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한국체육학회와 MOU 체결
대한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싱크탱크 두 단체가 손을 잡았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이사장을 맡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는 5일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가 회장을 맡은 한국체육학회와 대한민국 스포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ISF와 체육학회는 한국의 국제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 과제 협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ISF는 민간 스포츠외교 전문 기관으로, 국제 협력을 통한 한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2021.02.05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