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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경매의 신' 이순재 제자 될까

배우 이순재가 ‘경매의 신’ 우용수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3회에 첫 등장한다.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어겐마’ 측은 15일 3회 방송에 앞서 이준기(김희우)와 이순재(우용수)의 사제 결성의 첫 신호탄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잡아 끈다. 이순재는 극중 초라한 노인으로 보이지만 예리하고 노련한 부동산 감각을 가진 수백억원대의 자산가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이순재 앞에 부동산 초보의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상황. 경매장 앞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의 사뭇 다른 태도가 흥미를 유발한다. 이준기는 이순재와의 첫 만남에 다소 긴장한 듯 경직된 얼굴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첫 경매에 참여해 모든 것이 별천지인 이준기에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쏠린다. 반면 이순재는 첫 만남부터 패기 넘치는 이준기에게 호기심이 생긴 듯 그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스캔하고 있다. 이준기를 대하는 이순재의 날 선 눈빛에서 부동산 경매의 살아있는 전설의 포스가 고스란히 전해져 둘 사이의 대비를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 이준기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이순재에게 단칼에 거절당한 듯 풀이 죽어 있어 부동산 초보의 혹독한 신고식이 예고된다. 과연 이준기는 ‘경매의 신’ 이순재의 첫 제자가 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어겐마’ 제작진은 “극중 이준기가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을 잡기 위한 복수를 위해 본격적인 자금 마련에 들어간다”며 “그 첫 단계로 이준기가 이순재의 혜안을 배우기 위해 접근, 두 사람이 사제의 연을 맺을 수 있을지 3회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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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X김지은, 낭만 가득한 캠퍼스 생활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와 김지은의 관계에 새로운 변환점이 생긴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 측은 14일 이준기(김희우)와 김지은(김희아)의 낭만 가득한 캠퍼스 생활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15년 전으로 회귀해 대학생이 된 이준기와 김지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김지은은 이준기가 이전 삶에서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인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걸크러시한 매력과 베일에 가려진 존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나아가 이준기의 절대 악 응징에 김지은이 어떻게 조력자로 활약할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와 김지은은 이전보다 가까워진 돈독한 관계로 눈길을 끈다. 김지은이 이준기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로 건네며 마음을 표하고 있는 것. 이에 이준기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한 스푼의 설렘을 더하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봄이 오는 캠퍼스의 풋풋한 모습은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겐마’ 제작진은 “극중 김희우와 김희아의 관계가 새로운 변환점을 맞게 된다”고 귀띔한 뒤 “거부할 수 없는 인연처럼 맞닿는 김희우와 김희아의 만남이 두 사람의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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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김재경·홍비라 운명 바꿀까

이준기가 상처투성이 김재경과 병실의 홍비라 사이에서 고뇌한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 측은 2회 방송에 앞서 9일 이준기(김희우)가 김재경(김한미), 홍비라(김규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선 ‘빅 픽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검사 김희우가 악에 물든 정계의 거물 조태섭(이경영)을 심판하려다 오히려 살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한번 인생 2회차 기회가 찾아왔고, 이에 김희우가 15년 전으로 회귀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김희우는 인생 1회차를 살아본 덕분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선구안을 갖게 된 상황. 이전 삶의 경험과 15년 내공으로 쌓은 지식으로 본격적인 ‘조태섭 응징’ 준비에 나서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김재경, 홍비라가 심각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준기는 불안감 가득한 얼굴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김재경과 홍비라는 이준기의 고교동창이자 같은 재수학원생. 이와 함께 이준기는 상처투성이 김재경을 등에 엎고 클럽을 빠져나오는가 하면, 병원에 입원한 홍비라와 대화를 나누고 있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준기, 김재경, 홍비라 사이에 심각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이준기가 1회차 삶을 토대로 두 사람에게 다가온 비극을 바꿀 수 있을지, 이들의 운명을 바로잡기 위한 이준기의 계획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어겐마' 제작진은 “이준기가 극중 절대 악 이경영을 응징하기 위한 준비 1단계로 내 편 만들기에 나선다”며 “특히 이준기가 김재경, 홍비라에게 다가온 운명의 시간을 막아 두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2회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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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비린내 나는 부둣가 액션

SBS 새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광활한 인천 부두를 배경으로 부둣가 액션을 선보인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하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 측은 7일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검사 이준기(김희우)가 조직 폭력배와의 극한 대치에서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부둣가 액션 스틸을 7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부둣가에서 포착된 이준기는 와이셔츠를 풀어헤친 채 지휘봉을 든 거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날 선 눈빛과 독이 잔뜩 오른 표정으로 조직 폭력배와 대치하고 있는 이준기의 포스가 긴장감을 절로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이마에 흐르는 피와 강하게 풍겨져 나오는 비장함은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준기는 다이내믹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한 방을 선사할 예정. 이에 법 위에 군림하는 절대 악 응징과 부패 척결을 위해 자신의 목숨 내놓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법생법사(법에 살고 법에 죽는) 이준기가 조직 폭력배에 맞서 싸워 펼칠 살벌한 전쟁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겐마' 제작진은 “극중 이준기가 악전고투를 겪는 만큼 고난도의 액션 촬영이 많다”며 “하지만 이준기는 현장에서 이 모든 걸 직접 소화하며 매신 매컷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매서운 칼바람에도 열정적으로 임한 배우진과 스태프 덕분에 첫 회부터 액션 명장면이 탄생했다. 멋진 영상으로 구현될 이준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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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감동과 웃음, 통쾌한 재미 선사하겠다"

SBS 새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 심판을 가하는 촬영 스틸이 8일 공개됐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연출을 하고 제이, 김율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며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았다. 여기에 이준기(김희우), 이경영(조태섭), 김지은(김희아)을 비롯해 이순재(우용수)가 출연한다. 이준기는 극중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았다. 김희우는 추앙 받는 정치인의 가면을 쓴 거대 악 조태섭을 심판하려다 되려 죽임을 당한 뒤 살해당하기 15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인물. 이전 삶 덕분에 두번째 삶에서는 능력치 만렙의 검사가 된다고 전해져 치밀하고 완벽한 판을 구축해나갈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이준기가 ‘어겐마’를 통해 선보일 김희우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준기는 이마에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자는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단호한 표정으로 경고해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극중 김희우는 정치권 내 큰 악의 세력과 비리를 처단하고자 노력하다가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되고 이후 제2의 삶을 살게 되면서 다시 그 절대 악을 응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시청자분들께 감동과 웃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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