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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팬미팅 투어 앞두고 매력 발산…샤이니 ‘방백’ 커버

그룹 베리베리가 ‘귀호강’ 라이브 실력으로 독보적 음색을 발산했다.베리베리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코너 ‘VERIground’를 통해 멤버 4명의 귀호강 조합을 만날 수 있는 명품 하모니를 선사했다.‘VERIground’는 보컬,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코너로 베리베리의 음악적 컬러가 다채롭게 담겨 있다. 이번에는 샤이니의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방백(Aside)’를 베리베리만의 탄탄한 목소리와 독특한 팀 컬러로 재해석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원곡에서는 샤이니의 따뜻하고 여운있는 보이스가 돋보였다면, 베리베리가 커버한 버전은 부드럽고 섬세한 보이스로 원곡의 풍부한 분위기를 살리고 산뜻한 기운을 더했다. 다양한 파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편안한 가창력으로 명품 보컬리스트로서도 매력을 발산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커버 이후 이어진 에필로그 인터뷰에서 베리베리는 곡 선정 이유에 대해 “여러 곡들 중에서 풋풋한 느낌을 주는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 샤이니 선배님의 원곡 느낌과 잘 어울릴만한 멤버들의 목소리를 순서대로 배치했다”라고 밝히며 “베러들을 향한 저희들의 투명한 마음이 반영된 커버”라고 설명했다 베리베리는 5월 서울에서부터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5월 12일 서울, 5월 25일 홍콩, 6월 1일 도쿄,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에서 팬들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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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안녕”…대장정 마무리 ’화밤’, 마지막까지 유쾌했다

‘화밤'이 선물 같은 무대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 ‘화밤’은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지난 1082일 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화요일 밤을 책임졌다.지금까지 무려 3000곡 이상의 노래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흥과 감동을 전했던 ‘화밤’이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뒤로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윤복희,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과 함께 선후배간 대통합을 이뤘던 ‘레전드 가요제’부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출연자들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오직 ‘화밤’이라 가능했던 무대였기에 대장정의 마무리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트롯의 밤’에서는 그동안 ‘화밤’을 위해 매주 노력했던 ‘미스&미스터’들을 위해 최다 클릭상, 퍼포먼스 달인상, 명품 감성상, 칠전팔기 오뚝이상, 공주는 외로워상, 치명적 귀염상, 최고 매력상, 최강 귀호강상, 팔방미인상, 만장일치 올하트상 등 기분 좋은 특별한 시상식이 펼쳐졌다.‘최다 클릭상’의 주인공은 김태연이었다. 김태연은 ‘바람길’로 무려 SNS 조회수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어마어마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태연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가창력으로 ‘바람길’을 다시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박지현은 ‘퍼포먼스 달인상’을 받았다. 충격적인 비닐 의상으로 박진영의 ‘허니’를 똑같이 따라했던 박지현은 이날에도 '허니'에 이어 남진의 ‘둥지’까지 마지막까지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명품 감성상’을 받은 안성훈은 “작은 재능으로 노래를 할 뿐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과 함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들려줬다. 다시 들어도 울컥하게 만드는 안성훈의 깊은 감성이 감동을 선사했다.김의영은 ‘칠전팔기 오뚝이상’을 받았다. ‘미스트롯’ 시즌1 탈락 후 시즌2에 재도전해 TOP5에 이름을 올렸던 김의영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용두산 엘레지'를 다시 한 번 열창했고, 더욱 맵고 단단해진 김의영의 '캡사이신' 보컬이 귀를 즐겁게했다.‘트롯 바비’ 홍지윤은 ‘공주는 외로워상’을 받아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큐티하니’를 선곡해 깜찍함의 끝을 보여줬다. 최수호는 ‘치명적 귀염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2’ 당시 대학부에서 올하트를 받았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혼자 소화한 최수호는 누나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귀여움으로 미소를 유발했다.‘최고 매력상’을 받은 진해성은 “매력있는 외모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하며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몽환적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 ‘최강 귀호강상’을 받은 은가은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화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던 양지은은 ‘팔방미인상’의 주인공으로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모든 출연진에게 사랑이 넘쳤던 나상도는 멤버들이 직접 뽑은 ‘만장일치 올하트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나상도는 ‘사랑의 해결사’를 부르며 유쾌한 매력을 한껏 전했다.