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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수상한 행동하는 ‘♥스테판’에 “죽고 싶어?”…분노 폭발 (동상이몽2)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 부부와 진우-해티 부부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8년 차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의 반전 근황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교와 입맞춤 등 ‘달달 케미’로 화제가 된 바 있지만 약 11개월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두 사람은 전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간 한국 생활에 제법 익숙해진 스테판은 아내 김혜선과 떨어져 외출, 몰래 물건을 은닉하는 등 나홀로 수상한 기행을 펼쳤다. 또한 모든 걸 들킬 위기에 처하자 순진무구한 얼굴로 거짓말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선은 스테판을 계속해 추궁했고, 결국 “죽고 싶어?” 라며 분노까지 폭발했다.한편 김혜선-스테판, 진우-해티가 특별한 ‘단체 소개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살이 29년 차 인도인 럭키, 33년 차 핀란드인 레오란타가 “매일이 외롭다”며 서러움을 토로하자, 외로운 개그우먼 지인 이국주, 박소라를 자리에 초대해 만나게 했다는데. 이날 녹화에 참여한 배우 이이경은 ‘나는 솔로’ MC답게 ‘솔로남녀’들을 영수, 영철, 옥순 등으로 분석, 과몰입 중계로 재미를 더했다. “레오 씨 몸이 이미 소라 씨 향해 돌아가 있다”며 디테일한 행동을 발견, 핑크빛 기류를 포착했다. 이이경의 생생한 러브라인 중계에 스튜디오는 모두 대리 설렘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솔로남녀들은 서로를 향해 적극적인 태도로 이상형, 관심사 등의 질문 공세를 쏟으며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첫 만남에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거침없는 질문은 물론, “저는 한 번 다녀왔다”며 자신의 과거사까지 솔직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우리 집으로 갈래?” 등 화끈한 플러팅도 쏟아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설렌다”, “벌써 짝이 지어진 거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화끈한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개팅 현장에 뜻밖의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흑백 요리사’ 이모카세가 솔로남녀를 위한 깜짝 구세주로 등장한 것. 이모카세는 ‘요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썸’을 주도했다. ‘느긋 남편’ 이모부보다 더욱 속 터지는 솔로남녀 모습에 한숨, 급기야 “답답하네! 스피드하게 해야지!” 라며 천불을 폭발하기에 이르렀다.화끈한 동상이몽표 ‘단체 소개팅’ 현장은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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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한국어-도시-일상 벗어난 탈출기 웃음+감동 마침표

'국제부부'가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2회에는 외국인 아내들의 특별한 '탈출'이 그려졌다. 먼저 한국어를 어려워하는 프랑스 메간을 위해 미얀마 찬찬이 한국어 일일 강사로 변신, 레벨테스트를 위한 받아쓰기를 시작으로 맞춤법, 자연스럽게 문장 말하기를 가르쳐줬다. 특히 '사이시옷' 등 한국인도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한 찬찬의 똑 부러진 설명에 모두가 '찬찬 스쿨'을 외쳤다. 국제부부의 가장 큰 장벽 언어와 관련해 메간은 '얼음'을 '오줌'으로 발음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박준형의 SNS상 엉망인 맞춤법까지 소개돼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정민은 두 아들을 위한 음치 탈출 노래 교실을 열었고, 그의 노래 실력은 외국인 아내들의 단체 '정민 홀릭'을 유발했다. 김정민은 아들의 아쉬운 실력에 "도윤아 축구하자!"를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걸그룹 출신 루미코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터키 니다, 미얀마 찬찬, 벨기에 엘랸, 벨라루스 알리오나는 가수 경력 도합 65년을 자랑하는 김정민, 박준형, 김희철의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철이 슈퍼주니어의 'Miracle(미라클)'을 부른 엘랸에게 극찬하자, 박준형이 "넌 천벌 받아라"라고 경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알리오나의 노래 실력에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러시아 미호와 프랑스 메간 부부는 도시를 탈출해 부시크래프트(자연을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직접 필요한 것을 만들어 즐기는 와일드 캠핑)를 경험했다. 미호 남편의 제안으로 시작된 특별한 캠핑은 집짓기부터 불 피우기, 그리고 자연 낚시까지 스펙터클한 상황이 펼쳐졌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외국인 아내들은 각 나라에만 있는 이색 캠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국제 아내들이 나라별 휴가지를 직접 추천하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전해줬다. '국제부부' 맏언니 루미코는 막내 니다와 시원한 일상 탈출을 누렸다. 