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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이수근, 강호동 품 떠나 10년만에 빅플래닛으로 이적

방송인 이수근이 현 소속사인 SM C&C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터를 옮긴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수근은 SM C&C와 이달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인먼트와 이적한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10여 년간 함께 해왔다. SM C&C는 우리나라 대표 예능인들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로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등이 소속돼 있다. 이수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는 데는 김동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오랜 인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동준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SM C&C 대표직을 역임했다가, 같은 해 말부터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맡으며 MC 부문 및 콘텐츠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수근은 김동준 대표의 제안으로 이적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은 지난 2003년 KBS 1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여 년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 ‘키컸으면’ 등의 코너로 성공을 거두고, 야생 버라이어티인 KBS2 ‘1박 2일’을 통해 전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특히 같은 소속사였던 강호동과 ‘1박 2일’, tvN ‘신서유기’,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현재도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채널A ‘도시어부5’ , JTBC ‘한블리’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수근의 영입을 시작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예능인 영입과 예능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무진, 허각, 그룹 비비지, 워너원 하성운 등을 중심으로 가수 매니지먼트와 앨범 제작 등에 힘을 써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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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M, MC몽 ‘빅플래닛'에 내용증명 발송..엑소 첸백시에 접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전속계약 내용 부당을 호소하고 나선 소속 그룹 엑소 멤버 첸(김종대), 백현, 시우민(김민석)의 배후로 MC몽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의심하고 있다.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SM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엑소 세 멤버에게 접근해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미 대부분의 엑소 멤버들이 SM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돌입한 상황이기에 이는 이중 계약 논란의 여지가 있다. SM 역시 내용증명에서 이 부분을 문제 삼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SM 관계자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맞느냐”는 일간스포츠의 질문에 “그렇다”고 확인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쪽은 같은 문의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첸, 백현, 시우민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이 SM을 상대로 그간의 정산내용이 투명하지 않아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12~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법률 대리인까지 선임한 만큼 앞으로 SM과 전속계약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세 사람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SM과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에 대해 SM은 이날 곧바로 공식입장을 내고 외부 세력이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SM은 “외부 세력의 시도는 명백한 불법행위로서 당사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여 기존 팀을 와해시키고자 하는 속내도 숨겨져 있다”면서 “이는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시도일 뿐만 아니라 K팝 산업 전체의 건전한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용서돼서는 안 될 위법한 행위”라고 강조했다.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곡가 박장근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MC몽은 이 회사의 사내이사였다가 사임한 상태다. 뉴이스트 렌, 비비지, 소유, 하성운, 허각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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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Select Shop' 앨범 프리뷰 '귀엽고 상큼하고'

가수 하성운의 ‘Select Shop’ 앨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6일 오후 6시 하성운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Select Shop’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1분 20초 길이의 프리뷰 영상에는 모션그래픽으로 5개 신곡의 하이라이트와 모션그래픽으로 표현된 분위기가 담겼다. 그간 공개된 포토 티저에서는 선명한 원색의 컬러감과 날카로운 분위기가 표현됐다. 이미지 역시 강하고 섹시한 데에 무게를 뒀다면 이번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는 파스텔톤의 컬러와 귀엽고 트렌디한 느낌이 돋보인다. 첫 번째 트랙 'Cake'는 눈과 귀가 달콤해지는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제목 그대로 케이크 위에 데코레이션이 들어가는 귀여운 모션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Strawberry Gum (Feat. Don Mills)'에는 두 개의 모션그래픽이 담겼다. 풍선껌 기계에서 통통 튀며 등장하는 스트로베리 풍섬껌과, 하성운이 이를 하트 풍선으로 불어 보이는 모습이다. 던밀스의 파트는 공개되지 않아 전곡 공개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 세 번째 트랙 'Let's Sing'은 리듬감 있는 드럼 비트와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시원한 도로를 달리는 모션 이미지가 새로운 드라이브송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네 번째 트랙 'Galaxy Dust'에는 노란 머플러를 한 어린왕자 이미지의 하성운이 작은 행성에 앉아 우주를 바라보고 있는 모션 그래픽이 표현됐다. 몽환적인 'Galaxy Dust'의 사운드는 '행성'과 세계관이 연결되는 듯 보인다. 마지막 트랙 'Magic Word'는 사랑에 빠져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관람차와 롤러코스터로 표현된 놀이공원 모션 이미지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네 손길이 닿을 때”라는 가사가 마치 첫 데이트와 같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Select Shop’은 하성운의 솔로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으로 프리뷰 영상도 이전 앨범들과 다르게 표현됐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하성운의 미니 5집 리패키지 ‘Select Shop’은 8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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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위아이, 패기와 도전정신 'BYE BYE BYE'

