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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신작] 사기꾼 된 천우희 ‘이로운 사기’로 4년 만 안방 컴백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의 짜릿한 복수극이 펼쳐진다.배우 천우희, 김동욱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사기꾼과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이 작품을 통해 천우희는 JTBC ‘멜로가 체질’(2019)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천우희는 천재 소녀에서 존속 살해범이 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을 맡았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나 일에만 관심이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한 천우희의 말처럼 이로움은 남에게는 일절 관심 없는 캐릭터다.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로움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시니컬한 표정, 걸크러시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인 것. 천우희는 헤어와 메이크업 등 비주얼에도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천우희는 전작 ‘멜로가 체질’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당시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극중 남주인공 손범수(안재홍)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김동욱은 타인의 감정에 과몰입을 하다못해 고통까지 느끼는 과공감 증후군 변호사 한무영으로 변신한다. 한무영은 잘생긴 외모에 걸맞은 실력으로 법조계 신성으로 불리는 인물. 누구에게도 약점과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용의주도함을 갖추고 있다.예고편에서 김동욱은 천우희와 독특한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중대한 계획이 있는 이로움에게 번번이 간섭하는 한무영. 이에 이로움은 막을 수 없다면 함께 하는 쪽을 선택한다. 과연 변호사 한무영은 사기꾼 이로움의 범행을 눈감아줄까. 두 사람의 관계에 반전이 일어날지 주목된다.‘이로운 사기’는 김동욱이 현재 출연 중인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같은 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편성됐다. 김동욱이 2시간 연속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가운데, 두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충무로 기대주 이연, 유희제, 홍승범은 천우희의 동료로 활약할 전망이다. 윤박은 천우희를 보호하는 미스터리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는다.이연은 20년 차 해커 정다정을 연기한다. 이로움의 출소부터 복수까지 모든 계획을 돕는 인물이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킬러 연습생 영지로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유희제는 극중 천우희와 함께 자란 동료로 만능 엔지니어 나사 역을 맡는다. 홍승범은 멀티 심부름꾼 링고로 분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윤박은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인간은 보호관찰이 필요하다’는 세 가지 신조를 토대로 전과자들을 갱생의 길로 인도한다. 고요한이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도 갱생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천우희, 김동욱 주연의 tvN ‘이로운 사기’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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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가이 or 나쁜남자…" 위하준, 정체 궁금 캐릭터

배우 위하준의 매력 발산이 시작된다. JTBC 월화극 '18 어게인'에서 야구 선수로 등장한 위하준(예지훈)이 스윗한 미소로 여심을 흔드는 매력적인 모습과 김하늘(정다정)에게 관심을 보이는가 싶더니 뒤돌아서 누군가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반전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극중 김하늘과 스치듯 만난 첫 만남 이후 완봉승을 거둔 경기에서 아나운서와 야구선수로 마주했다. 승리 투수로 김하늘과 인터뷰를 하게 된 상황에서 동료 선수들이 그에게 물벼락 세레머니를 시도하다 발을 헛딛어 김하늘에게 물벼락을 씌우는 사고를 냈다. 예기치 못한 사태로 자칫 방송 사고가 될 뻔한 상황에서 김하늘이 재치있는 임기응변으로 유연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런 김하늘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듯 흐믓한 미소로 바라봤고 김하늘도 마주보며 밝게 웃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장면은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인터뷰를 마친 후 돌아가는 김하늘과 다시 마주친 위하준의 예상치 못한 모습은 반전을 만들며 예지훈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시 만난 김하늘에게 "아까 정말 긴장 안하던데요?"라며 말을 건넸고 '제가 긴장 안한다고 했잖아요' 응수하자 "아~난 긴장안하는 여자한테 긴장되던데…"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당황하는 김하늘에게 “칭찬이요!”라며 말을 돌리는가 싶더니 인사를 하고 그가 멀어지자 여자친구인 듯 다정하게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반전 모습으로 다정에 대한 그의 호감에 의구심을 들게 만들며 과연 그의 실체가 무엇일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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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감독 "김하늘, 시청자 공감 자아내는 최적의 배우"