뿐만 아니라 ‘미스&미스터’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도 마지막 ‘화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MC 붐의 답가였다. 데뷔 이후 최초로 오직 '화밤'을 통해서 라이브 실력을 공개한 붐은 ‘화밤’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선곡한 ‘미운 사랑’을 진심을 담아 열창한 후 “항상 고마웠다. 그래서 꼭 한 번은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애정과 사랑,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 붐의 노래에 ‘화밤’ 멤버들은 애써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그리고 '미스&미스터'들 역시 그동안 ‘화밤’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적은 손편지에 꾹꾹 눌러담아 전해 감동을 줬다. MC 붐과 장민호는 “’화밤’은 잠깐 쉬어가지만, 시청자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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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크리스마스 기념 단독쇼 성료…“올 한 해도 함께해줘서 감사”

그룹 라포엠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라포엠은 지난 23일 네이버 NOW.를 통해 단독쇼 ‘크리스마스에는 라포엠’을 진행했다. 이날 라포엠은 명품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최성훈은 크리스마스와 라포엠의 연관성에 대해 “겨울 하면 붕어빵 아닌가. 붕어빵을 사면 품에 넣고 싶은데, 라포엠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에 담고 싶은 기분이 든다”며 재치를 뽐냈다. 이어 라포엠은 크리스마스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영화’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했다. 특히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고른 정민성은 영화 속 명장면인 스케치북 고백 장면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루미나리에보다 더 빛나는 건 바로 라뷰(공식 팬덤명). 사랑해”라며 고백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두 번째 키워드인 ‘캐럴’에 맞춰 ‘노엘’(Noel),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산타 텔 미’(Santa Tell Me) 등을 추천했다. 또한 즉석에서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불러주는가 하면, ‘마이 그로운 업 크리스마스 리스트’(My Grown Up Christmas List)와 ‘오 홀리 나이트’(O Holy Night)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라포엠은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2022년 3대 뉴스’로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싱글 앨범 ‘더 워’(THE WAR) 발매, 연말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 개최를 꼽았다. 박기훈은 “올 한 해도 라포엠과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며 단독쇼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라포엠은 귀호강 라이브 무대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로 크리스마스 기념 단독쇼를 완성,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라포엠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스페셜 클립을 공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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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 역조공 버라이어티 ‘복덩이들고’ 11월 9일 첫방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콘서트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TV조선 ‘복덩이들고’(GO)가 피켓팅 없이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송가인, 김호중의 콘서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무기인 노래뿐 아니라 특급 맞춤 서비스가 포함된 역조공을 실천하며 팬들과 울고 웃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바쁜 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의 ‘역조공’으로 힐링타임!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 김호중은 방송 이후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그런 가운데 함께하게 된 ‘복덩이들고’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트로트남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역조공을 선사하러 가는 길은 단순히 일하러 가는 스케줄과는 차이가 크다. ‘복덩이들고’를 통해 송가인과 김호중은 복을 나누는 둘만의 여행을 진심으로 즐기며, 처음 느끼는 힐링의 시간까지 가진다. # 피켓팅 해야 듣던 명품 보이스를 안방 1열에서 송가인, 김호중은 ‘만물 트럭’을 몰고 사연자들을 찾아가 특급 맞춤 서비스, 선물 전달하기, 필요 일손 돕기를 실천한다. 특히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귀호강 특별 공연을 선사할 예정. 이들의 역대급 합동 공연을 어디서든 안방 1열에서 편안하게 즐길 기회가 찾아온다. ‘복덩이들고’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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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TOP10 콘서트 일산 상륙! ‘역대급 귀호강’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가 일산에 상륙하며 ‘역대급 귀호강’을 예고했다. JTBC ‘싱어게인시즌2-무명가수전(‘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일산 공연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열린다.