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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김의성 "서울대 다니다 극단생활 시작…발 잘못 들였다"

김의성이 과거를 회상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김의성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대학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그런데 연기가 좋아서 1987년부터 극단생활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번 발을 잘못 들이다 보니까 헤어나올 수 없게 됐다"며 "그렇게 몇십년째 배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을 필두로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김의성은 극 중 백사장 역을 맡아, 돈만 되면 어떤 의뢰라도 다 받는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로 분해 박소담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4 17:55
연예

최불암♥김민자 부부, 오늘(17일) '너는내운명' 출격, 라이머 소원성취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너는 내 운명'에 등장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최불암에 이어 그의 아내이자 국민 여배우였던 배우 김민자를 만나는 모습이 전해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불암으로부터 김천소년교도소에 초대된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김민자와 전화통화를 했다. 최불암은 김민자와 통화 후, 안현모를 바꿔줬고 이에 김민자는 "’동상이몽‘이면 내가 또 빠질 수 없지"라며 TV 출연에 선뜻 응했다. 이후 네 사람의 만남은 극적으로 성사됐고,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한때 함께 극단생활을 했었던 국립극단에서 만나게 됐다.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를 보자마자 옆자리로 가서 찰싹 붙어 쳐다보는 등 지금껏 다른 곳에선 본 적 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최불암은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더 행복해질 수 있나 생각한다”고 고백, 원조 로맨티스트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최불암·김민자 부부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민자는 결혼 약 50년 만에 최불암도 몰랐던 속마음을 처음 밝히기도 했다. 네 사람의 만남 이후 라이머는 평생 꿈꿔왔던 최불암과 저녁 식사를 하며 소주까지 대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 꿈을 이루게 된 라이머는 식사시간 내내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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