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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유산고백 팬 위로 "아픔지워지지 않지만 여유생겨"
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겪은 팬을 위로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진태현은 팬들이 보내온 각양각색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한 팬이 "아기집 보고 좋아했는데 일주일 뒤에 보냈어요. 처음이라 많이 슬퍼하고 이젠 다시 힘내야겠죠"라고 아기를 잃은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진태현은 "화이팅. 아픔이 지워지지 않지만 조금 여유가 생겨요. 힘내요"라고 위로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 역시 두 번째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