위아이(WEi)가 청량 카리스마 콘셉트로 돌아온다. 9일 위아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그간 보여줬던 위아이의 'IDENTITY'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더 단단해진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청량하고 쿨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의 랩메이킹과 맞물려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세븐틴, 더보이즈, 하성운 등 대세 아이돌들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멤버들의 개성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신보에는 'BYE BYE BYE'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건네고 싶은 마음을 '화이트홀'에 빗대어 표현한 모던 팝 발라드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당을 매혹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Waitin'(웨이팅)이 수록됐다. 또한 상대방을 바다에 비유한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는 청량한 분위기의 'OCEAN'(오션), 루아이(팬클럽)를 상징하는 노랫말과 제목이 인상적인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의 팬송 '16번째 별'까지 총 다섯 곡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9 09:17
무비위크

하성운, '그 섬' 뮤직비디오 1000만뷰 돌파

가수 하성운의 신곡 ‘그 섬 (Forbidden Island)’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의 '그 섬' 뮤직비디오가 20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6시 하성운의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그 섬’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11월의 치열한 컴백 대전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린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그 섬’은 하성운만의 처연한 섹시함을 가득 담은 음색과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보컬로 잔잔하게 시작해 거친 신스 베이스와 파워풀한 드럼 비트로 전환되며 한 곡 내에서 하성운의 여러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댄서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나는 퍼포먼스와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의상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그간 하성운이 발표한 세 개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BIRD’, ‘BLUE’, ‘Get Ready’는 각각 318만 뷰, 225만 뷰, 53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청량한 콘셉트로 시작해 ‘그 섬’의 성숙한 섹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하성운은 앨범마다 자작곡으로 이름을 올리고 프로듀싱에도 나서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좋은 결실을 보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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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 섬’ 가온차트 다운로드 1위... 뮤비 조회수 1000만 돌파 목전

가수 하성운의 ‘그 섬(Forbidden Island)’의 뮤비와 음원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성운의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가온차트 2020년 46주 차 (2020.1108~2020.11.14) 다운로드 차트 50위에 전곡 모두 진입했고, 타이틀곡 ‘그 섬’은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BGM 차트, 앨범 차트, 벨 차트, 링 차트에서도 두루 좋은 순위에 올랐다. 이뿐만이 아니다. 9일 공개된 ‘그 섬’ 뮤직비디오는 10일 만에 930만 뷰를 돌파했다. 곧 자체 최단기 기록으로 1000만 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승세다. 그간 하성운이 세워왔던 모든 기록과 성적이 연일 새롭게 쓰이고 있다. 그룹과 솔로, 공연과 예능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펼쳐왔던 하성운은 이제 ‘하성운 표 음악’으로 멋지게 가수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하성운은 ‘완성형’ 솔로 가수가 됐다. ‘그 섬’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높은 완성도에 있다. 하성운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더 빛나는 음악과 완벽한 합으로 소화해내는 난도 높은 퍼포먼스가 빚어낸 무대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하성운의 ‘그 섬’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 돌파를 앞뒀다는 사실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를 시작으로 그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미래가 기다려진다는 데에 있다. 매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음악을 선보여온 하성운이 우리는 늘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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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컴백 하성운, 위태로운 아름다움

가수 하성운이 컴백했다. 하성운은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그 섬 (Forbidden Island)’의 컴백무대를 공개했다. 샤넬 트위드 재킷과 흰색의 블라우스,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뮤직비디오의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하성운은 위태로운 아름다움과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모두 뽐냈다. ‘그 섬’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것은 바로 하성운의 특별한 음색이다. 어딘가 처연한 듯 쓸쓸하면서도 섹시함이 촉촉이 배인 음색은 신기루처럼 아스라한 ‘그 섬’만의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환상적인 군무 또한 ‘그 섬’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그간 꾸준한 퍼포먼스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하성운의 댄스 실력은 ‘그 섬’을 통해 포텐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눈부시게 빛났다. 노래로, 안무로 ‘그 섬’을 만들어가는 하성운의 무대는 말 그대로 완벽했다. 한편, 9일 공개된 ‘그 섬’ 뮤직비디오는 무대를 공개하기도 전에 430만 뷰를 넘어서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하성운은 주말에도 음악방송과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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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퍼포머' 태민vs'섹시한 변신' 하성운vs'디스코 퀸' 여자친구