'믿보배' 김하늘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정다정), 윤상현(홍대영), 이도현(18세 홍대영/고우영)의 로맨스가 하병훈 감독의 전작 ‘고백부부’의 공감 지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내뿜는 것은 물론, 깊은 감성 열연까지 펼치며 연일 호평을 이끌어온 김하늘이 ‘18 어게인’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 정조준에 나선다. 정다정은 감정이입을 유발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김하늘에게 최적화된 캐릭터. 극중 정다정은 꽃다운 18살에 예기치 못하게 부모가 되어버린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로,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이다. 김하늘은 미세한 눈빛과 표정 변화 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일상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여온 배우인 만큼, 정다정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하늘은 자신의 꿈보다 아이들이 먼저인 엄마로 분해 다정다감과 단단함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엄마로 살아가는 희로애락을 온전히 담아내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늦게나마 아나운서라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당찬 모습으로 결혼, 임신과 함께 경력이 단절되고, 꿈을 잊고 살아온 여성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용기를 북돋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정다정은 남편이 18세 리즈시절 몸으로 돌아간 사실은 추호도 모르는 상황. 웬수같던 남편과 너무 닮은 18세 고등학생 고우영(이도현), 자신에게 다가오는 야구선수 예지훈(위하준), 고교 동창 최일권(이기우)과 호흡을 맞추며 로맨스의 정점을 찍는다. 하병훈 감독은 “‘18 어게인’은 젊어진 남편이 남편인 줄 모르고 진행되는 스토리가 굉장히 큰 이야기의 줄기이고, '웬수같은 남편의 리즈시절 모습과 닮은 이 고등학생을 보면 설렐 수 있을까?’라는 게 가장 큰 물음표다"며 "이런 부분이 여성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높이길 바랐는데 김하늘 씨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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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18어게인' 감독 직접 밝힌 관전포인트 넷

'18 어게인' 감독이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정다정), 윤상현(홍대영), 이도현(18세 홍대영/고우영)의 로맨스가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하병훈 감독의 전작 ‘고백부부’의 공감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첫 방송에 앞서 하병훈 감독은 ‘18 어게인’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꼽아 흥미를 더했다. 1회는 남편, 2회는 아내 이야기 하병훈 감독이 꼽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1회에 담길 남편 이야기와, 2회에 담길 아내 이야기다. 극중 정다정(김하늘)과 홍대영(윤상현/이도현)은 18세 고등학생 때 예기치 못하게 부모가 되어버린 부부로, 극은 이 부부가 18년 뒤 이혼 위기를 맞게 되며 시작된다. 1회에서는 아내 다정이 몰랐던 남편 대영의 짠내나는 현실로 ‘내 남편 스토리’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2회에서는 아내 다정이 대영에게 이혼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사연이 담겨 부부의 현실을 짚어낸다. 이에 하병훈 감독은 1, 2회 필수 시청을 당부했다. 패러디부터 유머까지 하병훈 감독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곳곳에 숨어있는 패러디 장면과 위트 넘치는 유머를 꼽았다. 모두가 알 법한 영화, 드라마 속 장면들이 ‘18 어게인’만의 색깔로 재탄생, 에피소드 사이사이를 채우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극중 절친인 홍대영(이도현)과 고덕진(김강현)은 히어로 영화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하며 케미스트리를 터뜨린다. 2인 1역을 맡은 윤상현과 이도현의 찰진 연기도 빛을 발할 전망. 특히 이도현은 외모만 18세일뿐, 내면은 37세인 캐릭터로 분해 능청스러운 아재미를 폭발 시키며 웃음을 선사한다. 하병훈 감독은 재치 있는 유머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섬세하고 센스 있는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온 실력파 연출가인 만큼 그의 손에서 탄생할 꿀잼 장면들에 관심이 쏠린다. 결혼한 모든 이를 위한 꿈 찾기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결혼한 모든 이들을 위한 꿈 찾기를 담는다는 점이다. 극중 부부인 정다정과 홍대영은 각자의 꿈을 지니고 살아가던 18세라는 꽃 같은 나이에 부모가 되며 꿈 대신 가족을 위해 살아온 인물들로, 결혼 18년차에 각자 ‘인생 새로고침’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두 아이의 엄마지만 늦게 나마 아나운서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다정과, 한 순간에 18세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 변화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대영의 모습이 결혼을 하며 꿈을 잊고 살아온 모든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매력부자 배우들 맹활약 네 번째 관전 포인트는 믿고 보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완벽 무장한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판했다는 점이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뿐만 아니라 김유리(옥혜인), 위하준(예지훈), 이기우(최일권), 김강현(고덕진), 이미도(추애린), 노정의(홍시아), 려운(홍시우), 최보민(서지호), 황인엽(구자성), 안내상(문상휘), 장혁진(허웅기) 등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김강현은 18세 리즈시절로 돌아간 절친 윤상현, 이도현의 가짜 아빠로, 이미도는 김하늘의 절친으로 분해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폭발 시키며 웃음을 전한다. 노정의, 려운, 최보민, 황인엽 등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핫루키 군단이 출동해 청량한 매력을 물씬 뽐낸다. 특히 핫루키 군단은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간 이도현과 동급생으로 분해 새롭고 독특한 관계를 형성, 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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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 제니 '솔로' 댄스 도전..아이돌 못지 않은 춤선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김하늘의 현란한 댄스 무대가 포착됐다. 극중 아나운서 지망생인 김하늘의 아이돌 못지 않은 표정과 춤선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로맨스가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고백부부’의 하병훈 감독과 만나 공감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극 중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결혼, 임신과 함께 경단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19일 김하늘의 현란한 댄스 무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소화하고 있는 김하늘의 자태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고급스러운 골드 포인트와, 섹시한 레드립의 조화가 그의 도발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손끝 하나에 이르기까지 아이돌 못지 않은 김하늘의 춤선이 관심을 고조시키며, 그의 댄스 무대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는 극중 제니의 ‘SOLO’ 커버 댄스에 나선 김하늘의 모습으로, 늦게나마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빛과 표정 하나까지 허투루 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 김하늘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김하늘은 본 장면을 위해 제니의 ‘SOLO’ 댄스 연습에 돌입해 눈빛부터 표정, 제스처 하나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커버 댄스로 스태프들까지 감탄하게 했다”고 밝힌 뒤, “’18 어게인’을 통해 김하늘의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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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강현-이미도, 김하늘-윤상현 고교 동창 활약 예고