니다가 좋아할 만한 곳을 예약했다는 루미코는 그녀를 데리고 경비행기장으로 향했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일탈에 지켜보던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일탈 경험을 밝히던 미호는 "한국에 오려고 러시아에 있는 아파트를 팔았다"라며 말문을 열기 시작, 남편을 만나고 100일 만에 부모님 허락 없이 결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루미코와 니다는 럭셔리 요트체험을 했다. "남편 김정민씨가 돈 좀 쓰라고 허락을 해줬거든"이라고 밝힌 루미코의 말에 MC들은 김정민의 큰 지출을 걱정했다. 하지만 김정민은 여유만만하게 "나 김정민이야, 왜 이래"라며 밝은 표정의 아내들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루미코가 첫 녹화 당시 니다를 보고 들었던 생각과 자신의 향수병 일화까지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자 니다는 눈물을 보였고 외국인 아내들도 폭풍 공감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적셨다. 김희철은 "이렇게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의 우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부부'는 12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시즌2로 새롭게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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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루미코, 15년차 국제부부의 다정 투샷 "데이트"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8일 자신의 SNS에 '여친과의 데이트' '국제부부'라는 해시태그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내 루미코와 찍은 셀카. MBN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녹화를 위해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와 선남선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지난 2006년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김정민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최종 멤버로 발탁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SBS '티키타CAR'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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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하하, 입담+리액션 폭발한 글로벌 재간둥이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하하·유병재는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하하는 본인의 히트곡인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목소리만으로 밥동무가 누구인지 눈치챈 규동형제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하하는 "제가 출연을 몇 번 고사했다. 더 이상 알릴 일이 뭐가 있나"고 도발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너 C급이다. 네 급은 깔렸다. 끝까지 고사하지 그랬냐"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이어 하하는 "키 큰 친구 한 명을 섭외했다"며 유병재를 소개했다. 그야말로 키다리 아저씨로 분한 유병재는 "지금 제 키가 2m 12cm 정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와 유병재는 쇼리·양세형·조세호 등과 '작지만 아름다운 모임'의 멤버라고 밝히며, "그 모임에서는 하하가 서장훈급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네 사람은 한남동 일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는 한남동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때 하하를 알아본 한 해외팬이 사진을 요청해왔다. 하하는 익숙한 일인 듯 해외팬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매너 있게 사진을 찍어줬다. 이 모습을 보던 규동형제는 "글로벌 인기다"며 놀라워했다.본격적인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하하는 "일요일에는 열심히 뛰고 있고, 토요일은 직장을 잃었다"며 "마포구 보안관이다"고 능청스레 본인을 소개했다. 그러나 하하도 인지도 굴욕을 피해갈 수는 없었고, 점차 초조해지기 시작한 하하는 '런닝맨' '무한도전' 등 본인의 대표 프로그램을 외치며 열혈 홍보에 나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초등학생에게는 '런닝맨' 이름표를 준다며 설득하기도.때마침 하하는 밖을 거닐던 주민과 우연히 만나 즉석 섭외에 성공했다.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풍의 인테리어로, 국제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었다. 집주인 써니 씨는 하하와 이경규를 위해 식전 샴페인을 대접, 하하는 "미국 드라마에서만 보던 것 아니냐"며 신기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녹화 다음 날 홍대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는 부부의 말에 "그럼 우리 가게에 오시라"고 초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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