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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프로듀서 101 출신 이해인, 아트 디렉터가 되기까지 [RE스타]

‘중소의 기적’ ‘괴물 신인’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에 붙여진 수식어들이다. 이들은 쏟아지는 신인 걸그룹 사이에서 독보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그 뒤에는 이해인이 있었다.이해인은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최종 17위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 멤버로 활약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또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재도약을 시도했지만, 투표 조작으로 인해 탈락하게 된다. 여러 번 데뷔의 문턱에서 무너진 이해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그가 겪었던 아픔은 오히려 자양분이 됐다. 지난해 7월 데뷔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라) 멤버들 캐스팅부터, 콘셉트 기획 및 음반 작업까지 이해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식스틴’, ‘아이돌 학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나띠를 ‘핫 걸’로 이미지 변신시킨 것 또한 이해인의 안목이었다. 이해인은 키오라 제작 당시 “현재 K팝신에서 보기 드문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로 키오라는 데뷔곡 ‘배드 뉴스’부터 ‘노바디 노우즈’, ‘마이다스 터치’까지 2000년대 유행하던 팝스타일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리고 지난달 3일 발매한 ‘마이다스 터치’로 커리어 하이를 썼다. 데뷔 후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7만 장을 달성했다. 이해인은 ‘마이다스 터치’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Y2K 2000년대 무드를 키오라만의 스타일로 해석하고자 했다”며 “그러면서도 올드하지 않게 풀어내려고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터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팬들은 “의상이 춤추기 불편하다고 느껴진 적이 한 번도 없다”, “멤버들 체형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 예쁜 의상”이라며 호평했다. 이해인은 ‘마이다스 터치’부터는 퍼포먼스적으로도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키오라가 선보인 자유분방한 무드의 안무가 아니라, 다양한 동선과 유기적인 파트 분배로 칼군무처럼 멤버들이 합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넣으며 대중성을 잡으려 했다”며 “또 나띠의 아이디어로 페어 댄스를 넣어 멤버 간의 케미를 보여줌과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2000년대 유행하던 ‘털기 춤’을 연상시키는 안무가 더해지며 ‘마이다스 터치’ 음악방송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키오라 음방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마이다스 터치’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데 큰 견인을 했다. 이해인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키오라가 3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하면서 ‘마이다스 터치’를 뛰어넘을 콘셉트로 돌아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인은 키오라 향후 활동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다면서 “키오라가 잘할 수 있는 음악적 색 위주로 한 다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거다. 콘셉트적으로는 시각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조금 환기가 될 만한 이즈리스닝도 생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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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아이 출신 이해인 ‘현재는 아름다워’ OST 참여

가수 이해인이 ‘현재는 아름다워’ OST 주자로 합류했다. 이해인이 가창한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OST ‘사랑인거야’가 1일 발매됐다. ‘사랑인거야’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 이해인의 감미롭고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한층 더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 씨네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이해인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아이돌학교’, 그룹 아이비아이(I.B.I) 출신이다. 탁월한 비주얼과 넘치는 끼, 다재다능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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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DSP 떠난다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새 소속를 찾는다. 22일 DSP미디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윤채경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윤채경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아쉽게 데뷔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으나 팬 주로도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해 사랑받았다. 같은 해 11월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주장 논란 속에 소송을 이어오다 해체를 맞이했다. DSP미디어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채경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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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엑스원 새그룹 결성… 현실적 불가능

팬들의 바람은 간절하나 상황은 좋지 않다. 엑스원(X1)이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새로운 그룹 결성을 지지하고 있다. 팬들은 데뷔 앨범 최초 하프 밀리언으로 입증한 국내외 팬덤의 화력·기존의 논란과는 무관한 새로운 시작·CJ ENM의 활동 지원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엑스원 완전체가 아니더라도 긍정적 의사를 밝힌 멤버들로만 새로운 그룹을 구성해달라고 염원하는 중이다. 역대 '프로듀스' 시즌에서 최종 11명에 들지 못한 멤버들이 주축이 돼 아이비아이(I.B.I) 제이비제이(JBJ) 등 파생 그룹이 탄생했다. 이번에는 그 개념이 아닌 해체된 엑스원에서 활동의 긍정적 뜻을 밝힌 멤버들로만 구성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한 가요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좋은 상황은 아니다. 이미 11명이 아닌게 결정됐는데 일부가 그룹으로 나오긴 힘들다. 또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갔기에 고 곳에서 활동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배출된 프로젝트 그룹. 지난해 7월 마지막 생방송 무대 이후 연습생들의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Mnet 측은 조작 의혹에 대해 강력부인했으나 김용범 CP와 안준영 PD 등 제작진은 경찰조사에서 전 시즌에 걸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인정했다. CJ ENM은 지난해 12월 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을 재개하는 한편 피해를 받은 연습생들에게는 금전적 피해보상 혹은 활동 지원 등의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엑스원의 해체를 발표했다. 각 소속사의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지 못 해 해체라는 결과를 낳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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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네이처, '프듀' 출신 소희 합류로 도약 기대