'18 어게인'에서 김강현, 이미도가 김하늘과 윤상현의 고교 동창 듀오로 꿀잼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9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다. 극 중 김강현은 홍대영(윤상현/ 이도현 분)의 단짝이자 덕질로 인생 역전한 게임개발회사 대표인 고덕진 역을 맡았다. 그는 18세 몸으로 돌아간 대영의 비밀을 아는 유일무이한 인물로, 18세가 된 그의 아빠가 돼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도는 김하늘(정다정)에게 뼈 때리는 직설을 날리는 절친이자 당당한 매력을 지닌 이혼 전문 변호사 추애린 역으로 분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김강현은 키덜트 감성을 품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특한 프레임의 붉은 테 안경과 깔맞춤한 의상이 그의 패션 센스를 엿보게 한다. 더욱이 만화 속 말풍선을 연상케 하는 넥타이 무늬가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김강현은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에서 무언가에 초집중한 자태로 관심을 모은다. 이는 극중 게임에 몰입한 김강현의 모습으로, 진지한 그의 표정이 웃음을 뿜게 한다. 김강현이 보여줄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18살의 몸으로 돌아간 이도현과 뿜어낼 부자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미도는 두 눈을 반짝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설렘과 부러움이 공존하는 듯한 이미도의 환한 미소가 그의 밝고 솔직한 성격을 엿보게 한다. 반면 다른 스틸 속 이미도는 감정을 싹 감춘 냉철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중 이혼 전문 변호사로 분해 커리어우먼의 매력까지 보여줄 예정. 더욱이 추애린 캐릭터의 고교 시절부터 현재 까지를 모두 직접 소화하며 나이와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까지 보여준다. 김강현, 이미도는 김하늘, 윤상현의 고교 동창으로 분해 18년지기 친구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극에 꿀잼을 더한다. 두 사람이 극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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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주말 완전 정복, '우결'과 '기분 좋은 날'로 팔색조 매력 과시