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청주, 창원, 울산, 강릉, 인천, 천안, 수원, 광주에 이어 일산 개최를 앞둔 전국투어 콘서트는 톱10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 울랄라세션, 배인혁, 나겸, 서기까지 라이브 강자들이 선보이는 레전드 무대의 향연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예매 사이트와 각종 SNS를 통해 “너무너무 감동적인 공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감동 무대의 연속”, “TOP10의 열정적인 공연에 오랜만에 마음껏 즐겼다”, “역시 믿고 보는 무대 맛집, 전율이 온다” 등 톱10의 완벽한 라이브 공연에 찬사를 보낸 바 있어 남은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전국의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번 일산 공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명품 라이브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던 경연 무대부터 끈끈한 팀워크가 빛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까지 오직 ‘싱어게인2’ 전국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완벽한 공연은 힐링과 재미는 물론, 특별한 감동까지 안길 예정이다. ‘싱어게인2’ 톱10의 공연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YES24, 인터파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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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 포인트 공개!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15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유발하는 ‘새가수’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레전드’ 명곡X원곡자X심사위원, 실패 없는 조합! 추억으로만 간직하기 아까운 그 시절 명곡들을 주제로 한 ‘새가수’는 명곡의 원곡자들을 직접 소환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 1970~90년대를 휩쓴 레전드 오브 레전드들이 모두 특별 출연해, ‘새가수’ 발굴에 천군만마가 되어주는 것. 특히 첫 회에는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가 ‘새가수’ 지원자들 앞에 나타나 MC 성시경은 물론 7인의 심사위원까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게 만든다. TV에서 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들이 직접 등장해, 과거 활동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2030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원자들과 ‘세대초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면서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 ‘입덕’을 부르는 매력만점 지원자! ‘새가수’ 지원자들의 면면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총 44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이종석 닮은꼴’로 시선을 강탈하는 지원자를 비롯해, OST와 인디계에서 유명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가 유튜브에서 팬덤을 쌓은 재야의 고수 지원자, 세계 정상급 런웨이를 휩쓸었던 모델에서 ‘새가수’에 도전하는 지원자 등 저마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 열정을 갖춰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로지 노래 하나만으로 전 국민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입덕’하게 할 ‘새가수’가 누구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줄 눈호강-귀호강 무대! 기존 스튜디오에서 심사를 했던 오디션 포맷과 달리, ‘새가수’는 특별한 장치로 시청자들의 눈호강, 귀호강을 책임진다. 스튜디오를 벗어난 이색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눈이 시원해지고 고막이 뻥 뚫리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 탁 트인 벌판, 복고풍 다방, 시원한 강변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명곡을 들려줄 지원자들의 모습이 진심 어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명품 발라더이자, 박학다식한 ‘뇌섹남’ 성시경의 유려한 진행,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들의 ‘인생 어록’급 심사평이 또 다른 관전의 묘미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첫 회는 15일(오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포함하여 모든 음악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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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O.M·정상동기, 차트 지붕킥..시청률 최고 10.2%

