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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D.P.’ 속 가혹행위에 “병영환경 바뀌었다, 은폐 불가”

국방부가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에 등장하는 군 내 가혹행위 등 부조리 묘사에 “병영 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6일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군 관계자가 (드라마 배경이 된) 2014년의 일선 부대에서 있었던 부조리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국방부 공식 입장이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문 부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방부와 각 군에서는 폭행, 가혹행위 등 병영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병영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악성 사고가 은폐될 수 없는 병영 환경으로 현재 바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또 국방부는 이 드라마에서 출연자들이 군복을 입은 것이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다.문 부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군복 및 군용 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군인이 아닌 자는 군복을 착용하거나 군용 장구를 사용 또는 휴대해서는 안 된다”면서 “다만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경우는 예외로 돼 있다”고 답했다. 드라마 D.P.는 군무이탈 체포조(D.P.)가 탈영병을 쫓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한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병영 내 구타 및 가혹 행위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가 화제를 모으자 한 군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일선 부대에서 있었던 부조리라고 보기에는 좀 심하다”며 “전반적으로 2000년대 중반 정도 일을 극화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김 작가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D.P.는 이제는 좋아졌다는 망각의 유령과 싸우기 위해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김 작가는 통해 한 군 유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D.P.’의 시작을 언급했다. 유족은 김 작가에게 하사였던 남편을 영내 폭행으로 잃었다고 고백하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왠지 우리를 잊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다. 많은 사람이 봐서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 작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외로운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분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오늘도 어디선가 홀로 울고 있을 누군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09.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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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출신 윤형빈 "탈영뒤 성전환자도 검거…창살 가려줬다"

D.P.(군무이탈체포조) 출신 개그맨 윤형빈이 드라마와 실제 자신이 겪은 현실을 비교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D.P.는 군대에서 벌어지는 각종 가혹 행위와 부조리를 다룬다. 윤형빈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에서 "EBC 736기 헌병이었고, 드라마 'D.P.'의 안준호(정해인), 한호열(구교환)처럼 탈영병을 잡는 군무이탈 체포조였다"면서 "군 복무 당시, 육·해·공군 헌병을 통틀어 우리가 탈영범 검거율 1위를 달성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탈영해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을 잡은 적이 있었다"며 "법적으로는 남자였지만 몸은 여자였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창살을 매트리스로 가려줬었다"고 했다. 헌병대 수사관 박범구 역의 배우 김성균에 대해서는 "깜짝 놀랐다. 고증이 제일 잘 됐다"며 "입고 있는 옷, 말투 그리고 이들이 오묘하게 가지고 있는 사상까지 완벽하게 카피했다"고 평가했다. 윤형빈은 "(헌병대 수사관은) 평소에는 정말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인데 사건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세상 무서운 사람으로 변신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병으로 복무하면서 탈영병 52명을 검거했다"며 "극 중 한호열이 6~7명 잡았다고 하는데 '그 정도 잡고 드라마가 만들어지네'라고 생각했다. 난 다른 헌병대 간부가 혹시 탈영병을 잡으면 실적 채울 수 있게 넘겨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9.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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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잡는 군인" 정해인 'D.P.' 8월27일 넷플릭스 공개[공식]

