어내며 '뇌섹남' 면모를 드러냈지만 어둠 속에서 진행된 미션에서는 잔뜩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국민 겁쟁이로 전락했다. '방탈출 마니아'라고 호언장담한 전소민은 초반에는 "이걸 풀어야 한다"며 혼란에 빠진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지만 중요한 순간에 굴욕적인 한 마디를 내뱉어 큰 웃음을 줬다. 이밖에 송지효는 오랜만의 두뇌 풀가동에 '멍지효'를 소환했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 힌트를 해석하는가 하면, 룰까지 파괴하며 '멍지효' 스타일의 신개념 방탈출을 선보였다. 방송은 6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17:15
무비위크

'런닝맨', 유재석 '유임스본드' 송지효 '블랙 멍' 화려한 귀환

SBS ‘런닝맨’에 ‘유임스본드’와 ‘블랙 멍’이 화려하게 귀환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팀의 평균 점수로 승패가 좌우되는 ‘평균치 레이스’로 꾸며졌고, 멤버들은 고리로 연결돼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로가 묶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끈끈하고 특별한 케미가 돋보였는데, 특히 서바이벌 총 게임으로 진행된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장난감 총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몰입한 멤버들로 인해 한 편의 코믹 추격 영화가 탄생했다. 유재석은 화려한 총 기술과 높은 적중률로 ‘유임스본드’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번 잡은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는 ‘유임스본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앞서 진행된 담력 테스트에서는 국민 겁쟁이가 소환되며 두려움에 눈물까지 글썽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걸 크러시로 화제가 됐던 ‘블랙 멍’을 소환했다. 돌아온 여전사답게 “지금이야, 쏴!”를 외치며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거침없이 상대 팀을 공격하며 그간 감춰온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이날 옥상에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대치 상황이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13:44
연예

'런닝맨' 다시 돌아온 겁쟁이 유재석, 한껏 예민해져 스태프에 '호통'

'런닝맨' 유재석이 잔뜩 공포에 질려 겁쟁이 포스를 드러낸다. 오늘(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영국 몸서리 패키지의 마지막 미션 '유령의 성' 취침이 그려진다. 실제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령의 성에서 취침 벌칙을 두고 미션 대결을 펼친다. 으스스한 분위기 덕에 멤버들은 예민해지고, 급기야 '국민 MC' 유재석은 담당 VJ에게 언성을 높인다. '유재석 담당 VJ'인 권렬 VJ가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유재석 뒤만 따라다니며 뒷모습만 찍은 것. 이에 괜히 유재석은 "앞에서 내 얼굴을 찍어야지! 왜 뒤통수만 찍냐"며 앞장서기를 재촉, 웃음을 안긴다.두 사람은 공포 레이스 때마다 같이 도망가다 넘어지는 등 겁쟁이 듀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멤버들이 방문한 영국 유령의 성은 1071년에 건설되어 교도소로도 운영된 적 있다. 실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유령 출몰 목격담으로 유명한 곳이다.유령의 성에서 오싹한 하룻밤을 보내게 될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8 13: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