그룹 여자친구, 가수 태민, 하성운이 동시 컴백한다. 9일 오후 6시 여자친구는 회(回) 시리즈 완결편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타이틀곡 'MAGO(마고)'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완성했다. 스스로 마녀가 돼 인생의 주인이 된 나를 노래하며, 마녀들의 파티를 형상화한 안무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면모를 보여 준다. 새 앨범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프란츠(FRANTS)를 주축으로 그간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온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이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전원 작업에 참여한 유닛곡을 수록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 각 트랙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부터 20대의 사랑과 일상, 여자들의 우정 등을 그리며 지금 여자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성운은 이날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를 발매한다. 솔로 데뷔 후 발표한 3장의 미니앨범이 하성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Mirage’는 ‘나’에 더해진 ‘너’, 즉 ‘우리’가 이어진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환상처럼 다가와 강렬하게 스며드는 하성운 표 음악이 담겼다. 전반적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혹은 함께하는 공간과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하성운이 앨범 프로듀싱과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그 섬 (Forbidden Island)’은 하성운만의 처연한 섹시함을 가득 담은 음색과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선보인 치명적인 매력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본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민은 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2)는 타이틀 곡 ‘이데아 (IDEA:理想)’를 비롯한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 정규 3집 프롤로그 싱글 ‘2 KIDS’(투 키즈)로 태민과 호흡을 맞춘 영국 프로듀싱팀 ARCADES(아케이드), 유명 작곡가 Bram Inscore(브램 인스코어), 밍지션 등 국내외 인기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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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본격 아티스트 행보 시동

뮤지션 적재(JUKJAE)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테나 측은 "뮤지션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적재는 그간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히 교류를 이어온 바, 다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앞으로 적재가 아티스트로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적재는 정승환, 권진아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샘김 정규 1집 〈SUN AND MOON〉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오랜 시간 두터운 관계를 이어왔다. 기타리스트로 먼저 음악씬에 이름을 알린 적재는 2014년 11월 정규 1집 '한마디'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이후 '사랑한대', '나란놈'에 이어 '별 보러 가자'가 수록된 EP 'FINE', 2019년 싱글 '타투', '하루' 등을 발표하며 꾸밈없이 담담한 적재만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이유, 악뮤, 정은지, 태연, 하성운, 임한별 등 동료 음악가들의 앨범과 공연의 편곡, 기타 연주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3', '비긴어게인 코리아' 출연을 비롯해 올해 3월부터 네이버 NOW. 오디오쇼 '적재의 야간작업실' 호스트로도 대중과 만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 중이다. 한편, 적재는 현재 신곡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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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하성운, 막방 소감 "하늘 500일과 함께여서 의미 있던 무대"

가수 하성운이 ‘Get Ready’ 막방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패션을 선보였다. 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하성운은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으로 돌아온 하성운은 소년에서 남자로, 또 완성형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색채의 슈트 패션을 주로 선보여왔지만 이날만은 부드러운 하늘색 슈트를 입은 것이다. ‘Get Ready’ 활동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던 이날은 하성운의 팬클럽명 하늘(HA:NEUL)이 발표된 지 500일이 되는 날이다. ‘하성운과 늘 함께’의 약자이기도 한 이 특별한 이름은 팬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하성운이 직접 발표한 것으로, 하성운은 그간 여러 방송과 SNS 등을 통해 꾸준히 하늘에 대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다. 이날 하성운이 입은 하늘색 슈트는 하늘의 500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여기에 하늘 1기 공식 굿즈인 키링과 배지까지 장식으로 더해졌다. 하성운은 생방송 무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굿즈를 손으로 짚어 보이기까지 하며 하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방송 후 하성운은 공식 SNS를 통해 “영원히 오지 않았으면 했던 ‘Get Ready’ 막방날이 왔습니다. 하늘 500일과 함께여서 의미 있던 무대 다들 잘 보셨나요?⠀오늘처럼 늘 행복하게 백 년 만 년 동안 일편단심 사랑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Get Ready’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하성운은 예능과 오디오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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