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규리, 살아 있는 듯한 호랑이 그림으로 소름 유발..이러니 완판이지
김규리가 호랑이 그림들을 꾸준히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규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지에 그린 호랑이 그림을 공개하면서 "아직 조금 더 그려야 함~그래도…거의 다 그려가고 있음.ㅎㅎ"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올려놨다. 해당 그림은 눈을 맞으면서 무언가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마치 사진처럼 살아 있는 생동감이 소름을 안겨줬다. 그림을 접한 팬들은 "멋진 그림 실력이다", "소장하고 싶다",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전시회 또 열어 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한편 김규리는 지난 5월까지 경기 안산 김홍도미술관에서 공동 기획전 ‘호랑이는 살아있다’와 개인전인 ‘수호전(展)’을 성황리에 열었다.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혜원 신윤복을 연기하면서 그림에 입문한 김규리는 민화 화법을 익히는 등 그동안 꾸준히 배우고 창작활동을 해왔다. 현재 신흥 한국화 화가로서 극찬받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갤러리 혜우원에서 연 개인전에서는 전시 작품이 모두 개막에 앞서 완판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5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