군인 잡는 군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넷플릭스(Netflix)가 'D.P' 공개일을 8월 27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3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무 이탈 체포조라는 낯설지만 새로운 소재로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으며 주목받았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헌병대 소속의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는 탈영병 체포를 담당하는 보직을 뜻하며 주로 민간에 나가 활동하고 머리를 기르고 사복을 입는 탓에 대다수의 군필자에게도 낯선 존재다. 모두가 앞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는 입영식 가운데 홀로 뒤를 응시하고 있는 준호는 이제 막 입대한 이등병이다. 군 생활에 적응도 하기 전에 D.P.로 차출된 그는 갑자기 ‘군인 잡는 군인’이 되어 상병 호열과 팀을 이뤄 탈영병들을 쫓기 시작한다. 다급하게 전력 질주하고 있는 준호와 호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두 사람이 마주해야 할 탈영병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무엇일지, 그들이 어떻게 팀워크를 만들어갈지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등병 준호의 호락호락하지 않은 군 생활로 시작된다. 군기 바짝 잡는 선임들 아래서 쉽지 않은 군 생활을 예감한 준호에게 군무 이탈 담당관인 중사 범구(김성균)가 탈영병 잡는 보직 D.P.를 제안하고, 능수능란하고 능글맞은 D.P.조 조장이자 상병 호열과 짝이 되어 탈영병을 잡기 위해 전국을 누비기 시작한다. 때로는 대책 없이 열정이 먼저 앞서고 때로는 맨땅에 헤딩 같은 현실 때문에 막막하지만 ‘탈영한 이들을 무사히 데려와라’ 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뛰고 구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다. 건물 옥상을 뛰어넘고 달리고 또 달리는 준호와 호열, “왜 이렇게 열심히 잡는 겁니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의 성장과 활약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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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첫 로코 주연→김은희 작가…손석구, 무서운 성장

배우 손석구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손석구의 최근작은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이다. 그러나 그 후 1년 여 동안 수면 밑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한파 뒤에서, 쉬는 시간 없이 연이어 새로운 작품에 합류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한준희 감독)' 촬영은 이미 완료했다.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손석구가 맡은 역할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인텔리 헌병대 간부 임지섭 중위. 오로지 실적만을 신경 쓰며 D.P.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인물이다. 손석구는 분량은 많지 않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 정해인·구교환 등과 빚어낼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다.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게 그리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아온 정가영 감독의 신작 '우리, 자영'은 외로운 건 싫지만 연애는 서툰 서른셋 우리(손석구)와 하고는 싶지만 연애가 힘든 스물아홉 자영(전종서), 연애도 일도 까이기 일쑤인 두 남녀가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석구는 '우리, 자영'(가제)을 통해 그간 보여줘온 거친 손석구의 이미지 대신 이른바 연애 '호구'의 얼굴을 보여준다. 이미 촬영을 완료했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호구 손석구'의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D.P' 그리고 '우리, 자영'의 손석구와는 또 다른 얼굴이 남아있다.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에서 극악의 인물을 연기하기 때문. 2017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후속편인 '범죄도시2'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강해상 역을 맡아 마동석과 대립한다. 전편에 장첸, 윤계상이 있었다면, 이번 편엔 손석구가 있다. 당초 베트남에서 진행하려던 촬영분을 국내 세트장에서 소화하고 있어, 곧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한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전편의 존재가 부담이기보다 참고하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존재라 오히려 좋다"고 밝혔다. 또, 남았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도 출연한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祕境)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물. 하늘과 맞닿은 지리산을 무대로, 산속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를 소재로 한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의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도깨비'·'태양의 후예' 이응복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 손석구는 배우 전지현·주지훈·성동일·오정세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현재 촬영 중으로, 올 하반기 시청자와 만난다.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 2'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에 첫 발을 디뎠다. 이듬해 tvN 드라마 '마더'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을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고, 그 다음 해인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역할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같은 해 '멜로가 체질'에서는 특별출연이라 쓰고 비중 있는 조연이라 읽는 특별한 캐릭터를 맡아 여심을 흔들었다. 열심히 연기하니 자연스럽게 시상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뺑반'으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KBS 2TV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데뷔한 지 4년, 어느샌가 대중 곁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배우 손석구다. 작품마다 매번 다른 얼굴을 보여줘 언제나 궁금한 배우이며, 무서운 성장세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배우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정석 미남은 아니지만 요즘 트렌드에 걸맞은 미남이다. 멜로 주인공으로도 잘 어울리고, 스릴러물의 악역으로도 잘 어울린다"며 "특히 손석구는 요즘 대중이 좋아하는 연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연기가 아닌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가 일품인 배우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2 08:00
생활/문화

