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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로건 리, 얼굴에 큰 붉은 점 왜? 건강 문제 VS 밴드 자국...
'펜트하우스2'의 로건 리의 얼굴에 큰 형태의 붉은 자국이 포착돼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난 13일 방영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는 로건 리(박은석)가 헬스장에서 나애교(이지아)의 행동을 지켜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만나는 순간을 예고한 이 장면에서 로건 리는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쓴 채 등장했는데, 이때 얼굴 한쪽에 커다란 붉은 자국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시청자들은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 멍(?) 자국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한 네티즌은 "멍 자국이 맞는 것 같다. 백혈병의 증상 중 하나가 멍이 쉽게 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건 리는 앞서 극중 동생 민설아(조수민)의 골수를 이식받아 백혈병을 치료한 바 있다.또 다른 이들은 "단순한 밴드 자국 아닌가? 멍 자국이 저렇게 네모로 생기지 않는다"라고 이견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로건 리가 했던 대사들을 떠올리며 "신변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로건 리는 지난 7~8화에서 "미국으로 어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이 없다", "떠나기 전에 말해줄 게 있다" 등 대사로 긴박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로건 리는 나애교를 주단태에게서 구출시킨 뒤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해, 목숨을 구해줬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1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