'놀면 뭐하니?'가 음원과 시청률로 두 번 웃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 곡 최종 모니터링 현장과 팬클럽 ‘소금이들’과 함께한 ‘스포일러 라이브’ 현장을 공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9.0%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6.5%(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스포일러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M.OM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1절 라이브 무대 장면(19:37)으로 수도권 기준 10.2%를 기록했다. 유야호는 정상동기가 부르는 ‘나를 아는 사람’ (작곡 나얼, 작사 영준)을 만든 ‘브아솔’ 나얼, 영준과 함께 완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치 ‘보이즈 투 맨’을 떠오르게 만드는 감성폭격 4인 4색 하모니에 “내가 잘 뽑았다”고 톱10귀 부심을 뽐낸 유야호는 아름다운 곡으로 정상동기의 드라마를 완성해준 나얼과 영준에게도 무한 감사를 전하며 감동의 “유야호”를 신나게 외쳤다. 또한 M.O.M의 ‘바라만 본다’ (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를 만든 박근태 작곡가와 만난 유야호는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네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고 곡의 퀄리티를 풍성하게 만든 박근태에게 ‘근테일’이란 별명을 붙이기도. 이어 ‘바라만 본다’ 최종 완성곡을 멤버들과 함께 들어본 유야호는 감동의 소용돌이에 빠졌고 “근태야,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는 ‘근태’ 이행시를 지어 넘치는 재치로 화답했다. 이어 지난 17일 진행된 ‘스포일러 라이브’ 현장도 공개됐다. MSG워너비의 귀호강 라이브는 물론 팬들의 천재적인 댓글에 취향 저격당한 멤버들의 찐반응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팬덤이 형성되기도 전에 팬 애칭을 정하는 ‘선 애칭 후 팬덤’이란 전무후무 상황도 웃음을 자아냈다. 핑크솔트, 감칠이, 굴소스, 사카린 등의 팬 애칭 후보가 올라온 가운데 멤버들은 맛소금에서 딴 ‘소금이’를 마음에 쏙 들어 했다. ‘유야호 톱10’ 코너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 유야호가 꼽은 명품 발라드를 즉석에서 유닛으로 뭉친 멤버들이 불러보는 시간. 정기석(쌈디), 강창모(KCM), 박재정, 이동휘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부르며 명품 하모니를 선사했고 “(무대)찢었다”는 반응을 낳았다. 이어 정기석(쌈디)과 별루지, 이상이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부르며 달달한 무대를 선사했다. 유야호는“누가 봐도 지부장님과 두 대리들의 회식 분위기였다”는 팩폭 댓글 분위기를 소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정수(김정민)과 원슈타인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독특한 두 보이스가 어우러진 색다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발라드 명곡 열전에 이어 두 팀의 데뷔곡 1절 맛보기 라이브 무대 역시 귀를 사로잡았다. M.O.M은 ‘바라만 본다’ 라이브를 선사하며 청량함 속 구슬픔이 어린 노래의 분위기를 완벽 하모니로 들려줬고, 정상동기는 ‘나를 아는 사람’을 부르며 서정적이면서 힐링을 안기는 곡의 찐 매력을 발산하며 고막남친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들의 노련한 디렉팅과 팀워크를 뽐낸 멤버들의 노력이 더해져 한층 깊이 있고 풍성한 하모니로 재탄생한 ‘바라만 본다’와 ‘나를 아는 사람’은 음원 공개와 함께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 2위를 나란히 휩쓸었다. 7월 2일 방송에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대세 배우 전여빈이 함께한 MSG워너비의 ‘쁘띠 뮤비’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으로, ‘소금이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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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허훈, 매력남들의 느낌 있는 일상 (ft. 허재)

'나 혼자 산다' 대세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과 농구선수 허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2부 모두 7.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4.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쌈디카의 여유로운 독주를 보여준 미니카 레이싱 대결'로 수도권 기준 9.2%를 기록,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며 재대결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쌈디의 느낌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쌈디는 느낌 있게 고급 진초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 때 번쩍거리는 장신구가 시선을 강탈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수전증 있으니까 핫팩이나 손목보호대를 하라"고 조언, 폭소를 자아냈다. 음악을 들으며 라이딩을 하는 것이 힐링이라는 쌈디는 더운 날씨에 후드티를 입고 라이딩을 하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더운데 느낌 있어!"라고 애써 셀프 세뇌시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핫플레이스를 찾아 긴장감 넘치는 미니카 레이싱 대결을 하고 수박 에이드로 갈증을 날린 것도 잠시, 사레가 들린 쌈디는 기침이 멈추지 않아 세상 병약한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집에 돌아온 쌈디는 작업실에서 꿀 보이스를 뽐내며 명품 발라더로 변신했다. 느낌 있게 발라드 명곡을 부르는 발라드 가수 정기석의 귀호강 라이브가 감성을 폭발시켰다. 또 최애 드라마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기안84는 "나도 '태조왕건' 보다가 궁예 죽을 때 울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쌈디의 오열에 전현무는 "중간에 눈물 넣었지?"라고 의혹을 제기, 웃음을 부르기도. 또 쌈디는 목소리로 소통하는 SNS를 통해 랩으로 위로를 주거나 책을 낭독하는 모습으로 '느낌좌'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혼자 산 지 2년 반이 됐다는 허훈은 윌슨에게 "내가 너를 보게 될 줄이야"라고 애교를 부리며 멍뭉美 넘치는 매력을 방출했고 전현무는 "얼굴은 귀여운데 몸은 성이 나 있다"고 부러워했다. 허훈은 유산균과 꿀을 먹은 뒤 요거트와 블루베리, 견과류를 가득 넣은 블루베리 국밥으로 야무지게 건강을 챙겼다. 이날 깜짝 등장한 허훈의 아버지 허재 역시 방송에서 아들의 집을 처음 구경한다고 고백한 가운데 허훈은 "형의 집 역시 방송을 통해서 갔다"고 방송쟁이 아버지를 폭로, 현실 부자의 티카타카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허훈은 평소 건강을 챙긴다며 편식은 안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 튀김은 피하려고 한다고 털어놨고 허재는 "그게 맛있는데"라고 귀여운 훈수를 두기도. 