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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싫어…" 지코, 2차 컨셉트 포토 공개

지코가 새 미니앨범 '랜덤박스' 2차 컨셉트 포토 배송을 알렸다. 지코는 공식 SNS에 미니앨범 '랜덤박스(RANDOM BOX)' 컨셉트 포토를 추가로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랜덤박스' 택배원으로 분한 지코는 팍팍한 현실에 한껏 지친 모습이다. 그의 뒤로 포장되지 않은 랜덤박스들이 산처럼 쌓여있는 가운데 무기력한 지코의 현실적인 표정 연기가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지코의 마음을 대변하듯 그의 손톱에는 울상인 얼굴 모양이 숨겨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앞서 지코는 첫 컨셉트 포토로 청럄함 가득한 여름의 소년미를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귀여운 귀차니즘 '여름 헤이터'로 변신해 새 미니앨범 '랜덤박스'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코는 7월 1일, 새 미니앨범 '랜덤박스'로 컴백한다. 여름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지코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만 5곡을 수록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앨범을 완성한 데 이어 '깡' 신드롬 주인공 비가 타이틀곡 '섬머 헤이트(Summer Hate)' 피처링에 참여, 지코와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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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사야해] 지긋지긋한 모공, 확실하게 케어하자!

모공 케어 제품들 / 이니스프리, 샹테카이, 러쉬, 딥디크, 키엘, 시슬리낮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봄, 여름철에는 남녀 구분 없이 늘어지는 모공으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늘어난 모공은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들며,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모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쫀쫀하고 매끄러운 모공을 갖고 싶다면 주목하자.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선보인 모공 케어 제품들을 기자가 직접 바르고 느껴본 솔직 담백한 후기를 풀어본다. 샹테카이 '디톡스 클레이 마스크 위드 로즈마리 앤 허니'제형 짙은 회색빛이 도는 컬러와 묵직한 제형에서 클레이가 그대로 느껴진다. 스파츌러로 퍼냈을 땐 굉장히 묵직했지만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착! 밀착된다.발림성 피부에 펴 바를 땐 보기와 다르게 의외로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린다. 끈적이거나 퍽퍽한 느낌이 거의 없어 부드럽게 잘 펴 바를 수 있다.당김 바른지 5분이 지났을까? 빠른 속도로 건조되는 것이 피부에 와 닿는다. 15분 정도 지나면 윤기나는 부분 없이 완전히 건조되면서 당김 현상이 느껴진다. 방치 시간을 15분 이내로 할 것을 추천한다.모공 개선 1회 사용 후에는 아무래도 코 부위에 피지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도 사용 전보다 피부 톤이 밝아지고 피지가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회 사용 후에는 코에 윤기가 돌며 맨들맨들해지고, 모공이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총평 촉촉함보다는 깔끔함이 더 느껴지는 클레이 팩이다. 주 2, 3회 정도 사용했을 때 피지제거 효과가 아주 뛰어나며 모공이 깔끔해진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건성피부보다는 지성피부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지성피부의 여성이나,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러쉬 '다크 엔젤스'제형 숯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듯한 비주얼의 팩이다. 스파츌러나 손가락으로 퍼내면 부서지기 때문에 티스푼으로 퍼낼 것을 추천한다. 다소 건조하고 거친 입자로 소량의 물을 게워내 사용해야 한다.발림성 부서지는 팩 내용물에 소량의 물을 게워내면 스크럽 제품처럼 피부에 오돌토돌한 알갱이가 닿는게 느껴진다. 물을 많이 섞을수록 부드럽게 발리지만, 과하게 섞을 경우 피부에 밀착되지 않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농도 조절은 필수다.당김 일반 모공 팩과는 달리 당김 현상은 거의 없었다. 그냥 스크럽제를 바른 듯한 느낌이랄까?모공 개선 거친 입자로 매일 사용하기엔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될 것 같아, 주 1회 사용을 했다. 마치 스크럽제를 사용한 듯이 확연하게 피지가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유분기를 싹 잡아줘 모공이 굉장히 청결해지는 느낌을 받았다.총평 일반 모공 팩과는 달리 독특한 제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거친 입자로 건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게는 권하지 않고 싶다. 기자는 피부 표면 위에 각질이나 유분기가 다소 많은 편이라 유분기도 잡아주고, 얼굴 각질, 모공 속 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이었다.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제형 헤어 무스 스프레이와 같은 용기로 살짝 누르면 내용물이 나와 편리성이 좋다. 다만 살짝만 눌러도 많은 양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힘 조절은 필수. 클레이에 우유를 섞어놓은 듯 아주 부드러운 제형으로 아빠 헤어 무스가 생각나는 제품이다.발림성 제형 자체가 매우 부드러워 바르는 것 또한 매우 부드럽게 잘 펴 발린다. 생크림을 피부 위에 얹어 놓은 느낌이랄까?당김 피부에 도톰하게 바르고 15분 정도 방치했다. 생크림같이 촉촉한 무스 제형 덕분인지 피부 표면 위에서 내용물이 건조돼도 당김 현상이 심하진 않았다.모공 개선 세안할 때 미온수로 살살 닦아주면 피부가 부들부들해지면서 모공이 쪼여지는 느낌을 받았다.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모공이 쫀쫀해지고 탄력 넘치는 느낌을 준다.총평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촉촉한 느낌의 팩이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밀착감 있게 피부에 펴 발리고, 모공 속 피지와 묵은 각질을 한 번에 정돈해준다. 늘어지고 노폐물 가득한 모공이 고민인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시슬리 '마스끄 끄렘므 오 레진느 뜨로삐깔'제형 뚜껑을 열면, 연고처럼 마개로 닫겨있고 1차 마개를 열면 또 한번 밀봉 포장이 되어있다. 