넷플릭스, 올해 K-콘텐트에 5500억원 투자…망 사용료 논란엔 함구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점유율 1위 넷플릭스가 올해 K-콘텐트에만 약 55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통신사 망 사용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넷플릭스는 25일 온라인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물과 식량 부족에 빠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고요한 바다', 탈영병들을 쫓는 '군무이탈 체포조' 소속 병사의 이야기를 그린 'D.P.' 등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를 비롯해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넷플릭스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트 담당 김민영 총괄은 "올해 약 5억 달러를 한국 콘텐트에 투자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한국 콘텐트를 만들고, 국내 제작 업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약 7700억원을 한국 콘텐트에 쏟았다. 최근에는 영화 '승리호', 드라마 '스위트홈' 등이 잇따라 흥행하며 투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해 1월에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 두 곳의 총 1만6000㎡ 규모 스튜디오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콘텐트 제작 환경을 개선했다. 김민영 총괄은 "한국 콘텐트는 디테일에 굉장히 집중한다. 이야기가 되는 사건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도 중요하게 여긴다"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개성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전 세계적으로 공감하는 콘텐트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 김 총괄은 국내 상륙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를 비롯해 국내 플랫폼과의 경쟁 현황을 묻자 "선택지가 늘어나 산업 전체가 동반성장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며 "작은 파이(영역)를 가지고 싸울 때는 아니다. 저희는 해온 대로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망 사용료 미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수년간 전 세계 통신사와 협업하고 있다. 시청자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ISP(인터넷서비스제공업자)와 소비자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통신사에게 인터넷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에 매년 약 700억원을 사용료로 내고 있다. 카카오도 매년 약 300억원을 통신사에 지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역차별이 심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25 15:24
무비위크

정우성X공유→백종원…넷플릭스 오리지널 화려한 라인업[공식]

넷플릭스가 25일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통해 공개를 앞둔 한국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리즈부터 영화, 시트콤,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어, 개성있는 한국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 배두나, 공유, 이준 外 연출: 최항용 작품설명: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벌어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영화 '마더'로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집필했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배두나, 공유, 이준이 ‘고요의 바다’라고 불리는 달에서 목숨을 건 임무 수행을 하는 대원들로 분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D.P.' 출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外 연출: 한준희 작품설명: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군인 잡는 군인’의 시선에서 탈영병을 추적해가는 과정의 장르적 재미와 청춘들의 고뇌와 성장까지 균형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이 군무이탈 체포조로, 손석구가 이들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간부로 출연해 군무이탈 체포조의 탈 많은 복무 일과를 그려낸다. '마이네임' 출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外 연출: 김진민 작품설명: '마이네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10대들의 어두운 이면과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현실을 담아 화제를 모았던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정체를 숨긴 지우의 차가운 복수와 숨막히는 액션을 예고한다.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한소희가 지우로 분해 한계없는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연기 베테랑부터 블루칩 신예까지 조화로운 캐스팅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멋진 액션 누아르를 예고한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 공개: 2021년 상반기 출연: 이제훈, 탕준상 外 연출: 김성호 작품설명: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라는 특별한 소재를 토대로 떠난 이들이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과 남겨진 이들의 먹먹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섬세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이제훈이 상구로, 떠오르는 신예 탕준상이 그루로 분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오징어 게임' 출연: 이정재, 박해수 外 연출: 황동혁 작품설명: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절박한 상황에 빠져 목숨을 내건 게임에 참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과 극한 상황에 몰린 각 인물들의 선택이 눈 뗄 수 없는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 매 작품 예리하고 묵직한 사회의식을 담았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첫 시리즈에 도전한다. 이정재가 직장을 잃고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는 기훈으로, 박해수가 회사 자금을 유용하다 위기에 처한 상우로 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이들의 날 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 2021.03.12 출연: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 김시은 外 연출: 김진우 작품설명: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즌1에 이어 끝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조, 혜영, 선오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첫사랑의 여운, 그리고 좋알람의 하트 수가 사회적 지위에도 영향을 끼치는 절대적인 가치로 변해버린 세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옥' 출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外 연출: 연상호 작품설명: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다.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현상과 이를 신의 의도로 해석하는 신흥종교의 등장 그리고 혼란에 빠진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작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연재 시작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출연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外 연출: 이재규, 김남수 작품설명: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인 주동근 작가의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웹툰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연출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신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재규 감독이 맡았다.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의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 출연: 전지현, 박병은 外 연출: 김성훈 작품설명: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그린다.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분해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병은도 출연한다. 영화 '낙원의 밤' 공개: 2021.04.09 출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外 연출: 박훈정 작품설명: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 강렬한 이야기와 탁월한 액션으로 장르 영화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번 한국 누아르 영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밀정', '안시성'을 통해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 배우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에서 압도적 연기로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배우 전여빈, '독전'에서 잊지 못할 악역을 완성한 차승원의 강렬한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 출연: 이수근 연출: 김주형 작품설명: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눈치만 보다 세월 다가는 관객들의 고민을 눈치의 대가 이수근이 상담하며 쏟아내는 사이다 같은 애드립 질주를 담아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다.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수근이 데뷔 25년 만에 스탠드업 코미디에 처음 도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구성되어 그의 탄탄한 공개 코미디 내공과 폐부를 찌르는 사이다 애드립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트콤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 外 연출: 권익준, 김정식 작품설명: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서울의 한 대학 국제 기숙사에 살고있는 다국적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을 담은 시트콤이다. 한국 시트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남자 셋 여자 셋'부터 '논스톱'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시트콤을 제작해온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을, '하이킥',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연출한 김정식 PD가 공동 연출로 함께한다. 각본은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가 맡았다. 국제 기숙사 식구들로는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이 낙점됐다. 리얼리티 예능 '백스피릿' 출연: 백종원 연출: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작품설명: '백스피릿'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가 백종원과 손잡고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첫 시리즈를 선보인다. 한국인을 사로잡은 백종원의 입담과 매력이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게 될 기회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초록색 병 소주와 맥주는 물론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2021.02.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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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커피차 선물에 꽃미소 발산 "고맙고 감사"