배우 박세영이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주말 저녁 브라운관을 물들이고 있다.박세영은 MBC 주말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그룹 2PM 우영과 가상 커플로 함께 출연해 순도 100%의 '볼수록 사랑스러운' 박세영의 실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갯벌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요리재료인 낙지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침없이 갯벌에 팔을 집어넣으며 재밌어하는 것이나 의외의 운동신경과 승부욕 등은 박세영의 반전매력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우리 결혼했어요'가 끝나면 박세영은 '기분 좋은 날'에서 즐겁고 씩씩한 '정다정'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정다정은 씩씩하고 밝은 긍정의 아이콘.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다정을 통해 밝고 씩씩한 캐릭터로의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소속사인 S.A.L.T. 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극중 다정이의 모습에 저런 딸이나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기분 좋은 날' 이후 여성 팬 분들의 응원이 부쩍 늘었다"고 귀띔했다. 특히 다애-다정-다인 세 자매처럼 박세영 역시 언니 둘이 있어 세 자매 역할에 더욱 빙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06.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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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박세영, 열혈 조깅소녀 변신

‘기분 좋은 날’ 박세영이 내리쬐는 뙤약볕 속에서 ‘열혈 조깅 소녀’의 자태를 선보였다.23일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 측은 극중 ‘긍정걸’ 정다정 역을 맡아 밝고 당당한 러블리 매력을 발산중인 박세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4일 방송될 ‘기분 좋은 날’ 9회 방송분에서는 이른 아침, 햇살 좋은 산책로에서 조깅을 즐기는 박세영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 ‘첫 소개팅’의 아픈 추억을 안겨준 서재우의 동생 서인우(김형규)와 함께 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박세영의 ‘열혈 조깅 소녀’ 변신은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이뤄졌다. 공원에 모습을 드러낸 박세영은 온통 푸른색으로 물든 공원의 정취에 흠뻑 빠진 채 한껏 들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카메라의 앵글에 따라 긴 산책로를 한 번에 달려야 했던 만큼 미리 공원을 둘러보며 하나하나 동선을 꼼꼼히 맞춰보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박세영은 깔끔하게 올려 묶은 머리에 파란색의 포인트가 들어간 하얀색의 얇은 윈드브레이커 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진지해진 인우로 인해 재우와 다정의 러브라인이 또 한 번 쉽지 않은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진지하지만 경쾌한, 알쏭달쏭 ‘삼각 러브 로맨스’를 보여주게 될 박세영과 이상우, 김형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5.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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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촉촉 눈빛’ 연기에 ‘기분 좋은 날’ 촬영장 초토화

박세영이 애절한 눈빛연기로 촬영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박세영은 19일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극 '기분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중. 극중 박세영은 계약직 교내 영양사 정다정을 연기중이다. 계약직이지만 자신의 직업에 긍지를 느끼며 사는 인물이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세영은 웨이브 단발머리에 야전상의를 걸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눈빛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것처럼 촉촉해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잠실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중 찍은 스틸컷. 혼잡한 호텔 앞에서 진행된 촬영인데도 박세영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기분좋은 날'의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박세영은 탁월한 집중력과 노하우로 정다정을 만들어내고 있다. 올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팍팍 자극하게 될 박세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겠다고 다짐한 엄마가 오히려 자신이 시집을 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엉뚱하고 유쾌한 홈 드라마가 될 것이란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4.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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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X스탠딩에그 콜라보, “봄처럼 싱그러운 선물 되길”

어쿠스틱 감성밴드 스탠딩에그와 배우 박세영이 다시 입맞췄다.박세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탠딩에그의 신곡 ‘내게기대’가 21일 정오 공개된다. 박세영과 스탠딩에그의 만남은, 박세영이 부르고 스탠딩에그가 피처링한 'Shall we dance'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신곡 '내게기대'는 히트 메이커 김도훈이 썼다. 그는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온 선물 같은 봄 날씨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달 할 수 있는 곡이다"라고 이번 싱글을 소개했다.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스탠딩에그와 박세영이 다시 만난 감성 가득한 신곡 ‘내게 기대’가 훌쩍 다가온 봄처럼 싱그러운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세영은 스탠딩에그와의 두 번째 만남에 무척 즐겁고 설레어하였다는 후문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박세영은 4월 초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극 ‘기분 좋은 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박세영은 극중 이름처럼 정이 많은 여주인공 정다정 역을 맡아 주변을 항상 밝고 유쾌하게 만드는 무한 긍정의 행동파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4.03.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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