이날 허훈은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부르는 골지 패션과 난해한 인싸 패션에 심취, 거울 속 모습에 자화자찬하는 반전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모두의 경악을 부르는 일수 룩 패션으로 외출에 나섰다. 패션 테러리스트급 허훈의 나들이룩에 전현무는 "하늘이 다 주지 않는구나"라고 깨달음을 고백,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허훈이 잔뜩 멋 부리고 도착한 곳은 농구 연습장. 여기서도 형광 반바지까지 챙겨오는 등 난해한 운동복 패션을 자랑한 허훈은 폭풍 드리블을 하는 박력 넘치는 모습과 소년 만화 재질의 슈팅폼이 감탄을 부르는 땀 뻘뻘 연습 현장을 공개, 농구에는 누구보다 진지한 매력 밀당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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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여백'→정동원 'HERO'...'사콜' 음원 오늘(13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1주년 돌잔치 특집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50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목로주점', '여백', 영탁의 '고향 가는 날', '꿈에', 이찬원의 '부초같은 인생', 정동원의 '흥부자', 'HERO', '머나먼 고향', 장민호의 'MaMa(김영호 ver.)', 김희재의 '수은등', '너였어'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지난 8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눈호강, 귀호강을 선사하는 다양한 축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정동원은 깊은 가창력으로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선곡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조회수 20만 뷰를 기록한 정동원의 '머나먼 고향'은 이날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정동원과 임영웅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불러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의 'HERO'를 선곡한 정동원은 댄서들과 함께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팬심을 자극했다. 정동원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정동원 네가 내 히어로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임영웅은 정동원의 '여백'을 담담하고도 호소력 짙게 재해석해 벅찬 감동을 일으켰다. 임영웅의 '여백'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80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을 부르며 등장한 이찬원은 구수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명품 무대를 완성해냈다. 영탁은 조덕배의 '꿈에'로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무대를 펼쳤으며 장민호는 바비킴의 'MaMa'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윤정의 '너였어'를 선곡한 김희재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흥 폭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50' 앨범은 오늘(13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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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네 번째 주인공

가수 거미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네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JTBC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랜선 귀호강을 선사한다. 거미가 어떠한 음악들로 버스킹에 도전할지 벌써부터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버스킹 참여 소식을 전한 거미는 명품 보컬리스트답게 따스한 봄에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힐링 보이스’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시청자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비긴어게인’의 애청자로서 언젠가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다. 좋은 날, 좋은 날씨 좋은 분위기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기를 희망하고 있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는 “거미가 오랜만에 버스킹을 통해 계절에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감성 음악들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호흡했다. ‘믿고 듣는 거미’의 귀호강 라이브를 현장에서 직접 감상한 버스킹 관객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현장 분위기 역시 한층 달아올랐다는 후문.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처럼 거미가 관객들에게 선사한 따스한 목소리와 현장의 감동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보컬리스트 거미가 선사하는 목소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비긴어게인’의 무대를 더욱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어 JTBC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채널로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어디든 무대가 되는 ‘버스킹’에 도전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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