배우 정해인이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미소로 행복감을 드러냈다.정해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진이, 제훈이 형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정해인은 선물받은 커피차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찍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플래카프 앞에서 촬영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를 촬영 중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청년들과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으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최주원 기자 2020.12.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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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넷플릭스 'D.P.' 합류…육군 헌병대 병장[공식]

신승호가 ‘D.P.’ 출연을 확정 지었다.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승호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캐스팅됐다. 황장수 역으로 변신할 신승호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정해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돼 탈영병들을 쫓으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신승호는 육군 헌병대 병장 황장수 역으로 분한다. 앞서 캐스팅된 안준호 정해인, 한호열 구교환, 박범구 김성균, 임지섭 손석구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 전반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승호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훈훈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마휘영의 이중적인 면모를 흡인력 있게 표현하는가 하면 KBS 2TV ‘계약우정’ 속 전설의 주먹 허돈혁으로 변신, 묵직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더블패티’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라이징 스타 행보를 걷고 있는 상황. 이에 신승호가 ‘D.P.’에서 보여줄 강렬한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D.P.’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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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 넷플릭스 'D.P.' 캐스팅..'결백' 이어 연기 변신

배우 홍경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캐스팅됐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으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홍경은 극 중 상병 류이강 역을 맡아 180도 색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 ‘학교2017’, tvN ‘라이브(Live)’, OCN ‘라이프 온 마스’,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결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D.P’에서 영화 ‘결백’ 속 모습과는 상반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편,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았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한준희 감독과 원작자 김보통 작가가 공동작업한 ‘D.P.’는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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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넷플릭스 'D.P' 출연확정…정해인과 호흡

이준영이 넷플릭스(Netflix) 새 오리지널 시리즈 'D.P.' 출연을 확정했다.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소속사 측은 1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는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군내 가혹행위,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으며 충무로에 파란을 일으켰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준영은 D.P 출연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D.P.'는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앞서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편 이준영은 10월 방영 예정인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통해 소방관 정국희 역으로 배우 송하윤과 호흡을 맞춘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안방극장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이준영은 MBC '이별이 떠났다',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 캐스팅'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조선!'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nhemg 2020.09.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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