그룹 네이처가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소희의 합류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네이처는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2집 '네이처 월드:코드 에이(Nature World:Code 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소희가 새롭게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것. 네이처가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기도 하다. 기존에 활동하는 그룹에 신인이 아닌 이미 다양한 형태로 활동한 가수가 합류하는 건 이례적. 소희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종영 후 아이비아이(I.B.I), C.I.V.A, 옆집소녀 등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소희는 "프로젝트 그룹은 많이 했는데 이제 정규직인 네이처에 함께하게 됐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다. 실감이 안 난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텃세 같은 건 없었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빨리 친해져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를 기존 멤버들은 따뜻하게 감싸안았다. 루는 "안무 습득이 제일 느린 편인데 소희 언니도 느려서 반갑고 좋았다. 맨날 혼자 남아서 연습했는데 같이 남아있을 사람이 생겼다"며 설명했다. 선샤인은 "(팀의) 막내로서 새로운 맏언니(가 들어온거)라서 걱정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매력이 있더라. 함께 해서 좋다"고 말했다. 8인조로 재편하고 발매하는 이번 신보엔 총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웁시(My Bad)'다.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이다. 후렴구의 '웁시 마이 배드'의 가사엔 너무 잘나서 미안하다는 의미의 반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은 12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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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이수현, 솔로 출격 전 루리(Luri)로 개명

이수현이 루리(Luri)로 새출발 한다. 1일 소속사 HG ENTERTAINMENT 측은 “이수현이 루리로 개명했다. 솔로 가수 루리로 새롭게 데뷔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루리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털털한 매력으로 ‘푼수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 후 매회 성장하는 모습 속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해인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I.B.I)를 결성했다. 루리는 15일 첫 디지털 싱글 ‘쉿(Blah Blah)’으로 데뷔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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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 11월 15일 솔로 가수 데뷔 [공식]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이 솔로로 데뷔한다. 31일 소속사 측은 "이수현이 오는 11월 15일 디지털 싱글로 데뷔한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수현은 방송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노래, 춤 실력, 반전 매력이 느껴지는 솔직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팬들의 전폭적인 요청으로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해인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I.B.I)로 활동, 각종 예능과 웹드라마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뽐내왔다. 이수현이 어떤 컨셉트와 장르로 데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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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김소희, 걸그룹 네이처 합류…"중국인 멤버 가가는 탈퇴" [공식]

걸그룹 네이처가 멤버 교체를 알렸다.8일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소희는 걸그룹 네이처의 새 멤버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희는 기존 멤버인 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와 함께 9인조로 활동한다. 멤버 가가는 탈퇴, 중국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1995년생인 김소희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파생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끼와 스타성을 보여줬다. MBC 에브리원 '김민정의 뷰티 크러쉬'를 비롯해 '맛있을지도'와 '미식돌즈', TV조선 '뷰티끌레르' MC 및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맹활약했따. 모바일 드라마 '썸', 웹드라마 '마이 리틀 키보드', '자취, 방'에도 출연했다.네이처는 지난해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로 데뷔해 올 여름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활동을 펼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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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김소희와 잘 만났었다”…사생활 유출 사진 언급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21)이 걸그룹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24)와 과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각각 출연한 경험이 있다. 송유빈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사생활 유출 사진으로 열애설 논란이 일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송유빈은 김소희의 실명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잘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했다”고 말했다. 송유빈·김소희와 같은 소속사였다는 가수 백지영은 “(김소희가) 유빈이에게는 좋은 누나였다”면서 “회사에 연애금지 조항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져나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송유빈 소속사 뮤직웍스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김소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돼 만났다”면서 “바쁜 스케줄과 여러 가지 힘든 상황으로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알 수 없는 경로로 퍼진 사진으로 인해 너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뮤직웍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2017년 김소희의 솔로곡 ‘소복소복’ 뮤직비디오에 송유빈이 출연해 연인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7월 김소희가 소속사를 떠나면서 현재는 같은 소속사가 아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2019.09.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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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송유빈·김소희, 입맞춤 사진 불법 유출 피해..과거 연인 인정

가수 송유빈과 김소희가 불법 유출된 사생활 사진 때문에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했다. 24일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맞춤 하는 사진이 SNS와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날 송유빈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면서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같은날 김소희는 인스타그램에 '먼저 새벽에 갑작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셨을 팬분들과 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당시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하였다'며 송유빈과 이미 정리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다. 팬 여러분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이유에 대해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다. 송유빈과 김국헌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후 마이틴 팬들은 다시 팀으로 복귀해 마이틴으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가 마이틴 해체를 공식화했고 마이틴의 다른 멤버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보고 이에 화가난 사생팬들이 사생활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했다는 게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글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송유빈 측은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해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유빈은 지난달 종영한 '프로듀스 X 101'에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최종 데뷔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방송 종영 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김국헌과 유닛을 결성했고, 송유빈이 속한 그룹 마이틴은 해체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인 김소희는 그룹 아이비아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송유빈이 속한 더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끝냈다.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입니다.금일(24일) 보도된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관련, 확인된 내용과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이에 관련하여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김소희 입니다.먼저 새벽에 갑작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셨을 팬분들과 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당시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었습니다.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하였습니다.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습니다.팬 여러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8.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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