내용물이 공기에 닿을 때부터 산화가 시작돼 이런 세심한 밀봉이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튜브 패키지로 편리성이 좋은 제품으로, 아주 연한 회색의 되직한 클레이 제형이다.발림성 묵직한 제형이지만 의외로 피부에 부드럽고 매끄럽게 잘 펴발린다. 피부에 도톰하게 펴 발라도 밀착력 있게 피부에 착! 하고 달라붙는다.당김 얼굴에 전체적으로 펴 바르자마자 살짝 굳어지면서 매트해지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바르기만 했는데 모공 속 피지들이 흡착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건조되기 때문에, 10분 정도 방치하는 것을 추천한다.모공 개선 기자는 주 1, 2회 사용을 했는데 빠르게 건조되는 느낌이 있어 하루는 얼굴 전체에, 하루는 T존 부위에만 사용을 했다. 확실히 번들거림이 줄어들고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피지 조절이 되고, 모공이 수축되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사용 후 건조한 느낌이 들어 마지막에 수분 크림이나 영양 크림을 듬뿍 바를 것을 추천한다.총평 탁월한 모공 수축, 피지 조절 효과를 선사하지만 다소 건조해지는 느낌이 강해 지성 피부나 과잉 피지가 고민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건성 피부라면 T존에는 사용하되, U존에는 풍부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수분팩이나 영양팩을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딥디크 '멀티 유즈 익스폴리에이팅 클레이'제형 스크럽, 팩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트리트먼트 팩으로, 스파츌러나 손가락으로 퍼내면 부드러운 클레이 제형이 그대로 느껴진다.발림성 퍼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발림성을 선사한다. 처음에는 굉장히 부드럽게 잘 펴 발리지만 바르면 바를수록 내용물이 바로 굳어 스크럽제 같은 알갱이가 느껴진다.당김 마스크 팩으로 사용했을 시 피부에 바르자마자 내용물이 굳지만 당김 현상은 거의 없다. 당김 현상보다는 쿨링 효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모공 개선 피부가 젖은 상태에서 제품을 도포해 스크럽 용도로 사용했다.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고 세안 후 피부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팩으로 사용했을 시에는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도포한 후 10분 정도 방치했다. 세안 후 모공 수축, 개선 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순 없었지만 촉촉, 탱탱 매끄러운 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총평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공 개선 효과를 경험하려면 꾸준하게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피부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은은한 향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제품으로, 스크럽제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매우 예민한 민감성 피부에게도 제격이다.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제형 펌핑 형식의 패키지로 편리성이 매우 좋은 제품이다. 제형은 약간 묽은 타입의 점성이 낮은 에센스다. 워터 타입의 에센스보다 묵직한 느낌이다.발림성 물처럼 흘러내리는 제형은 아니지만 점성이 낮아서 그런지 매우 부드럽게 잘 펴 발린다.흡수력 피부 위에 도포한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롤링해주면 피부 깊숙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느낌이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거의 없고 롤링하면 할수록 피부 표면에는 촉촉함만 남는다.모공 개선 기자는 '모공 탄력 에센스'를 아침, 저녁으로 꾸준하게 사용했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깊은 보습감이 느껴지고 피부 결이 균일해지는 정도의 느낌을 받았지만, 2주 정도 사용했을 때는 늘어진 모공이 어느 정도 작아짐은 물론, 피부가 더 매끈하게 리프팅 되는 느낌을 받았다. 피부 결 사이사이 촘촘하게 스며들어 모공을 조여주는 느낌이랄까?총평 늘어지고 처진 모공이 고민이지만 팩을 사용하기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귀차니즘이 발동한다면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를 추천한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꾸준하게 사용한다면 쫀쫀하고 탄력 넘치는 모공으로 가꿀 수 있다.정규연 기자 2016.05.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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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가고 싶은데…‘얇은 지갑’이 걸림돌

올 여름휴가 최대 걸림돌은 ‘얇은 지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투어가 5월 중 네티즌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휴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65%가 '가벼운 통장, 얇은 지갑'을 여름휴가 최대 걸림돌로 꼽았다. 다음은 ‘휴가내기 어려운 회사분위기’(13.4%), ‘같이 휴가를 떠날 사람’(9.4%), ‘저질체력과 부끄러운 몸매’(8.2%), ‘귀차니즘으로 예약시기를 놓침’(4.1%) 등의 순이었다.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기로 ‘저렴하고 한산하게 즐길 수 있는 8월말~9월초’라는 응답이 43.4%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성수기인 7월말~8월초’(24.4%), ‘여름분위기 나는 7월 초·중순’(23.1%), ‘붐비는 시기 피해 6월 초·중순’(9.1%)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예상 비용(1인 기준)으로는 ‘10만~30만원’이 35.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만~50만원’, ‘50만~100만원’, ‘1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여름휴가 일정은 ‘3박4일’이 51.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권오용 기자 2012.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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